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들은 사람의 책임 2 / Spurgeon

◈복음 들은 사람의 책임 2                        히6:4~6                      영문 대강 번역, 출처

 

Human Responsibility  by C. H. Spurgeon    May 16, 1858            

 

◑3. 핑계(변명) 할 수 없습니다.

 

요15:22. 내가 와서 저희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 cloke 할 수 없느니라.  *영어로 cloke는, 망토, 핑계, 가린다.. 의 뜻이 있음

 

▶망토(핑계)로, 자신이 복음을 거절한 죄를 덮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정죄를 받을 것인데,

그들 대부분은, 여러 가지 핑계와 이유와 변명을 댈 것입니다.

그러나 핑계가, 자기 죄를 덮어 주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꿰뚫어 보시기 때문입니다.

 

비가 폭풍같이 쏟아져 내리는 날,

사람들은 자기 망토로, 비를 막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그 날에는 쏟아지는 폭풍우 같습니다. 망토(변명)로는 못 막습니다.

 

핑계가 그와 같습니다.

아무리 핑계거리를 많이 주워 모아도,

당신의 양심부터, 당신을 찌를 것입니다. 그건 핑계에 불과하다고요!

 

그런데, 이렇게 자기 망토(변명)를 벗는 일을,

살아 있을 때, 설교를 들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된 복음 설교는, 사람들로 하여금, 망토를 벗어던지게 만듭니다.

자기 죄에, 핑계를 댈 수 없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 동안에, 이미 핑계를 대지 않도록, 즉 망토를 벗어던지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망토를 가리고 살다가,

마지막 심판대에서 그걸 벗어던져야 할 때는.. 너무 늦습니다!

 

참된 복음 설교는, 이렇게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람을 회개시키고, 구원합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그를 안전하게 준비시켜 줍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사람은 절대 변명할 수 없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도, 십계명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계명들을, 풀어서 그 속 의미까지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들은, 집에 다 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교회에 나와서 설교도 듣습니다.

거리에서, 전도도 받아 보았고, 노천 설교도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변명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도, 양심의 법이 있어서,

     그래서 세상 모든 사람은, 결코 자기 죄에 대해서, 변명할 수 없습니다. 롬2:15

 

그래도 그 심판대 앞에서, 사람들은

‘내 죄의 형벌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며 항변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몇 번이나

‘바깥 어두운 데 던져질’ 사람들이 있을 것을, 경고하셨습니까!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고요!’

 

마25: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These shall go away into everlasting punishment, but the righteous into life eternal"

 

마3:12,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막9: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우리는 이런 경고의 말씀을, 성경을 통해 미리 들었기 때문에

막상 이런 심판을 당해도, 변명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설교자들은, 이런 경고의 말씀을, 피하지 말고, 계속 경고해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죄를 짓는 것은, 영벌의 저주가 담긴 잔을 겁도 없이 들이키는 것이며,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와 같은 처지인데도, 알지 못하고 있으며,

여러분은 눈을 뻔히 뜨고도, 지금 멸망의 길로 가고 있으나, 깨닫지 못합니다!’라고 경고해 주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변명할 수도 있습니다.

‘예, 저는 복음을 듣기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듣기는 들었는데,

제가 실제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몰랐습니다.’

 

사실은 이게 다 변명입니다.

어떻게 할 줄 몰랐던 게 아니라, 자기가 순종하지 않은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은 것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Knowledge is power’ 라는 말이, 영국에서 유행하는데요,

그러나 성경은 ‘알고도 행치 않는 것은 재앙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복음은 듣는 것, 아는 것만으로 족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들은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복음을 믿으면, 그 말씀대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변명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복음을 들었는데요, 그런데 복음대로 사는 사람을 못 봤습니다.’

(그런 삶의 모델이 있었으면, 제가 본받아서, 복음대로 살았을 터인데요..)

 

이런 말에는 일부 사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그렇지만, 우리 주위에 보면, 복음대로 사는 사람도, 소수이지만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변명도 통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가운데, '신앙의 어머니'들이 많습니다.

자기 어머니만 봐도, 크리스천의 삶이 어떻다는 것을 뻔히 보고 알면서도,

사실은 자기가, 복음을 고의로 거절한 것입니다. 그러니 변명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어머니가 집에서 기도하시던 모습, 그 기도소리를

당신은 어릴 적에, 한 번도 듣지 못했습니까?

 

어머니가 당신을 축복하며, 당신을 안고 기도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십니까?

아닙니다. 당신은 알면서도, 거부한 것입니다.

 

커서 당신이 집을 떠난 이후에도,

부모님은, 당신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으며, 성경책과 경건서적을 보냈으며

그래서 당신이 주님을 믿고, 헌신하도록.. 항상 전도하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세상 친구들과 노는 일에 바빠서, 그런 권면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당신이 중년이 된 이후에도, 어머니는

‘내 흰머리로 근심하여 무덤에 내려가게 하지 말라’는 충고를 했던 것을, 당신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얼마나 오래 당신을 참아주었습니까.

당신이 아무리 화를 내고, 불순종해도.. 끝까지 크리스천으로 참고 기다려 주었습니다.

심지어 당신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늦게 집에 도착한 것입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곁에 있는 친구에게

“ ‘우리 자녀들이 신앙으로 살기를, 엄마가 원한다!’는 말을, 유언으로 자녀에게 전해주세요!”

하는 말을 남기고, 천국으로 떠났을 것입니다.

 

그런 신앙의 어머니를 둔 여러분은, 결코 변명하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이 계속 범죄하며,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당신이 당할 형벌의 무게가, 그 얼마나 무겁겠습니까!

 

    그러면 어떤 사람은 ‘저는 그런 신앙의 어머니가 안 계신데요!’라고 변명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이웃에, 학교 선생님 중에, 친척 가운데.. 한 분 쯤은 계실 것 아닙니까!

 

    정말 그런 분이 한 분도 없다는 사람도, 변명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의 모범을 보여주셨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 분은, 죄를 짓지 않으셨을 뿐 아니라, 입술에 궤사(나쁜 말)도 없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주위에 그런 크리스천 모델이 없어서, 나는 믿지 못했다’고

    변명할 수는.. 켤코 없습니다.

 

▶어떤 분은 ‘나는 예배시간에, 결코 은혜 받은 적이 없습니다.

나는 한 번도 양심으로 악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회개하지 못했습니다.’ 라고 변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단 한 번도 없었다는 말입니까? 그건 거짓입니다.

평생에 적어도 최소한 몇 번은 있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한 번은 회개의 눈물을 흘렸던 적도 있었지만, 계속 순종하지 않은 것이지요.

 

사람이 늙도록, 일평생 설교를 듣고도, 한 번도 감동받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최소한 몇 번은, 자기 마음이 성령에 감동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회개로, 또한 지속된 헌신으로 연결되지 못한 것입니다.

 

    오늘이라도, 당신은 집에 돌아가서, 골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진심으로 기도할 때, 주님은 반드시 여러분을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교회 문을 나서자마자, 다 잊어버리지 마시고요!

 

▶그리고 하나님은, 여러 환란과 장애물을 설치해서, 여러분을 회개로 인도하십니다.

여러분의 길 앞에 도랑을 파기도 하시고,

그래서 여러분이 자행자지 하는 길을, 방해하시고, 어렵고, 힘들게 하십니다.

 

그것은 다 그 죄악의 길에서 돌이키라는 경고의 싸인입니다.

 

저 스펄전도, 설교를 통해서, 늘 여러분께

‘죄악의 길을 중지하십시오. 돌이키고 회개하십시오’ 라고 경고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의 길과 소행을 살피십시오. 왜 죽으려 하십니까?’

 

겔33:11, 너희는 돌이켜라. 너희는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거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는 왜 죽으려고 하느냐?' 

 

이 설교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그래서 죄인은, 결코 변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핑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환란으로, 그 죄악된 길을 막으시며 경고하셨고,

마치 발람의 나귀가 그 길이 막힌 것처럼요!

 

또한 설교자의 설교를 통해, 그 죄악된 길로 가지 말 것을 막으셨고,

부모님의 권면을 통해서도, 그 길에서 돌이킬 것을, 전도하셨습니다.

 

그래서 겹겹의 전도와 권고를 받고도, 사람이 돌이키지 않고,

최후의 심판 때 멸망을 당한다면.. 변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죄와 완악함 때문에, 영벌을 받는 것입니다!

 

 

◑4. 내가 검은 모자를 쓰고, 유죄 선고를 받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영국 법정에서 사형이 선언될 때, 그 죄수를 검은 머리 가리개로 씌웠나 봅니다.

 

▶그리스도를 믿기를 거부하고 죽은 사람에게는, 무서운 운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후의 심판대에서, 여러 가지 죄가 유죄로 선언될 것이지만,

‘그리스도를 거부한 죄’는, 그 중에 가장 무거운 죄로 다뤄질 것입니다.

 

그가 비록 몸을 팔지 않았어도, 거짓 증언 하지 않았어도,

그가 비록 선량한 이웃으로 살았다 하더라도,

‘그리스도와 복음을 거부한 죄’는.. 하나님의 법정에서, 다른 중범죄자와 함께 다뤄질 것입니다.

 

지옥에 가둬진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한 가지 죄목은

‘그리스도와 복음을 거부한 죄’입니다.

 

‘그리스도와 복음을 거부한 죄인’은.. 결국 회개를 안 한 죄인이고,

회개를 안 한 죄인이니.. 그 모든 죄가 가득해서, 지옥에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 시간에, 정말 하나님의 심판대가 이르렀다고 상상해 봅시다.

우리 모두가 그 앞에 모여 있고, 산자와 죽은 자가 다 함께 모여 있게 될 것입니다.

벧전4:5,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

 

어느 날, 천사들의 나팔소리가 아주 길고 크게 울려 퍼집니다.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순식간에 그런 일이 벌어질 때, 사람들은 매우 긴장할 것입니다.

물건을 사고 팔던 사람들도, 매매를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 볼 것입니다.

그때는 장사고 사업이고,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거리로 뛰쳐나올 것입니다. 하늘을 쳐다보기 위해서요.

그런데 어마어마한 침묵이, 온 도시에 감돌 것입니다.

거리는 인파로 메워져 있지만, 모두 너무 긴장하고 놀라서, 순간 적막한 침묵만 감돌 것입니다.

 

이때 신자들은 ‘그토록 올 것 말 것 같았던 <최후 심판의 날>이 왔구나’하고 짐작할 것입니다.

그런 긴장감과, 앞으로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는 불안감에,

사람들은 엄숙하고, 고요할 것입니다.

 

그때 거대한 구름을 타고, 수많은 천사들과 함께, 주님이 공중에 나타나실 것이며

일순간 침묵은 사라지고, 사람들은 그 장면을 보면서, 크게 소리치기 시작할 것입니다.

 

성도들은, 그 주님을 알아보고, ‘주님이시다!’ 환영하며,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이렇게 기뻐서 외칠 것이고,

 

불신자들은, 그 구름타신 주님을 바라보며,

깊은 탄식으로 엉엉 울고, 기절하듯이 고함치는 고성도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주님을 핍박했거나, 거절했던 사람들은 기겁하며 놀라 자빠질 것입니다.

‘바위야 나를 가려다오. 산아, 내 앞에 무너져서 나를 숨겨다오.’

 

▶아직 회개하지 않은 회중 여러분!

여러분은 아직 회개하지 않은 채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탄식하며 이를 가는’ 무리 중에

내가 소속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회개의 은총을 받지 않았다’는 말이 더 정확합니다.)

 

그때 당신에게 임할 공포를, 지금 조금이라도 미리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두 무릎이 떨리는 정도는, 약과입니다.

그 공포심이 너무나도 커서, 사람들은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고

다리가 풀려서 주저 앉아서, 땅바닥에 뒹굴면서.. 엄청난 공포와 절망감 속에 휩싸일 것입니다.

 

마치 그의 눈은 불꽃같고.. 계1:14

죄인들을 향하여 심판하시는 주님의 눈은, 불꽃처럼 무섭게 타오르실 것입니다.

 

이제 양과 염소가 나눠지는 시간이 됩니다.

마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그들은 휴거된 상태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합니다. 그들은 오른편에 모여집니다.

 

마13: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이제는 가라지들을 함께 모아라. 볏단처럼 한데 묶어라.’

이때 만약, 우리가 그 속에 포함된다면, 얼마나 무서운 공포가 되겠습니까.

 

그 가라지 볏단들을 향하여, 주님이 명령하십니다.

‘나를 떠나라,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마25:41

 

그때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그 묶여짐을 벗어나려고, 발버둥 칠 것입니다.

순순히 영원한 불에 떨어질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렇게 안간힘을 쓰고, 발버둥 친다고 해도.. 때는 너무 늦었습니다.

 

그제야 주님께 ‘한 번만 봐 달라고,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탄원하는 무리들이 엄청날 것입니다. 

그때 주님은 이렇게 대답하실 것입니다.

 

‘내가 부를 때, 너희는 나를 거절했다.

내가 내 팔을 벌려 너를 환영했지만.. 너는 내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내가 불순종하고 거역하는 백성을 맞으려고, 하루 종일 내 팔을 벌렸도다.’ 롬10:21

 

이때 사람들은 ‘내가 복음을 거절하지 말았더라면..’

아니 ‘차라리 내가 태어나지 말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고 탄식할 것입니다.

이런 생각들이, 당신의 양심을, 좀(벌레)처럼 파먹고 들어갈 것입니다.

 

‘나는 알기는 알았는데, 그렇게 살지는 못했어!’ 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전8:8,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자기의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에,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자기 죄에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자기 습관적 죄를 끊어야 합니다.)

 

신자가, 성령님이 주시는 죄책을 받고도, 회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 때 성령의 감동은 받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회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열매를 보면 압니다.)

청함을 받았지만, 택함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영벌! .. 그건 누가 준 것입니까? 바로 자가 자신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절망적인 생각과 공포는 ‘나는 영원히 버림받았다’입니다.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오늘 복음의 초청을 거절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 당신의 운명을, 영원히 파멸에 처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내 이야기 같습니까?

그러나 아직 상황을 되돌릴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여러분을 만지시면, 아무리 사악한 죄인이라도

회개 못 할 죄인은 없습니다. 다 회개하고,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마귀가 포기할 만큼’ 사악한 죄인이 있습니까?

마귀가 포기한 죄인도, 예수님은 영접하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아직도 마음을 강퍅케 하고, 복음의 초청을 거절한다면

Human Responsibility 당신의 책임!

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