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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인생 살기

LNCK 2013. 8. 1. 20:13

◈후회 없는 인생 살기       딤후3:14-17       2000.02.27설교스크랩   출처1출처2

 

*휴가를 잘 보내는 한 가지 길은, 성경을 읽는 길입니다.

 

 

◑서론/ 후회가 없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절실하게 느끼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연습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시간이 한번 지나가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다시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중학교가 끝나면, 고등학교,

고등학교가 끝나면, 대학이나 사회생활..

한 번 결정된 것은, 되돌이 킬 수 없습니다.

 

자기가 지금 다니는 직장이 불만족스러워서,

비디오테이프 되돌리듯이, 다시 고등학교 시절로 되돌려서

고등학교 시절 인생을, 두 번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의 선배들에게 끊임없이 물어야 합니다.

대학생활을 잘 보내려는 사람은.. 대학선배에게 물어야 합니다.

인생을 지혜롭게 살려는 사람은.. 인생의 선배들에게, 원로들에게 반드시 물어야 합니다.

 

▲여러분, 음악에는 연습이 있습니다.

관현악단이 연주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합니까?

미숙한 부분과 실수를 하지만, 연습을 통해 다시 고치고... 또 고칩니다.

 

그림도 연습을 합니다. 그렸다가 지우고 다시 그리고...

글도 연습을 합니다. 썼다가, 마음에 안 들면, 종이를 버리든지, 다시 지우개로 지우고...

 

그런데 여러분, 인생을 사는 것은 연습이 없습니다.

어떻게 살든지 간에 한 번 살아버리면 그것으로써 그만입니다.

다시 되돌이킨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 인생이란 무엇이냐?

지우개가 없는 연필로, 글을 쓰는 것과 같다.

지우개가 없으니, 자기 역사를 잘못 써내려가도, 지울 수가 없다.. 그런 말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잘못 살았다 하더라도.. 다시 되돌이킬 수 가 없습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잘못 살은 인생은, 그대로 우리의 삶으로 이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인생에는 “후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나놓고 보니 인생을 잘못 살았다, 실수를 했다.

그때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되는데, 잘못 살았다...

 

그렇다고 되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다 경험하는 것입니다만...

이 후회라는 것이 늘 늦지요! 후회만큼 처절한 것이 없습니다.

후회만큼 뼈저린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즉 후회 없는 인생을 살려면

-인생의 선배에게 길을 묻고,

-목사에게 길을 묻고, (목사는 비교적 인생을 많이 관찰하는 직업군에 속합니다.)

-성경에게 길을 물으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 길을 물으라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지금 우리가 길을 묻지 않으면,

“후회”하는 인생길을 가게 될 확률이, 그만큼 높다는 뜻이 됩니다...

 

▲저는 가끔 스스로 생각을 해 봅니다.

‘행복한 인생을 산다는 것이 무엇 일까?’

 

그리고 스스로 답을 해 봅니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이, 행복한 인생이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이 가르쳐 주시는 길을 올곧게 따라가면,

후회 없는 인생을.. 정말 잘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신앙의 길을 올곧게 갔던 선배들에게 물어보십시오.

비록 그들의 삶에도, 우여곡절이 있기는 있었지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섭리 안에서

자기는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았노라고.. 우리에게 얘기해 줄 것입니다.

 

▲여러분도 조용한 시간, 한 번 스스로 질문해 보십시오.

‘성공한 인생이라는 것은, 과연 어떤 인생인가?’

 

저는, 똑같은 답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산 그런 삶이.. 진정 성공한 인생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우리가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는

<세상을 먼저 산 경험 있는 사람들의 일을 듣고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잘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제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학생은

고등학교를 갖 졸업한 선배들의 말을 잘 들어봐야 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은, 고등학교 생활을 해본 사람들의 말을 들어봐야 됩니다.

또한 고등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의 말을 잘 들어봐야 합니다.

 

대학교에 진학한 사람들은

대학 생활을 하고, 이제 대학을 갖 졸업하게 되는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봐야 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우리 교회에서도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인생을 오래 살아 본 어른들의 말씀을 우리가 귀담아 듣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인생을 오래 산사람들, 그들이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가?

어떻게 무엇을 잘못 했길래 그런 후회를 하게 되는가.. 하는 얘기를

우리가 들어봐야 되겠습니다.

 

물론 겸손한 사람만이,

그런 인생선배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겠지만요...

 

▲어떤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분이 어떻게 인생을 살았기에, 성공하는 삶을 살았는가?

 

여기서 제가 성공이라는 것은,

돈을 많이 벌고 출세를 하고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 드렸습니다만...인생의 성공 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에 대해서 만족하며 기쁘게 사는 것입니다.

그 것이 인생의 성공입니다.

 

그렇게 자기 인생을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봐야 됩니다.

성 공한 사람들의 삶을 우리가 잘 주목 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서 저런 행복한 삶을, 저런 만족한 삶을.. 저 분은 사는 것일까요?

 

이처럼 여러분, 어른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은 내가 가야할 길을 이미 걸어가 본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은 그런 의미에서 저희 교회에,

나이가 드신 어른들이 많지 않다는 것은 큰 불행입니다.

그분이,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어른들이 실패하는 삶을 살았으면 그대로..

성공하는 삶을 살았으면 그대로.. 인생의 좋은 교과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요즈음 선거철이지 않습니까? 지금 난리가 났습니다.

국회의원 나오려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국회의원 나오려고 하는 어떤 분이, 처음 출마합니다.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보고 국회의원 선거를 치뤄 본 사람을 한번 좀 소개를 해 달라 그래서

제가 국회의원에 떨어지기도 해 봤고, 당선도 되 본 사람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 선배의 얘기를 열심히 듣고 적고, 그러는 것을 제가 봤습니다.

 

국회의원을 하기 위해서도, 국회의원에 나왔던 경험 있는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면,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것입니다.

 

그런데 국회의원 선거는, 4년 후에 또 하면 되는데

하물며 되돌이킬 수 없는 인생을 우리가 살아가는데,

인생을 먼저 살아본 사람들의 얘기를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여러분, 지금 ‘학생헌신예배시간’인데,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 여러분,

여러분은 어른 중에서도, 부모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특히 더 중요합니다.

 

제가 과거에 여러분 같은 학생 시절에, 저는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라’ 하는 얘기를 들었을 때

그건 자식을 잡기 위해서 그런 얘기를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닙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식을 길러가면서 절절하게 깨닫게 되는 것은

‘부모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분이 부모님입니다.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잘되기를 바라는 분이 바로 부모님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부모를 공경하라 그러면 복을 받는다’ 그랬습니다. 엡6:3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를 가장 잘되기를 바라는 분이 해주시는 말씀을 들으면

그 사람이 잘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성경이, 부모를 공경하면, 네가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한다고 약속하고 있지만,

자연 법칙으로도, 부모 말을 잘 들으면, 반드시 잘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특별히 결혼에 있어서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대개 보면.. 나중에 잘 안 됩니다. 대개가 그렇습니다.

 

 

◑둘째로, 후회 없는 인생, 후회를 줄이는 인생을 살려면,

<목회자의 설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이 말씀은 드려야 되는지 안 드려야 되는지.. 좀 망설여집니다만...

여러분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귀담아 들어야 할 두 번째 사람은, 목회자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목사의 말을 잘 들어야 됩니다.

 

이 ‘목사’라는 사람은, 인생의 길 안내자입니다.

목사가 가지고 있는 직업상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여러 사람들의 인생의 사는 모습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오래 지켜보아온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교회 생활하시면서, 직장 생활하시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며, 무엇 때문에 고민을 하며,

무엇 때문에 후회를 하며, 무엇 때문에 기뻐하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들도 주위를 보시면서 아시겠습니다마는)

아마 목사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살아갑니다.

 

무엇 때문에 저 사람이 어려우며, 무엇 때문에 후회 하며,

무엇 때문에 인생에 문제가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사람이 목사입니다.

 

물론 그러면 목사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아야 되는데.. 그렇지는 못합니다.

아는 것하고, 산다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골프를 잘 치는 선수와, 코치하고는 다릅니다.

 

목사란 코치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자기는 그렇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안내할 수 있고 코치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 각자는, 인생의 코치를, 주님으로부터,

또는 성령님으로부터 직접 받습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주님의 코치가,

눈에 보이는 사람을 통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들이 바로 부모님이요, 목회자입니다.

 

그렇다고 목회자를 우상화 하라는 뜻은 아니며,

목회자가 사업의 비결,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의 확실성을 보장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다만 성공적인 인생,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인생선배의 경험담을 귀담아 들어야 하며,

-부모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하며

-연장선상으로 영적인 목회자의 가르침, 설교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목회자가, 나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 주도록, 여러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시면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세 번째로, <성경을 통해> 인생 코치를 받으십시오.

 

▲세상에는 값진 유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집트는 조상들의 무덤을 보여주고 그것으로 돈을 벌기에

무덤들을 소중하게 유산으로 간직합니다.

 

스위스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아

관광객들을 상대로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유태인들은 조상으로부터 탈무드라고 하는 지혜를 물려받아

세계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류가 소장하고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은 무엇일까요?

자손 대대로 물려주고 또 물려주어도 후회함이 없는 가치 있는 유산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성경일 것입니다.

 

성경이 인류 역사와 사람 개개인에게 미친 영향은

온 세계에 있는 다른 책들의 효력을 모두 합한 것보다도 더 큽니다.

 

그래서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성경 한 구절의 영향력이 일반 서적 천 권보다 크다"고 성경의 가치를 말하였습니다.

 

만약 인류에게 이 성경이 없었다고 하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한마디로 사람들은 동물적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삶을 살았을 것이요,

그들의 심령은 흑암이 지배하는 불안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감사할 것이 많지만, 가장 큰 축복 중에 하나는

성경을 손에 들고 이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자유가 있고

성경을 상고할 수 있는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성경은 진정한 문명의 선구적 역할을 해 왔습니다.

죄악으로 인하여 암흑에 처했던 인류에게 성경이 참된 지식의 새벽을 일깨웠던 것입니다.

수억 인간의 어깨와 발목에서 노예와 멍에의 사슬을 풀고 자유를 누리게 한 것도

성경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을 희생시키며

거룩한 사업에 일생을 바쳐 자선가와 박애주의자가 되도록 영감을 준 것도

성경이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헤드라는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은 인간 나그네의 안내서요 순례자의 지팡이가 되며 조종사의 나침반이요

십자가 군병의 무기이고 크리스천의 생활 헌장이다.

성경으로 낙원은 회복되며 천국이 열리고 지옥문은 닫혀진다.

성경은 문화의 광산이며 영광의 파라다이스, 환희의 강물 줄기이다.

성경으로 머리를 채우고, 성경이 마음을 지배하게 하고, 성경으로 네 행동을 이끌도록 하라.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했습니다. 딤후3:16

 

개인이나 가정이나 국가를, 바르게 교육하고 인도하는 최고의 헌장이 바로 성경입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하나님과 성경 없이는 세상을 올바로 다스릴 수 없다"고 하였으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아프리카 추장에게 성경을 한 권 선물하며

"여기에 영국이 부강해진 비결이 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또 프랑스의 문호 빅토르 위고는, 19세기 영국이 부강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말하기를

"영국은 두 가지 책을 가지고 있다. 영국은 세익스피어를 만들었지만

성서는 영국을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드로 윌슨 대통령은 1911년 5월 7일 덴버에서 심각한 말로 호소하기를

"내가 묻는 바는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 미국의 운명은 위대한 계시의 책인 성경을

여러분이 열심으로 읽느냐 안 읽느냐에 달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라고 하였으며,

 

미국 노예 해방의 기수 링컨 대통령은 "하나님이 세상에 주신 가장 큰 선물은 성경이다.

나는 이 성경 속에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하신 모든 행복의 근원을 얻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성공으로 인도하는 안내서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 : 105)

라고 노래하였습니다.

정녕 성경은 내 인생 행로를 인도하는 등불인 것입니다.

성경은 행복한 삶의 비결을 가르쳐 줍니다.

인생을 승리하는 성공의 비결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날 지구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다 성경에서 그 비결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노벨상 수상자 60명 중 47명이 성경을 읽고 연구했던 사람이라는 통계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한 영국의 위대한 정치가 William Gladstone의 말에 주목해야 합니다.

"내 일생을 통해 보아온 95명의 위대한 사람 가운데

87명이 성경을 읽고 그 정신대로 산 사람들이다. "

 

▲미국의 실업가로서 체신부 장관을 지낸 존 워너메이커는

‘백화점 왕’으로 불린 인물입니다.

 

그는 미래를 예측하는 탁월한 판단력과 정확한 경영 능력의 소유자였습니다.

워너메이커가 투자하는 것은 항상 최고의 가치를 창출했습니다.

 

어느 날 한 신문 기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것은 무엇입니까?”

 

그때 그는 분명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열 두 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 때 나는 2달러 75센트를 주고 성경 한 권을 샀습니다.

이것이 가장 위대한 투자였어요.

왜냐하면 이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10살 때 구입했던 “빨간 가죽 성경”이 자신의 인생을 만든 것을

그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84살 때 주일학교에서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나는 지난 75년 동안 주일학교에서 생활했습니다.

주일학교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내 인생을 되돌아 볼때, 주일학교로부터 받은 것에 비하면

아직 반도 갚지 못했습니다.

주일학교는 내 평생의 학교였고, 성경은 내 인생의 교과서였습니다.

 

나는 날마다 성경을 먹고, 성경과 더불어 내 인생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을 배우고, 성경을 가르칠 때, 내 인생은 가장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성경 읽는 습관을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딤후3:14

 

................................... <더 읽으실 분> ...............................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

 

오늘 아침 저 인명진 목사는, 인생의 선배로서,

또 인생의 길 안내자인 목사로서

특별히 오늘 상급학교로 진학을 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그리고 부모님들에게

몇 가지 들려주고 권면 하고 싶은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가 21세기라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될까, 우리가살아갈 세상이 어떻게 될까,

특별히 자라나는 세대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전문가 시대가 될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한 가지를 특별하게 하는 세대,

그것이 기술이든지, 지식이든지 간에 무엇이든지 전문적인 기술이나,

전문적인 지식을 가져야만 살아가는 전문가 시대입니다.

이것저것 다 잘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한가지 만 잘 해도 되는 세상입니다.

 

아니, 한 가지만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 해야 살아갈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 하는 세대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21세기입니다.

 

옛날 여성들은 여러 가지를 잘 해야 되지 않았습니까?

음식도 잘 해야 되고, 빨래도 잘해야 되고, 아이들도 잘 길러야 되고

직장 생활도 잘 해야 되고... 다 잘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여성들도 그런것 다 잘 안 해도 됩니다.

빨래해 주는 데도 있습니다. 음식 만들어 주는데도 있습니다.

 

대신 한 가지 꼭 잘하는 것이 있어야 됩니다. 박세리처럼 골프를 잘하던지,

그림을 잘 그리던지... 뭐 하나를 잘 해야,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라나는 사람이 꼭 생각해야 될 것이 무엇인가?

내가 어떤 전문가가 될 것인가?

무엇을 내가 잘할 수 있는가? 여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기도로 하나님께 늘 묻고,

그 잘 할 수 있는 것을 계발을 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됩니다.

 

자기가 다른사람들보다 무엇을 잘 하려고 하면 분명한 것은 자기가 좋아야 해야 됩니다.

그 방면에 소질이 있어야 됩니다.

사실은 내가 무엇을 잘한다, 나에게 이런 소질이 있다 하는 것은

우연하게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소질이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남들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꾸준하게 찾고 계발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학교 생활에서, 젊은 시절에, 배움의 시절에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 부모들의 책임은 무엇입니까? 우리 자녀들의 소질과 재능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것을 계발하고 발전시켜 주는 일을 도와야됩니다.

 

여러분, 우리 자녀들의 불행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요?

부모들의 욕심으로 자녀들을 기르려고 하는 데서부터 생깁니다.

그것은 무엇과 같은 것인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아이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

세상에 가서 이일을 하고 살다 와라. 그리고 그에게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소질도 주셨고, 재능도 주셔서,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부모들이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그 아이들을 길러보 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하나님 앞에 부모로서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부모들의 책임은, 우리 자녀들이가지고 있는 소질이 무엇인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다른 사람 보다 뛰어난 것이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그 아이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것을 발견하고 그것 을 잘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일이

우리 부모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우리가 살아갈 앞으로의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세계화 시대>에 우리가 살게 될 것입니다. *2000년도 설교임.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세계의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서 살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제로 우리 자라나는 자녀들이 앞으로 어디에서 살 지 모릅니다.

한국 회사에 취직했다고 해서 한국에 살거다 그렇게 생각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보시지 않습니까? 한국회사에 취직했지만 미국으로도 발령 나고

프랑스로도, 아프리카로도 발령 나고...

여러분, 우리가 어디서 살지 모릅니다. 어디에서 일할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할지 우리가 모릅니다.

 

온 세계가 이제 한 나라처럼 되어버 리고 말았습니다.

필요한 일을 우리가 준비해야 됩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 교회도 세계화가 됐습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이 낳아서부터 늙어서 죽을 때까지 그렇게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교회 교인들도 여기저기 세계도처에 흩어져 있을 것입니다.

 

벌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교회만 하더라도 세계에 나가 있습니까?

우리교회 교인 아닙니까!

이런 세계화 시대에,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어울려 살 수밖에 없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하고 우리가 준비해야 될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째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 줄 아는 법을 배워야 됩니다.

저는 때때로 우리 어린아이들, 청소년들을 보면서 많은 걱정과 염려를 합니다.

이런 매너, 이런 라이프스타일, 이와 같은 의식을 가지고서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수가 없을 텐데.. 그런 걱정을 합니다.

 

여러분. 우리 아이들 한번 보세요. 전철에서 어떻게 하는지...

어머니들이 그 아이를 어떻게 기르는지,

전철에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아이들을 대하는지 한번 보세요.

 

공공질서 한번 여러분들이 보십시오. 극장에 가면 극장에서, 공원에 가면 공원에서,

길 가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다니는지 한번 보세요.

예배당에 와서 아이들이 어떻게 하는지 한번보세요.

이런 매너, 이런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세상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교회 와서 보세요. 아이들이 떠들고 다니는 것 좀 보세요.

다른 나라 사람들과 같이 교회에서 못삽니다.

다른 나라 교회 가서 그런 태도를 가지고 교회 생활 못 합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 어떻게 합니까?

세계 가는 데마다 다른 나라 사람들 과 어울려서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라

한국 사람들끼리 모여서 예배드리고 있어요. 자신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받아주지 못하는 겁니다.

 

어느 나라 교회에서아이들이 예배시간에 떠들고 장난하고 그럽니까!

롤러스케이트 타고 교회 왔다 갔다 하고... 어림없는 일입니다.

 

어느 나라 전철에서 아이들이 그렇게 떠듭니까,

어느 나라 가정에 서 아이들이 밥 먹을 때 그런 식으로 밥을 먹습니까?

아닙니다. 이런 매너, 이런 의식을 가지고는 세계화 된 세상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연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연습을 해야 됩니다.

세계 어느 곳을 갖다 놓더라도 불편 하지 않는 사람, 문제없는 그런 사람들로

우리가 길러내야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똑똑한 사람이 출세하는 세상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줄 아는 사람,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일할 줄 아는 사람,

협력할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이런 사람이 생존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것을, 꼭 알아야 됩니다.

 

두 번째로는 언어를 습득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앞으로의 세상은, 이 영어라는 것이 외국어가 될 수가 없습니다.

영어는 우리나라 말처럼 자유자재로 할 수가 있어야 됩니다.

영어는 이제더 이상 외국어가 아닙니다.

 

그래서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일본이 지금 시작했습니다. 홍콩이 그럴 거라고 합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지리적인 요건을 보면

이 일본어와 중국어, 이것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어학은 가능한 한 어렸을 때 배워야 됩니다.

초등학교부터 꼭 영어를 필수적으로 가르쳐야 된 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꼭 생각할 것은, 우리들은 이제 더 이상 한국 사람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시민입니다. 지구촌 식구로 살아갈 준비를 우리가 해야 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이것을 준비시키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가살아 갈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셋째로, 미래 21세기를 어떤 세상 인가? <영성의 시대>임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우리 모두가 영성의 시대에 살게 될 것이다.

우리 젊은이 들은 영성 시대의 주인공일 것이다.

‘영성’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요?

 

① 더 말할 것도 없이 영성의 삶이란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삶을 말합니다.

기도하는 삶을 말하는 것이요, 찬송하는 삶을 말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삶을 말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빈 마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게 사는 삶을 우리는 영성의 삶이다... 그렇게 말할 수가 있습니다.

 

영적인 삶,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인간 냄새가나는 사람,

영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서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사람 마늘 냄새가 많이 난다고 그러는데

 

요즈음 사람들 냄새를 맡아보면 무슨 냄새가 납니까? 기계 냄새가 납니다.

컴퓨터 냄새가 납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 냄새가 안 납니다.

 

웃지 않고 냉철 하고 감정이 없고 창백하고 인간미가 없습니다.

웃을 줄 모르고, 눈물 흘릴 줄 모르고, 분노할 줄 모르고, 사랑할 줄 모르고

가슴이 차디찹니다. 꼭 컴퓨터를 대하는 것 같습니다. 기계를 대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만나 가지고 여러분들, 뜨거운 인간의 감정을 느낍니까?

영적인 삶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영적인 삶을 사는 사람,

그것은 인간냄새가 나는 사람입니다.

 

가슴이 뜨거운 사람, 옆에 가면 인간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사랑할 줄 알고,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

미래의 세상은 이런 사람을 필요로 하는 세상입니다.

 

② 둘째로 영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돈 냄새가 안 나는 사람입니다.

요즈음 사람들을 만나보면 금방 돈 냄새를 맡게 됩니다. 돈 냄새가 뭡니까?

우리의 대화의 주제가 돈입니다. 누구를 만나서 식사를 하더라도

계속해서 우리 마음속에 맴도는 것은

‘밥값 누가 내지?, 저 사람 입은 옷은 얼마 짜리일까?

저 사람하고 만나서 이해관계가 어떻게 될까?’ 복잡하게 계속 누구를 만나도

이해관계 없이 그냥 만나는 것이 아니라 따지고

이해타산적으로 이 사람이 나에게 이익이 될 사람인가, 손해를 끼칠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영적인 사람인가요?

푼수 같은 사람, 계산 할 줄 모르는 사람, 손해 볼 줄 아는 사람...

앞으로의 세상은 이런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이런 사람이 영적인 사람입니다.

 

③셋째로 영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꿈을 꾸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 속에 언제나 꿈이 가득한 사람, 역사의 지평을 내다보며 하늘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

아름다운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 늘 만나도 나이가 들었던지 안 들었던지 간에

늘 새로운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꿈과 빛나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

영적인 사람입니다.

 

인간 냄새가 나는 사람, 이해타산 없이 바보처럼 푼수 없이 살아가는 사람,

아름다운 꿈을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

기도 하지 않고는 이런 영적인 삶을 살수 가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 의 말씀이 아니면 이런 삶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말씀 디모데후서3장14 절 이하의 말씀,

사도바울이 믿음의아들 디모데에게 거하는 말씀입니다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이와 같은 미래에 대한 확실한 신념과 확신을 가지고 전문가로서,

그리고 세계 사람들과 어울려 살 줄 아는 그런 사람으로서,

그리고 인간냄새가 나는 영적인 꿈을, 아름다운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

이런 확신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이런 사람이, 이런 자녀들이 되어야 되겠고

이런 자녀들을 양육하는 책임이 우리들 모두에게 있음을,

특별히 교회에 있음을 우리가 기도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