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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 잭 푸닌

LNCK 2014. 7. 29. 11:43

www.youtube.com/watch?v=g_VXjiX3GXs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고후4:5, 롬11:36        출처보기, 번역

Living As Jesus Lived by Zec Poonen

8장. Living For The Glory Of God

 

◑서론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 시작과 마침,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그래서 세상 모든 만물의 기원도, 하나님이시고,

 

또한 모든 만물의 완성도,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완성되게 되어 있습니다.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그래서 만물이 창조된 근본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이기적으로 사람으로부터 영광을 받기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혼자 스스로도 완전히 충만(만족)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뭘 부족하셔서, 인간이 돌리는 영광이, 필요한 게 아니란 뜻입니다.

 

우리가 돌리는 영광이, 하나님의 어떤 부족한 부분을, 채워드리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를 부르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시는 것은,

그것이 우리 자신에게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의 삶을 보십시오.

 

그들은 지극히 이기적, 자기중심적이며, 그래서 정말 스스로 가련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영광 받기를 원하시는데,

 

그 중심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되, 하나님의 법대로 믿어야..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법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법을 어기게 되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법은, 오직 자유의지를 가진 도덕적 존재인 인간에 의해서만, 어겨집니다.

 

짐승들은, 그저 자기 본성대로 살지.. 하나님의 법을 어기지는 않습니다.

 

 

 

천지창조 에덴동산 때부터 법이 있었는데, 그건 ‘선악과의 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담은, 그 법에 불순종했고, 그래서 죄의 결과, 그 불행이

 

자신뿐만 아니라, 그 후손들인 온 인류에게까지 미친 것입니다.

 

 

 

◑본론 / 예수님이 추구하신 하나님의 영광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 보면, 즉 주기도문의 가장 첫째 대지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속에, 가장 첫째 열망은, 바로 그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소서’입니다.

 

 

 

주님이 평소에 늘 그렇게 기도하셨고,

 

그래서 제자들에게, 그 기도를 제일 먼저 가르치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순종해서 걸어가신 것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요12:27.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이렇게 볼 때, 예수님의 전 생애 일생동안 염두에 두고 사셨던 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삶, 예수님의 행하신 모든 것은, 오직 ‘아버지께 영광’돌리는 일이셨습니다.

 

그 마지막 십자가 죽음까지도요!

 

 

 

▶예수님의 삶에는 ‘신성한’ 것과 ‘속된’ 것의 구분이 없으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31

 

 

 

예수님은 목수 일을 하시며, 의자나 벤치를 만드실 때도,

 

설교하실 때나 병자를 고치실 때와 똑같이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적으로, 그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 안식일이나 절기 같은 무슨 특별한 날이 있었다기보다는,

 

모든 날이, 똑같이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는, 거룩한 날이었습니다.

 

 

 

추정컨대, 물질을 쓰실 때도, 자기 필요를 위해 생활비를 쓰는 것이나,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고, 가난한 자를 돕는 구제를 베푸실 때도,

 

그 모든 것은, 구분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일생에, 마음에 완전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셨습니다.

 

언제나 모든 일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추구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를 염두에 두고 사시면서, 거기에 따른 선택을 하다 보니,

 

늘 마음에 안식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의 면전에서 사셨으며,

 

자신은 사람들로부터, 영광이나 칭송을 받기를 관심 두지 않으셨습니다.

 

 

 

요7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He who speaks from himself seeks his own glory,"

 

 

 

비록 크리스천이지만 아직 혼soul적인 신자는,

 

겉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 같고, 그래서 봉사도 하고, 구제도 합니다만

 

사실 그 속을 들추어 보면,

 

그 마음속 깊은 목적은, 사실은 자기 영광과 칭송 받음을 구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그 어떤 사람으로부터 영광을, 구하지 않으셨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기 총명함으로,

 

자기가 잘 하는 재간이나 은사를 뽐내면서

 

자기 영광을 추구합니다. 다 자기 ‘혼’에서 나온 소원입니다. not 

 

 

 

그런데 여러분, 아셔야 합니다.

 

인간을 포함해서, 하늘과 땅의 그 어떤 것이라도,

 

피조물 자신이 영광을 받도록, 원래 아예 그렇게 창조되지가 않았습니다.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보십시오. 만물은 주님으로부터 나왔고, 주님께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 만물의 존재 목적은, 영원토록,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피조물의 영광이 아니라요.

 

 

 

피조물의 존재와, 그가 추진하는 일의 동기(과거), 그 가치(현재),

 

그 결과(미래)로 나타나는 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며, 피조물이 차지할 영광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려면,

 

그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아예 그 일의 동기와 목적부터가,

 

하나님의 영광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늘 아버지를 기다리셨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계획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그 아버지의 계획을 알고도, 또 기도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아버지의 계획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힘과 능력도

 

아버지로부터 얻기를 원하셨고,

 

그 얻은 힘과 능력으로, 그 아버지의 뜻을 수행하셨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성경에 보는 바,

 

예수님은 일을 마치시고도, 따로 한적한 곳에 가시든지, 저물 때 기도하셨습니다.

 

그 일을 마치고 나서, 그 모든 영광까지도

 

아버지께 돌려 드리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명성이 널리 퍼졌을 때도, 기도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절대, 하나님께 돌려질 모든 영광을, 자신이 건드리지 않으셨습니다.

 

 

 

눅5: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그리고 예수님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셨던, 그 십자가 지시는 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 일을 감당하셨습니다. 요12:27~28↑

 

 

 

어떻게 하다 보니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예수님께도 영광이 돌려지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단호히 예수님은, 자신이 영광 받으시는 것을 거부하셨습니다.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요5:41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일관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며 사시다가,

 

공생애 마지막 즈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그런데 5절에, 예수님이 영광스럽게 해 달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그건 <십자가 지시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지시는 영광은, 스스로 취하셨습니다.

 

 

 

이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일평생,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사시다가,

 

자신의 죽음마저도, 십자가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이런 삶을 본받아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전 생애까지도, 하나님께 영광이요,

 

우리의 그 죽음까지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말입니다.

 

 

 

 

▶사도바울은, 우리의 믿음이 불로 시험 받을 때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고전3;13, 그에 따라 각 사람의 업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 날이 그것을 환히 보여 줄 것입니다.

 

그것은 불에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이 각 사람의 업적이 어떤 것인가를 검증하여 줄 것입니다.

 

 

 

이렇게 불로 테스트를 받을 때,

 

우리가 하는 사역과 봉사의 “동기 motive”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영광, 이익, 재미 의 동기로, 사역과 봉사를 한 것은,

 

그것이 아무리 거창한 것이라도, 지푸라기로 불 타 없어져 버릴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동기"로, 사역과 봉사를 한 것은,

 

그것이 아무리 작고 미미한 것이라도, 보석처럼 더 아름답게 빛날 것입니다.

 

 

 

고전4:5.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는, 아무것도 미리 심판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는 어둠 속에 감추인 것들을 환히 나타내시며, 마음 속의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 때에 사람마다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 영광>을 추구합니다.

 

 

▶혼적인 Soulish  사람은, 교회에 사람을 많이 끌어올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보다는, 자기를 주목하고, 자기를 따르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고 감명을 받으며, ‘그를’ 존경하고,

 

‘그를’ 좋게 말하며, ‘그를’ 높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아니라요.

 

 

 

그런 회중들에게, 영적인 성장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언제나 믿음이 제자리걸음이며, 설교를 들어도 변화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가 정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역자인지,

 

아니면 자기 영광을 추구하는 사역자인지..

 

결과를 놓고도, 판별할 수 있습니다.

 

 

 

만약 회중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섬겼다는 것이고,

 

만약 회중들의 믿음이 늘 제자리걸음이거나 퇴보한다면.. 사람의 영광을 위해 사역했다는 증거입니다.

 

 

 

혼적인 Soulish 사역자가, 자기 혼의 능력(↔영의 능력)으로 사역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따르는 사역자는, 자기 사역을 통해, 회중의 영적 성장을 반드시

 

열매 맺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혼적인 사역자로서, 사역을 하는 것은, 자기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는

 

아주 안타까운 일이 되고 맙니다. 자기 일생의 사역이

 

나중에 불 시험을 통과할 때, 지푸라기나 나무처럼, 다 타고 없어져 재만 남는다면,

 

(정말 계시록의 바벨론 성처럼 되는 것이지요)

 

얼마나 허무할뿐더러, 하나님께 받을 심판이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반면에 예수님의 사역을 보십시오.

 

예수님의 사역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성령에 의한 영적인 사역이었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의 제자들도, 비록 예루살렘에서는 숫자가 많지 않았지만

 

모두 영적인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혼적인 제자도 섞여 있었겠지만요. 주축이 영적인 제자들이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말할 필요도 없지만 영적인 분이시오,

 

그 사역이 영적이었다는 뜻입니다.

 

오늘날에는 그렇지 못한 사역이 많기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혼적인 사역과 사역자는,

 

겉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추구하지만, 그 근본 동기가 자기 영광을 추구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다 적그리스도가 빨리 오는 길을 닦는 셈이 됩니다.

 

 

 

적그리스도란.. 그리스도를 흉내 내는 가짜 그리스도인데,

 

바로 혼적인 Soulsih 크리스천, 혼적인 (인간적인) 사역을, 그 기반과 토대로 활동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라는 말에서 나타나듯이

 

그는 그런 혼적인 사역의 우두머리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떨치게 될 것입니다.

 

 

 

‘그는 자기를 모든 사람 위에 높이며,

 

많은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이끌겠고,

 

그렇게 하기 위해, 기적까지도 펼칠 것이다.’ 살후2:3~10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오늘날 적지 않은 사역자와 공동체들이

 

은연중에 자기들을 주목하게 하고, 자기들을 높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하고, 선교한다는 미명하에! 거기에 매스컴이 동원되기도 합니다.

 

 

 

거기에 적그리스도의 영이 틈타기, 안성맞춤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진정한 열심을 내는 것은 좋으나,

 

공동체가 완전히 신도(이때는 ‘신도’가 더 어울림)들을 장악해서,

 

공동체를 위해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희생하게 하는 것은,

 

예외도 있겠지만, 대부분 혼적인 지도자가, 혼적인 방법으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단들을 보십시오. 다 그렇게 합니다. 헌금도 엄청나게 걷고요.

 

다 적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그렇게 회중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한 번도 사람들에게 뭘 강요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분은, 사람들이 자원해서 하도록, 가르치시고 기다리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자기 영광을 위해서, 신도들을 몰아붙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의 종으로 사역하셨습니다.

 

세상 지배자처럼, 제자들에게 뭘 명령하고, 일사분란하게 단체를 움직이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종교는 이상한 마력이 있어서

 

종교지도자가 마치 왕처럼 군림하며,

 

군대 이상으로 사람들을 명령하며, 마구 부릴 수도 있습니다. 모든 종교의 속성이 그렇습니다.

신적인 권위를 업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예수님은 ‘섬기는 지도자’의 본을 보여주시며,

 

또한 그렇게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선포합니다.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 자신을 여러분의 종으로 내세웁니다. 고후4:5

 

 

 

그 모든 근본에는, ‘자기 영광’의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군림하지 않으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셨기 때문이며,

 

일부 세속 종교 지도자가, 왕처럼 군림하는 것은.. ‘자기 영광’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잔소리 같지만, 거듭 말씀드립니다.

 

차라리 열심이 없으면 괜찮습니다. 크게 잘못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 열심 있는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도, 왕성하게 모이는 것 같습니다. 달달 볶기 때문입니다.

 

 

 

명분도 얼마나 고상합니까. ‘그리스도를 위해서 영혼을 구하자!’고 외칩니다.

 

그런데 가만히 근본 동기를 들추어 보면, 표면적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으니까요

 

 

 

그것도 ‘교회 성장’이라는 자기 영광의 추구가 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이 아니라, 지도자의 혼적 욕심에 의해, 공동체가 리드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고후3:17

 

 

 

물론 모든 사역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 사역이, 너무 쉽게 <자기 영광>에 의해, 미혹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이런 개념에 무지해서, 모르고 속을 수도 있습니다.

 

남들이 다들 그렇게 하니까, 자기도 아무 의심도 없이, 그 길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며,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역자는,

 

<자기 영광>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성도들에게 완전한 자유를 줍니다. 예수님처럼!

 

어떤 형식으로든지 강제하거나, 억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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