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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인치심 / 김성수 / 中文

LNCK 2013. 9. 4. 08:04

 

◈성령의 인치심                   엡1:13~14         에베소서15강b 김성수 목사, 출처     中文 

 

엡: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서론/ 세상 문화에서 인침의 의미

 

먼저 인을 친다는 것이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통용되는지

<세상의 일반적인 관습적인 용례>를 생각해 보지요

 

1) 인은 진품의 권위를 상징, 보증하는 것입니다

 

집을 사고 팔 때 우리는 계약서를 씁니다

계약서는 거기에 사인이나 도장이 찍히지 않으면

효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도장이 찍히고 사인이 들어가야

비로소 그 계약서는 힘을 발휘하는 것처럼

 

이것은 진짜다’ ‘진짜임을 보증 한다

진정성과 신빙성과 견고함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2) 인침에 부여되는 또 다른 의미는 <소유자의 표시>

이것은 내 것이다라는 소유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전에 서부영화들을 보면 자기소나 말에게

인두를 달궈서 엉덩이 부분에 지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인입니다

주인들이 각자 자기들만의 표시를 새겨서

이것은 내 것이다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T자가 새겨져 있으면 토마스네 소

S자가 새겨져 있으면 스티브네 소

이렇게 구분을 하는 것입니다

 

재산이나 문서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만의 특별한 인감도장이 있어서 그 인이 찍혀 있으면

<자기 것>이라는 것이 증명됩니다

 

3) 인은 <안전 보장>의 의미가 있습니다

신학대학원에 들어갈 때, 대학 성적증명서와

졸업 증명서를 요구합니다

 

그러한 증명서들을 자기가 졸업한 학교에 요청하면

그 졸업학교에서는 그 문서들을 봉투에 넣고

거기에 인을 찍어서 해당 학교로 보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으로 인치신다는 것은 1:13

우리는 천국까지 안전히 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럼 <성경에는 인침이 어떻게 사용되었는가요?>

 

예수님의 인침 받음

 6:27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인쳐 주셨습니다

비둘기 같은 성령의 임하심으로 인쳐 주셨습니다 3:17

 

그리고는 여러 이적을 행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 이적 또한 성령이 행하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신성을 이 땅에서 한 번도 발휘하지 않으셨죠

만약 신성을 발휘하셨다면, 십자가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다 비우고 이 땅에 내려오셨어요

신성을 비우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인침 받으셔서

성령이 이끄시는대로 살아가신 것입니다

성령이 시키신 대로만 일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이적, 기적은 성령이 하신 것인데

그 성령이 무슨 일을 하셨냐면

 

7: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이 기적들은 이사야서에 예언된 것인데

이 기적들은 '예수님이 메시야다'는 사실을

<인 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인 치심>

사람들이 예수님을 오해하고, 배반하고, 죽였지만

 

그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구주이시고

 

지옥권세가 대적한다 하더라도

그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보증>의 역할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배반당하고 고통당하고 죽으셨어요

사람들이 보니까

무슨 하나님의 뜻이 저렇게 이루어지나?’ 의심이 들겠죠

 

그러나 우리가 성경에서 본 결과

그 분은 하나님의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분이시므로

분명히 하나님이 끝까지 안전하게

그 분의 뜻대로 (구원사역을) 끌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맥없이 죽으셨지만

하나님의 그 뜻대로 살아내신 것입니다

 

우리의 <성령의 인치심> 받음이 확실하다면

우리가 남들이 볼 때

형편 없이, 불쌍하게, 초라하게

그렇게 남들이 이해할 수 없는 모습으로 살아간다 해도

 

우리가 <성령의 인치심> 받음이 확실하다면

우리가 반드시 그 <새 하늘과 새 땅>까지

간다는 겁니다

 

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144,000이니

 

 144,00012지파 x 12사도 x 1000(만수 103제곱)

그래서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가리킵니다

그들이 모두 인을 맞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않으면, 가짜 크리스천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나 다 성령의 인을 맞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에베소서 1:13절의 인치심이

바로 이 (복음서의, 계시록의) 인치심입니다

 

자 우리는 아직 죄의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실망, 실패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실패하지 않으실 것이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은 변개치 않으실 것을 보증하는 것이

<싱령으로 인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죽을 자들'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받은 자'로 바뀌었다는

그 보증이 바로 성령의 인치심입니다

       

고후5:4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죽을 것은 죄로 말미암아 죽어야할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생명죽을 것을 삼켜 버렸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죽어야할 그 죽음이

죽어버렸습니다 (삼켜져 버렸습니다)

 

이 말을 이해하려면, 모세와 아론이

애굽 바로 왕앞에서 지팡이를 던졌더니 뱀으로 변해서

애굽의 술사들이 던진 지팡이, 그 뱀을 삼켜버렸습니다

 

여기서 애굽의 ''은 저주, 죽음을 상징합니다

이게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놋뱀처럼 죽으셨어요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의 죽음을 삼켜버렸습니다

그래서 고후5:4에도 <죽을 것>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고후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 죽음이 생명에 삼켜지게 하시고

그 엄청난 일의 <보증으로 성령>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보증=.. 다 같은 뜻입니다

성령이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의 보증

 

seal은 보증 (계약금)

 

본문으로 돌아갑니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성령)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성령의 인침보증을 항상 짝으로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본문 엡1:13 말고도)

고후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여기서 보증이라는 말로 쓰인 헬라어 알라본

당시 사람들이 상거래에서 쓰던 말이었습니다

 

즉 어떤 것을 사고 팔 때 사는 사람이 그 물건을 사기 위해서

계약금으로 거는 것을 알라본, 보증이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성령으로 <보증>을 해 주시는가하면

하나님의 소유들, 하나님의 기업들의 구속의 날까지

성령으로 보증해 주신다고 합니다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1:14

until the redemption of the purchased possession

 

구속은 죄 사함에서 시작하여 영화까지 포함한

구원의 최종적 완성을 뜻하는 단어가

구속입니다

 

그 구속의 날까지

성령을 우리에게 인을 쳐 주시고, 보증으로 주십니다

그 말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이 말은, ‘구속이 완성되어 완전한

그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삶의 맛을

우리가 이 땅의 삶 속에서

미리 조금 먼저 맛볼 수 있게 계약금(보증)으로

 

완전치는 않지만 동일한

기쁨과 평안과 안식을 가끔씩 맛 볼 수 있도록

성령을 보증(계약금)으로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라고 표현을 합니다

성령의 인 치심을 받은 자들이나 마찬가지의 의미입니다

 

그들이 무엇을 기다린다고 합니까?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구속은 구원의 최종적인 완성을 의미한다고 했지요?

 

성령을 우리에게 보증(알라본)으로 주셨다는 말은

장차 우리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경험할

그 기쁨, 충만함, 안식과 평안함을

성령이 우리에게 보증으로 오심으로 인해서

지금 현실에서 조금 맛본다는 뜻이죠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마땅히 그 하늘의 영광을

경험하며 살 수 있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 하늘을 소망하라고 하나님께서

그 하늘을 맛볼 수 있는 성령으로

우리에게 인을 쳐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삶 속에서

! 정말 천국가면 이런 기쁨 속에서 살게 되겠구나

라는 경험(보증, 알라본)이 한 번도 없었다면

성령의 인치심을 받지 않은 거죠

 

사무실에서 성경을 읽다가

데굴데굴 굴러본 경험(알라본)이 없다면

성령의 인치심을 못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어떨 때, 아주 가끔이라도

너무나 황홀하고 기쁘고

아 정말 천국에 가면 이렇겠구나!’

그렇게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시죠?

그게 바로 '성령의 인치심' 받은 결과 입니다

 

그 성령의 인치심은, 그 천국의 맛보기를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교회로 모이는 것을 통해서

그러한 하늘나라 삶의 맛보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찬양, 말씀을 통해서 그 하늘을

미리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이게 천국입니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여러분이 흥분되지 않고, 몸에 소름이 돋지 않는다면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가서 살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인 치셔서

그 구속은 확실하고 안전하며

우리는 하나님이 소유임이 확정되었습니다

 

그 사실로 기뻐하는 사람이 무엇을 가지고

경쟁하고 시비, 시기, 질투하겠습니까

 

제가 주장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힘 없는 자로 살자가 아니라

 

여러분, 이 천국을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돈 많이 벌고 부자되고 훌륭한 사람되십시오

그런데 여러분이 그 일에 너무 과도히 치중하다가

이 복음을 놓칠까봐 염려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가난한 것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다만 천국에 비해 별로 중요치 않다는 겁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의 모습입니다

이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경륜이 태초부터 흐르고 있지요

 

우리는 성령의 인침으로 말미암아 바로 그 언약의 실현을

미리 맛보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삶'으로 이끌림 받으며 (환란을 통해)

이 세상에서 천국을 맛보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죽을 때까지

고생만 뒤집어쓰고 가는 게 아닙니다!

    

 

성령의 인침을 받은 자는 그에 합당하게 살게 됩니다

 

1: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 지어다" 아멘

 

우리는 분명 흠 없이 완전한 자가 되어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흠투성이고, 점투성이인 우리가

이제 (환란 통해) 흠 없이 서게 될 것입니다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러한 가라지, 흠있고 점 있는 자들은

다 걸러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자로 성화되어 천국에 갑니다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 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

 

22:11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현재 지옥 살다 지옥 감)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 되게 하라

 

 이런 자들은 다 천국 문앞에서 걸러지고

이제 완전하게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환란과 징계 통해) 성화된 사람만 천국에 갑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그런 사람들만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때의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자기 모습을

이 땅에서 조금씩 맛 보고, 조금씩 자기 삶에서 나타나야

성령이 내게 <보증>으로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천국 문앞에서 걸러질 것들,

술객, 행음, 쾌락 등을

지금 이 땅에서부터 걸러지면서 살아야 합니다

왜냐면 성령이 보증으로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불의, 악한 일들, 죄들이 미워져야 됩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보증으로 계시기 때문에!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자들

성령으로 보증을 받고 있는 자들은

그러한 삶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에 따라 노력해야 합니다

성령이 내 안에 계심으로

우리는 피 흘리기까지 노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인 맞은 자들은 하늘의 것으로 기뻐합니다

왜냐면 우리가 그 천국의 기쁨을 지금 맛보고 있으니까요

 

벧전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예수님을 아직 못 봐도 기뻐합니다

인침 받은 자들은 천국 때문에 기쁘게 삽니다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개뿔도 가진 게 없고, 자녀들이 공부를 잘 하지 못해도

세상 사람들은 성도들을 볼 때, 기쁠 건더기가 없습니다

신자들은 기쁘게 삽니다 집, 사무실에서 기뻐서 구릅니다

천국을 보는데,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 시대의 교회가 천국과 지옥을 믿는지 의심스러워요

 

이렇게 세상에서 하늘의 것들을 누리기 시작해야 합니다

보증으로 우리가 누려야 할 것의 일부가

계약금으로 이미 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걸 누릴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의 인치심 받은 사람은요!

여러분은 그 기쁨과 평강을 누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