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분류 없음/2015

'믿음'의 5가지 측면 / David Pawson

LNCK 2014. 12. 29. 16:59

https://youtu.be/q4Qt0NBkP9Y

◈'믿음'의 5가지 측면             히11:13          영어 타자보기

 

데이빗 파슨

                       

신자들은 종종 '믿음'을 '장님 코끼리 더듬기'식으로, 일부만 이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래 설교는, "믿음"을, 성경적/전체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장 소중한 구원과 직결된 주제이니, 자세히 공부하고, 또한 나누어야 합니다.  

 

▲1. 먼저 믿음은 느낌이 아닌 ‘역사적인 사실’에 기초합니다.   faith is historical

즉 믿음은, 어떤 감정 feeling이 아니라, 사실 fact에 기초한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근거를 3가지 역사적인 사실에 둡니다.

-예수님의 죽으심

-무덤에 장사됨

-예수님의 부활

 

'내(사도바울)가 전해 받은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대로 사흘 날에 살아나셨던 것입니다. 고전15:3-4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세 가지 사건의 증거는, 로마제국의 존재와 같은 다른 역사적인 사실의 증거들처럼 확실합니다.

 

견고한 토대 위에 믿음을 세우기 원하는 사람들은

이 세 가지 사실, fact, 역사를 잘 알아야합니다. 즉 기독교는 '신화'가 아닙니다.

 

즉, 기독교의 믿음은 배타적인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사실에 굳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비역사적인 신에 대한 일반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신을 믿는 다른 종교들도 있습니다.

믿음이란 그 세 가지 사실 fact 과 그 의미를 믿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로 믿음은 ‘개인적인 것’입니다.  personal

단체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 국가에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저절로 자기가 기독교 신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위 세 가지 팩트를 믿을지 모르지만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즉 믿음은 개인적이며 인격적인 것입니다.

 

믿음은.. 인격적이신 예수님을, 당신이 개인적으로 신뢰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저 '그럼 기독교가 참 종교야..' 하고 일반적인 진리로 인정하고, 멀리 제쳐놓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예수님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명을 무릅쓰고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믿음의 본질은

내가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인격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개인적/인격적인 믿음을 가질 때에, 진정한 믿음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적인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그 사실들과 관련된 예수님과

대화하고, 교제관계를 맺으며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 그게 바로 "믿음"입니다.

 

▲3. 세 번째로 믿음의 ‘입술의 고백’으로 나타납니다.     

회개할 때 자기 죄를 고백해야하는 것처럼, 믿음도 자기 입술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10:9)

 

믿음의 본질은 "입술로 고백"하는 것이며

여러분이 진정으로 믿는다면, 고백할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고백은, 예수님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살아계신 예수님을 진실로 믿고,

인격적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정말로 믿는다면

여러분은, 예수님께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이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10:13)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믿음의 고백입니다

“예수님, 저를 도우시고 구원하소서. 주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 직접 말하는 것입니다.

즉 믿음의 표현으로 예수님께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특별한 차이를 만듭니다.

 

-고백의 다른 측면은 예수님에 대해 말하는 것(간증, 전도)입니다.

새 신자가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 중 한 가지는

누군가에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들의 믿음을 강하게 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그들의 입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불신자를 향한 고백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는 것을 아시나요? 저는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마10:32-33)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기를 부끄러워한다면 믿음이 약한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공개적으로 말할 때',

믿음이 강해진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에는 "입술의 고백"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4. 네 번째로 믿음에는 ‘행함’이 나타납니다.        faith is practical (action)

믿음은 행하는 것입니다.

단지 생각하거나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가 생각에서 고백,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듣고 고백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행동이 나타나야만 합니다.

 

야고보서 2장은 신약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나오는 장들 중에 하나입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행함이 없으면...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야고보서2:14.17)

 

많은 사람들은 야고보와 바울이 서로 모순된다고 생각합니다.

바울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고 구원받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누가 맞습니까? 바울입니까? 야고보입니까?

 

둘 다 맞습니다.

그들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행함" works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말한 행위는 ‘율법의 행위, 선한 행위’를 의미했습니다. works of the law. good deeds

반면 야고보는 ‘믿음에 따르는 행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works of faith

그 둘은 다릅니다.

 

저는 행위 works 보다는 행동 action 이라는 번역을 더 좋아합니다.

 

야고보는

‘행동 action이 없는 믿음이 죽었다고 말한 곳에서

진실로 믿는다면 행동 action으로

믿음을 보이라’고 말합니다.(야고보서 2:17-18)

 

여러분이 예수님을 마지막으로 믿었던 때를

기억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질문을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믿음을 행한 마지막이 언제였습니까?

 

신약의 믿음은 ‘행함이 따르는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마지막으로 ‘믿은’때가 언제입니까?

“저는 항상 예수님을 믿었는데요.”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몇 주를 보낸 적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구원자라는 것을 항상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신뢰했던 마지막이 언제입니까?

그것이 행함 있는 믿음인 것입니다.

 

믿음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해서 행하는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복음주의자들은 믿음을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은 ‘진리의 말씀에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따라 행하지 않고

진리를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진다는 것은 진리를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2장은 2가지 놀라운 예를 줍니다.

첫 번째는 라합, 두 번째는 아브라함입니다.

라합은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는데

여리고에서 정탐꾼들을 숨겨주고 안전하게

도시 밖으로 보내주는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독자를 모리아산에

데리고 가서 번제로 드리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가족의 미래를 감수하면서 번제로 드린 것입니다.

둘 다 미래를 감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했습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얘기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일 것입니다.

 

믿음은

‘성경에 동의 agree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성경을 받아들인다 accept ’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성경을 따라서 행하는 act 것입니다.

 

▲5. 믿음은 ‘지속적인 것’입니다.      continual

‘믿음 faith’이라는 단어와 ‘신실함 faithfulness’이라는 단어는

헬라어와 히브리어에서 같은 단어입니다.

 

믿음을 갖는 것은 ‘신실해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계속해서 신뢰하는 것’입니다.

즉, 진정한 믿음은 계속해서 믿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믿음과 모순되는 것 같을 때에도

‘계속해서, 여전히 믿는 것’입니다.

 

신약에서 믿는다는 동사는 헬라어를 모르면 알 수 없습니다.

헬라어에는 영어로 옮기기가 어려운 특정한 시제가 있습니다.

그 시제 중 하나는 ‘현재시제’입니다.

헬라어에서 현재완료가 아닌 현재시제는, 현재진행의 뜻을 포함합니다.

 

그래서 헬라어 현재 시제를 영어로 번역하기 위해서 이 단어를 더해야 합니다.

‘계속하다 go on’ 즉 현재진행형으로 번역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의미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예수님의 말씀의 실제 의미는 이것입니다.

“(계속해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계속해서)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계속해서)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눅11:9)   

 

차이가 있나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는 성령님을 한 번 구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성령님을 한 번만 구해서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구하라.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계속해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 11:13)

‘현재 지속 시제’인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아주 잘 아는 구절을 잘 번역한 것으로 들어보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계속해서)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이 구절이 여러분에게 의미하는 바가 바뀌게 되었나요?

그럴 것입니다.

"계속해서 믿는 자마다..."

한 순간의 믿음이 아니라 평생의 믿음이 구원을 주는 것입니다.

 

구원처럼, 믿음도, 지속적인 것입니다.

계속해서 믿고

신뢰해야 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믿음이 한 때는 믿었으나 파선된 사람들,

믿음을 떠난 사람들, 믿음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러한 경고들은 매우 강하고 심각하며 명백합니다.

한 번 믿다가 그 후에 안 믿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란 뜻이지요.

 

제가 좋아하는 히브리서11장의 한 구절은

모세, 노아, 여러 믿음의 영웅들을 언급한 후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히11:13)

 

놀라운 말입니다!

그들은 믿음을 따라 계속 살다가 죽었습니다.

‘이러므로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1-2)

 

‘마지막까지 계속 믿음을 지키십시오!

주님을 계속 끝까지 신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