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부흥에 사용하시는 사람들 고전1:27 한글출처, 영문출처
The People God Uses In Revival by Dr. R. L. Hymers, Jr. 14.10.19.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1:27
◑성경에 나타난 증거
▶부흥에서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나는 현상은 위 성경구절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련하고 약하 사람들을 세상에서 선택하시고
지혜롭고 강한자들을 혼란과 부끄럽게 하십니다.
이것은 성경을 읽는 자라면,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어머니로
가장 시골의 가난한 가정의 십대소녀를 선택하셨습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사람이, 역사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심을 축하해 주는 자리에,
하나님께서는 가장 천대받고 멸시받는 몇 명의 목자를, 보내서 경배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맞이하기 위해서
헤롯왕이나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장로들을 초대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하나님께서는 멀리 떨어진 이방나라의 세 천문학자를 보내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람 취급을 하지도 않던, 이방인들을 보내셨다니까요!
이스라엘에 그 많던 경건한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간 것입니까!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발표하기 위해서
지체 높은 제사장을, 그 길을 예비하는 자로,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대신에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선지자 세례요한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12제자를 부르실 때,
산헤드린 유대인 고등법원의 12명을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에, 12명의 하찮은 어부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이방인 세계"에 증거할 제자를 찾으실 때
어쩌면 죄인 중 ‘최악’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다소 사람 사울을 택하셨는데,
그는 믿는 사람들을 붙잡아 감옥에 넘기던 자였으며,
스데반의 순교에도 가담했던 살인자였습니다.
당시 초기 기독교 공동체 입장에서 볼 때,
가장 ‘최악의 사람’을 택하여,
복음을 이방에 전파하는 그릇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렇게 택함 받은 바울은, 자기의 경험이었을까요? 이렇게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1:27
▶이것은 구약 성경에서부터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이 장남이고 가장 중요한 맏아들이지만, 대신 아벨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서가 장남이고 후계자였지만, 대신 야곱을 선택하셨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서가 ‘갑’이고, 야곱이 ‘을’인데,
하나님은, 갑을 선택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을’을 선택하시는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비록 가장 어리고 약한 아들이었지만
야곱 집안의 12명의 아들들 중에서 그를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택하셨습니다.
그 당시 세상에서 가장 약한 사람, 양치기, 그것도 노인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디안에서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서 기드온을 선택했습니다.
기드온이 말하기를,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 삿6:15
하나님께서는 대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 대신
작고 어린 사무엘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강력한 사울왕 대신, 목동이었던 다윗을 선택하셨습니다.
◑교회 역사에 나타난 증거
▶기독교 역사를 통해서도, 이것은 사실임을 다시 보여줍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가난하고 황폐했습니다. 그들 거의 대부분이 노예였습니다.
그들은 당시 로마 10명의 황제들에 의해서 죽음과 박해를 당했습니다.
우리는 (네로 왕을 제외하고) 아무도 그 황제들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비록 그들은 그 당시에는 아주 강력했지만, 오늘날 아무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우리 신자들은, 순교자들을 기억하고,
교황은 성 금요일에 매년 콜로세움에서 예배를 드릴 때, 그들을 기억합니다!
이 순교자들은, 노예들이었지만, 그들의 믿음과 순교로, 강력했던 로마제국을 극복하고 승리했습니다!
▶마르틴 루터를 생각해 보십시오.
로이드존스 박사가 그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시 무명의 수도사 마르틴 루터는 어떤 희망이 있었습니까?
12세기와 13세기에, 누가, 타락한 교회를 저항하고, 그 반대 방향으로 갔습니까?
(루터를 위시한, 소수의 무명의 신자들뿐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무례하듯, “나는 혼자 맞다, 당신들은 다 틀렸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정말, 지나고 보니, 루터 한 사람만 맞았고,
당시의 무수한 신학자, 주교들은 다 틀렸습니다.
여러분도 보듯이, 그는 하나님의 성령님이 같이 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는 비록 한 명이었지만, 홀로 서서 대적했고,
성령님은 그를 높여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그의 도움이 되어주신 것입니다.
종교 개혁이 그로부터 시작되었고, 그 후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 로이드존스가 하고 싶은 말은,
하나님께서 부흥의 방법을 준비하실 때, 어떻게 하십니까?
먼저 일부 사람들을 부르시고, 그들의 마음에 큰 부담감(사명, 고통)을 주시고
그들은 같이 모여서, 처음에는 조용하게, 알려지지 않게 일을 합니다.
그래야 사역에 방해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함께 모이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부흥의 부담감(사명, 무거운 짐) 때문입니다.
모든 시대의 다른 부흥운동에서도, 그 같은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제임스 맥퀼킨은, 자기 마음의 부담감을, 2명의 다른 형제들과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작은 마을 학교의 교실에서 함께 만나서 기도했습니다.
나 로이드존스는, 북 아일랜드에 갔을 때, 그곳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나는 이런 곳을 너무 보고 싶어서, 특별히 시간을 만들어서 갔습니다.
그들이 부흥운동을 시작한 장소, 그 기도의 학교 교실 말입니다.
그들은, 마음에,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강하게 느껴서
거기에 모여서, 세 사람이 함께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1859년도의 부흥은 북 아일랜드에서 나왔습니다.
이 젊은이들의 기도로,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그곳에 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Dr. Lloyd-Jones는 이렇게 강조해서 말했습니다.
“여러분들 내말을 믿으십시오,
다음에 부흥이 올 때는, 모든 사람들이 다 놀랄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부흥을 보내달라고 기도한 사람들은 더욱 놀랄 것입니다.
이것은 [조용하게, 겸손하게] 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부담감을 주신 남자나 여자들이
조용히 빠져나와 한적한 곳에서 함께 기도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그들은 견딜 수 없고, 어쩔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부담감에, 순종하지 않고는, 도저히 견딜 수 없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모여서 함께 기도했던 것입니다.
▶로이드존스 박사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감리교 운동 초기의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감리교 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이것은 똑같은 방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웨슬리와 다른 대학생 두 명,
휫필드와, 영국 성공회 교회의 교인이었던 교인들 소수가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시 그들은, 장차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몰랐습니다.
(감리교회가 탄생될 줄, 그래서 미국까지 변화시킬 줄 전혀 몰랐던 것이지요.)
그러나 그들은 같이 모여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의 부담감으로,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조지 휫필드와, 존 & 찰스 웨슬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18세기에는, 그들이 누군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평범한 청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국 국교회가 죽은 것을 보고
그리스도를 살아있는 경험으로 예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원했습니다.
▶Bishop Ryle(라일)은
‘존 웨슬리가 영국 교회의 지도자, 즉 캔터베리 대주교가 되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물론 그는, 이러한 높은 자리는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비웃음 당하고 놀림을 당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졸업한 옥스포드 대학에서, 다시는 설교를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웨슬리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예수 믿는 그들이, 다시 태어나야 born again 한다고 설교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어머니인 수산나 여사도
웨슬리가 “광신자”처럼 설교하는 것에 아주 화가 났습니다.
그러나 후에 수산나 여사가 거듭난 이후로는, 절대 웨슬리를 ‘광신자’로 보지 않고,
오히려 존경했던 것이지요.
▶그의 사역 기간인 53년 동안, 존 웨슬리는,
영국의 많은 곳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루에 3번씩 설교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속해있던 국교회도, 이렇게 위대한 사람을 비웃고 놀리기 시작했습니다.
웨슬리가 존경을 받게 된 것은, 그의 80대에 가서야 가능했습니다.
그분은 88세를 사셨습니다. 1703~1791
80살이 되기 전까지는, 아무도 그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존 웨슬리의 사역 때에, 6명의 사람들이 캔터베리 대주교로 있었습니다.
영국 국교회의 수장이란 뜻이지요.
그들의 이름이 여기 있습니다,
John Potter (1737-1747)
Thomas Herring (1747-1757)
Matthew Hutton (1757-1758)
Thomas Secker (1758-1768)
Frederick Cornwallis (1768-1783)
John Moore (1783-1805).
여러분은, 이들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그럼 역사를 연구한, 역사를 잘 아는 역사학자들은,
이 6명중 단 한명이라도 “위대한” 사람이라고 인정하는지요? No!
그러나 오늘 날, 거의 모든 기독교인들은 존 웨슬리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은 그의 형제인 찰스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가 쓴 찬송가는 전 세계 어느 교회에서나 불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휫필드와 웨슬리 형제들이 모여서 기도하다 성령님의 기름부음을 받았던
1738년 새해 때는, 그들은 작고 알려지지 않은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1차 영적 대각성’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의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1:27
위 성경구절은 왜 항상 젊은이들이, 부흥의 지도자가 되는지 설명해 줍니다.
교회에서, 보통 첫 번째로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움직이시는 것을 느끼는 층은
젊은이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하나님의 의와, 부흥을 오래 계속 기다리는 층도,
장년층 보다는, 젊은층들이기 때문입니다. 웨슬리와 휫필드처럼요!
◑최근에, 나타난 부흥의 역사
▶제 하이머스가 경험한 첫 번째 부흥은,
중국 침례교회에서, 젊은이들이 모인 여름 수련회이었습니다.
그들이 수련회 기간 중 어느 날 아침에 모여서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내려오셨고
그 성령님의 역사는, 그들이 캠프에서 돌아왔을 때, 주일날 교회에서도 계속 되었습니다.
부흥은 그 주일날 내내, 그리고 그날 밤까지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나도 청년시절이었던 그 때, 그 젊은이들과 함께 모여서 기도한 것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과, 놀라운 역사와, 참회의 눈물과, 회개의 기도.. 이것들을 지금까지도 생생히 다 기억합니다.
▶버지니아 주 어느 침례교회에서도, 저 하이머스는, 부흥을 본 적이 있습니다.
3명의 청년 자매들이 일어나서 찬송을 할 때였습니다.
그들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려오셔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때 전 교회가 부흥과 전율을 경험했습니다.
▶1973년 10월에는, 보르네오 섬의 바리오 Bario 고교 학생들 사이에서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두 소년은 같이 기도를 시작하고, 점차적으로 학교 전체가 기도를 했습니다.
교장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반대했지만, 결국 그도 회개를 했습니다.
Brian Edwards는 말했습니다,
“부흥의 시기에 가장 중요한것은…특히 많이 변화되고 도전받는 젊은이들은
많은 경우, 오래동안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고 기다려온 사람들입니다.
부흥은 그들 (청년들) 안에서 시작 됩니다…
부흥의 현상을 연구하는 신학자들에게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1:27
▶인도에 성령님을 부어주신 것을 Amy Carmichael(카르마이클)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아침 예배가 끝날 때쯤 이었습니다.
설교하시던 분이 멈추고, 갑자기 내적인 힘으로 감동받았습니다.
기도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이드신 한 분이 기도를 하려고 시도했지만
그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다 그렇게 되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은 이렇게 통곡을 하면서, 울고 용서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너무 놀라워서.. 다른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곧 많은 사람들이 땅에 엎드려
하나님께 울며, 모두들 다 자기 죄의 용서를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이것은 마치 아주 강한 바람이나 큰 파도소리처럼 들렸습니다.
.. 처음 이것은 다시 태어난 소년들에게서 시작되었고
학교 남학생들 그리고 우리의 자식들… 그리고 교회의 젊은 신자들에게 퍼졌습니다.
7개월 후 “거의 모든 [젊은 청년들]은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부흥이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처음 이것은 다시 태어난 소년들에게서 시작되었고, 그다음 남학생들,
그리고 교회의 젊은이들에게 번졌습니다.” 이 말을 주목해 보십시오.
이것이 교회에서 부흥이 오는 방식입니다.
즉, 젊은이들이, 성령님께서 부흥의 기름을 부어달라고 오래동안 기다린 것입니다.
나는 로스 엔젤리스와, 샌프란시스코, 또한 버지니아에서
직접 3번의 부흥을
즉 하나님께서 젊은이들에게 성령님을 부어주시는 것을, 제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지금, 나는 젊은 여러분들한테 오늘밤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한테 설교문를 가지고 가라고, 인쇄물을 줍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매일 이것을 읽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나는 여러분들이 지금 우리 교회에서 또 여러분의 생에서
오늘 들었던 설교에서 일어난 것을 위해서 기도하길 희망합니다.
여러분은 “Hymers 목사는 우리교회에서 절대 이런 일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틀렸습니다.
나는 부흥에 대해서 알고 만약 하나님께서 자비를 주시고
우리에서 그의 부흥의 역사를 보여주신다면, 나는 그것을 알고 그것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기도 중에, 선지자 이사야가 한 말을 생각하며 기도 하십시오,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게 하소서” (이사야 64:1).
'분류 없음 > 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 Poonen (0) | 2014.11.14 |
---|---|
부흥을 방해하는 – 불신 / Hymers (0) | 2014.11.13 |
묵상글 / 기다림과 준비 (0) | 2014.11.09 |
만나가 멎는 날 (0) | 2014.11.08 |
거듭남의 바람에도 종류가 다르다 (0) | 2014.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