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을 방해하는 – 불신 / Hymers

◈부흥을 방해하는 – 불신         호5:6, 잠25:25, 슥4:10                         한글출처, 영어출처

 

Unbelief – A Hindrance to Revival by Dr. R. L. Hymers, Jr. Oct. 12, 2014

 

“저희가 양떼와 소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여호와께서)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음이라” 호세아5:6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침략을 앞에 놓고, 위험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달래기 위해서, 그들은 많은 양들과 소들을 희생제물로 바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자비를 받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죄와 다른 우상숭배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음이라.” 라고 본문은 증거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실 때,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너무 늦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떠나셨고,

 

결국 아모스 선지자의 예언대로, 북이스라엘은,

이 예언 후 20년 만에 앗수르에 망하기 시작해서, 40년 만에 완전히 망하게 됩니다.

 

“저희가 양떼와 소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음이라” (호세아5:6).

 

▶나는 지난 주 수요일 저녁에, 빌리 그레이엄의 집회 비디오를 보면서

본문의 성경구절을 생각했습니다.

 

그는 1983년도에 켈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설교했었습니다.

그의 주제는 “성령님”이였습니다. 그가 설교할 때 나는 오늘 성경구절에서 본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음이라”를 생각했습니다. 성령님의 임재가, 그 집회에 없었습니다.

 

제 Hymers 가 빌리 그레이엄에 대해, 어떤 진술을 하든지,

저는 그 분을 아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그를 계속 사랑할 것입니다.

 

▶저는, 그가 1963년도 켈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콜로세움에서 설교할 때

그 집회에 참석했었습니다. 내가 차에서 내렸을 때,

나는 벌써 공기에 있는 성령님을, 내 몸의 전율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내가 콜로세움에 걸어 들어가면서, 나의 머리카락들은 다 치솟았습니다.

나는 성령님이 아주 강력하게 임재하심을 느꼈고,

그 집회 장소 모든 곳에, 마치 전기가 흐르는 듯한 성령님의 임재가 느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날 그 큰 경기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조용해 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의 임재의 특징 중 하나는, 침묵이요, 고요함입니다.)

 

그날 연합성가대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르려고 일어섰을 때,

작은 핀이 떨어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을만큼, 분위기가 고요하고 엄숙했습니다.

 

그날 빌리 그레이엄의 설교는 너무나 강력해서,

오늘날까지 나는 그것을 생생이 기억합니다!

 

▶그 후 나는 수 십 년 동안, 빌리 그레이엄의 다른 도시에서 열렸던 집회들에

6번이나 더 참석했습니다.

 

한 번은 제가, 1970년대 초에, 켈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집회에 갔을 때

그의 설교에서, 성령의 능력은, 아주 미약했습니다.

 

그리고 1980년도 초에, 당시 우리 교회 목회자였던 Lin 박사와 함께 텔레비전에서

빌리 그레이엄을 다시 보았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휴대폰을 통해 그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의 설교가 반 정도 끝났을 때, Dr. Lin은, “이 설교는 아무런 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이것이 빌리 그레이엄이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TV화면에 비쳐진 그는, 아직 중년으로서 꽤 활발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무엇인가 없는 게 있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지난 수요일 밤에도, TV를 통해 그의 설교를 들으면서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는 성령님에 대한 설교를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빠져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성령님께서 없는 것 같았습니다. 나에게 마치 이것은

“여호와께서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음이라” (호세아 5:6)같이 보였습니다.

 

▶이런 현상은, 빌리 그레이엄이 설교할 때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나는 성령님께서 이미 서양세계의 많은 교회에서, 떠나신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촛대가, 그 교회/ 그 설교자로부터, 옮겨진 것이지요.

 

이것은 나를 아주 슬프게 합니다.

왜냐하면 미국 교회에서, 우리가 제사(예배)를 드릴 때, 마치 아모스의 예언처럼,

우리 미국의 교회들에서, 이미 하나님께서 떠나신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너무나 슬픕니다! 이런 현실을 생각할 때, 나는 눈물이 흐릅니다!

 

   로이드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령님 없이도, 사람은 설교 할 수 있습니다.

   나 로이드존스도,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 없이, 지식적으로 성경을 강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1)

 

아, 저 Hymers 도 이런 성령의 힘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제발 나의 설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1859년 이후로 (뉴욕 풀턴 거리의 부흥 이후로)

거대한 부흥의 역사는, 단 한 번만 일어났습니다. (1907년 아주사 부흥을 뜻하는 듯)

 

그러니까 1859년 전에는, 교회들에서 그래도,

하나님이 보내신 부흥을, 매 10년마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현실에 대해서, 로이드존스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사람들의 영혼은, 아주 메말라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십자가로 통한 대속과 화해의 복음은 잃어버리고,

   대신에 인간의 지혜, 철학, 지식 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아마 기독교 2천년 역사에

   지금처럼, 영적으로 메마른 시기도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황폐하지는 않다’고 하는 말을 믿지 마십시오.

   우리는 지금 황폐해 있습니다.” 2)

    

이러한 이유로 내가 여러분들에게 중국에서 일어나는 부흥의 비디오를

보여드린 것입니다.

(비디오) The Cross – Jesus in China (China Soul for Christ Foundation) 

 

▶나는 여러분들이, 오늘날 부흥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기 원합니다.

그래서 이 설교 제목을, <부흥의 가장 큰 장애는, 바로 불신>으로 정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부흥이 일어나리라고.. 믿지 않습니다.

패배주의에 너무 오래 동안 휩싸여 있다가, 그게 체질화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지금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날에도 부흥이 반드시 일어나고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미국에서도, 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흥이, 전 세계에서,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니니까요!

 

우리는, 중국에서 일어나는 부흥을 보면서,

미국의 부흥을, 또한 우리 교회의 부흥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같으니라” (잠언 25:25).

 

▶나는 여러분들이, 하나님께서 오늘날 보내시는 부흥을, 체험하게 되시기 원합니다.

Brian H. Edwards는 말했습니다,

 

부흥은 질병 같은 것으로, 손에 잡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부흥은, 그것을 간절히 보고 싶어 하고,

부흥에 대해 목말라 하는 이들로 인해, 창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부흥에 사용하시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하신 일(부흥)을 보고,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과거의 부흥들을 보면서, 배우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자들이요, 부흥을 원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장래에 하나님께서 하실 일(부흥)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하고,

하나님의 우리에게 행하실 거대하신 일(부흥)을, 우리가 수용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 그릇이 크게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이런 비전을 품고,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사모하고 기다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행하신 똑같은 일을,

오늘날 우리에게도 행하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시는데,

그 일은, 그 부흥을 기다리고 사모하는 자들에게 나타날 것입니다. 3)

 

지난 부흥에 대한 이야기를 듣거나,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부흥의 역사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미국의 교회들에도, 부흥을 보내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불신이, 우리의 부흥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고향인 나사렛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사람들은 나사렛의 회당에서 설교하시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그는 목수의 아들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으로 인해 기분이 상했습니다.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마13:58

 

이에 대해 Dr. John Gill은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고향에서 능력을 베풀지 않으셨던 것은,

예수님께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고,

예수님의 능력이, 그들의 불신의 강한 힘을 다 초월해서, 능력을 베푸실 만큼 큰 힘이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신 것은,

예수님이 판단하기에, 그들은 능력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었던 것이었다.” 4)

 

즉 기대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이 굳이 능력을 베풀어주시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나는, 위대한 부흥이 일어났던 곳에 참석해서, 그것을 경험한 한 청년을 알고 있지만,

그는 그 당시 신혼이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기억을 못합니다!

자기 신혼생활에만, 너무 온통 정신이 팔려 있었기 때문이지요.

 

나는 버지니아 주에서 일어난 부흥을 경험한 사람도 알지만

그는 이것이 “긴 예배 시간이었다”라고 단지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너무 세상적이어서, 부흥을 주셔도

   그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신자들이 수두룩하니,

부흥을 위해서, 소망하며 기도하기에는, 오늘날 우리의 믿음이 너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에게 더 큰 믿음을 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을 소멸치 말며” 라고 말했습니다. 살전5:19

믿음이 없거나 세상적인 사람은, 성령님을 소멸하는 것입니다!

 

Dr. Lloyd-Jones는 어떤 신학자들이 “성령을 소멸하고”

부흥에 대한 관심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제자들은 그들의 ‘불신 때문에’, 강한 마귀를 물리칠 수 없었습니다. 마17:20

-유대인들은 “불신앙 때문에” 약속의 땅으로 갈수 없었습니다. 히3:19

-나는, 부흥이 ‘불신앙의 죄’ 때문에 “소멸”되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성경에서는 매 장章에 걸쳐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의 믿음을 크게 만듭니다.

히브리서 11장은, 전 장의 모든 놀라운 일들이, “믿음으로” 이루어진 일들입니다.

 

나는 오늘날 우리가, 부흥을 경험할 수 없는 많은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부흥을 보내지 않으신다’라고, 우리가 믿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과거 있었던 부흥’에 대해서, 더 많이 들어야 합니다.

   또한 ‘세계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는 부흥’에 대해서도, 자꾸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흥에 대한 기대를(믿음을) 가질 것입니다!

   우리는 귀신들린 아들의 아버지의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막9:24

 

▶부흥에 대해서, 또 한 가지 주의를 기울일 내용은,

부흥은, 보통, 작은 지역교회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부흥에 관한 책들을 보면, 크고 웅장한 역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기록합니다만,

그래서 뭐 역사가 변화되었다는 식으로.. 거창하게 설명합니다만,

 

그런 큰 부흥의 역사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비교적 크지 않은, 작은 지역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부흥에 관한 책들의 저자들이, 그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부흥을 자꾸 크고, 광대한 외적 역사에만 의미를 두고 진술할 때,

 

그러면서 그 책들이, 어떻게 부흥이 시작되는지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피해를 줄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부흥에 대한 초점을 흐리게 하는 거죠.

 

그래서 신자들은, 그런 대단한 부흥에 대해서 읽으면서, 

“여기, 우리 교회에서는, 이렇게 큰 부흥은 안 일어날 것이야!”라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런 부흥 관련 서적의 저자들이

‘부흥이 지역 교회에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어떻게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소수의 무리들이 경험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더 집중해서 책을 써 주기를 바랍니다.

 

▶Dr. Lloyd-Jones도 이것을 말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주일에 교회에서, 신자들이 많이 모이는 것을 준비하지 않습니다.(관심 없습니다)..

부흥을, 사람들이 그저 많이 모이는 것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경향이 있기 때문에,

 

큰 교회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동네 지역교회에서 사람들이 오히려 줄어든다면,

많이 모일수록, 오히려 전체적 부흥 운동은, 그 세력이 오히려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6)

 

참된 부흥은, 언제나 작은 지역교회에서 시작되었고,

지역교회들이 부흥되는 것이, 진짜 성경이 말하는 ‘참된 부흥’입니다.

 

이것을 간파한 로이드존스 박사는,

사람들이 한 곳으로 많이 모여드는 것을 두고서,

그건 ‘부흥’이 아니라, 오히려 ‘부흥의 저해 요인’으로 본 것입니다.

 

중국에서 일어난 부흥을 보십시오.

지난 50년 동안, 중국에서 거대한 부흥이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중국의 전국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작은 지역교회들(처소)에서 일어난 것이지, 무슨 큰 집회에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미국교회 교인들은,

“이렇게 큰 일은 여기서 안 일어날 것이다”라고.. 부흥을 불신하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사탄의 미혹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아마도 사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에서 전국적인 부흥을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부흥을 불신”하고 있는 동안에는요!

 

우리는, 미국을 위해서, 국가적 부흥에 대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 지역교회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미국의 국가적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되

바로 우리 교회에 초점을 맞춰서 기도해야 합니다!

 

선지자 스가랴는 말했습니다,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슥4:10

"Who despises the day of small things?

(작은 교회에서 일어나는 역사를, 무시하는 자가 누구냐?)

시작이 미약하다고 비웃는 자가 누구냐? (새번역)

 

▶Dr. McGee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작은 일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미국인들은, 크고 자랑스러운 일에 인상을 많이 받습니다..

우리는 건물의 크기나, 사람들이 얼마나 모였는지로, 성공을 측정합니다.” 7)

 

우리는 하나님께서 작게 역사하신다는 걸 언제 배울 수 있습니까?

그분은 노아 시절에 8명만 구원하셨습니다. 여기에는 “큰”모임은 없었습니다.

오직 소수의 몇 사람들만 있었습니다.

 

또 히브리서 11장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미디안의 10만 대군을 물리치기 위해

소수의 300명만 필요하니, 나머지 군중을 집에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역사에 나온 주요 부흥들도, 소수의 사람들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일부 거대한 “부흥”모임들은, 오늘날 진정한 부흥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빌리 그레이엄의 전도 집회에서, 부흥이 오지 않았다고 인정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Explo ’72을 보십시오. 캠퍼스 집회에서 무려 2십만 명의 젊은이들이

미국 전역에서, 텍사스주 달라스에 모여서, 빌리 그레이엄의 설교를 6일 동안 들었습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별거 없었습니다.

 

1년 후 빌리 그레이엄이, 한국의 서울에서 1973년 6월에

1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인 집회에서 설교했습니다.

이것은 당시까지,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큰 모임이었습니다.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별거 없었습니다.

 

나는 달라스나 서울에서, 몇 사람들이 구원 받았을 거라 확신합니다.

그러나 부흥은, 이런 거대한 모임에서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부흥은 소수의 사람으로 시작했습니다.

 

-매사추세츠 노스햄턴의, 조나단 에드워즈의 교회에서

1차 대각성 운동이 <미국에서> 시작되었을 때,

여기에는 단지 2백 여명의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거기서 일어난 부흥은, 영어권 나라들을, 부흥으로 다 바꾸었습니다.

 

-1738년 새해 옥스퍼드 졸업생들 7명과 다른 60명의 사람들이 만나서

런던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간 1차 대각성은, 미국과 같은 시기에 <영국에서> 나온 것입니다.

 

-1806년에 다섯 대학생은, 매사추세츠 주 윌리엄스 대학 근처 강가의

건초더미에서 기도했고,

미국에서 세계적인 선교 운동이, 거기서 시작되었고,

이것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외선교 부흥운동>이었습니다.

 

-1727년에는 400명의 사람들이 니콜라스 폰 진젠돌프에게 모여서

지금의 체코에서 기도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모라비안 부흥운동’이 여기서 시작되고, 전 세계로 수 천 명의 선교사들이 나갔습니다.

 

또한 모라비안 기도모임에서 Johns Wesley는 회심했습니다.

그래서 400명으로 시작한 체코슬로바키아의 모임에서

거대한 감리교 부흥과, Salvation Army가 나온 것입니다!

 

-1857년 9월 23일, 6명의 사람이 뉴욕시 풀턴 거리의,

네덜란드 교회에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매 수요일마다 모여서, 1시간 동안 기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3차 대각성 운동(무디 주역)은 여기서 영향을 받아 시작되었고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전 세계에서 구원받았습니다.

 

뉴욕의 풀턴 스트리트 부흥은

3천마일 떨어진 런던 영국에서 C. H. 스펄전의 사역을 격려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나는 부흥에 대해서, 몇 년 동안 책을 읽고 연구했습니다.

나는 1차 대각성 때부터, 큰 모임에서 일어난 부흥을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님이 부어진 오순절 날에도

120명만이 모여서 다락방에서 기도한 것을 기억하십시오!

기독교는 이렇게 작은 모임에서 시작하여, 지구 끝까지 번졌습니다!

 

   우리는 매 주일 복음을 설교합니다.

   우리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그들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영원한 삶을 주시기 위해서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들은, 성령님의 역사 없이는 그들에게 진짜로 어필 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죄를 인식하여야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씻기고 그리스도께 와야 합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우리 교회에 부흥을 위해서

성령님을 부어달라고 기도하길 희망합니다.

죄인들의 마음에 성령님이 역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아, 하나님, 우리는 당신의 영으로,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이

죄를 깨닫게 되고, 당신의 아들께 인도될 수 있도록 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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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rtyn Lloyd-Jones, M.D., Revival, Crossway Books, 1987, p. 185

 

2) Martyn Lloyd-Jones, M.D., Revival, ibid., page 129.

 

3) Brian H. Edwards, Revival! – A People Saturated with God, Evangelical Press, 1991 edition, pp. 91, 92.

 

4) John Gill, D.D., An Exposition of the New Testament, volume I, The Baptist Standard Bearer, 1989 reprint, p. 159; note on Matt.13:58).

 

5) The Puritans, Banner of Truth, 1996 edition, p. 9.

 

6) Revival, ibid., p. 61.

 

7) J. Vernon McGee, Th.D., Thru the Bible, volume III, Thomas Nelson Publishers, 1983, p. 924; note on Zechariah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