◈엄마의... 모두 펀글
◑엄마의 기도
엄마가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아는 자녀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엄마에게 이야기할 가능성이 높으며
기도를 부탁할 수도 있다.
엄마가 자녀에게서 기도 제목을 듣고
매우 실제적인 일들을 위해 기도할 때
자녀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실제적인 생활에
활발하게 관여하신다는 사실을 느끼면서
믿음이 견고해지게 된다.
-체리 풀러의 ‘기도 입히는 엄마’ 중에서-
엄마의 기도는 홀로 세상과 사투를 벌이는,
아직은 연약한 성전과도 같은 자녀들의 든든한 지붕이 됩니다.
자신의 주위로 막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우리의 자녀는 위를 올려다보며 엄마의 기도가 매일 지속됨으로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신앙의 선배가 있음을 기억하게 되고
어려움 가운데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엄마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가 세상 가운데 지쳐 기도의 우물곁에 앉을 때
엄마의 기도가 넘치는 생명수가 되어 그의 삶을 위로하고
다시 주께로 일으켜 세우기를 소망합니다. -출처-
◑엄마의 교육
큰 꿈을 이루는 계단은 작은 성실에서부터 시작된다.
야곱도, 요셉도, 남의 종살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부모는 아이가 작은 일에 성실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큰일을 맡기신다는 걸 아이들이 알게 해야 한다.
꿈을 이루는 법칙은.. 낮은 데서 높은 데로
작은 일에서 큰 일로
심는 데서 거두는 일로 점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오인숙의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중에서-
꿈을 이루는 계단은 때론 너무 좁고 더디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빠른 지름길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멈추지 않는 것임을 기억하며
주의 법과 도를 따라 좁은 계단을 오르는 자녀를 격려하십시오.
거의 모두가 선택하는 쉽고 넓은 길이 아닐지라도
자녀를 위해 하나님의 방식을 선택할 때
자녀는 부모의 믿음을 통해 확신을 얻고
주님 앞에 더욱 합당한 자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기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가르치며
대접받기보다 섬김을 먼저 배울 수 있도록 경건의 훈련을 계속하십시오.
그리고 그 가운데 주의 지혜와 능력이
자녀의 몸과 마음을 강건케 할 것을 믿으며
온전히 주께 자녀의 삶을 의탁하길 원합니다. -출처-
◑엄마의 보석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크기와 순수성으로 판정된다.
육안으로는 물론
특수 현미경으로 보아도
불순물이 없는
지상에서
가장 크고 순수한 다이아는
영국 여왕의 왕관에 박힌 것이다.
그 다이아몬드는,
국가적 행사 외에는
특별히 견고하게 지은 건물에
방탄유리로 된 특수 금고에 보관
무장한 경비원이 밤낮으로 경비,
수많은 감시 카메라로 감시한다.
지나치다 싶어
“값이 얼마나 되기에” 라고 물었더니
어리석은 질문이라며
매매를 할 수 없기에
값을 정할 수도 없다고 했다.
그런데 엄마는,
더 값진 보석을 가질 수 있다.
유리알처럼 맑고,
수정처럼 투명하고,
다이아처럼 아름답고
아침 이슬처럼 빛나는 양심의 보석!
장롱 속에 감춰둔 보석
공주의 손가락에 끼어진 진주
귀부인의 목에 걸린 루비
여왕의 왕관에 박힌 다이아..
그 어느 것보다 값진 것은
당신의 정직한 마음이라.
True(진실) 하고
Pure(순수) 하고
Right(올바름) 하고
Just(공의) 하고
Humble(겸손) 한 마음을
당신이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털끝하나 상하지 않도록
천군천사가 밤낮으로 경비하며
성령께서 감시하여
시간마다 순간마다
주님께 보고되고 있노라.
무엇이 염려되는가?
무엇이 불안한가?
무엇이 문제인가?
단 한 가지,
정직한 마음만 있으면
모든 것은 자동 해결이라
사람의 눈에는
깨끗하게 보여도
하나님의 현미경에는
점 하나도 감춰질 수 없도다.
그러나
그분의 현미경으로 보아도
정직한 양심이라면
영국의 왕관 보관소 보다
천배 만배 더 든든한 곳에
당신은 보호 받고 있으며
필요한 모든 것은
필요한 때에 공급되도록
이미 넉넉히 준비되어 있도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도,
건강도,
권력도,
명예도 아니라
먼저는 정직한 마음이라.
자신에게, 타인에게,
그리고 하나님께 정직하라. -출처-
◑엄마의 찬송
(신생아 중환자들에게 자장가를 들려주었더니
그렇지 않은 중환자 아기들보다 3일이나 일찍 퇴원하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Brigham Young 대학교의 음악교수인 Rosalie Pratt 교수는
중환자 신생아들에게 나흘 동안 간단한 음악 치료법을 사용했더니
큰 효과가 있다는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온한 음악을 듣고 있는 신생아는 심장의 박동률이 낮았고
산소포화량은 증가를 했으며 스트레스는 감소되었습니다.
같은 중환자이면서도 음악을 들은 아기들이 음악을 듣지 않은 아기들보다
3일이나 먼저 퇴원을 했으니, 입원비만 하더라도 많이 절약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그런 치료법이 그 정도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라고 Pratt 교수는 말했습니다.
아마도 평온한 음악은
기계나 장비의 소음을 아기들로부터 막아주기 때문인 것 같다고 추리하고 있습니다.
음악, 특히 육성으로 된 음악은 조산아에게도 효과가 있었으며
그들이 더 빨리 성장을 했고 건강해졌다고 했습니다.
음악을 듣고 있는 동안은 아기들이 보채지를 않았고
산소포화량도 증가를 했으며, 불편한 듯한 동작도 감소되었습니다.)
이 연구가 발견한 또 한 가지의 실험은
이런 신생아들이 여성의 음성과 남성의 음성으로 부르는 음악에
똑 같은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노래를 잘 하고 못하고는 차이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엄마의 음성에 훨씬 민감한 반응을 보일 줄로 안 이 연구진은
굵직한 아빠의 음성도 똑 같은 효과가 있었음에 놀랐다고 했습니다.
Pratt교수는 이 연구의 결과에 의해서 아기를 기르는 부모들에게 추천을 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비록 노래를 잘 못 부른다고 해도
아기들에게 어릴 때부터 노래를 자주 해주라는 것입니다.
Pratt 교수는 음악이 뇌의 신경통로를 돕고
주의결핍증이 있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증거도 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 방면의 연구는 계속되고 있지만 어떤 병원에서는
벌써 중환자 신생아 병동에서 하프를 치는 음악가를 고용하고 있고 합니다.
갓난아기를 안고 노래를 불러주는 엄마의 모습을 상상만 해보아도
천국의 한 장면이 보이는 듯 합니다.
중환자 병동뿐만 아니라 우리 가정에도 음악이 더 있어야 하겠습니다.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쁘면 노래가 나오지 않습니다.
제 누이동생 하나는 가족들을 아침에 깨우기 위해서
큰 소리로 일어나라고 말을 하는 대신에 거실에서 피아노를 칩니다.
아이들은 그 피아노 소리가 뭐를 의미하는지를 알기 때문에
다 눈을 비비며 나옵니다.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합니다. -출처- ▣ 행복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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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부드럽게 해줍니다.
1892년에 George Albert Smith라는 22세의 선교사가
동반자와 함께 미국의 남부에서 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속해있던 교회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았고 이단시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대표하는 교회에 대한 허무맹랑한 소문이 퍼져 있어서
전도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들의 목숨까지 위협을 받았습니다.
하루는 오랜 동안의 거름에 지쳐서 산기슭에 있는 적은 농가에 들렸습니다.
집주인은 그 젊은 선교사들을 측은히 여기고 집안으로 들어오라고 하고
약간의 음식도 대접을 했습니다.
그날은 아름다운 봄날이었습니다.
집주인은 그 젊은 선교사들에게 뒤뜰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을 쏘이면서
찬송가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Smith 선교사와 동반자는 노래솜씨가 수준급이었기 때문에 기꺼이 그 청을 수락했습니다.
그들은 화음이 잘 맞게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그 때에 그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산마루에는
총탄을 장진한 총을 든 몇 명의 남자들이 그 선교사들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실은 그 선교사들을 쏘아 죽이려는 목적을 갖고 온 남자들이었습니다.
선교사들이 1절을 마쳤을 때 말을 타고 있던 우두머리 되는 사람이 모자를 벗었습니다.
2절이 끝났을 때는 그들이 모두 모자를 벗고 말에서 내렸습니다.
4절을 마쳤을 때 우두머리 되는 사람이 감격스럽게 말했습니다.
“저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나쁜 사람들이 아닐세.
나쁜 사람들은 저렇게 천사같이 노래를 부를 수가 없단 말이야.”
그리고 그들은 선교사들을 해치지 않고 떠나갔다고 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 좀더 아름다운 음악을 많이 들으며
강퍅해지기 쉬운 마음을 부드럽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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