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속지 마십시오 1 고전6:9~11 출처보기, 편역
성경에 ‘스스로 속지 말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는 구절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남이 자기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8번 나오는데, 한 가지씩 차례로 살펴봅니다.
특별히 ◑2. 불의를 행하고도, 천국에 갈 줄로..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단락을 유념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1. 인간적 지혜가 뛰어나서, 스스로 속을 수 있습니다.
고전3:18.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세상적으로 학식도 많고, 또 지혜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석학도 있고, 경제 전문가도 있고, 교수도 있고, 그 분야의 책을 쓴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세상에 다양한 지식인이 있다 하더라도,
영적인 세계에 있어서, 그들이 무슨 어드밴티지가 있는 줄로..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석학이고, 전문가로 알아주는 사람이면,
영적인 세계에서도, 그가 특별히 뛰어난 사람이라고.. 자타가 그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교회에서, 리더급에서 지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된 일인지, 세상에서 다들 전문가요,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그것은 공동체가 스스로 속는 일입니다.
그렇게 해서 인본주의적 교회가 될 때, 성령님은 거기서 자유롭게 역사하지 못하십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뛰어난 사람들은 ‘혼적인 영역’에서 뛰어난 것입니다.
그들의 지식/판단력/경험 등이 다 뛰어났지만, 그것들은 모두 mind (혼의) 영역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영적인 영역’입니다.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혼적인 영역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하다 하더라도,
의외로 영적인 영역에 있어서, 아주 어린아이 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세계 여러 나라를 다녀보았습니다.
가보니까.. 머리는 상당히 좋고.. 공부도 많이 했는데,
영적인 영역이 성숙되지 못하여.. 성경과 신학을 아주 못 깨닫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보십시오.
마11:25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영적인 사람의 특징은 humble and pure heart 입니다.
무슨 깊은 기도의 사람이기 이전에, ‘항상 겸손하고 정결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위 마11:25절처럼, 성경의 진리를 잘 깨닫고,
어떤 상황에서 성경적인 판단을 잘 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주일학교에서는, ‘똑똑한 아이’에게 상을 주지 않습니다.
성경 퀴즈를 내면, 머리가 똑똑한 학생이, 지식적으로 답을 잘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
그건 영적인 지식이 아니라, 그저 머리가/기억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주일학교에서는, ‘성실한 아이’에게 상을 줍니다.
매번 빠지지 않고, 늦지도 않는 아이들을 뽑아서, 상을 주는 것이지요.
영적인 지식은, 똑똑함 cleverness 보다는, 성실함 faithfulness에 더 가깝습니다.
주일학교뿐만 아닙니다. 우리 교회는 세속적 가치보다, 영적인 가치를 더 존중합니다.
세속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교회에서도 덩달아 지도자가 되는 것은.. 그리 영적이지 못합니다.
그들을 역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은 영적인 지도자를 세우기 원합니다.
(그것을 분별해 내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건 ‘세상의 전문가’보다는, ‘겸손한 사람, 정결한 사람, 성령의 사람’입니다.
그의 직업에 관계없이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공동체는, 스스로 속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전문가들도, 교회에 나와서는, 스스로 겸손해져야 합니다.
자기가 세상에서 뛰어난 만큼, 교회에서도 똑같이 뛰어날 수는 없습니다. 고전3:18
만약 이걸 무시하면.. 스스로 속는 자가 된다는 것이.. 고전3:18절의 경고입니다.
※참고로, 이 설교 내용은, 인도처럼, 눈에 안 보이는 계급 사회(카스트 제도)가
엄연히 문화적 전통으로 내려오고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매우 심각한 주제입니다. 그런 사회계층의 차별을 다 부수라는 것이지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촌에서 군수 했던 분이, 그 지역 교회에 마음 놓고 못 나갑니다.
왜냐하면 군청 경비원이, 그 교회 장로라서.. 못 나간답니다.
군수도 교만하지만, 그 장로도 유난히 유세를 떨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경을 많이 가르쳤거나, 일류 신학교를 나왔거나
자기 스스로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스스로 속기 쉽습니다.
성경적 영적인 지식은.. 언제나 성령님이 새롭게 깨닫게 해 주실 때라야..
자기의 눈이 떠 지고, 자기의 귀가 열립니다.
그런데 자기 경력, 자기 오랜 경험, 자기가 성경 전문가라는 자만심이
그런 성령의 깨달음을 다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저 푸닌은 솔직히 이런 점을 인정합니다.
저 인도의 시골 마을에, 그는 영어도 거의 못합니다.
그가 뭐 신학을 배운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가, 구역예배 때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보면,
‘정말 성령이 깨닫게 해 주신 지식이구나..’ 라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교회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의 지혜/지식/경험/사회적 지위가
‘성령님의 인도’를 막거나,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자기 스스로 지혜있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속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 불의를 행하고도, 천국에 갈 줄로..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고전6: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Don’t be deceived (속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여러분, 사람들은 이런 구절을 읽거나/듣는 것조차 거북해 합니다만,
지금 저는, 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봉독한 것입니다.
너무 불편해 하지 마십시오.
보십시오, 여기에 음란하는 자, 우상 숭배자, 간음 자,
탐색하는 자(남창), 남색하는 자(호모),
도적, 탐람(물질적 탐욕), 술 취하는 자, 후욕(뒤에서 욕하는 자), 토색(속여 취함, 사기)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다시 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속고 있습니다.
그런 죄를 여전히 짓고 있으면서도, 자기는 예수를 믿으니까,
자기는 천국에 안전히 들어갈 수 있다고.. 스스로 속고 있습니다.
위 본문에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 하리라’고 했습니다.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죄인도 사랑하시고, 죄인도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그 죄로부터 돌아설 때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런 죄에서 돌아서지 못하고,
그런 죄의 습관을 계속 유지하고 산다면.. 그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스스로 속지 마십시오! Don’t be deceived!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인들끼리 법정 소송을 하고, 서로 다툽니다.
자기는 하나님의 이름을 지키기 위하여, 소송을 한다고 말하는데,
여러분이 하나님의 이름을 안 지켜줘도, 하나님은 스스로 자기 이름을 지키십니다.
고전9:7,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어떤 이유이든지, 세상 법정에 고소한 그 자체가.. 이미 허물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많은 경우, 신자끼리의 법정 소송이
자기의 죄성으로 인하여, 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외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성경은 ‘소송보다는, 차라리 손해 보고, 차라리 속는 것이 낫다’고 말씀합니다. 고전9:7b
여러분, 신자가 주님을 섬긴다면서,
서로 비방하고, 소송하고, 다투다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싸우면서도, 자기는 나중에 천국에 들어갈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 속는 일입니다. 마귀에게요!
▶성적인 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위 고전 6:9~10절 같은 경고가, 바울 서신에 반복해서 나옵니다.
갈5:19~21절 등을 보십시오.
이런 모든 경고들은, 세상 불신자들을 향한 경고가 아닙니다.
고린도서, 갈라디아서, 빌립보서.. 모두 교회를 위해 쓰여 졌습니다.
그러니까 교회를 다니면서도,
여러 가지 성적인 죄를 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습관이 되어서, 끊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없다는 뜻이지요!
그때는 지옥의 형벌을 피할 것이라고.. 스스로 속으면 안 됩니다.
자기는 예수님의 보혈을 믿으니까.. 천국에 가리라고 생각하면.. 속는 것입니다.
여기서, ‘죽어서 천국’가는 것 말고도
살아서도 ‘천국 생활’을 못 누립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자기를 계속 따라 다닙니다.
회개치 않은 죄인의 머리 위에는요!
거기 목록에 ‘술 취하는 자’와 ‘뒤에서 욕하는 자’와 ‘속여 취하는 자’가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마십시오.
정당한 이윤을 취하지 않고, 속여서 사기성 사업을 하는 것도.. 다 하나님의 법에 저촉됩니다.
그런 죄에서 돌이키고, 회개치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가운데는, 그런 죄에서 떠나지 않으면서도,
자기는 천국에 들어갈 것처럼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봅니다.
과거 어느 시점에, 자기는 예수님을 영접했으므로, 구원 받았다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속은 것입니다. 자기가 스스로 속은 것입니다. (율법폐기론, 무율법주의자들이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고전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교회 안에, 그런 죄인들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반드시 들어와야 합니다.
그러나 보세요.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그들은 회개하고 돌이켰습니다. 다시는 그런 죄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죄인들에 대해 경고’하지 않습니다.
그 죄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경고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예수 믿는 사람은, 무조건 다 천국에 간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스스로 속는 일입니다. 큰 일날 일입니다.
이건 지금 인도만의 문제도 아니요, 온 세계에 유행하는 사탄의 속임입니다.
천국에 못 들어갈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갈 것처럼.. 안심하고 있다니까요!
교회 분위기가 그렇게 알고 있고,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중에 ‘거기’서, 여러분에게 그렇게 가르쳤던 설교자를 탓해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그 설교자도, '거기'에, 여러분 바로 곁에 있을 것입니다!
◑3. 나의 교제권이, 나를 타락시킬 수 있습니다. 나쁜 친구에게 속지 마십시오.
고전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지금 성경에 ‘스스로 속지 말라’는 말씀이 반복해서 나오고 있는데,
그걸 하나씩 살피는 중에 있습니다.
▶‘나는 거듭났어, 나는 매우 강한 크리스천이야, 나는 시험에 들지 않아!’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누구랑 어울리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은 타락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씀은, 특별히 젊은이들이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젊은이들일수록, 또래끼리 잘 어울려 다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속지 말라’는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속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그릇된 길로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나쁜 친구들과 어울릴 때.. 하루 아침에 잘못 되기보다는,
서서히, 조금씩, 눈에 안 띄게.. 결국은 곁길로 빠지게 됩니다.
▶여러분, 나쁜 친구들이 나를 좋아해서, 나와 어울리기 원할 때도 있지만,
사실은, 내가, 세상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더 원할 때도 있습니다.
신앙 좋은 형제가, 세상 여인을 더 좋아할 때가 있고요,
신앙 좋은 자매가, 세상 남자를 더 좋아할 때가 있습니다.
결국은 그게 신앙이 좋은 게 아니지요.
그가 진짜 경건한 형제/자매라면.. 다른 경건한 형제/자매를 좋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경건한 형제/자매는 고리타분하게 여기고
세상 형제/자매와 자주 어울리다가는, 그리고 그렇게 어울리기를 내가 원하다가는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라는 말씀이 자기에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당신이 평소에 누구와 어울리는가가.. 그게 당신의 경건의 척도입니다.
당신이 평소에 세속적인 사람과 어울리기 원하면.. 당신은 세속적인 사람입니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라서, 교제권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경건한 신자는, 경건한 교제권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자기 교제권이 자기를 타락하게 만들면.. 스스로 거기서 자기 발을 뺍니다.
▶우리가 직장 생활을 하든지, 사회생활을 하든지
세상 사람들과 안 어울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죄인들의 친구’이셨습니다.
그리고 전도의 목적으로라도, 우리는 세상 사람들/친구들과 접촉해야 합니다.
저는 여기서 ‘줄다리기 법칙’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줄다리기로 비유할 때,
내가, 세상 친구를 당겨 올 때는.. 그와 교제를 계속해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세상 친구들에게 끌려갈 때는.. 그와 교제를 끊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를 전도하기는커녕
오히려 내가 그에게 ‘전도’를 당하기 때문입니다. 세속화 된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교회 안에서도 ‘악한 동무들’이 있을 수 있다는 현실입니다.
교회 안에 모든 성도들이, 다 영적이지는 않습니다.
영적인 신자들도 있고, 세속적인 신자들도 있습니다.
마치 학교에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있는 것처럼, 신자들의 수준이 다양하고, 높낮이가 있습니다.
도시에 부자촌이 있고, 빈민가가 있듯이
교회의 신자들 가운데도, 영적으로 풍성한 신자도 있고, 영적으로 가난한 신자도 있습니다.
문제는, 내가 어느 그룹에 소속해서, 교제권을 형성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신자가 깨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속기 쉬운데
괜히 엉뚱한 교제권에 들어가서, 그 영향을 받아서,
자기의 선한 인격을 부패시키는 것입니다.
Do not be misled: "Bad company corrupts good character."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죠? 중력이 서로를 잡아당기듯이
우리는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잡아 당기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그 교제권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실은 유유상종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여러분은, 지금 누구의 옷 입는 스타일을 본 받고 있습니까?
경건한 신자입니까, 아니면 세속적 신자입니까.
현실적으로 여러분은, 지금 누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본 받고 있습니까?
우리는 다 서로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간다니까요.
그런데 경건한 신자를 본 받습니까, 아니면 세속적 신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본 받습니까.
▶그래서는 안 되지만, 교회에 나와서, 세속적 신자를 사귈 수도 있습니다.
둘이 서로, 자석처럼 끌어당기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교회 나와서, 세속적인 친구 사귀어서, 여러분 자신을 망치지 마십시오!
그러나 그런 일들은, 현실적으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만 믿으면, 무조건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면.. 큰 속임입니다.
교회 나와서까지, 서로를 자석처럼 끌어당겨서, 서로를 파멸로 인도할 수도 있습니다.
회개치 않으면, 영원한 파멸로 결판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친구가 좋다고.. 그 잘못된 교제권에 만족하다가
스스로 속아서, 하나님의 징계/파멸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매우 주의를 바랍니다.
특별히 그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
대개의 경우, 그의 말의 주제가, 그의 인격을 결정합니다.
그가 경건한 말을 하지 않고, 세속적인 주제를 늘 말한다면.. 그를 조심하고, 멀리하십시오!
◑4. 자기가 대단한 자라고, 스스로 속지 마십시오.
갈6:3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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