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문지식을 내려놓으세요 요21:1-11 출처보기
*원제목 : 오른편에 던져 보십시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사람들은 전문화의 시대다, 전문가의 시대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우리 사회전체가 부분 부분으로 전문화가 되었고
그리고 그 각 부분마다 전문적인 지식과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 되었습니다.
옛날에 우리는 팔방미인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다 잘하는 사람을 우리는 팔방미인이라고 했습니다.
옛날에 살던 우리의 세상은, 모든 것을 잘하는 팔방미인이 대접을 받던 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사람이 소용이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모든 분야마다 전문가가, 전문적으로 일을 하는 그런 전문적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한 10리쯤 떨어진 곳에 병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병원이라고 해봐야 조그마한 의원인데 의사가 한 분 계셨습니다.
물론 우리 면 전체가 그 병원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일입니다만..
그래서 우리 동네 사람들은 머리가 아파도 그 병원에 가고, 배가 아파도 그 의사한테 가고
발이 부러져도 그 의사한테 가고, 눈이 아파도 그 의사한테 가고...
어떤 병이든지 그 의사에게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팔방미인 의사’였던 셈이지요.
제 기억으로는 한번은 우리 집에 소가 아팠는데 이 의사선생님이 왕진을 오셨습니다.
지금 와서 제가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그때 그 의사 선생님이 무슨 과를 전공하신 분이었는가?
지금까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제 기억에는 제가 치료를 받은 의사선생님들 중에
가장 인상에 남아 있는 그런 의사선생님입니다.
요즘의 ‘전문의’ 소위 자기 전문 분야만 딱 고치는 그런 의사보다
훨씬 더 뛰어났던 의사라고..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전문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세상이 그만큼 전문적인 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를 완벽하게 이끌어갈려고 한다 그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에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는 대로, 옛날과 다르게 고도의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일을 하고
각 분야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 결과가 과연 어떻게 되어졌느냐,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문제 제기
(결과가 좋을 수도 있고, 좋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상식적/일반적으로 볼 때,
옛날에는 비전문가가 맡아서 했기 때문에, 수많은 문제점들이 있었을 것이 아닙니까?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비전문가 대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있는 사람들이
맡아서 하기 때문에, 당연히 모든 일이 완벽해야 되고
옛날보다 모든 일이 잘 해결될 수 있어야 되고
이 전문가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우리 사회가
아무 문제도 없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고 편안한 세상이 되어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상식적인 결론이 아닙니까?
그런데 여러분, 우리의 오늘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병원마다 최고 수준의 전문의가 있는데, (그들은 자기 전문분야만 치료합니다.)
왜 우리는 많은 우리의 몸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과거만큼 행복하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람이 주님을 의지하는 면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저 전문가라고, 자기 전공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다 잘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업이 전문가였던 베드로 일행이, 밤새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의지하고 순종했을 때, 많은 물고기를 잡은 것입니다.)
▲여러분, 교육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가 이 교육의 문제입니다만,
옛날 선생님들에 비해서 요즈음 각급 학교에서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수준이 대단합니다.
그 실력에 있어서나 능력에 있어서 정말로 뛰어난 전문가들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저희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
저희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중학교나 졸업하셨는지,
아마 고등학교 졸업하셨으면 잘 졸업하셨을 분입니다. 그런 분들이 학교에서 가르쳤어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 대학교 졸업하신 분들이 오셔서
자격증 없어도 가르치시는 것은 문제없었습니다.
대학 교수, 여러분들 잘 아시는 대로 옛날에 형편없었습니다.
요즈음 기준으로 보면 옛날의 대학교수는 비전문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옛날에 비해서 능력 있고 학문적인 수준에 있는 전문가들이
여러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데
그러면 우리의 교육이 옛날보다 더 좋아지고, 더 이상적이 되고, 더 문제가 없어야 될 텐데
옛날보다 더 많은 문제가 교육계에 있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저 인목사는, 우리 한국교회의 앞날에 대해서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 우리가 신학교에 다닐 때, 우리를 가르치시던 교수님들은
제대로 공부 안하신 분들입니다.
요즈음으로 말하면 성경학교 선생님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오랫동안 쓰시던 그 노란 노트를 가지고 오셔서, 맨날 노트를 읽어주셨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요새 만나서 그 얘기를 합니다.
그런 교수님들한테 신학을 공부하고도, 이만큼 목회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라고요.
그때에 비교하면, 요즘 신학교 교수들은,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세계적인 신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시고 학위를 받아오신 분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 밑에서 공부를 하는 오늘의 신학생들이
전문가가 가르치는데, 전문가가 신학교육을 하는데
어떻게 이런 (낮은_ 수준의 믿음의 사람들을 배출할 수가 있을까요?
▲며칠 전에 신문에 재미있는 얘기가 하나 났습니다. (2000년도 설교입니다.)
여러분들 읽어보셨겠지요?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가 어느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게 신문기사에 났어요.
자신이 대통령을 할 때 이 YS나 DJ가 자기를 계속해서 독재자라고,
‘정치를 모르는 군인이 정치를 한다고 그래서, 나라가 안 된다’고
자꾸 자기를 하야하라, 퇴진을 하라는 그런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게 아마 자기 마음에 상처가 됐던 모양입니다. 맺혔던 모양입니다.
자기를 계속해서 비판을 했데요. 그래서 자기가 생각을 했데요.
'나는 정말 군인 출신이기 때문에,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정치를 잘 못하는가 보다.
그러면 소위 정치 구단이라는 YS와 DJ는 어떻게 정치를 하는가 보자.'
자기 마음속에 그렇게 단단히 생각을 했데요.
그랬더니 지금 보니까, 정치 구단이라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데
자기보다 잘하는 것이 아무 것도 없더라.. 이것을 정치라고 하느냐..
이것을 정치라고 하고, 정치 구단이라고 그러는가?
어떤 면에서는, 자기보다 형편 없단 말이야...
정치구단이라는 사람들이 하는 정치가 고작이거냐?
이런 얘기를 사석에서 했답니다.
어떤 기자가 이 얘기를 듣고, 신문 사설을 썼어요.
이 말을 듣고서. 어떻게 사설을 썼는가요?
‘전두환씨가 그런 말을 하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전두환씨가 한 얘기는 맞다.’ 이렇게 사설을 썼어요.
▲(2000년 당시) 우리 나라의 대통령이 누구입니까? (DJ입니다.)
그분은 오랜 세월동안 민주주의를 위해서 투쟁을 한 분입니다.
정의를 위해서 싸운 분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신 분입니까?
사형까지 당할뻔 한 분입니다.
우리는 이런 분이 대통령을 하고 정치를 하면, 우리나라가 잘될 줄 알았습니다.
좋은 세상이 될 줄로 생각을 했습니다.
전두환 등 군인들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정치9단, 나라를 위해서 사형까지 당할 뻔한 이런 분이 정치를 하면
우리 세상이 잘 될줄 알았습니다.
그랬더니 우리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이 은혜로 도와주셔야.. 잘 되는 것입니다.
정치 구단도, 주님이 안 도와주시면.. 고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경제는 또 어떻습니까?
우리나라에 경제전문가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경제 관료들은 전문가들입니다.
경제전문가들이 이 나라의 경제를 운영하고 있다는 우리 경제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염려하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이 경제를 운영하는데, 왜 이렇게 됐습니까?
여러분, 전문가 시대가 됐는데.. 왜 우리 사회가 이 모양입니까?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일을 한다는데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되는 것입니까?
비전문가가 정치를 하고, 비전문가가 일을 한다면.. 그렇다 할지라도
전문가가 하는데.. 왜 우리 사회가 이 모양이 됩니까?
이 전문가가 하는데도 문제가 있다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요한복음21장에 보면
지금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고민과 비슷한 장면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시 말하면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처참하게 실패를 하는 그런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라는 사람과, 또 다른 갈릴리 어부들이 밤새 고기를 잡았는데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헛수고를 한 사건입니다.
여러분, 베드로라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우리가 잘아는 대로 이 베드로라는 사람은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 잡는 것은 직업으로 삼던 사람입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 잡는 것을 통해서 잔뼈가 굵은 사람입니다.
갈릴리 바다를 훤히 아는 사람입니다.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아는 사람입니다.
어디가 높고, 어디가 낮고, 고기는 어디로 다니고, 언제쯤 고기떼가 지나가고...
고기 잡는데 전문가입니다. 갈릴리 바다에 전문가입니다.
세상에 베드로만큼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잡는 일에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고기 잡는데 전문가인 베드로가, 지금 밤새 수고를 했으나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하고, 처절한 실패를 하고 있다...
고기잡이에 전문가로서 실패를 하고 있다... 이거 기가 막힌 일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고기 잡는데 전문가였던 베드로가
고기잡는 일에 실패를 하고 처참하게 절망가운데 빠진
이런 부끄러운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전문가가 하는 모든 일이 다 잘되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이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전문가의 능력, 전문가의 지식, 전문가의 경험과 경력을 다 동원해도
안 되는 일들이 우리의 삶에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전문가들이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교회는 이상하게도 유난히 교육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치원으로부터 시작해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특별히 이 어린이 교육을 공부하시고 가르치시는, 그 방면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여러분들 중에 그래서 어린이는 어떻게 교육을 해야 된다 가르치시기도 하고
또 실제로 아이들을 데려다가 교육도 하시고.. 그런 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어린이 교육에 있어서 전문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집에서 여러분들의 자녀교육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어떻게 되셨습니까?
교사들이, 자기 집 자녀를 잘 키운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교육 전문가인 여러분들의 어머니의 손에서 자라난 그 여러분들의 자녀는
지금 어떻게 되었습니까? 여러분들의 마음대로 되던가요?
저희 어머니는 국민학교를 졸업하셨어요.
아마 우리 어머니들 가운데는 학교를 가보시지 못한 어머니들이 많이 계세요.
비전문가지요. 교육이라는 '교'자도 모르는 분들이지요.
그 어머니들보다 우리는 훨씬 더 전문가이니
더욱 아이들을, 자녀들을 길렀어야 마땅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어머니들 교육학 공부 안했습니다.
교육한 공부를 하신 분들이, 가르치시는 분들이 더 잘 길러야 되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 사회에서 지금 당면하고 있는 이 문제가 무엇입니까?
어떤 의미에서 전문가들의 교만 때문에 생겨진 문제입니다.
전문가들의 고집 때문에 비롯된 문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다 그러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을 텐데,
자기보다 정치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 이런 사람은, 다른 얘기는 안 듣습니다.
옛날의 전두환씨, 노태우씨 보면, 여러 사람을 불러다가 얘기를 했어요.
물론 듣는 것보다는 하는 얘기가 많았다고 그럽니다.
데려다가 한 한 시간 얘기하면, 55분은 자기가 얘기하고, 5분은 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갈 때에는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내기는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흉내라도 냈다고 합니다.
자기가 정치 9단이라고 그러니까, 남의 얘기를 안 듣는 거예요. 고집부리는 거예요.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교만이 나라를 망치고 사회를 어지럽히고...
오늘 성경에 보니 고기잡는 전문가인 베드로가 밤새동안
전문적인 기술과 전문적인 지식과 전문적인 능력을 다 동원해서 고기를 잡으려고 했으나
처절하게 실패했습니다.
▲이 실패의 현장에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하고 쩔쩔 매고 엉망이 된 전문가 베드로를 보시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그만 오른쪽에 그물을 던져봐라.'
여러분, 만약 이 때 여러분들이 베드로였다 하면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그 말씀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들었겠습니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십시오.
오른쪽에 그물을 던져라. 베드로가 아마 기가 막혔을 겁니다.
‘고기 잡는 데는 내가 전문간데, 예수님이야 무슨 목수를 하시던 분이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는 잘 아실지는 모르지만
이 전문가인 나에게 오른쪽에 던져라 왼쪽에 던져라..’ 베드로는 기가 막혔을 겁니다.
제가 의사 집사님 보고, 집사님 맹장 수술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때 의사 집사님의 그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오늘 성경에 보니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다 했습니다.
오른쪽 에 그물을 던졌습니다.
베드로로서는 사실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고기잡는 데는 자기가 전문간데
여러분 이점이 참 중요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서 오른쪽에 그물을 던졌다!
여러분 바로 이점이 우리와 베드로가 다른 점입니다. 우리와 베드로의 차이점입니다.
바로 이점이 우리가 10년 20년 예수를 믿는다고 예수를 따라다니면서도
베드로처럼 진짜 제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고
예수를 따라다니면서 예수님의 수제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든 분야에 다 전문가시죠 내가 전문가다 이렇게 생각하시죠?
음식을 만드는데 살림을 하는데 또 직장에서 전문가다.
전문가이신 여러분 여러분들이 요새하시는 전문적인 그 일은 어떻게 되셨습니까?
어떠십니까, 여러분 형편이 어떠십니까?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하시는 여러분들의 사업은 요즘 어떠십니까?
전문가로써 여러분들이 노력한만큼 여러분들의 일에 보람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삶에 행복이 있습니까, 즐거움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노력하는만큼 여러분들의 삶에 성공이 있습니까?
나름대로의 전문가로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이 잘되고 있습니까?
만약 여러분 중에 내 인생이 내 마음대로 안 되어진다.
아무리 애를 쓰고 노력해도 헛 수고뿐이다 라고 생각되는 분이 있습니까?
솔직한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이 계시면, 오늘 이 아침 여러분들에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그만 오른쪽에 그물을 한번 던져봐라.
지금까지 해왔던, 지금까지 살아왔던 그 삶을 고집하지 말고
이제는 지금까지 살아왔던 그런 삶의 스타일을 접고, 그런 생각을 접고
더 이상 쓸데없이 고집부리지 말고, 더 이상 수고하지 말고
이제는 좀 다르게 다른 방법으로, 다른 접근으로
주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해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전문가로서의 자기 고집을 꺾고, 교만을 꺾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라는 그런 교만을 꺾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이 주어집니다.
여러분, 여러분들 언제까지 헛수고, 헛 그물질만 하실 것입니까?
이제 그만 지금까지 살아오던 방법을 바꿔서 이제 그만 접고 더 이상고집부리지 말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러분들의 삶, 오른쪽에 그물을 던져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삶에 큰 기적이 나타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삶에 큰 하나님의 축복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오른쪽에 그물을 던져라. 밤새도록 헛수고를 하는,
그래서 허탈한 가운데 빠져있는 오늘 우리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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