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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14

거듭남의 바람에도 종류가 다르다

LNCK 2014. 11. 7. 13:16

거듭남의 바람에도 종류가 다르다              롬8:7~8           아래 설교 녹취

 

 

 

◑거듭나야 하는 이유
 
▶1. 그러면, 우리가 왜 거듭나야만 합니까?
우리가 거듭나야 하는 이유는, 첫째로, 우리는 죽어있기 때문입니다.
 
산 사람은 살릴 필요가 없죠? 죽어 있기 때문에,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우리가 죽어 있습니다. 우리는 아담 안에서 죽었고, 자기 허물과 죄 안에서 죽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본질상 허물과 죄로 죽어 있으며   엡2;1
무지함과 마음의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는자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4:18
 
우리는 죽어있기 때문에 거듭나야만 합니다.
문제는 내가 죽어있다고 하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으면, 거듭날 수 없습니다.
  
엡4: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즉,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습니다.
기도할 줄 모르고, 하나님과 친밀함이.. 자기 평소의 삶에,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고 그랬지요? 요3:5
그래서 영혼이 다시 태어난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성령님과 교제하고 동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매일 일상의 삶에서, 성령님과 교제하고 동행하지 않는 사람은,
성령으로 아직 거듭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우리가 거듭나려면, 정말 성경이 말한 그대로,
내가 영적으로 죽어있다고 하는 것을 받아들일 때만 가능한 거에요.
 
다시 말씀드리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난 정말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습니다.
죄와 허물 가운데 죽었고, 그리고 영영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습니다.”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인 적이 없다면, 여러분은 거듭난 적이 없는 거에요.
 
왜냐하면 거듭남은,
내가 죽었다는 것을 인정함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2. 우리는 왜 거듭나야만 합니까?
그 두 번째 이유는, 우리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육신의 출생
즉 우리 육신은.. 개선이 불가능합니다.
이거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교육/교화/감화로 안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이 육신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바꿔지지가 않습니다.
변화되지가 않습니다. 변화가 불가능합니다. 개선이 불가능합니다. 왠줄 아세요?
 
롬8:7절은, 우리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율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만 아니라, 굴복할 수도 없느니라.
우리 육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우리 육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변화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또 로마서 8:8절에는
그러므로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이 육신은
종교개혁자 칼빈이 말한 것처럼 전적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구석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개선 자체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거듭남이 필요합니까?
개선이 불가하기 때문에, 아예 새롭게 창조해야 되는 거에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육신을 고치시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창조를 우리 안에 이루시는 거에요. 그것이 거듭나는 것입니다.
 
※거듭남을 영어로 regeneration 이라 합니다.
창세기를 영어로 Genesis 라고 하죠. 어근이 같습니다.
그래서 거듭남이란, 새창조(리-제너시스), 이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창세기의 창조와 같은 역사가, 내게 나타나는 것이.. 거듭남입니다.
 
나는 밋밋하고, 아무런 창조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건 거듭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아예 처음부터 새롭게 태어나야 되요.
나의 육신을 고치려고 하는 것을 포기하고
내가 육신이 무언가 변화될 것을 기대하지 말고,
아예 처음부터 애당초 다시 태어나는 거에요. 새로운 생명을 얻는 것이요, 새 사람이 되는 것이에요. 
  
창세기의 천지창조 같은 새 창조의 역사가 내 마음속에 일어나는 겁니다.
그것이 거듭남이에요.
 
▶3. 우리가 왜 또 거듭나야 됩니까?
셋째로, 우리는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요3:5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성경은 아주 명백하게 말합니다.
어느 누구도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에 결코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거듭나야 됩니다.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너는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 라고 내가 말할 때 너희가 기이하게 여기지 말라.
놀라지 말라. 충격 받지도 말라. 너는 거듭나야만 한다.’ 라고 말씀하신 거에요.
그러므로 우리는 거듭나야 합니다.
 
근데 문제는요,
많은 분들이 제가 이렇게 물어보면
-자신이 없기도 하고
-제가 거듭난 사람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영 거듭난 적이 없는데) 자기는 거듭났다고 큰 소리 치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가 거듭났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요한복음 3장 8절에 예수님은 바람을 비유로 들었습니다.
바람이 불면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여러분 거듭난 사람은 거듭난 것을 보여줄 수는 없어요.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듭났다 하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증거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바람을 비유로 드셨어요. 무슨 뜻일까요?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부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바람이 부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가 있습니까.
바람이 불면 나뭇잎이 흔들리기 때문이죠. 그렇죠?
 
이와 같이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거듭난 것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사람의 삶에 명백한 흔적이,명백한 증거가 있다는 거에요.
바로 그 증거와 흔적이 없는 사람은, 거듭난 사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거듭난 증거가 어떤 것들인지, 한번 살펴보기 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바람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잔잔한 바람이 있죠 그죠?
-그런가 하면 폭풍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잔잔한 바람과 같은 거듭남을 경험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폭풍 바람 같은 거듭남을 경험한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 어려서부터 교회 다니며 자라다 보니까
부러운 사람이 한 사람 있습니다.
 
세상에서 못된 짓 마음대로 하다가, 갑자기 주님을 만났어요.
그래가지고 돌변한 거에요.그래가지고 사람들 앞에 간증하는 거에요.
‘나는 이랬고 나는 저랬는데, 주님을 만나서 이렇게 확 180도 바뀌었습니다..’
 
저는요, 그런 사람을 볼 때마다 얼마나 부러웠는지요,
‘나는 왜 이런 것이 없을까...’
 
가끔 저는 그런 적도 있습니다.
차라리 모태신앙 하지 말 걸. 나도 좀 타락하고 제 마음대로 살다가
저 사람처럼 확 변할 걸. 그 폭풍 같이 변한 사람이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그죠?
 
어떤 사람은요 말을 들어보니까, 그 폭풍의 강도가 너무 세 가지고
3일 동안을 통곡하면서, 토하면서, 울면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그리고 예수님께로 돌아왔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 극단적인 사람은요,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죽었는데,
주님께서 천국도 보여주시고, 지옥도 보여주시고
‘너 이제 내가 다시 돌려보내면 똑바로 살아라.’
‘네, 주님 똑바로 살겠습니다.’ 그래가지고 돌아온 사람.
저는 그런 사람이 너무 부러워요. 여러분은 부럽지 않던가요?
 
    그런데 바람에는요. 종류가 달라요.
    저처럼 모태신앙들은요, 바람이 분듯 만듯. 그 잔잔한 바람 가운데서 나도 모르게
    서서히 언제인지도 딱 짚어 말할 수 없지만은, 몇 날 몇 일 몇 시인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거듭난 것을 알 수가 있어요. 왜요? 그 열매가 나타나니까.
 
▶요한 웨슬리를 제가 굉장히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정말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고
그분이 성경을 보는 관점이, 참 저랑 잘 맞아요.
 
그래서 제가 그 분을 자주 인용합니다. 요한 웨슬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거듭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거듭난 사람은,
첫째,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한다.
 
여러분 안에,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요.
다시 말하면 여러분 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어요.
그러나 이제 그런 마음이 생겼습니까?
 
둘째, 교만한 마음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변한다.
내가 거듭나기 전에는 교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나 밖에 몰랐습니다.
그러나 내가 거듭나고 난 다음에, 내가 정말로 겸손한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완고한 사람에서 온유한 사람으로.
세속적이고 감각적이고 악마적인 마음에서, 그리스도의 새 마음으로 변화가 일어난 사람은
바로 거듭난 사람이다.. 라고 요한 웨슬리가 말했습니다.
 
다시 여러분이 거듭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셋째,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있다.’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거듭)났음이라. 요한1서 3:9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은 죄를 범할 수가 없다.. 무슨 말이냐면요.
우리가 거듭남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하나님의 씨"가 떨어지는 거에요.
 
"하나님의 씨"가 떨어진다는 말은
‘씨’에는 언제나 두 가지 것을 내포하고 있는데
-하나는 생명이 있고,
-그 씨가 자라면 어떠한 모습으로 열매를 맺게 되는 본질이 들어 있죠.
그렇죠? 씨안에는 생명이 있고, 본질이 들어있어요.
 
하나님의 씨가 거듭남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자리 잡게 되면,
우리 안에 즉시적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생명이 자라면서, 우리 안에는 부인할 수 없는 열매가 자라게 된다는 거에요.
그 하나님의 본성, 본질이 나타나게 된다는 거에요.
 
 
◑그외 거듭난 사람의 특징
 
▶1. 그 첫 번째 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거에요.
바꾸어 말하면 죄를 미워하게 되는 거에요.
 
여러분이 거듭나는 즉시로 알게 되는 것은,
설명할 수 없지만.. 예수님이 좋은걸 어떡해요.
무엇인지 설명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내 안에 일어나는 거에요.
 
뭔지 설명할 수 없지만,
전에는 내가 그 죄를 지었던 것에 대해서, 내 마음이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 죄에 대해서 마음의 찔림이 오고, 그 죄가 미워지고 싫어지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잖아요.
그게 거듭남의 증거라는 거에요.
 
▶2. 두 번째로 거듭난 사람은 이 세상의 것을 찾지 않고
하나님의 것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늘에 속한 것을 찾게 됐습니다.
 
하늘에 속한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거듭나기 전에는요, 성경이 손에 안 잡혀요. 그렇죠?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경우 거듭나기 전에는, 일주일에 딱 한번 면회하는 책입니다. 그렇죠?
그리고 일주일에 딱 한번 면회하기도, 때로는 귀찮아서 잊어버리고 그냥 오지요.
 
그런데 거듭난 다음에 어떻게 되요? 나도 모르게 성경이 읽고 싶어지는 거에요.
나도 모르게 말씀을 사모하게 되는 거에요. 그러면서 성경을 보는데
왠지 모르게 성경이 쑥쑥 들어오는 거에요. 그 전에는 어땠는데요. 성경만 보면 졸렸잖아요.
 
그래서 어떤 분은 그래요.
‘목사님 저는요. 수면제가 필요 없어요. 성경만 펴면 돼요.’ 그랬는데요.
거듭나고 나서는요 성경이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는 거에요.
‘아니 세상에 성경이 재밌다니 새빨간 거짓말!’ 그렇죠?
근데 정말 성경이 재밌어집니다. 성경이 자꾸 사모해지는 거에요.
 
그런가하면 또 하늘의 것을 사모하는 거에요. 하늘의 것이 무엇입니까?
신령한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기를
'하나님의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신령한 것을 너에게 주셨다.'
 
우리는 생명에 속한 것, 경건에 속한 것, 신령한 것을 추구하고 사모하게 되는데
그것은 누구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세요? 성령을 통해서 주시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레 성령을 사모하게 되는 거에요.
우리 안의 성령을 사모하게 되고, 성령의 열매를 사모하게 되고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게 되고.
이러한 사모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일어나는 것이, 바로 거듭남의 증거입니다.
 
▶3. 또 거듭남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여러분, 우리 안에 하나님의 씨가 거하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새 생명이 태어나게 되잖아요.
 
그러면 하나님의 관심이, 나의 관심이 되게 되어 있어요.
신기하게도, 하나님의 열정이, 나의 열정으로 바뀌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것을, 내가 사랑하게 되어요.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것을 내가 미워하게 되요.
 
하나님이 무엇을 사랑하세요?
하나님은요, 교회를 사랑하세요.
그러므로 거듭난 사람은 이상하게 교회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런 경험 없으세요?
 
전에는 마지못해서, 어쩔 때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아내의 비위를 맞춰주느라고 그냥 가끔 왔던 사람이,
이상하게 교회가 기다려지는 거에요. 여러분 안 그러셨어요?
 
이상하게 주일이 기다려지는 거에요. 자기도 모르게.
‘아 내가 왜 이러지? 사람이 죽으려면 변한다던데..
아니 내가 교회가 다 기다려지다니.. 이런 변이 다 있나?’
그건 변이 아니구요. 거듭났기 때문이에요. 거듭난 사람은요 교회가 기다려집니다.
 
▶4. 거듭난 사람의 또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가 뭐냐면,
거듭난 사람은 영원을 사랑해요.  

거듭난 사람의 특징은요. 불신자들,
예수님 안 믿는 사람 보면 가만히 못 있는 거에요.
그래서 거듭난 사람은 자꾸 사람들에게 예수님 이야기 하고 싶은 거에요.
 
그런데 성질이 급하니까, 좀 가려서 해야 되는데, 안 가리고 하다가 어떡해요?
시험도 들고,망신도 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내가 내 마음대로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거에요. 왜요?
거듭난 사람은 그 속에 하나님의 씨가 거하고
하나님의 생명이 거하고, 하나님의 열정이 거하고
하나님의 마음이 거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거하기 때문이에요.
 
이게 거듭난 사람의 증거고 특징들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보다도 제 자신에 비추어보고 
 
    그리고 제 주위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비추어볼 때
    거듭난 사람들의 가장 결정적이고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중요한 특징은...
 
▶5. 거듭난 사람은 모두가 한결 같이,
하나님을 더 알고자하는 간절한 소원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이상하게 하나님을 알고 싶은 거에요. 예수님을 알고 싶은거에요.
성령님을 알고 싶은 거에요. Desire to know Him more.
왜 그런가하면요. 한번 잘 들어보세요. 우리가 거듭나면 뭘 얻게 되요?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요. 다른 말로 영생이라 그래요.
 
새로운 생명, 영생, 또는 영원한 생명이라 그래요. 그런데 그 영생이 무엇인데요?
요17:3절에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오게 되면
그 하나님을 알고 싶은 Desire가 일어날 수밖에 없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싶은 열정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거에요.
 
그래서 기도하고, 그래서 말씀을 듣게 되고
그래서 교회 나오게 되고, 그래서 사람들과 친교하게 되고
그러다 다른 사람이 경험한 하나님에 대해서 듣고 싶고..
 
다른 사람이 만난 하나님에 대해 듣고 싶고 들을 때마다
은혜가 되고 눈물이 나면서, 나도 그런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알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는 거에요.
 
이것이 바로 거듭난 사람들의 삶에 나타나는 결과들이고 열매들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삶 가운데, 이와 같은 열매들이 없다면
여러분은 거듭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 가운데 이러한 삶의 열매들이 있다면
여러분은 거듭난 사람입니다.
 
▶6. 저는 사람 가운데 모든 성도들이 거듭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 말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You must be born again. 너는 반드시 거듭나야만 한다.  요3:7
 
종종 사람들이 이렇게 저한테 말합니다.
‘그럼 목사님 질문이 있는데요. 거듭난 사람은 죄를 짓지 않나요?’
왜냐하면 요일3:9절에 보니까 ‘하나님의 씨가 거하는 사람은 죄를 짓지 않는다.’
 
여러분, 거듭난 사람은 중생한 사람은, 새 생명을 입은 사람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누가 죄를 짓느냐. 옛사람, 육에 속한 사람이 죄를 지어요.
그래서 바울이 뭐라고 말했어요? 내 속에 둘 다 공존한다. 그렇죠?
 
차이는 이거에요. 내가 거듭나기 전에는 죄를 지어도
죄에 대해서 죄 짓는 것에 대해서 별로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죄책감 느끼지 않습니다.
죄를 짓고 반복해서 짓고 끊고자 하는 마음도 없습니다.
 
그러나 거듭난 사람은 죄를 끊게 됩니다. 그리고 죄를 지을지라도
그 죄에 대해서 돌이켜 회개하고, 다시 새롭게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어요.
이게 거듭난 사람의 특징이에요.
 
여러분. 성경이 말하는 크리스천은,
첫째 회심한 사람(삶의 방향 전환)이에요.
둘째 거듭난 사람입니다. (이 두 개를 같이 보기도 합니다.)
 
우리 안에, 이 거듭남의 확실한 증거와 열매가 없다면
여러분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여러분은 거듭나셔야 됩니다.
거듭나셔야 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모든 것들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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