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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을 기다리지 않으면 신부가 아닙니다 딛2:13, 살후2:6~8 녹취, 정리 English
데이빗 윌커슨 / The Coming of Jesus
◑과거와 달리, 현대 교회는 ‘재림’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재림’에 관한 설교가, 제법 있었지만,
요즘은, 그런 설교를 듣기가 .. 쉽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거의 거론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13살 때, ‘캠프 미팅’이라 불리는 자리에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모텔이나 호텔은 많이 없었고, 패스트푸드 또한 거의 없었으며,
데어리퀸과 하워드존슨이라 불리는 식당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몇 마일을 떠나도 패스트푸드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이때는 오래 전입니다. 제가 올해 일흔셋이니 60여 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그때 켐프미팅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도시와 떨어진 변두리의 한 넓은 평지에 여러 명이 모였고
그 장소의 예배당은 기둥들로 지탱된 양철 지붕 이었고,
톱밥들이 바닥에 많이 깔려 있었으며, 앉을 의자들 외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2주 정도 거기에 있었으며 텐트에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식당 건물이 있었고,
거기서 그들은 주님의 재림에 대해 설교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교회의 메시지들에서 중심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배웠습니다.
제 아버지가 설교자이시고, 제 할아버지 그리고 증조할아버지까지 설교자이셨습니다.
그분들은 쭉 주님의 재림에 대해 설교해 왔습니다.
▶제가 8살 때 캠프미팅에 참여했을 때도, 저는 주님의 재림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님께서 그날 밤에라도, 언제든지 오실 것을 확실하게 믿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하루 종일 기도했었고
그들 마음속에 재림에 대한 믿음이 매우 강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톱밥이 깔린 바닥에 무릎을 꿇고 울며 기도 했는데,
(재림을 고대하며) 하루 종일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날이 제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처음 들은 날이었고
‘깨어 준비하라’라는 말을 들었던 날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하나님의 성령이 제게 오셔서,
저도 그 톱밥바닥에서 무릎을 꿇고 소리치며 외쳤습니다.
저는 거기서 몇 시간 동안 그렇게 기도했고,
그리고 <그 때가 처음 하나님이 제게 설교하라고 말씀 하신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그리스도께서 오늘이나 내일 그 어느 때도 오실 수 있다고 믿는 환경에서 자라났습니다.
(과거의 여러분들도, 아마 그랬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은, 교회에서 자주 들을 수가 없습니다.
▶재림은 교회의 복된 희망 blessed hope 이라고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딛2:13
지금 이 메시지는 당신에게 겁을 주며,
주님의 재림에 준비됐는가에 물어 보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기쁨이어야 합니다.
제가 제 설교를 마치기 전 여러분은 환호성을 지르고 기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메시지는 여러분에게 기쁨이 될 테니까요.
◑911은 장차 닥칠 대환란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911은 대환란의 징조요, 예표였습니다.
대환란이 가깝다는 뜻은, 주의 재림이 가깝다는 뜻도 됩니다.
▶우리는 지난 몇년 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목사님들께 설교해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국에서 본 모든 환상은, 전 세계에 다 퍼져 있습니다.
제가 본 환상들은, 미국에만 되어진 것이 아니라, 유럽에는 더욱 심했습니다.
그곳에는 믿기 힘든 광경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스웨덴의 목사님들이 감옥에 갇혀 있었고,
그 이유는 그 목사님들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설교를 해서였습니다.
스웨덴에서는 성경구절, 특히 롬1장으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설교를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시대입니다.
▶지금은, 세상 사람들, 무신론자들도 말합니다.
지금 모든 것들이 통제할 수 없을 만큼, 무섭게 달라지고 있다고요.
즉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웠다는 것을, 무신론자들까지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크리스천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마귀의 미혹 때문이지요)
뉴욕타임스 같은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신문에서조차
종말의 징조에 대해서 종종 기사화 하고 있고,
또한 계속되는 재해들을 보면서, 이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9/11 사건이 미국을 덮치고 빌딩이 무너졌을 때
저는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장차 닥칠 대환란 Great Tribulation 의 징조라고요!
9/11 사건 이후로, 한때 신앙의 뜨거운 열기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개신교 +가톨릭 등 모든 교회들에는, 신자들이 꽉 찼었습니다.
난생 처음 교회에 나온 새신자들도 있었고, 수 년 동안 오래 쉬다가 나온 신자들도 있었습니다.
일요일은 물론, 주중의 예배에도, 교회당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미국인은 물론이요,
유대인들과 이교도 그리고 세계 많은 민족들이
떼를 지어 교회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그렇게 부흥이 일어나는가 싶더니,
6개월이 지나자, 교인 숫자는 이전의 수준이나, 그 이하가 되었다고 합니다.
9/11이 일어난 지 6개월 만에,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간 것이지요.
사람들은 여전히, 종말의 징조를 전혀 깨닫지 못하고, 경각심을 갖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그때 당시 사람들은, 9/11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인지, 아니면 단순한 사고였는지,
교회에 와서,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교회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장차 닥칠 종말의 징조다’ 라고 분명히 말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9/11이, 신앙부흥의 계기가 되지 못하고, 6개월 후에 다시 원상복귀된 것입니다.
-또 일부 사람들은, 9/11이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신 것이었는지’,
‘왜 그 테러가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본토에 발생했는지’
그 하나님의 뜻을, 궁금해 했습니다.
저는 그때 ‘무너진 타워들’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설교했고,
분명히 그에 대한 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메시지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나라(미국)에게 말씀하고 계셨고, 교회에게 경고를 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9/11은 장차 닥칠 대환란에 대한 예표라는 것입니다.
장차 닥칠 대환란과, 주님의 재림을 .. 미리 맛보고 ..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9/11은, 그 타워의 붕괴보다 훨씬 더 심한 사건들이 일어날 수도 있었습니다.
그 정도 선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경고하신 것은, 어쩌면 다행입니다.
그때 우리는 슬피 울었습니다. 우리는 혼란 속에 묻혀 슬피 울었고,
그 고통에 슬피 울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대환란과 재림에 대한 경고'는, 듣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6개월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니까요.
하나님은 미국만 아닙니다. 온 세계 모든 민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9/11은 장차 올 대환란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대환란과 재림을 대비하라! 입니다.
지금도 종말의 싸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9/11때와 마찬가지로, 그 싸인들을 계속 무시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어떤 종말과 재림의 싸인들이 있는지.. 이 시간에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첫 번째로 조롱하는 자의 수가 늘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종말과 재림이 가까웠습니다.
지금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를 조롱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세의 ‘배도’의 싸인이며, 종말이 가까웠다는 징조입니다.
노아의 때처럼, 소돔과 고모라의 때에 보면..
종말 직전에 '조롱'이 넘쳐났습니다.
▶지금, 교회와 그리스도를 조롱하는 것에 있어서
역사상 이렇게 심한 조롱은 볼 수 없었고,
여기 미국은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이미 넘어 섰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입니다.
30만 명의 게이(동성애자)들이 뉴욕 5번가에 행진을 위해 모였고,
매년 그렇게 25~30만 명 정도의 게이들이 모입니다. 워싱턴에서도 모이고, 다른 도시에서도 모입니다.
기독교인들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하자
몇몇 게이들이 행진에서 빠져 나와, 기독교인들이 들고 있던 피켓을 빼앗고 폭력을 행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은 게이를 사랑 한다> <하나님은 게이다>라는 푯말을 들고 행진했습니다.
그것은 조롱입니다. 그것은 절대적으로 조롱입니다.
▶정치계에 종사하는 어떤 교인이 나와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라고 하면, 그들은 미움을 당하고 혐오를 받습니다.
워싱턴의 정치인, 국회의원들이
'나는 크리스천이고, 10계명을 믿고 따른다'고 밝히는 것은,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는 발언입니다.
성경에 보면 마지막 시대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세상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대로다” 벧후3:4
라고 말한다고 예언되어 있는데, 지금 바로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재림(심판)을 믿지 않으니까,
자기의 욕망 안으로 계속 빠져들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미국은, 법만 무너져 내리는 것만이 아니라 (동성애 지지, 차별금지법 통과 등)
하나님의 말씀이 조롱받고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그것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상에 없던 조롱이야 말로,
노아의 때처럼, 소돔과 고모라의 때처럼.. 종말의 징조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일부 교단들은, 동성애자의 성직 임직식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는,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말에 집중 해주세요.
그들은 이미 선을 넘어 하나님을 화나게 할 방법들을 찾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게 모욕을 주는 행위이고 “조롱”입니다.
이것이 많은 교파들의 현실이고, 예수님이 오시기 바로 직전에,
재림의 가장 가까운 시기가 되면, 이러한 조롱과 조롱하는 사람들은 홍수를 이룰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령님의 슬픔이 느껴지십니까?
영화와 TV등의 매체를 사용하여
그리스도를 “조롱”하는 것은.. 성령님을 슬프게 만듭니다.
어떤 레즈비언이 TV프로그램에 레즈비언으로 출연했던 적이 있는데
그 레즈비언이 출연하고 지금 만들어지고 있고
곧 개봉 할 영화가 하나 있는데, 그 제목이 ‘하나님은 레즈비언이다’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쳐다보면 무엇이 느껴지십니까? (조롱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저는 절대 과장되게 말한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조롱”이 판을 치면서,
저와 여러분은 ‘아, 세상 마지막이 가까웠구나’ 하면서, 징조를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곧 오실 것이라고 느끼는 두 번째 이유는,
◑2. 사람들의 사악함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는, 말세에는, 제지/제어하시는 분인 성령님이,
세상에 사악함이 커지지 않도록 억제시킨다고 했습니다.
살후2: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성령님께서, 그 사악함이 최고조로 오르지 못하도록, 억누르고 계십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대환란 때에는
성령님이 그 제지/억제력을 풀어버리시고, *위8절
적그리스도와 악이, 활개를 칠 때.. 세상에 사악함은 극에 달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보니까, 우리가 사는 세대는,
아직 완전히 사악함이 풀어 놓아져서, 극에 달한 것은 아니지만,
그 근처에 가 있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재림”이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마귀들은, 그들의 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겨냥해,
홍수를 입에서 뱉어낼 것이라고 했는데,
계12: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그 ‘홍수’는, 오늘날 포르노물의 홍수로 올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현재 인터넷에 50만개의 포르노 사이트들이 존재합니다.
전 세계는 이 포르노로 가득 차고 넘쳐 납니다.
지금 우리가 보는 이 모든 것들은 통제 안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지되고 있고, 막으시는 성령님이 아직 활동하고 계십니다.
성경에서는, 성령님이 마지막 때까지 ‘악의 세력을 제지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막는 자'
하지만 그 제지는, 진짜 마지막 때는 사라지게 될 것이고,
그리고 난 후 사악한 자들의 존재가 드러날 것입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영이 마구 활개칠 것입니다.
그 때에는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TV에서 무엇을 상영할 것 같습니까?
거리들 위에 무엇이 일어날 것 같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자들까지도, 타락하고 부패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TV와 인터넷으로 보는 것이
성령님으로부터 제지된 것이라면
나중에는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여러분은 지금이 어떤 세상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님의 이 땅 위에 사악함을 제지 하시는 힘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아직도 미국과 이 전 세계가 환난 속으로 빠지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제지하시는 분께서 아직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미국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환난들을 막고 있는 유일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이고, 성도들 속에서 움직이고 계시는 의로운 성령님입니다.
왜냐하면 제지하시는 성령님은 그의 교회와 그의 몸을 이용해서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타락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속한 교단 자체가 죄를 퍼트리는 장본인이라면 (동성애 합법화 등)
그런 교회가 죄를 막을 힘이 있겠습니까?
아, 이런 교회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옥으로 갈 것입니다.
종말이 가까웠다는 세 번째 이유는
◑3. 교회에 들어온 거짓말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곧 오실 것이라고 느낀
세 번째 이유는, 교회에 거짓과 미혹이 넘쳐날 때입니다.
지금 교회에는, 크리스천 사이에는, 거짓과 미혹이 넘쳐나고 있으므로,
지금이 바로 '종말의 때가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24장에서 종말에 대해 가르치실 때,
첫 번째로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는.. 바로 '미혹'입니다. 마24:4~5
그렇다면, 오늘날 어떤 미혹들이 있습니까?
▶성경에는 마지막 때에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을 뒤로 미루셨다고,
즉, 더디 오신다고 마음속으로 믿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에 대한 예화를 종종 말씀 하셨습니다.
열처녀의 비유에서도, 5명은 더디 올 것으로 생각했고,
예수님은, '밭을 종들에게 맡기고 떠난 주인의 비유, 다시 돌아올 주인'에 대해서
종종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비유의 포인트는
'사람들이 주인이 곧 돌아올 것을 믿지 않는다'는데 대한 경고인 것입니다.
어떤 청지기는, '맡겨진 종들을 때리며, 술을 먹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마24:49
예수님은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하셨고, 의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예상치 못할 때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의심하는 것은 악한 생각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사는 세대에 오시진 않을 거야”,
“다들 항상 ‘예수님이 오신다’ ‘예수님이 오신다’라고 하지만, 지난 2천년동안 아직 오지 않으셨다.
우리 세대엔 오지 않을 거다”라고 믿는 것입니다.
▶제 생각엔 이것 (더디 오신다는 생각) 때문에,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기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얼마나 기도 하셨습니까?
여러분들은 문제가 생기면 기도로 하나님께 답을 구합니까?
아니면 친구와 전화통화 하면서 상담하며 문제를 풀려고 합니까?
성경에서 '성령과 신부들은, 예수님에게 빨리 오십시오 라고 기도한다'고 합니다. 계22:17, 20
계22:17 성령과 신부가 "오십시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도 또한 "오십시오!" 하고 외치십시오
만약 여러분이 성령님과 함께하고,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여러분은 울면서 예수님께 '빨리 와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분일 겁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만약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라면, 눈물의 기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랑 예수님께서는. 그의 신부를 데리러 새벽에도 오실 수 있고
이것을 사모하며 예수님께 눈물로 기도드리며 ‘예수님 와주세요, 빨리 와주세요!’ 라고 외치실 겁니다.
예수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 최근 기도 한 적이 언제입니까?
예수님께 와달라고 기도한 때가 언제입니까?
성령님께, 여러분 자신을 통해 기도 해주시길 간구하고,
기도 중에 예수님 다시 오심이 실제로 느껴지고
정말로 예수님이 곧 오신다는 것이 느껴지고,
예수님이 나의 유일한 사랑이 되시고, 항상 같이 있고 싶은 분이 되고
‘주 예수님 와주세요!’라고 말하는 것 말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으로부터 지친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과 함께 하기 위해 차라리 죽으리라'고 말한
퍼슬(사람이름)을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이 죽음을 생각 할 때 그들은
“오 하나님, 저를 데려가지 마세요. 저는 시간이 더 필요해요”
이들은, 참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구원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그 삶과 영원 사이에는 티슈 한 장이 있다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단지 얇은 종이 티슈 말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 죽게 된다면
그 전에 우리는 예수님과 항상 같이 붙어 지내야 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자동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좋은 옷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베푸시고 선물을 주시기를 좋아하십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에 너무 빠져 있으면
우리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재림)을 지각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비유에 나오는, '저주 받은 자'처럼, 살고 있는 신자가 됩니다. (큰 일이죠)
우리는 무사태평 속에 살고 있고,
TV 앞에 몇 시간식 앉아서, 마귀들이 나타나길 기다립니다.
저는 여러분의 TV시청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고
저는 여러분의 영화감상이 다 잘못 되었다고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곧 오시는데, 어떻게 집에서 영화나 보고 계시겠습니까?
어떻게 우리가 돈에만 집중하며 살아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우리는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당신에게 맞는 최상의 직장을 구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축복을 내리시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사라지게 만들 수 있으므로, 대단히 깨어 있어야 합니다.
▶몇 년 전 저는 독일에 있었습니다.
어느 지역의 도시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었는데요.
그 교회 건물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어느 날 저는,
교회주위에 주차된, 아주 오래된 낡은 자동차들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러시아인 교인들이 타고 온 차들이었습니다.
저는 제 심장이 급하게 뛰는 것을 느꼈고
'그 교회에 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 은혜스런' 느낌을 아주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 러시아-독일인 이민자들은 매우 가난했습니다.
그들은 경제적 가난 때문에, 그들이 살았던 러시아에서 독일로 되돌아왔는데,
(그들 조상은 2차대전 당시, 독일에서 러시아로 이주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전쟁 포로 등의 이유로요)
그들이 러시아에서 들고 온 것은, 가방 몇 개와 그 속에 있는 옷가지 등이 전부였습니다.
당시 그들의 심령은 가난했고, 그때 주의 영이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저는 영으로 그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년 후, 저는 제 아내와 다시 그 교회로 가 봤습니다.
그 교회의 주차장에는 이제 BMW와 벤츠들로 가득했습니다.
20년이 지난 후, 러시아 교인들이, 다 이제는 독일에서 정착하고,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그들이 20년 전에 가졌던, 그 가난한 마음, 그 간절한 신앙은 없었습니다.
나는 '혹시 사람들이 바뀐 것이 아닌가?' 하고 의아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교회 중직자는 '아닙니다. 사람은 그대로 입니다.' 바뀌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물질주의가 그들의 삶에 생기를 없애 버려서
더 이상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지 않는, 세속주의에 물든 신앙으로 퇴보되었던 것입니다.
그들 이민자들은, 돈을 버는 데에만 집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시고, 저는 그들을 질책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지만,
그들은 죽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현상을, 제가 설교하러 다니는 모든 곳에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의 다시 오심에 관한 신앙이 ..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현실에만 충실해서 사는 것이지요.
성경에서 말하기를, 우리가 마음속으로 주님께서 더디 오신다고 생각하면
술 친구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게 된다고 합니다. 마24:48~49
이것은 단지 알코올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깨어있지 못하는 것이고, 물질주의이며,
다른 세상 일에 얼마든지 시간을 내어주지만
주님을 위한 시간을 갖지 않을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완전히 변질시켜, 기도하지 않도록 만들어
교회는 더 이상 기도하는 장소가 아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교회들에 죽음이 있습니다. 생기를 잃어버렸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고서, 신앙생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받아온 편지엔, 신자들이 생명 있는 교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불평이 가장 많습니다.
성령님의 기름부음 또한 느끼지 못했습니다.
우리 주위엔 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들이 갈 교회를 찾지 못하고
사람들은 교회를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그들이 원하는 교회를 찾고 있지만,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며 참된 말씀의 메시지를 전하는 목사님이 있는, 교회로 가고 싶어 하며
주를 위해 자신들의 마음을 불태우고 싶어 하고 깨어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을 도와줄 그런 교회를, 쉽게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서, 예수님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자가
얼마나 있을까 궁금합니다.
저는 예수님이 언제든 오실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 그 구절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벧후 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안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벧후 3: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 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할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전 4:7 그리고 베드로가 말하기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 하여 기도하라...’
▶지금 제가 집회하고 있는 이 교회는, 분위기가 매우 정숙하고 고요합니다.
제가 이 교회에 와서, '주님께 무엇에 대해 설교할까' 여쭤보니,
주님은 <예수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 설교하라고 말씀하셨고
그 이유는 지금 교회들이 많이 방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감동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자들을 위해, 다시 오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의 재림을 갈망하는 자 말입니다. 딤후4:8
다시 말씀 드리지만 하나님의 영이 당신 안에 있다면,
당신은 울며 부르짖을 것입니다.
‘예수님 어서 와 주세요’
그리고 당신은 준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준비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제 갓 결혼한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는 출장을 갔고, 사정상 언제 돌아오게 될지 확실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기와 갓 결혼한 새 신부에게
매주 신부에게 편지를 써 보냈고, 첫 1년 동안은 신부도 꾸준히 답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 2년, 3년, 4년, 5년이 지나도, 신랑은 오지 않앗습니다.
신랑의 편지는 계속 오지만
신부의 답장은 점점 줄게 되고, 결국 나중에는 신부의 답장은 완전히 끊어지게 됩니다.
혹시 지금 우리 이야기 아닙니까? 신랑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지 않는 신부! 말입니다.
다시 오신다는, 신랑의 연애편지를 받고도, 전혀 답장 하지 않는 신부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지금 현재 느끼는 심정입니다. 이것이 무슨 사랑 입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향해 어떤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성령님, 우리는 지금 당신께로 갑니다.
아직도 미국과 이 전 세계가 환난 속으로 빠지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제지하시는 분께서 아직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 주님, 저는 주님을 무시했었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께 부르짖지 않았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주님 오심에 대한 그 기대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오, 예수님 저는 이것에 대해 무시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저녁 제 자신을 깨워 주님께 다가갑니다.
성령님, 저는 지금 성령님이 그 일을 하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한으로 여기에 있는 모든 악하고 사람들의 눈을 막고
거짓을 말하는 영들에게 나의 권세를 가지고 너에게 명령하겠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 하오니
마귀들아, 여기에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기대를 가짐에 있어 방해할 수 없고,
우리를 멀리 떨어뜨릴 수 없다. 떠나갈 지어다!
저는 너무 바빴고, 제 기도시간을 무시해 왔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시 그 불타오르는 사랑을 되찾고 싶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기다리고 준비하며 사는 그 불타는 마음을 잃었었습니다.
주 예수님, 제 마음속에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향한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님, 저는 제 무관심과 이기심과 기도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용서를 구합니다.
주님, 저는 회개합니다. 그리고 저는 당신에게 안기기 위해 다가갑니다.
저를 주님께 이끌어주세요. 저를 일깨워 주세요.
오늘밤만이 아닌 그리고 매일 당신의 다시 오심을 갈망하게 하소서.
‘주 예수여 오십시오. 주 예수여 오십시오.’
저를 다시 데려가십시오. 그 갈구하는 마음으로 다시 데려가주세요.
주님, 우리는 주님을 찬양 합니다.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영광과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깨워 주세요.
주님, 우리를 주님 가까이로 이끌어 주세요. 주님 곁으로 데려가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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