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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13

어떻게 될 것인가? / 조나단 칸

LNCK 2013. 3. 14. 12:57

◈나라는 장차 어떻게 될 것인가?                 사9:10~12                      출처보기, 풀어서 번역

 

What Lies Ahead for America?  by Jonathan Cahn / Feb. 28, 2013

 

 


 

 

▲한 나라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돌이키라는 음성을 듣지 않을 때,

그 나라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반대로 한 나라가 하나님께 돌아올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런 문제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관심도 없고, 이런 논의를 오히려 조롱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 진리’라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절대적 진리’임을 믿는 우리 크리스천들은,

성경을 통해서, 어떤 나라는 위기에서 구원을 받는가 하면,

어떤 나라는 위기 때 심판을 받는 것을 보면서,

거기에는 어떤 성경적 원리와 패턴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심오한 성경적 원리를, (위기를 만난) 우리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한 번 적용해 보고자 합니다.

 

저 조나단 칸은, 이 문제에 대해서, 2012년 1월에 <Harbinger>, 한국말로 ‘조짐’이란 책을 한 권 썼습니다.

이 책은 ‘미국이 깨어나라!’는 선지자적인 외침을 담고 있는 책인데,

2012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1백만 권이 넘게 판매되었습니다.

제가 이 책의 연장선상에서, 지금 이 글을 통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약 2700년 전에, 그러니까 이사야 선지자 당시에,

하나님은 반복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내게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남왕국, 북왕국 이스라엘은 모두

하나님이 낳으시고, 세운 나라요, 민족이었지만,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을 멀리 떠나기를 잘하는, 경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앞서, 모세를 통해서, 레위기 26장과, 신명기 28장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그들 민족이, 하나님께 돌이키고 회개하는데 실패하면

어떤 끔찍한 심판과 재앙이 닥칠 것인지.. 미리 경고해 주셨습니다.

 

신명기 28장의 재앙은, 여러분이 잘 아실 것입니다.

먼저 축복의 말씀을 주시고, 이어서 3배나 더 길게 저주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축복보다, 하나님을 떠나서 저주를 받기가 더 쉬우니,

너희는 그것을 미리 조심하라는 경고입니다.

 

레위기 26장의 재앙은, 신자들이 잘 모르는 경향이 있는데,

각자 성경을 찾아서 읽어보십시오.

 

먼저 재앙이 나오고.. 그래도 돌이키지 않으면

7배의 재앙이 나오고.. 그래도 회개하지 않으면

7배의 7배 재앙이 나오고.. 그래도 돌아오지 않으면

7배 X 7배 X 7배의 재앙이 나와서, 완전히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경고와 재앙이, 점진적으로 나옵니다.

 

우리는 작은 매를 맞고서 돌이키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끝까지 버티면.. 완전히 망할 때까지.. 하나님은 계속 때리십니다.

 

거기에 보면, 뭐 부모가 자녀의 고기를 삶아먹는다 든지,

너희가 이방에 포로로 잡혀간다.. 이런 예언이 있는데..

‘이런 예언이 정말 성취되겠나?, 너무 현실성이 없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북왕국이 앗수르에 망할 때,

그리고 남왕국이 바벨론에 망할 때,

신명기 28장과 레위기 26장의 저주는.. 다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세우시고, 보내시고,

그런 최후의 파국이 닥치기 전에, 사전에 미리 계속 경고를 보내셨지만,

그 경고를 무시하고, 오히려 하나님이 보내신 그 선지자들을 핍박했던 구약의 이스라엘은,

그 예언, 그 경고의 말씀 그대로.. 다 망하고 말았습니다.

 

무시무시한 예언의 경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성경의 경고를 무시하고,

재차 선지자들을 보내서 경고하시는 그 음성을 무시했을 때,

자기들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 하나님께 돌이키기를 거부했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대적들을 강하게 하셔서, 그들을 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출애굽기, 여호수아, 사사기 때부터,

즉 가나안에 정착할 당시부터,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십시오.

 

거기에는 역사의 반복적인 패턴이 한 가지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면, 대적들이 그들에게 복종했습니다.

그들은 작은 군대로도.. 강력한 주변 강대국들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스라엘이 바알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을 떠나면,

하나님은 그들의 대적들을 강하게 하사, 이스라엘을 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주변의 작은 나라가 공격해 와도, 패하고 도망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도와주시지 않고, 그들의 편을 들어주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북 왕국으로 나뉘어졌을 때,

계속적인 작은 전투에서 패하고, 실패하다가

그래도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자,

결국 하나님은 그 보호막을 거두어 버리셨습니다.

 

그러자 북왕국이 먼저 앗수르에 망하고,

나중에 남유다도 결국 바벨론에 망하고,

두 왕국 다 이방에 의해 죽거나, 살아남은 자들은 포로로 잡혀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완전히 망하기 전에,

하나님은 계속 그들에게, 반복적으로 ‘경고의 작은 실패’들을 주셨습니다.

갑자기 한 번 만에,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그들이 완전히 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이키라고, 앞서 그들을 ‘작은 매’로 반복해서 때리셨습니다.

작은 전쟁에서, 계속 패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화목하라는 싸인이었습니다.

작은 매를 맞고서, 돌이키라는 뜻이었습니다.

 

그 작은 매는.. ‘사랑의 매’입니다.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심’입니다.

망하고 죽어라고 때리는 매가 아니라,

회개하고 돌이키라고 때리는 매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작은 매’를 맞고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로 당한 최후의 심판은.. 정말 비극적인 결과였습니다.

 

여러분, 개인이나, 공동체나, 민족의 운명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하루아침에 파괴적인 심판을 행하지 않으십니다.

 

먼저는 작은 매, 그 다음은 7배, 그 다음은 7x7배.. 이렇게 계속 보내십니다.

그런데도 우리 인간들은, 정말 표범이 그 얼룩무늬 반점을 바꿀 수 없고,

구스인이 그 피부색을 바꾸기 힘들듯이.. 좀처럼 돌이키지 않습니다.

 

그러면 영원히 돌이키기 힘듭니까? 그건 영원히 불가능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바벨론 포로와 같은 정말 쎈 매를 맞으면..

그때는 돌이키는 사람이 일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작은 매’를 맞고서, 큰 매를 맞기 전에 돌이키는 사람들은..

실력 있는, 믿음 있는 성도 /공동체 /나라인 것입니다.

 

▲이사야서 9장에 보면, 작은 매를 맞고도, 또는 선지자의 경고를 받고도

돌이킬 줄 모르는 이스라엘의 완악하고 강퍅한 태도를,

(재미있는) 표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9:9~10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도다.”

 

이스라엘이 작은 매를 맞고서,

‘벽돌과 뽕나무’가 무너졌습니다. 집과 성벽이 무너졌다는 뜻입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좋다, 그러면 우리는 더 튼튼한 재료로, 더 강력하게 짓겠다.

이제는 더 단단한 재료인, 다듬은 돌과 백향목 재료로, 더 튼튼하게 짓자.’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작은 심판을 그들에게 보내셨으나,

그들은 회개하거나, 돌이킬 생각은 하지 않고,

 

그들의 집과 성벽이 부실하게 지어져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여기고,

더 단단한 재료로 잘 지으면.. 앞으로 그런 재앙은 없을 것이라고..

그들은 교만하게 입을 떠벌린 것입니다.           ☞이사야 9장 강해 보기

 

 

그러자 하나님은, 그들의 소위를 보시고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사9:1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의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여기서 ‘르신’은 아람 나라를 가리키고

‘르신의 대적’은 앗수르를 가리킵니다.

아람으로 안 되면, 하나님은 앗수르를 일으키시겠다는 것인데,

실제로 남북 왕국은, 아람보다 더 강한 앗수르에게 침략을 받았습니다.

 

*앗수르의 침입으로, 북왕국은 망했고,

이어서 남왕국은 히스기야의 기도로, 앗수르를 겨우 물리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계속해서 들어보십시오.

사9:12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모두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심판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사9:19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이 땅이 불타리니

백성은 불에 섶과 같을 것이라. 사람이 자기의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사10:3 “벌하시는 날과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으며 너희의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

 

이런 이스라엘 역사의 패턴이

미국에서도, 또한 다른 각 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2001년에 일어났던 911사태는, 하나님의 경고의 심판이었습니다.

911로 많은 분들이 아까운 목숨을 잃기는 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미국 경제가 위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7년이 지나서, 2008년에, 하나님은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는 미국을 향하여, 더 큰 재앙을 보내셨습니다.

그것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미국 은행들의 붕괴였습니다.

 

어쩌면 아직도 그 여파가, 미국에서 다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실업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집을 빼앗기고, 온 가족이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잃고서, 푸드 스템프에 의존해서 사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2001년 911이 일어났을 때, 우리가 주께로 돌아왔으면 좋았을 것을,

우리 미국은, 이사야9:10절처럼, 하나님께 회개하기 보다는,

‘우리 미국 경제와 국방을 더 강하게 하자!’ 하고 나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더 큰 심판을 받았고,

미국이 지금도 돌이키지 않으면, 더 큰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런 ‘성경적 심판의 패턴’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매를 맞고, 하나님께 돌이키지 않고, 인간적인 자기 능력을 극대화해서,

그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했을 때.. 하나님은 더 큰 매를 보내시는 것입니다.

 

저 조나단 칸이 보기에, 지금 미국은 여전히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는커녕

계속 하나님께 반발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반발하는 것은 ‘조짐 harbinger’입니다.

무슨 조짐입니까? 장차 더 큰 매, 나아가 최후의 심판을 받을 조짐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심판의 예,

또는 더 큰 심판을 불러일으킬 ‘조짐’들을 보십시오.

 

그것들은

-칼.. 전쟁을 뜻하지요?

-기근,

-질병,

-천재지변.. 등입니다.

 

성경에 안 나오지만, 오늘날 아래의 재난들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인재 man-made disaster

-테러

-국가의 내분

-국가 인프라의 붕괴 .. 국가가 망하기 전에, 인프라부터 붕괴될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우연히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 하에 떨어진다고 했는데,

우연히 일어나는 그 일들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섭리와, 주권이 다스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연처럼 보이지만,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국은 정말 건국 이래로, 하나님을 잘 섬겨서

세계에서 가장 축복받은 나라로 인식되어져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은, 과거에 받은 그 놀라운 축복들이

하나씩 사라져 감을 봅니다. 그것도 ‘조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지도자적 국가 위치 .. 그것이 지금 점점 약화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재정적으로, 문화적으로,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미국은 지난 20세기 후반기에, 세계 최고의 국가로서 자리매김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모든 면에서, 미국은 점점 그 지도자적 위치를 상실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 조짐들을 보면서도,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는다면,

정말 앞으로의 미국의 상황은.. 더 어렵게 될 것입니다.

 

우리 미국 기독교인들의 영적 상태가,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할 때,

우리 삶의 환경, 우리가 사는 땅은.. 하나님의 복과 보호를 받지 못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막이 거두어져서, 심각한 생존의 위기까지 겪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 책임감을, 하나님의 백성인 저와 여러분이 심각하게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흥’과 ‘한 나라의 운명’의 상관관계

 

그렇다면 심판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요? 불가항력적인 것입니까?

물론 아닙니다.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소돔에는, 의인 10명이 없어서,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전체 부흥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부분적인 부흥>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남유다 요시야 왕 때의 부흥이, ‘부분적인 부흥’이라고 보는데요,

 

그래서 요시야 왕 때는 남유다가 망하지 않고, 그 최후의 심판은,

요시야의 아들 세대,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시대로 연기되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만약 요시야 때 ‘부분적 부흥’이 없었더라면,

남유다는, 아마 요시야 왕 때 망했을 것입니다.

 

물론 요시야 왕 때, 완전히 돌이키는 ‘전체적 부흥’이 일어났더라면,

남유다가 망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실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인 부흥’이 만약 안 되면, ‘부분적인 부흥’이라도 필요한 것입니다.

‘소돔성의 의인 10명의 부흥’ 말입니다.

 

그런데 요나의 선포를 통한, 니느웨 성의 부흥을 보십시오.

왕을 위시하여, 니느웨의 모든 백성들이 전체적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켰을 때,

 

하나님도, 뜻을 돌이키사, 니느웨를 멸망시키거나, 성이 무너지게 하시는 재앙을

거두셨습니다.

(물론 나중에 니느웨는 결국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됩니다만

어쨌거나 니느웨는, 그 당시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요시야의 부흥이.. 부분적인 부흥이라면

니느웨의 부흥은.. 전체적인 부흥입니다.

 

부분적인 부흥은.. 하나님의 심판을 뒤로 연기시켰는가 하면,

전체적인 부흥은.. 하나님의 심판을, 아예 뜻을 돌이키게 했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부흥’과, ‘그 나라의 운명’은,

이렇게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면, 이 사실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크리스천의 부흥과, 나라의 운명은 아무 상관 없다’고 믿는 것은,

성경적이 아니며,

오늘날 우리가 사는 국가의 상태가 위태롭다는 것은,

그 속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경고요, 최후 심판을 앞둔, 하나님의 작은 매라는 것입니다.

 

☞관련글/ 심판 전에 부흥 온다. (매우 중요, 꼭 읽어보세요!)

 

 

작은 심판을 받고서, 부흥이 온다는 관점도 있습니다.

그것도 위의 ‘(큰) 심판 전에 부흥 온다’는 관점과 비슷합니다.

 

어쨌거나,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적 상태와

그 나라의 운명은.. 상호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판이 그 목적이 아닙니다.

그 백성들의 구원이 목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백성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서라면,

하나님은 심판을 보내시는 것도.. 주저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지옥불에서 영원히 불타는 영원한 심판을 받기 전에,

차라리 이 세상에서 잠깐 망하고, 잠깐 불이 나는 심판을 받고서,

돌이키고, 주께로 돌아와서, 영생을 얻는 것이, 우리에게 더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911이 일어난 직후에,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가정과 교회에 모여서, 진지한 기도회를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작은) 심판을 통해서, 부흥이 일어난 경우’입니다.

 

그러나 그 부흥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회개와 돌이킴’이 빠진 부흥이었습니다.

우리 미국인들은, 911때,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이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재앙과 심판이 일어나야.. 비로소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기도한다면,

(그런 예를 911 사태 직후, 몇 주간 동안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재앙과 심판을 또다시 보내셔서라도,

다시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게 만드실 것입니다.

 

그런 현상을 보면서, 저 조나단 칸이 내리는 결론은,

하나님이 재앙과 심판을 보내시는 것은, 2중 목적을 성취한다는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에겐 그것은 <심판>이요,

-믿는 성도들에겐 그것은 <회개와 구원>의 뜻을 성취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또 다른 재앙을 보내신다면, 그것은 2중 목적을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에겐, 그것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심판>이요,

-믿는 성도들에겐, 그것은 <회개와 구원>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성취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저기에서 ‘조짐’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한 ‘조짐’들이 있을 때, 우리는 그것들을 무조건 우연으로만 보지 말고,

하나님의 심판의 징조로 여기고, 주께로 돌이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체가 다 돌이키기를 바라지만,

안 되면 부분적이라도 돌이켜야 합니다.

부분적이라도 돌이키지 못하니까.. 결국은 다 망하는 것입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