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박 목사님 CTS 간증 마9:35 인터넷 녹취
마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위 구절에, 예수님의 삼중 사역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것은 Teaching, Preaching, Healing입니다.
◑성공.. 거기에 가 보았지만, 허무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중3이던 16살 때
부모님을 따라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16살 때 이민 가서 지금 까지 35년이 지났네요.
원래 전공을 무얼 하셨어요. (색깔은 사회자)
제 원래 전공은 정치학과 나왔습니다.
정치학과 나와서 법대 대학원을 가서 변호사가 되려고 하다가
그때는 하나님을 몰랐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서
다른 길로 빠져서 오래 동안 21년 동안 제가 투자은행을 운영 했었습니다.
그럼 모태신앙은 아니신 것 같네요.
네 아니었습니다. 저희 집안은 대대로 불교를 믿는 집안이었습니다.
그런데 불교뿐만 아니라 온갖 우상숭배 하는 집안이죠.
그래서 1년에 보통 제사, 고사를 9번이나 지내고,
그리고 저희 가족이 미국에 살았지만
저희 어머니가 전속으로 의뢰하는 무속인이 계셔서
미국에서도, 국제전화로 모든 걸 상담하시고
‘어디로 이사 가야하느냐’ 다 묻고,
그리고 매년 년 초에 그분이 부적을 보내주세요.
그래서 부적이 저희 집안 전체에 도배를 하듯이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런 우상숭배 하는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아니 그런데 무속인과 굉장히 친한 집안,
그리고 이민 가서 어린 나이에 맛본 성공,
그러다 보면 ‘세상 사는 것, 이거 별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네 맞습니다. 세상 사는 게 허탈감으로 오더라고요.
너무 빨리 성공 하니까 그랬어요.
제가 그렇게 열심히해가지고, 하루에 16~17시간씩 일해가지고 성공을 했는데
해봤자 별거 아니더라고요.
돈이 많아 봤자 정말 차고에는 비싼 차들 즐비하게 있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생에 어떻게 하면 쾌락이 있을까 술도 꽤 많이 마셔봤고
거기다가 창피한 소리지만 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 안에서 제가 행복을 못 찾았었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의 목적을 모르고 방황을 하면서, 제가 우울증까지 빠진 적이 있었어요.
남들이 보면 너무나 잘나간 사람인데, 우울증에 빠질 정도로..
예, 인생에 목적을 모르겠더라고요. 두 번이나 자살시도를 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안 죽고,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났죠.
정말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들이 돈을 향해서 달려가잖아요.
이미 그 돈을 가져보니 아무것도 아니었고,
그 안에서 정말 진정한 기쁨을 못 느끼니까 술과 마약과 또 다른 무엇인가
그야말로 쾌락밖에 안 되는 건데..
그것이 인생의 해답이 아니었기 때문에, 죽음에 이르기까지 원하셨는데..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정말 많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네 특히 한국에 나와 보면, 사람들이 너무 학벌을 따지고, 성공을 따지고,
정말 물질만능주의로 살고 있는데,
정말 물질만능주의를 쫓아갔던 제가, 죽음까지 밖에 갈 수 없었던 그걸
시청자들이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연히 길에서 만난 초면의 전도자
제가 항상 스스로 강한 의지가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술도 끊어 보려 했고, 담배를 끊어 보려 했고,
‘약’도 끊어 보려고 했는데.. 전혀 못 했는데.. 어떤 분 한분Jesus을 만났어요.
그런데 이분이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문제를 다 아시고,
제가 갔고 있던 모든 습관들을 다 아시고,
제가 갔고 있던 모든 약점을 다 아시고,
제가 끊고 싶어 했던 모든 버릇에서 한순간에 저를 도와주시고 끊게 해주셨어요.
오직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셨어요?
1994년 6월 17일, 제가 저희 형하고 길거리에서 운전하다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하고 저희 형과 운전하다가, 형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잠깐 커피한잔 사려고 들어가고,
나는 차에 앉아 있었는데, 제가 그때 뭔지 모르게 상당히 제 마음이 초라했었어요.
그때 갑자기 어떤 외국분이 저한테 오시더니, 갑자기 저한테 중국말 읽을 줄 아느냐? 묻기에,
제가 ‘No, 나는 중국사람 아니라’고 대답했지요.
그런데 그 외국분이 가시다가 갑자기 다시 돌아오시더니
불현듯 제게 ‘예수님 믿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많은 분들이 노방전도를 받으면, ‘예스, 믿는다’고 대답하면 가시잖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예스’ 하고 대답해서, 이분을 빨리 보내버리고 싶었는데,
갑자기 제 입에서 나온 말은, 마음과 달리, “No (안 믿습니다)”라고 아주 퉁명하게 ‘노우’ 딱 그랬던 거예요.
그랬더니 이분이 제 앞에 오시더니 ‘당신하고 같이 기도해도 되겠습니까?’
저는 너무 싫었는데, 그런데 제 입에서 나온 말은 ‘예스’ 였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이분이 제 손을 잡더니, 본인을 따라서 하래요.
그게 뭐냐면 “예수님 당신의 보혈로 나의 죄를 씻어 주시고,
저에게 성령님이 임하게 해주세요.”
저도 모르게 짧은 기도를 따라했어요.
기도가 끝나고, 그분이 가시려고 하다가
‘당신이 누구십니까?’라고 물었죠.
그분은 자기는 목사이며, 그 동네에서 집회를 하신다고 전단지를 주시더라고요.
전단지에 그 분의 사진이 있었어요.
그분이 가신 다음에, 그 전단지를 접어서 제 차에 집어넣고
그때 형이 커피를 갖고 편의점에서 나와서, 커피를 마시며 운전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한 1분 2분 지나갔는데, 갑자기 제가 막 통곡을 하는 거예요.
엉엉 우는 거예요.
그런데 제 눈에서 떨어지는 그 눈물이, 제 볼에 닫는데
너무 뜨거워서, 볼이 완전히 데는 것처럼 그렇게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순간적으로, 제가 운전하면서, 어떻게 뜨거운 커피를 흘린 줄 알았어요.
눈물이 제 얼굴에 그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한 1분 2분 막 통곡하다가 차를 세웠어요.
형이 ‘왜 그러냐?’고
‘나도 모른다’고.
그러다가 1, 2분 있다가 또 울기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제목소리가 아닌, 이상한 목소리로 울더라고요.
또 울다가 그치고
그 다음에 세 번째 제게 또 어떤 현상이 나타났는데
그 때는 울지 않고 제 몸에 막 진동이 오면서
제가 컨트롤 못할 정도로 막 움직이면서, 갑자기 제 몸에서 뭐 하나가 나가는 것을 느꼈어요.
처음으로 제 몸에서 더러운 영이 나가는걸, 제가 체험했습니다.
귀신이 나가는 것이 느껴졌어요?
네 제 경우는, 느껴졌습니다.
성령님이 오시니까, 빛하고 어둠이 공존을 못하니까,
진짜 성령님이 오시니까, 안에 있던 어두움이 견디지 못하고
하나씩 하나씩 나가기 시작했는데,
그때 술, 담배, 마약을 하고 있었을 때지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전도를 받고, 기도를 따라한 후에
제 안에서 그런 (이상한) 현상이 일분에 하나씩, 한 스무 번 정도가 나타났어요.
한 스무 개 정도의 더러운 영이겠죠. 제 몸에서 빠져 나갔습니다.
많이도 있었네요.
네 꽤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형이 자꾸만 물어 보는 거예요.
‘무슨 일이냐고’,
그래서 제가 그 전단지 접은걸 보여 줬어요.
그걸 보여주니까, 형이 깜작 놀라는 거예요.
그 전날 목요일 낮에, 낮잠을 안자는 사람인데,
형이 낮잠을 자는데 꿈을 꾸었는데,
돌아가신 아버지가 깨끗한 양복을 입고 오시더니, 형한테 어떤 사진을 주시면서,
내가 내일 이 사람이 너한테 어떤 메시지를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그런데 그 사진이, 전단지에 있던 바로 그 사진이었어요.
어휴 소름이 쫘 끼치는데요?
그런데 저희 아버님은 예수 안 믿고 돌아 가셨거든요.
74년에 돌아 가셨는데,
나중에 기도하다 (주님이) 알려 주셨는데
저희 육의 아버지가 아닌, 저희 참 하나님 아버지가
육신의 아버지에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그래야 불신자였던 저희가 신뢰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신 거죠.
그래서 한 스무 번 정도 그런 것(귀신)이 나간 다음에
제가 처음으로 ‘이것이 깨끗한 거구나. 너무나도 이것이 깨끗한 거구나’ 제가 느끼게 되었어요.
아 이런 것이 참으로 깨끗한 거구나. 처음으로요.
그런데 저희 형이, 제가 걱정이 되잖아요.
그래서 부랴부랴 그 목사님을 수소문해서 찾아가지고
그 형하고 그분하고는 전화로 같이 기도하고
형한테서는 한 4시간동안, 안에서 50번 정도 그런 것이 빠져 나가고
도합 한 6시간 정도.. 초자연적인 사건이 참 많았습니다.
형이 더 심했네요.
어떻게 20번, 50번 그렇게 그러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애가 닳으셨으면
육신의 아버지에 모습을 하고 나오셔서, 또 이렇게 사진까지 안 보여주면
믿지 않을 거기 때문에 그렇게 해주신건데..
참,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강권적으로 뽑아서 두형제를, 세상에!
그 전에 교회를 다니신 적이 없었어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몸에서 나쁜 것들이 나가고 있구나’ 느껴지고,
그럼 얼마나 평안 하셨겠어요.
아, 평안함! 말로 표현이 안 되죠. 말로 표현이 안 되고
그 순간 하나님께서 그렇게 내 의지를 가지고 끊을려고 했던
술과 담배와 마약을 한순간에 딱 끊게 해 주셨습니다.
한 순간에 단 칼로..
(끊어졌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어요?
그 다음부터는 생각이 안나요.
앞에서 누가 담배를 피던, 술을 마시던, 마약을 하더라도 전혀 유혹이 없고,
생각도 않나요, 절대로.
하나님이 그다음부터는 거기에 묶이지 않게, 완전한 자유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해주셨다는 거를, 목사님과 통화 하시면서 아신 거예요?
저도 그 당시에는, 하나님인줄도 모르고 누군지도 잘 몰랐죠.
어떤 일이 있긴 했는데, 아직 안 믿을 때니까, 누구인지는 모르는 거예요.
지금 저는 목사이고, 저의 형은 장로님이세요.
그런데 저와 저의 형님은 당시에 완전히
예수님에 대한, 기독교에 대한 아무런 백그라운드가 없으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은 이렇게 좋으신 분’이라고
이런 것도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저희한테 직접 보이신 거고,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저희는 아마 못 믿었을 것입니다.
◑제게 은사가 나타났습니다.
그 후 나중에 하나님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시면서
저는 집회할 때, 안수하지 않습니다.
다만 말씀만 가지고 전파하는데도, 수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이 고치셨어요.
그래서 뭐 문등병도 고침 받고, 간질병도 고침 받고, 맹인도 눈을 뜨고 했는데요,
제일 큰 구원이 뭐냐면, 영혼의 구원입니다.
죄인된 사람이, 예수 믿는다는 것같이, 큰 기적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성령님이 들어오실 때, 그 안에 있는 어두움이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나가면서,
영혼들이 구원받습니다. 정말 그 같은 큰 기적이 또 있을까요.
네 맞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나 주셨잖아요.
그러고나서 어떻게 하나님이 하나씩 하나씩 인도하는 과정이 있었을 것 같아요.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 하셨어요?
네 제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다음에 술, 담배, 마약은 그때 딱 끊게 해 주시고,
한 3주일 정도는 그냥 보통 교인들처럼, 제가 주일만 출석하는 신자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 날은, 수요예배를 가야겠다는 그런 감동을 주셨어요.
그래서 수요예배를 갔는데, 갑자기 예배 전에 목사님께서 통성기도 하자고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함께 통성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제 혀가 이상해지면서, 그때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방언을 제게 은사로 주셨어요.
그래서 막 기도 하면서 감사를 했고,
그 다음날 목요일에 ‘정말 예수님은 누구신가?’ 제가 아무런 백그라운드가 없으니까
제가 너무 알고 싶어가지고, 무슨 집회가 있다고 해서, 제가 무조건 갔습니다.
가서 집회 시작하기 전에, 모두 서서 통성기도 하자고 그래서
막 방언으로 기도하면서 너무 기뻤어요.
정말 하나님이 나 같은 사람을, 나같이 죽어야 마땅한 죄인을 살리신 게
너무 감사하고 너무 기뻐가지고, 막 방언으로 기도하는데,
저도 모르게 이런 기도를 하게 됐습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게, 제가 체험해서 알겠는데
제가 앞으로 하나님을, 제 오른쪽 어깨 위에 모시고
제가 세계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우리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고 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하나님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제가 기둥(허리)이 안 좋아요. 제발 제 기둥을 고쳐주세요.”
제가 그렇게 기도 했어요.
제가 대학교 때 역기를 들다가 허리를 다쳤어요.
그래서 16년 동안 심한 디스크를 알았어요.
왼쪽 디스크 2번 3번 디스크가 없어요.
그래서 항상 한쪽으로 허리가 휘면서
1년에 정기적으로 2주에서 3주일은 누워 있어야 되고
그러니까 양약, 한약 한 50군데는 가봤었는데 전혀 가망이 없고
의사선생님들은 수술을 해도 완치가 50% 정도일까 그랬는데
제가 하나님 모시고 자랑하고 다니고 싶은데, 제 기둥(허리뼈)이 안 좋아요,
제 기둥을 고쳐주세요. 그러는 순간
저도 모르게 하나님께서 제 오른손을 옮기시면서,
제 오른손으로 제 왼쪽 허리를 만지게 하시는 순간
제 왼쪽 다리에 전기가 찌릿 오면서, 왼쪽 다리뼈 쪽으로 찬바람이 싹 나가면서
16년 동안 앓던 허리디스크를 2초 만에 고쳐주셨어요.
그런데 그 전날 방언 주시던 날, 방언 은사뿐만 아니고
고린도전서 12장 8절~10절에 9가지 성령님의 은사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9가지를 다 한꺼번에 제게 부어주었어요.
그 첫 번째 임상 실험으로, 저를 제일 먼저 고치셨어요.
하나님이 제 손을 직접 쓰셔가지고, 고치셨습니다.
놀랍습니다. 정말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신유의 은사라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 신유의 은사로 내 허리를 고쳤잖아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고쳐주신...
네 그때부터는 누구를 보게 되면, 이분들의 과거를 하나님이 제게 알려주시고
현재 뭐가 묶여 있다 는걸 알려주시고
미래에 어떻게 하실 건가 알려 주시고..
그러니까 영분별을 주신 거네요.
네, 그래서 어떨 때는 어느 사람을 보게 되면 엑스레이처럼
어디 아픈걸 보여주시고..
어떨 때는 이름 석 자만 보면 이분들이 지금 뭘 묶여 있다는 걸 알려주시고
또 제가 기도 할 때마다, 하나님이 초자연적으로 고쳐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실, 기쁘다는 것보다 불편했어요.
너무 보여서요.
제가 자라온 백그라운드로는, 제가 박수무당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럴 수 있었을 거예요. 예수님을 체험만 했지 잘 모르니까
잘못 하면 또 큰일 나는 거잖아요.(잘못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흔히 신이 내린다고 하잖아요.
신이 아니고 성령님이 임하시니까, 그렇게 하신 거죠.
그래서 그게 불편해서 목사님한테 뛰어갔어요. 그래서 불평을 막 했습니다.
나는 점잔케 교회만 왔다 갔다 하려고 했는데 이게 뭐냐고, 막 불평을 했어요.
그런데 저희 목사님이 잘 들어보시더니
‘지금 형제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성령의 은사가 맞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의 은사가 맞지만, 형제님이 영적으로 너무 어리기 때문에
너무 은사에 치우치면 신비주의로 빠질 수 있으니까
은사는 자제하고 말씀을 읽으세요.’
그래서 그때부터 순종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읽기 시작했고
하나님을 진짜 말씀을 통해서 만나고 배우고,
하나님을 진짜 말씀을 통해서 교제하고 배우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말씀을 읽다가,
1994년 6월 17일 구원받게 되고, 1994년 10월 7일 제가 주의 종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제가 그날 새벽기도를 하는데, 제가 엎드려서 기도하는데
제 눈앞에 어떤 발 둘이 서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때 알았어요. ‘예수님’이라고요,
그래서 그분 발을 꼭 붙잡고 제가 기도하다가
예수님께서 저를 붙잡고 천국을 데려가시면서 천국을 보여주시면서
천국이 어떻다는 걸 만져보고, 보여주시고,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이 저를 어떻게 쓰시겠다는 미래사역을 보여주시고
그 후로 마치 영화장면처럼 50분정도 보여주시면서, 주의 종으로 부름 받게 되었습니다.
네 목사님께는 무엇이든지 직접 보여주시고, 직접 체험하게 하시고
그동안에 너무나 다르게 살아서. 믿음이 없으니까, 기독교에 대한 경험이 없으니까..
맞습니다. 사회자의 말씀이 정확히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걸 들으시면서, 제가 좀 간증을 피하는데,
간증하다 보면 때로는 어떤 분들이 그러세요.
‘왜 하나님이 날 안 만나 주시냐고?’
저도 모르겠어요.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이기 때문에요.
그런데 하나님이 저에게는 이만큼 좋은 하나님이라고
아니 이렇게도 할 수 있는 하나님이라고..
저는 전혀 백그라운드가 없으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마 제가 하나님 앞에 순복하지 않았을 겁니다.
사실 맞아요. 지금 우리가 변하신 후에 모습만 보고 들어서 그렇지,
몇 십 년을 방황 하셨으니.. 그때 그 모습이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셨겠죠.
지금 브라이언 목사님이 우리가 말할 때마다 하하하 이러잖아요.
그전에도 잘 웃으셨어요?
그전에는 사람들을 항상 비웃는 톤으로 웃었죠.
지금은 그 비웃음이 안 나옵니다. 잊어버렸어요.
그전에는 ‘나는 너보다 낫다’ 그런 생각으로 비웃었는데..
목사님의 (호탕한) 웃음이 너무 듣기 좋거든요.
아 그렇습니까.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신학교, 목회, 부흥강사로!
목사님, 신학을 시작하시면서 모든 걸 다 내려놓으신 거예요?
아까 은행 뭐 투자은행..
네 어떤 분이 저한테 이렇게 물어 보시더라고요.
이렇게 화려한 커리어를 버리고 주의 종에 길을 걷는 게 가장 큰 희생이었다고
그래서 그분한테 제가 그랬어요.
희생이라는 것은, 높은 곳에서 낮은 데로 내려오는 것이고,
좋은 것을 버리는 것이 희생이라고 알고 있는데,
저에게는 희생이 아니고, 업그레이드이었습니다. 반대죠.
네, 이것같이 좋은 것이 어디 있는지..
제 인생에 전환점이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게 된 것이고,
물론 부름 받은 다음에 제가 2년 동안 도망 다녔어요. 안한다고,
왜요? (색깔은 사회자의 말)
제가 이 분야를 전혀 모르니까요.
무서운 것도 있고, 제 생각에는 나한테 달란트는 돈 버는 거니까
돈 많이 벌어가지고 선교를 후원하겠다.. 생각했지요.
제가 사람들 앞에 서면 얼굴이 빨게져 가지고
제가 이렇게 말도 못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래가지고 돈 벌어서 주님을 섬기려 했지요.
그런데 부흥강사가 되셨네요.
글쎄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2년 정도 도망 다니게 놔두시더니
그 사이에 하나님을 참으로 신뢰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2년 후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감동 주셨던 것은
‘너의 돈이 아니고, 너의 뭐가 아니고, 나(하나님)는 너를 원한다.’
전 그때 진짜 제가 드릴 수 있는 거는 저의 어떤 소유이지
저 자신을 드린다는 것을 몰랐어요.
네, 그래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주의 종에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결혼은 언제 하신 거예요?
지금 결혼한 지 13년 됐습니다. 제가 예수 믿고 난 후인, 38살에 결혼했습니다.
제가 지금 나이가 50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 모습이나 제 아내 모습이나, 13년 전의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저를 계속 만져주셔요.
그래서 성도님들한테 항상 물어 봅니다. 제 얼굴 밑에 팻말이 보이십니까?
‘아직도 공사 중’이란 팻말입니다.
저는 아직 한참 멀었어요. 진짜 진짜 멀은.. '공사 중'입니다.
네, 다 그렇죠.
저는 아주 심각한 '공사 중'입니다.
목사님 개척도 하셨네요. 미국에서
네, 하나님께서 개척하라는 그런 감동을 주셔서
원래 제게 주신 부름은, 그런 교회 사역이 아니었고, 좀 거룩한 부담을 주셨습니다.
“이 세계에 있는 모든 교회들을 연합시키고, 개혁시키라"고.
그래서 "모든 교회를 연합시키고 개혁시키라”는 그런 부름.
그리고 부흥강사라는 그런 부름을 주셨는데,
개척하라고 하셔서 이해가 안됐지만, 개척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그렇게 비전을 주셨으나 지금은 개척해라?
예 그렇죠. 교회 이름이 더 처치 The Church
하나님께서 골로새서 1장 18절을 주시면서, 그 이름으로 하라고 영어로 주셨기 때문에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래서 오직 예수님이 저희 담임 목사님이시고
저는 제일 밑에 있는 종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도 그럼 처음에 은혜 받으셨던 곳인가요?
네 그렇죠. LA부근 이었죠.
그런데 한 4~ 5년 정도 목회를 했었는데
하나님께서 갑자기 명령하시는 거예요. 감동주시는 것이
저하고 제 아내에게 야단치시면서 감동으로
‘왜 내가 너를 부른 부름에 대해서 기도를 안 하냐?’
‘하나님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부흥강사로 부르고, 교회 개혁과 연합을 위해 불렀는데
왜 그걸 안하고 있느냐?’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2005년 4월 달에 교회를 닫으라고
닫을 때, 하나님이 저희를 부흥강사로 보내시겠다고..
또 조건이 있었어요. 절대로 어느 교회든 가서 문을 두드리지 말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들에게 감동을 주셔가지고, 저를 찾아오게 하시겠다고,
그런데 이해가 안 갔습니다. 저는 단독으로 목회를 했고 초교파였기 때문에
어느 교단 소속도 아니였었고, 제가 선 후배도 없고
하나님이 저와 제 아내를 훈련시키시려고 7년 동안 고립시키셨어요.
7년 동안 아무도 만나지 못하고, 하나님하고 씨름만 했었는데
하나님이 (부흥회 강사 초청자를) 제게 보내신다고 했을 때, 저는 이해를 못했어요.
제가 하나님께 반발했던 것은, 저도 남을 모르고, 남들도 저를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부흥강사로 제가 어딜 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시겠다고,
그래서 저는 2005년 교회 문을 닫고, 간판도 내리고, 웹사이트도 끊고, 교회 전화도 끊어버리고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도님들에게 기도와 꿈과 비전으로 내 종을 붙잡지 말라고,
그래서 성도님들도 제 부르심을 알고 이해를 해 주었어요.
그래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은 저희 집 전화뿐이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알고들 전화가 집으로 왔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어떤 분에게 감동을 주셔 가지고
전화 오게 하셔서..
그게 교회 문 닫고 얼마 후였어요?
3개월 지나서였습니다.
3개월 동안 또 더 기다리고 기도하게 하셨네요.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감동을 주셨던 것이, 지금 기다린 것뿐만 아니라
저한테 어려운 명령을 하셨어요.
만나는 자마다 '하나님이 저를 (전 세계로) 내보내신다'고 선포하라고..
그러자 많은 분들이 ‘참으로 맛이 갔다.’
왜냐하면 교회문을 닫고 그럴 때
많은 분이 볼 때는 ‘네가 목회에 실패했기 때문에 교회문 닫았지?’
그렇게 볼 수 있죠.
그런 사람들한테 나가서
‘아닙니다. 하나님이 저희를 세상에 내보내시려고 닫으셨습니다.’
그래도 이해 안 되지요. 그렇지만 만나는 자마다 선포하라고 그래서
그분들이 믿거나 말거나, 하나님에 명령이기 때문에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그해 2004년 7월 달부터 계속해서
지금 끊임없이 부흥회를 (하나님이 제게) 시키고 계시는데
너무 감사한 게, 일 년에 보통 9개월 계속 부흥회를 다니고 있는데요.
일주일에 사흘씩, 한 번이나 두 번씩 부흥회를 인도하고 다니는데,
너무나 감사한 게, 단 한 번도 저희가 그분들 찾아 가지 않고
그분들을 찾아오게 하셔서.. 저 명함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 하나님에 종들에게 감동을 주셔서, 어떻게 절 찾아오시게 하셔 가지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집회를 가게 됐는데.. 여기 CTS방송국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게 일 년에 8개월 부흥 집회라는 게, 전 세계를 다니신 거예요?
그렇습니다.
목사님 부흥집회 가시면 아픈 분들 치료도 해주십니까. 신유집회 하는 일들?
지금 ‘신유집회’라는 단어를 많은 분들이 붙이기를 바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피하려고 그래요.
하나님이 저를 부르시고 부흥사로 쓰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4장 23절 그리고 9장 35절에 하신 것처럼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백성 중에 모든 질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하면 Teaching, Preaching, Healing
말씀 가르치게 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게 하시고/ 말씀과 복음이 믿어지게 어떤 증거물들이 필요하잖아요.
하나님께서 이분들을 말씀으로 고치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어떤 욕심과 고집이 있냐면요.
저는 사도행전을 읽으면서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도행전이 우리 신앙의 절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저에게는 어떤 감동을 주셨냐면
저에게는 절정이 아니고, 사도행전이 우리의 믿음에 시작이라고, 기본이라고.
믿는 자에게는 이 정도는 할 줄 알아야 되고, 할 수 있다고.
분명히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 12절에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고
‘우리가 예수님 하신 거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자로서 분명히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사도행전 역사가 절정이 아니고, 이것이 우리의 시작이 아닐까, 기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사도행전이 지금 21세기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더 큰일을 하고 계십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게 더 큰일을 하십니다.
네, 하나님께서 고쳐 주셨다 그런 것을, 지금 이 자리에서 소개를 해주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저의 집회는 99.9%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분명히 성경에는 하나님은 영이시고, 생명이시고
어떤 것보다 강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 하셨기 때문에
그 창조주 하나님의 그 말씀 앞에서는
모든 피조물들이 무릎 꿇고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것을.. 제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어떤 집회를 가더라도
살아 있고 운동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만 선포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말씀만 가르치게 하시고, 선포하게 하시고
그다음에 너무나도 쉽게 하나님이 치료하시는데요.
저는 직접 안수 안 하고, 말씀선포로만 고치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게 좀 쉬워요.
어떻게 하시냐면 마태복음 18장 20절 에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예수님이 함께 계신다고, 그래서 집회를 가면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여 있습니다.
그러면 그 성도님들과 더불어 한분이 더 계시죠. 예수님이 같이 계시죠.
그래서 그분이 그 안에서 마음껏 운행하시면서, 그리고 저한테 감동을 주십니다..
'내가 지금 어디 어디를 고치고 있다. 내가 지금 어디 어디를 만지고 있다.' 그러시면
제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감동주신 데로 선포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하시는 거예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요만큼도 능력이 없습니다.
저는 진짜 요만큼도 능력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저에게 계속 감동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신앙생활 대신에, 신앙의 근원인 하나님만 전하라고!
그것도 제가 만나고, 제가 체험하고,
그냥 제가 만난 예수님, 제 인생에 그냥 GOAL이 하나있다면
저는 그냥 예수쟁이로 남아있고
이 세상의 모든 분들에게 예수쟁이가 되게 전염시키고 싶어요.
예수쟁이란 '전문적 크리스천 prefessional Christian'이죠.
그 모든 교회를 연합 시키고, 그 일을 여전히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것도
지금 보고 계시는가요.
예, 그렇죠. 그게 보니까 제 생각에는
모든 교회와 교단들이 연합되는 그런 거는
하나님이 감동을 주시고 일하고 계시는데
다니면서 ‘교회가 하나님 관점에서 우리 개개인’ 이라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개개인이 교회이기 때문에,
개개인이 참 머리이신 예수님과 하나가 되고, 연합이 되고,
우리가 지금 까지 가지고 있던 강박관념이나 어떤 종교의식에서 자유를 받고
예수님만 바라보고.. 그것이 참 연합과 개혁이고
그러한 자들이 모인 공동체들이 같이 뭉치는 연합과 개혁이라고
하나님께서 감동하고 계십니다.
네 맞습니다. 앞으로 품고 계시는 비전, 세계 교회의 연합에 관한 기도 제목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네 딱하나 있습니다. 평생 기도 제목이 하나있습니다.
저와 제 아내가 주님 안에서 온전히 죽어서
오로지 저희를 살리신 예수님만 나타나고, 예수님만 기억나게 해달라고
참으로 저는 제 이름 날리고, 사람들이 저를 기억하는 거.. 상당히 불편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나타나고, 예수님만 기억나게..
그래서 저희 인생 목적은 사역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브라이언! 사역을 관둬라, 부흥사역 관둬라, 목사를 관둬라."
그래도 저는 땡큐, 저는 요만큼도 잃을 것이 없습니다.
왜냐고요?
저의 참 소망이고, 제 보상이시고, 제 상급이신 예수님이 저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참으로 아브라함에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이 나의 방패시며, 나의 가장 큰 상급이신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 창17:1
그래서 제가 예수님 안에서 매일 죽고
정말 사도바울 말씀대로 날마다 죽어서
저를 구원하신 예수님만 기억하고, 예수님만 나타나고,
그분이 하시고 싶으신 것이 모든 세계전역에 퍼지는 것.. 그것 뿐입니다.
한번 끝으로 웃으셔야죠.
하하 하하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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