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안 믿으시는 어르신께 전도하기에 아주 좋은 책자입니다.
기독교 신앙이 무엇인지 간결하고도 핵심적으로 잘 소개하고 있어서, 추천합니다.
연속재생 ☞ https://www.youtube.com/watch?v=TYL8fsjEnbA&list=PLbjFVE2uXgnYptfpU0ujeeof--E-1A_9F
목 차 <上> 제1과 행복하십니까? 제2과 하나님의 마음을 아십니까? 제3과 하나님만 믿어야 할 이유를 아십니까? 제4과 참 복이 있음을 아십니까? 제5과 죄의 무서움을 아십니까? 제6과 구원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제7과 예수님을 믿으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 아십니까?(1) 제8과 예수님을 믿으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 아십니까?(2) 제9과 성경이 어떤 책인지 아십니까? 제10과 기도응답의 신비를 아십니까? ................... <下> ................. 제11과 기도응답이 어떻게 오는지 아십니까? 제12과 거룩한 영과 악한 영이 있음을 아십 니까? 제13과 인간의 영적인 상태를 아십니까? 제14과 왜 우상을 숭배하는 지 아십니까? 제15과 기독교의 독특성을 아십니까?(1) 제16과 기독교의 독특성을 아십니까?(2) 제17과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 됨임을 아십니까? 제18과 신앙공동체에 대해서 들어 보셨습니까? |
◑서론/ 책을 만들게 된 동기
필자(박혁식 목사)는 어머니로부터 칠년 동안 공들여서 낳은 아들이란 말을 자주 들었다.
공을 많이 드려 낳은 사람일수록 문제가 많다고 했던가?
일곱 살 때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 뒷바퀴에 깔려 죽을 뻔했다.
초등학생 때에는 피부병에 걸려 독한 약을 수년간 먹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허무주의에 빠져 공부를 팽개치고 술로 세월을 보내기도 했다.
죽음의 유혹을 받고 세상을 끝낼 뻔 했던 적도 있었다.
나이 스물한 살 되던 1976년 1월 첫 째 주일, 방황을 끝내기 위해
부끄러움을 무릎 쓰고 스스로 교회를 찾았다.
그 해 여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서울 근처 어느 기도원에서 나흘간 굶었다.
예배를 마친 뒤 예배당 밖으로 나오자 딴 세상이 되어 있었다.
정원에 서 있는 나무들이 나를 반기고 하늘을 나는 새들이 주님을 찬송을 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이다.
예수님 없이 사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겨졌다. 만나는 이마다 예수님을 소개했다.
군대에서는 별명이 전도사, 혹은 목사였다. 복음을 전하는데 일생을 드리겠다고 결심했다.
신학교에 가겠다고 직장을 그만 두자 집에서 쫓겨났다.
지리산 자락 청암 골짜기에 있는 조그마한 시골교회에 전도인으로 부임했다.
자전거를 타고 골짝 골짝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목사가 되어 교회를 담임하면서도 전도하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농촌 마을들로, 학교 정문으로, 인근 도시 아파트로,
심지어 군무원들이 살고 있는 기숙사로, 수 십리 떨어진 마을과 인근도시로 원정 전도도 갔다.
초인종 소리에 놀란 주인이 문을 열었다가 갑자기 문을 닫는 바람에 다칠 뻔 했던 적도 여러 번 있었다.
절에 나가는 할아버지에게 전도한다고 할머니에게 “미친 놈, 지랄하고 자빠졌네. 디비져 낮잠이나 자지!”
라는 욕을 들은 적도 있었다.
'복음편지'라는 유인물을 만들어 전도했다. 우편으로, 혹은 인편으로 편지를 보냈다.
이런 편지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보았다.
출판을 하게 된 동기는 전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해서이다.
복음을 전하기가 점점 어려워져 가는 이 시대에 이 책을 통하여
한 영혼이라도 구원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비록 보잘 것 없는 내용이지만 조국 교회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교회와
성도들에게 진 빚을 조금이나마 갚고자 하는 마음도 없지 않다.
“주여! 이 책이 영혼을 구원하는데 쓰이기를 소원합니다.”
2007년 10월 저자 박혁식 목사
사람들은 누구나 다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인류는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를 고민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과학이 이렇게 발달했지만 아직도 인간은 불행한 시간이 더 많습니다.
온갖 질병, 끊임없는 사건 사고, 예측할 수 없는 재앙과 재난, 그것으로 인해 오는 걱정과 근심,
결국 인간은 그 원인도 모른 채 괴로운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남
인간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그 첫 번째 이유는 인간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복의 근원이시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행복의 근원입니다.
사람이 줄 수 없는 참된 안식과 평안과 행복을 주시는 좋은 분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죄를 범하고 그 하나님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는 참 행복과 안식이 없습니다.
모든 불행의 근본 원인은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지은 죄
인간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그 두 번째 이유는 인간이 스스로 지은 죄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애가 3장 39절에서 ‘살아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인하여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할 수 있느냐’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불행의 또 다른 이유는 우리가 지은 죄 때문입니다.
그 죄의 대가로 불행한 일을 만납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사실은 이 불행이 계속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계속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고 그 죄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이런 악순환은 계속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지은 죄를 자기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죄의 또 다른 특징입니다.
그래서 결국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진정한 행복을 맛보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정말 불행한 일입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행복을 방해하는 자
세 번째 이유는 행복을 방해하는 영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4장 31절에서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네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합니다. 행복을 방해하는 영은 마귀 영입니다.
마귀를 '시험하는 자'라고 합니다. 시험하는 자라는 말은 '발을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자'란 뜻입니다.
시험하는 자가 자꾸 사람들을 넘어지게 합니다. 그래서 가정에 불행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더 괴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시험하는 자가 사람을 계속 따라 다니면서 괴롭힙니다.(엡2:2)
부정적인 생각을 주기도 하고, 미움, 시기, 질투, 두려움, 열등의식, 음란한 생각 등을 주어서
인격을 파괴합니다. 뿐만 아니라, 온갖 사고도 나게 하고 질병을 주기도 합니다.
재앙을 줄 때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원인도 모른 채 이런 시달림을 받으며 살다가 결국은 죽고 맙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불행의 원인을 해결하는 길
그러면 불행의 원인을 해결하는 길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해결하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해결하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고통은 오히려 더 커집니다.
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사고는 더 많이 나고 불행과 고통은 더 많아집니다.
세상에는 불행의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첨단 과학이나 의학으로도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행복해지는 길을 스스로 내었습니다. 그 길이 바로 예수님을 믿는 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행복해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왜 예수님이 행복을 주시는 구원자가 되십니까?
첫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지불하고 죄를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써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고 사단에게 종노릇하는 사람을 건져내셨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예수님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서 이 세상에 오신 중요한 목적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단순히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윤리적인 모범이나 도덕적인 본을 보여주기 위해서 오신 것만은 결코 아닙니다.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길
참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지 않습니까? 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시면 됩니다.
영접은 이렇게 기도하시면 됩니다.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지금 이 시간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오셔서 저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셔요.
저를 받아주시고 불쌍히 여겨주셔요. 이제부터 영원까지 저를 지켜주셔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을 영접하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의미가 있고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제2과. 하나님의 마음을 아십니까?
사람들은 나름대로 하나님에 대하여 알고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에덴동산과 선악과를 만드신 일 등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고 있지만 잘못 알고 있습니다.
우리를 부자연스럽게 만드는 존재로 알고 있습니다.
잘못한 것을 찾아서 벌이나 주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을 근거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사람들을 위해서 천지를 만드셨고 그것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창세기 1장 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 모든 것을 사람에게 맡기셨습니다.
이 세상의 동식물들을 정복하여 다스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이것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위를 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의도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선악과나무에 대해서 질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왜 선악과를 만들었냐는 것입니다.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아담은 피조물임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창조 시에 만든 중요한 두 영적법칙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선악과 나무는 죄를 지으면 죽는다는 죄와 사망의 법칙을 기억하게 하는 나무입니다.
생명나무는 생명의 성령의 법칙을 기억하게 하는 나무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칙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영원히 하나님 안에서 산다는 법칙입니다.
세 번째는 아담으로 하여금 선택의 자유와 절제의 능력을 온전히 발휘하여
전인격적인 본성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결론은 아담의 유익을 위해서 입니다. 아무튼 하나님께로 나오면
이 모든 자연세계를 풍성히 누릴 수 있습니다. 더 풍성히 즐기며 살 수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서 외아들 예수그리스도까지 아끼지 않았습니다.
부모의 사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부모의 사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식의 마음을 완전히 알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도와주며 사랑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자식이 미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합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별명이 사랑입니다(요일3:16).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너무나 기쁩니다. 너무나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흠뻑 받으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가장 위대한 성공법칙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귀하의 삶이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성공적인 인생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민수기 6장 24절부터 26절에서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번성하여 하나님을 노래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십니다. 모든 복을 다 가지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에게는 세상에서 도저히 구할 수 없는 복들도 있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복입니다.
영생과 구원입니다. 기쁨과 평안입니다. 변함없는 소망입니다.
이런 복은 명예나 권세로 구할 수 없는 복입니다. 지식으로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만 있는 복입니다. 이런 복을 받아야만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참 만족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 진리를 모르니 엉뚱한 곳에 복 달라고 절을 합니다.
참복을 주시는 하나님에게로 오십시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도와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이 행복하게 살기를 누구보다도 소원하고 계십니다.
세상에서 당신을 가장 사랑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당신이 잘 되기를 가장 바라는 분도 역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로 오십시요.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풍성히 받으십시오.
그러면 귀하의 삶이 정말 행복해 질 것입니다.
◑제3과. 하나님만 믿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세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부류는 자기 자신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두 번째 부류는 사람이 만든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세 번째 부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 지구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종교적으로 모두 이 세 범주에 속하여 있습니다.
나름대로 무엇인가를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 외에 어떤 것도 참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신을 믿을 수 없는 이유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없는 이유는 많습니다. 첫째는 사람은 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습니다. 지식에 한계가 있습니다.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기억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을 구원하는 구원자가 되지 못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사람은 너무나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0장 6절에서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고 했습니다.
젊고 건강이 있을 때에는 자신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늙고 병들면 나약하고 초라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미세한 세균 한 마리만 침투해도 쓰러지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런 자신을 어떻게 믿는다는 말입니까?
자신을 믿을 수 없는 이유는 너무나 많습니다.
이 세상에서 문제도 그렇지만 영적인 세계의 일은 더 더욱 그렇습니다. 더 이상 속지 마십시오.
20년 혹은 30년 뒤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인간의 한계를 바로 깨닫는 것이 큰 지혜입니다.
사람이 만든 우상을 수 없는 이유
첫째는 사람이 만든 우상은 그 왕이 악한 영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2장 24절에서 사람들이 만든 우상들의 왕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왕의 이름은‘바알세불’입니다.
이 영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천사입니다. 종국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영원한 지옥으로 갑니다.
그러므로 악한 영의 통치를 받는 우상들을 섬기면 좋은 결과를 보지 못합니다.
두 번째는 사람이 만든 우상은 인생의 가장 본질이 되는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죄는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은 선행으로써 죄의 대가를 지불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베푸는 선행보다 짓는 죄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인간의 죽음을 해결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내세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믿으면 이 모든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됩니다.
그 증거가 바로 예수님께서 부활한 사건입니다.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한 일입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성경에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만 믿어야 할 이유
하나님만 믿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신들 중의 신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지금도 하나님의 통치를 받습니다. 욥기 1장 12절에서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라 하니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갔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만이 전지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든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창조된 피조세계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해를 주관하고 때를 따라 비를 내리기도 합니다. 인간의 생명도 결국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누가복음 12장 20절에서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고 했습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은 모든 죄의 재판장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판단하고 용서하는 권세는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1서 1장 9절에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죄를 용서할 수 있는 권세는 만유의 재판장 되신 여호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그 누구도 재판장이 될 수 없습니다. 의로우신 우리 하나님만이 재판장이십니다.
하나님께 나가는 길
하나님께 나가는 길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께로 나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시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영접한다는 것은 나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예수님임을 인정하고 마음에 모셔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영접하는 즉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됩니다.
우리의 이름이 아무도 흐리지 못하는 생명록에 기록됩니다.
영접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삶에 놀라운 하나님의 복이 임하기 시작합니다.
속히 영접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귀한 복을 받아 사시기 바랍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예수님을 영접하여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4과. 참 복이 어떤 것인지 아십니까?
사람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복을 받고 싶어 합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증거가 있습니다.
밥그릇에도 복, 숟가락에도 복, 베갯머리에도 복자를 씁니다. 이름에도 복자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이와 같이 복 받기를 소원하지만 참 복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참 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복들
재물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복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많이 소유 할수록 복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벼슬입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벼슬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사업의 번창입니다. 하는 일이 잘되고, 기업이 번창하여 돈을 많이 벌기를 소원합니다.
이를 위해 온갖 종교행위를 합니다.
학벌입니다. 좋은 학교를 다니면 복 받았다고 합니다. 명문대학을 나오면 복 받았다고 합니다.
좋은 직장을 다니면 복 받았다고 합니다. 공부를 하는 목적 중에 하나도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이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진정한 복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것들로 인해 종종 화를 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모든 경우에 복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을 받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
종교를 갖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는 목적 중에 하나가 복을 받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기도는 대부분 이런 복을 달라는 내용입니다.
조상을 잘 모시려고 합니다.
부모가 살아 있을 때에는 섬기기를 소홀히 하던 사람들도 제사는 잘 지내려고 합니다.
결국은 자기가 복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조상을 잘 모시지 않으면 화를 만난다고 생각 합니다.
묘를 잘 쓰려고 합니다. 명당자리를 찾고, 무덤을 거창하게 꾸미는 것도
결국 자신이나 자손들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연초마다 온갖 미신적인 행위를 합니다. 곳곳에 복을 기원하는 글귀를 적어 붙이기도 합니다.
각종 호신용품을 자동차에 걸기도 하고 가지고 다니기도 합니다.
세상에 있는 복들의 한계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이런 복은 사람의 영혼에 진정한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이런 복을 얻기 위해서 줄기차게 달려가지만 얻고 나면 허탈감에 빠집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불행에 빠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 돈과 재물은 더욱 그렇습니다. 돈 때문에 친구간의 우정이 깨어지기도 합니다.
재산 때문에 형제지간에 불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모든 것들을 복이라고 하지만
반드시 그리고 모든 경우에 복이 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렸던 솔로몬은 전도서 2장 10절부터 11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 하였으니....
그 후에 본 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복
참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복입니다. 시편 16편 2절에서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큰 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의 근원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받고 영생을 선물로 받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성령님이 가장 큰 복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 마음에 임하시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주십니다.
세상에서 어떤 것으로도 구할 수 없는 기쁨이 넘치게 합니다. 온유한 마음을 줍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내하게 합니다.
육체의 정욕과 욕망을 절제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만이 참 복이십니다. 세상에 있는 어떤 것도 결코 진정한 복이 아닙니다.
세상의 복들은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못합니다. 변하거나 쇠하여지고 우리 곁을 떠납니다.
이런 복은 결코 진정한 복이 아닙니다. 영원히 변함이 없으신 우리 하나님만이 복이십니다.
세상에서 구할 수 없는 참 복을 받아서 즐겁고 신나는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5과. 죄의 무서움을 아십니까?
사람들은 누구나 다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아무 걱정 없이 살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행복한 시간보다 불행한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 이유를 모르고 살아갑니다. 성경은 그 이유 중에 하나를 죄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든 질병과 고통과 불화와 염려와 근심 걱정의 근본 원인이 되는 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의 정의
죄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 사는 것, 그 자체가 죄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부정하고 떠나면 죄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 죄입니다.
매사에 자기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죄입니다.
죄의 종류
첫째는 원죄가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오는 원초적인 죄를 말합니다.
그래서 시편 51편 5절에서 ‘다윗은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으며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다’고 했습니다. 누구나 이 원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원죄 때문에 이 세상에서 계속 죄를 짓습니다.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두 번째는 자범죄가 있습니다. 자신이 세상에서 실제로 지은 죄입니다.
거짓, 미움, 시기, 질투, 싸움, 지나친 욕심, 음욕, 간음, 부정부패, 무관심 등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원죄를 나무의 뿌리라고 한다면 자범죄는 나무의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죄의 무서움과 그 특징
첫째는 아무리 짓지 않으려고 해도 안 지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원죄라는 뿌리가 있기 때문이고, 죄를 짓게 하는 영이 죄를 짓도록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는 짓기는 쉬워도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순간적으로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지을 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해결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애를 쓰지만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자신이 지은 죄를 자신이 해결할 길은 이 세상에는 사실상 없습니다.
세 번째는 죄를 지으면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지은 죄에 대해 벌을 받아야 합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29절에서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겠느냐’고 했습니다.
그것도 두 번 지불해야 합니다. 한번은 이 세상에서 지불합니다. 다음은 내세에서 지불합니다.
왜냐하면 지은 죄의 대가를 이 세상에서 다 치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옥을 가는 이유는
바로 이 죄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옥 가는 것에 대하여 아무도 불평 할 수 없습니다.
죄의 또 다른 무서움이 있습니다.
나의 죄가 내 자신뿐 아니라 나의 자식과 후손에게까지 고통을 준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5절부터 7절에서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 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사 대 까지 보응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벌은 주로 우상을 숭배하는 경우에 받습니다.
죄를 해결하는 길
죄를 해결하는 길이 이 세상에 있습니까? 없습니다. 결단코 없습니다. 세상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친히 해결할 길을 내셨습니다. 해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냈습니다.
이사야 53장 5절에 죄를 해결하는 하나님의 방법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예수님이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예수님이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이사야서 53장 6절에서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예수님에게 담당시켰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받아야할 벌을 예수님께서 대신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보응을 받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7절에서 ‘저의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과거에 지은 죄, 현재에 짓는 죄, 심지어 미래에 지을 죄까지 모두 다 용서 받습니다.
시편 40편 6절에서는 예수님을 믿으면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다시 기억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때부터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 시작합니다. 가정에 있는 우환이 떠납니다. 마음에 평화가 넘칩니다.
원망스럽던 세상이 기쁨의 세상, 즐거움의 세상으로 변합니다. 죄용서 받는 기쁨을 누리며 사시기 바랍니다.
◑제6과. 구원에 대해서 들어 보셨습니까?
우리는 주변에서 구원이란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구원이란 말은 근본적으로 성경을 바탕으로 해서 생겨난 기독교적인 용어입니다.
구원이 무엇인지, 구원을 어떻게 받는 지를 바로 아는 것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구원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구원의 의미
어두움의 영이 통치하는 어두움의 나라에서 하나님이 통치하는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영적 세계에는 보이지 않는 두 나라가 있습니다. 하나는 어두움의 영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또 다른 나라는 여호와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구원이란 어두움의 영의 지배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통치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골로새서 1장 13절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고 했습니다.
어두움의 나라
어두움의 나라는 죄로 가득한 나라입니다. 죄가 왕 노릇하는 나라입니다. 죄가 사람들의 마음을 다스립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죄를 짓습니다. 혹 어떤 사람들은 죄를 즐기며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분의 귀천이나 재산과 학식의 유무, 지위의 고하에 상관없습니다.
이 나라에는 어두운 고통만 가득합니다. 참 기쁨이 없습니다. 참 만족과 참 행복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나라에 속한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해서 온갖 쾌락과 향락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결코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럴수록 오히려 허탈감과 고통만 더해집니다.
그래서 이 나라를 어두움의 나라라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
이 나라의 왕은 하나님입니다. 다윗은 시편 5장 2절에서 하나님을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행복이 넘치는 나라입니다 진정한 평안이 있습니다. 샘솟듯 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참 생명이 있고 참 소망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너무나 좋은 곳 입니다. 황홀한 곳입니다.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곳입니다.
로마서 14장 17절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했습니다.
이 나라를 지금 누릴 수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이 하나님나라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로 들어오는 방법
사도행전 16장 31절에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10장 13절에서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면 됩니다.
우리의 선한 행동이나 노력이 필요 없습니다. 수고가 필요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성의 차별이 없습니다. 빈부의 차별이 없습니다. 지식의 유무에 차별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기기만 하면 됩니다.
구원받은 자가 받는 복
첫째로 골로새서 1장 14절에서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지은 모든 죄를 용서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더 이상 죄로 인한 보응은 받지 않습니다. 죄사함 받은 기쁨은 너무나 큽니다.
두 번째는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 하신다’고 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악령이 물러갑니다. 그 영의 통치가 끝납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기도가 응답되는 기쁨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6장 24절에서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 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했습니다.
네 번째는 이 세상을 떠나면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는 특권을 받습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살 수 있는 천국 백성이 됩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으십시오.
힘들지 않습니다. 너무나 쉽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을 받으면 귀하의 삶이 놀랍게 변화될 것입니다.
행복하고 소망적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제7과. 예수님을 믿으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 아십니까?(1)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새로운 선택을 할 때 망설이게 됩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그것을 선택한 뒤,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영접하기를 꺼려합니다. 어떤 유익이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심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안에 들어오신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며 동행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에서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을 보혜사라고 했습니다. 보혜사란 곁에서 속삭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바른 길로 가도록, 복 받는 자리로 가도록 속삭인다는 뜻입니다.
이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와 동행하며 우리를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이 성령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주십니다. 이미 배운 말씀을 기억나게 하고 깨닫게 하십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서 하는 일은 다양합니다.
사도행전 13장 41절에서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사도행전 16장 7절에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 하셨다’고 했습니다.
나쁜 일을 못하게 막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7절에서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온유와 충성’이라고 했습니다. 아름다운 인격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놀라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하는 성령님을 경험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영적인 신분의 변화
믿기 전의 신분
로마서 6장 17절에서 ‘너희는 본래 죄의 종’이라고 했습니다. 믿기 전 신분은 죄의 종이었습니다.
죄의 종이란 죄의 지배를 받으며 죄를 지으며 사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죄 짓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죄 짓는 것을 대수롭잖게 생각합니다.
에베소서 2장 3절에서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죄인들을 두고 진노의 자녀라고 합니다. 진노의 자녀란 하나님으로 부터
무서운 진노를 받는 자라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물론 원죄와 자기가 실제로 지은 죄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변화된 신분
로마서 8장 15절부터 16절에서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른다고 했습니다.
죄의 종에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로 그 신분이 변합니다.
진노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신분이 됩니다.
복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지은 죄를 용서 받음
창세기 2장 17절에서 ‘죄를 지으면 정녕 죽는다’고 했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에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으면 반드시 그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 값은 여러 가지 재앙과 재난들입니다.
결과적으로 사망을 가져오게 하는 것들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죄의 대가로 영원한 지옥으로 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더 이상 죄의 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서 53장 5절에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죄)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죄의 보응과 대가를 지불하는 것에서 벗어났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너무나 놀라운 일입니다. 감동적인 일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어떤 것으로도 구할 수 없는 복들을 받습니다. 이 복은 받고 맛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감추어진 비밀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이 귀한 복들을 지금 당장 마음으로 누릴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이 귀한 복을 풍성히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제8과. 예수님을 믿으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 아십니까?(2)
앞서 예수님을 믿으면 얻는 유익 세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거룩한 영인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신다고 했습니다.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변화된다고 했습니다. 모든 죄를 용서 받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또 어떤 유익이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두움의 권세에서 해방
예수님을 믿으면 어두움의 권세와 지배에서 벗어납니다. 골로새서 1장 13절에서
‘그가 우리를 흑암에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고 했습니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면 자신도 모르게 어두운 영의 통치를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죄 가운데 빠진 인간은 누구나 죄의 종인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죄를 짓고 죄를 즐기는 것은 어두움의 권세 아래에 있다는 증거입니다.
더 큰 비극이 있습니다. 아무도 스스로는 어두운 영의 권세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이 어두움의 영이 사람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 어두움의 영보다 더 능력이 있고 권세가 있는 자라야 구원이 가능합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이 우리를 어두움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
놀라운 권세
예수님을 믿으면 놀라운 권세를 받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자녀의 권세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나님 나라의 온갖 보화를 받아 누릴 수 있는 권세입니다.
하나님나라의 보화는 로마서 14장 17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이 보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보화는 세상에서 도저히 구하지 못하는 보화입니다.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조금도 누릴 수 없는 보화입니다.
두 번째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집니다. 이웃이 어려움을 당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주면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웃을 도와주십니다.
세 번째는 의로운 삶과 사랑으로서 세상에서 왕 노릇 합니다. 권세나 명예나 재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선한 삶으로 합니다. 영혼들을 위해서 구체적인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합니다. 섬김으로 왕 노릇하게 됩니다.
기도 응답
하나님의 자녀들이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합니다.
예레미야 33장 2절부터 3절에서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는 자가 네게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응답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구한 그대로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할 경우입니다.
두 번째는 조금 변경해서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적절한 것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세 번째는 안 된다고 할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유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는 오래 기다리게 합니다. 가장 적절한 때 주시기 위함입니다.
기도 응답은 영적인 법칙입니다. 꼭 체험해 보십시오. 요한복음 16장 24절에서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했습니다.
어려움을 만나면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그의 자녀가 드리는 기도를 응답합니다.
제목을 정하고 매일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응답을 받습니다.
놀라운 경험을 할 것입니다. 기도 응답은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
예수님을 믿으면 완전한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사야서 43장 1절부터 2절에서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 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를 철저히 보호하십니다. 불꽃같은 눈동자로
그의 자녀를 돌아보시며 지키십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에서는 ‘세상 끝날 까지 항상 지키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23편 4절에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 하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놀라운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세상에서 미처 들어보지 못하는 사실들이 있습니다.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비밀이라고 했습니다.
이 비밀을 누리고 살면 인생이 즐겁습니다. 행복합니다.
예수님 안에는 인생문제의 진정한 해결책이 다 들어 있습니다. 확실한 대답이 모두 있습니다.
◑제9과. 성경은 어떤 책입니까?
성경은 약 40여명의 사람들에 의해서 기록되었습니다. 그 기간은 대략 1500년 정도 입니다.
주요 내용은 하나님이 우주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일입니다.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나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어디서부터 왔고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가는 존재인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이 성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경의 진실성
사람들은 성경을 진실한 책으로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른 여러 책들과 같이 사람이 지어낸 소설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거짓이 없는 진실한 책입니다. 아래 몇 가지가 그 사실을 증명합니다.
첫째로 성경은 역사적인 사실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어낸 이야기나 신화나 소설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앗시리아, 바벨론, 헬라, 로마 등의 역사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일어났던 사실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성경의 모든 예언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많은 부분이 예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예언된 내용들이 역사 속에서 낱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이 어느 정도 이루어 질 지에 대해서 마태복음 5장 18절에서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 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점이 바로 성경의 독특한 특징입니다.
세 번째는 사람들이 변화됩니다. 성경을 읽고 배우는 사람들의 인격이 한 결 같이 변화됩니다.
특별히 자신을 죄인이라고 고백합니다. 자신도 구원을 받아야 될 죄인이라고 고백합니다.
다른 책은 아무리 읽어도 자신을 죄인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네 번째는 성경을 믿는 교회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오류가 없는 책임을 믿는 교회가 모두 부흥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성경자체가 성경이 진실한 책임을 증거 합니다. 베드로후서 1장 21절에서
‘성경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임의로 지어내거나 만든 책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성경의 기능
첫째는 인간의 영혼을 거듭나게 해서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만듭니다.
베드로전서 1장 23절에서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다’고 했습니다.
여기 두 가지 성격의 씨가 나옵니다. 하나는 썩어질 씨라고 했습니다.
이 씨는 윤리 도덕 철학 그릇된 믿음 등을 말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썩지 않을 씨라고 했습니다.
이 씨는 바로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을 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배우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만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는 영혼의 양식이 됩니다. 마태복음 4장 4절에서 예수님께서
‘사람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이 취하여야 하는 양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육의 양식과 영혼의 양식입니다.
성경은 바로 영혼의 양식입니다.
세 번째 이 성경은 영적인 지식 영적인 지혜, 영적인 세계의 비밀을 가르쳐줍니다.
성경책은 영생과 영적인 문제를 다룬 책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죄는 어떤 것이며 그 죄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이 땅에 왜 이렇게 우상이 많으며 그 우상의 배후에는 누가 있는가? 내세는 어떤 곳이며 누가 갈 수 있는가?
성경은 바로 이런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성경은 사람의 그릇된 인격을 다듬고 고쳐줍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성도들의 믿음을 성장시켜 줍니다. 믿음의 성장은 믿는다고 말하는 것으로 되지 않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아갈 때 믿음이 성장합니다.
상대방을 잘 알 때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생기듯이
성경을 통하여 삼위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 가면 믿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로마서 10장 17절에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했습니다.
여섯 번째는 세속적인 가치관을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으로 바꾸어 줍니다.
타락한 인간은 언제든지 그릇된 가치관을 가지고 삽니다. 세속적인 생각을 가지고 삽니다.
그런데 성경은 바로 이런 생각을 하나님 중심의 생각으로, 가치관으로 변화시켜 줍니다.
성경을 읽는 방법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읽는 방법에 따라 성경을 이해하는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째는 하나님 중심으로 읽는 방법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하나님에게 관심을 두고 읽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사건들의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 중심으로 읽는 방법입니다. 대분의 사람들은 인물 중심으로 읽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위인전들을 통하여 이런 방법의 책읽기가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도 유익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 중심으로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품 본질 모습 사역 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관찰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주님이 그가 약속하신 약속을 어떻게 신실히 이루시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적들을 이기시는 주님의 전략들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힘주시고 위로하시는 미쁘신 주님의 모습들을 중심으로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출판된 책입니다.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읽혀지는 책입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은 성경을 모르고는 바른 정치를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성경 속에 진리가 있습니다. 성경을 꼭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제10과. 기도가 응답되는 신비를 아십니까?
우리가 하는 기도가 모두 응답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 살기가 너무나 쉬울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겠지요? 왜냐하면 필요할 때 마다 기도하면 응답이 되어 해결이 되니까요.
그런데 거짓말 같은 현실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기만 하면 반드시 응답이 되는 신비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신비를 누리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 비밀을 발견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기도가 응답되는 신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도의 정의
많은 사람들이 기도는 무엇을 구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자기가 필요한 것을 구하기만 합니다.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물론 기도의 중요한 기능입니다. 그러나 기도는 단순히 무엇을 구하는 것 이상입니다.
먼저 기도의 정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우리의 육체가 호흡이 필요하듯이 우리의 영혼도 호흡이 필요합니다.
호흡을 중지하면 육체가 질식하거나 죽듯이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번째로 기도는 주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주님으로부터 지시를 받는 시간입니다.
주님은 오늘의 할 일들을 비롯하여 일상적인 모든 일들을 기도 시간에 지시합니다.
기도 응답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께서 기도 응답을 약속했습니다. 마태복음 7장 7절부터 10절에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응답하실 것을 반복해서 약속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반드시 응답한다는 약속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 약속을 믿고 기도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습니다. 한번 하신 약속은 어떤 경우에도 지켰습니다.
기도응답에 대한 약속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이 약속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도 내용과 제목
기도 제목이나 내용은 무엇이든지 가능합니다. 모든 것이 기도제목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내용도 상관없습니다.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우선 구하십시오.
요한복음 16장 23절부터 24절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누가 이 약속을 누릴 수 있습니까?
예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진실하게 영접한 사람이면 가능합니다. 아무런 제약이나 조건이 필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다는 것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아직도 영접하지 않았다면 빨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응답받는 기도의 자세
첫 번째는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3장 1절에서
‘제9시 기도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올라가서 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응답받는 기도의 자세는 기도제목을 분명히 정하고 시간을 정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정시 기도라고 합니다.
두 번째 자세는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것과 응답은 비례합니다.
야고보서 5장 17절에서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 자세는 낙망치 말고 인내하면서 끝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 7절에서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들어주시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끝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중에 기도를 포기합니다. 포기하면 응답받지 못합니다.
약속을 기억하며 낙심하지 말고 응답이 올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응답의 걸림돌
첫째는 응답을 의심하면서 하는 기도입니다. 야고보서1장 6절부터 7절에서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의심하는 자는 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의심하면서 하는 기도는 마치 초점이 없는 렌즈와 같습니다.
두 번째는 자신의 정욕과 욕심을 이루기 위한 기도입니다. 야고보서 4장 3절에서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라’고 했습니다.
거룩한 목적과 선한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죄를 계속 짓고 있거나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으면 응답되지 않습니다. 이사야서 1장 15절에서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 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고 했습니다.
죄는 기도‘응답의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기도하기 전에 형제를 미워하는 죄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죄인 줄 알면서도 말씀을 어긴 적이 없는지 생각해 봅시다.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했습니다.
죄를 멀리하여 응답받는 기도가 되게 합시다.
네 번째는 나쁜 목적과 동기를 가지고 기도하는 경우입니다. 시편 66편 18절에서
‘내가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저주하는 기도, 망하기를 바라는 기도, 시기심을 가진 기도는 안 된다고 응답합니다.
기도 응답의 지름길
첫째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뻐하는 기도는 응답이 빨리 옵니다.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기도, 형제의 안녕을 위한 기도, 이웃을 위한 기도,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한 기도일수록 응답이 빨리 됩니다.
두 번째는 내 뜻대로가 아니라 주님의 온전한 뜻대로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나의 계획대로가 아니라, 나의 형편에 맞추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와 이웃의 형편에 먼저 맞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내게도 가장 유익한 응답이 됩니다.
기도는 과학입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는 영적 법칙입니다. 기도는 성도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기도 응답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이 세상에서 누리는 가장 큰 복 중에 하나입니다.
기도가 되면 모든 것이 다 됩니다.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집시다.
기도로 날마다 승리하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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