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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요17:15 번역, 정리, 영어보기
잭 푸닌 Do Not Lead Us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마6:13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셨습니다.
"시험에 빠지게 하지 마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참된 거룩함은 전투의 결과입니다.
성도의 거룩은, 편안한 소파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오지 않습니다.
하늘의 꽃길을 산책하는 상태에서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거룩은, 성도가 정욕에 대항하고 사탄에 대항하여 싸울 때,
그 격렬한 상태 후의 승리에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마귀가 우리의 거룩함에 지장이 된다면
왜 하나님이 그를 멸하지 않으시는가?"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대답은, 마귀가 우리의 거룩, 즉 영적 성장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풀무불이 금을 정화하는데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우리 근육이 저항을 받을 때만, 강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몸은 뚱뚱하고 약한 채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영적 영역에서 정확히 동일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강해지려면, 즉 우리가 거룩해지려면
마귀의 저항이 꼭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도록 허락하시는 이유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아직 죄를 짓지 않았을 때,
그 때 그는 죄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아직 거룩하지는 않았습니다.
Adam was innocent - but innocence is not holiness.
아담이 만약 시험을 받지 않았다면,
그는 평생 무죄 innocent로 남아 있었을 것이지만,
결코 거룩해질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거룩 holiness은, 유혹과 시험을 이긴 자에게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순수함 innocent은 중립적 상태이며
거기서 거룩해지기 위해서는, 아담은 시험을 이겨야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은 좋은 것이지만, 거기엔 위험부담이 따릅니다.
오히려 시험에 져서, 거룩의 반대인 죄인으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
불행하게도 아담은, 시험에 져서,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일에 우리와 같이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히4:15
그러나 예수님은 아담과 달리, 모든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든 성도들의 모범, 본받아야 할 모델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그걸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셨다’고 했습니다. 히5:8~9
예수님의 거룩함, 예수님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은
받으신 고난, 받으신 시험을 통해 그게 증명되었습니다.
그 고난의 시험을 이기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기도하실 때
‘비옵는 것은 저들을 세상 (고난)에서 데려가기 위함이 아니요,
저들이 세상의 악에서 보호되어지는 것입니다.’ 하셨습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요17:15
악과 고난과 시험과 시련을 이긴 사람만, 거룩해지고
하나님의 뜻의 따르는, 예수님을 닮은 성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아셨습니다. 제자들이 지금 세상에서 받는 압력들, 시련들, 유혹들이 다 떠나버리면,
그들은 결코 거룩하게 될 수 없다는 것을요.
왜냐면 거룩은, 무죄(이너선트)한 상태가 아니라
죄와 고난과 유혹과 싸워서 이긴 후에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유혹과 죄를 구별해야합니다.
우리가 우연히 만나는 것에 의해 우리가 갑자기 유혹을 받으면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유혹하는 것을 계속 보거나 그것에 대해 생각한다면,
우리는 죄를 짓습니다.
우리는 유혹받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우리의 눈과 마음을, 우리를 유혹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 빠뜨리지 않습니다.
죄는, 우리가 유혹에 빠져서, 자기 의지로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누군가 말했듯이, "나는 새들이 내 머리 위로 날아가지 못하도록 막을 수는 없지만,
나는 머리에 둥지를 만드는 것을 막을 수는 있다."
당신은 유혹이 당신에게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그것이 당신의 마음속에 정착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습니다!
그 마음의 싸움을 하고, 그 마음의 전쟁에서 이긴 후에
우리는 비로소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할 것은,
우리가 더 거룩해지기 위해서, 더 많은 유혹에 다가갈 필요는 없습니다.
새가 머리 위로 날아오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새를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얼마나 거룩한지를 보여주기 위해
가능한 많은 유혹에 직면해야한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우리는 유혹에서 벗어나야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을 유혹하는 일로부터 도망치라고 말합니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딤후2:22
여기서 ‘피하라’는 말은, 도망가라는 뜻입니다. Flee also youthful lusts
그게 어떤 종류의 유혹이든지,
우리는 새가 날아오는 것을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도망가야 합니다.
젊은이들은 이런 장난을 치는데요,
벼랑 끝에서 떨어지지 않고 어떻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지, 자꾸 다가가 봅니다.
철없는 아이들도 철도 플랫폼에서
열차에 다치지 않고 얼마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상적인 부모는, 그걸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위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시험에서 멀리 떨어져라’입니다.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Lead us not into temptation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으로 인도하시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각자는,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
자기가 시험으로, 유혹으로, 벼랑 끝으로 다가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 단계에서, 감정 단계에서
그 시험을 멀리해야 합니다.
자꾸 가까이 다가가고, 자꾸 쳐다보다가는
시험에 이겨서 거룩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험에 져서 죄악으로 추락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고전10:13
라는 말씀처럼
"아버지, 저를 너무 강한 유혹/고난/시련으로 가까이 인도하지 마십시오."라고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주기도문에서
‘우리를 유혹에 빠지게 하지 마시고’
-이것이 유혹과 죄에 가까이 이끌리게 하지 마옵시고.. 라는 뜻이라면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이것은 반대로 하나님께로 더 이끌리게 하옵소서 .. 라는 뜻도 됩니다.
‘구하옵소서’ 구해달라는 뜻은, 우리가 악과 마귀에게서 구해지는 길은
주님께로 더 가까이 가는 길 뿐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시계추가 좌우로 움직이는데
우리가 유혹과 악으로 이끌어지지 않으려면
주님께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중력과 양력(위로 뜨는 힘)의 대결에서
중력(아래서 당기는 힘)을 이기는 길은, 양력이 강할 때 뿐인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마귀는
나를 중간에 세워 놓고
양방향에서 서로 당기고 있습니다.
나는, 내 의지는 어느 쪽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까?
이런 다툼과 갈등이 아예 없는 것이 좋지만,
우리가 거룩하고 성숙하고 주님을 닮는 구원의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꼭 거치고, 승리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에게 그 유혹/시련/환난/갈등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라’
Sin shall not be master over you 롬6:14
이 구절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성취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마음 깊은 곳에서 ‘죄로부터의 자유’를
간절히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0%라도 은근히 죄를 즐기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오 오 하나님,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죄에서 나를 건져주십시오"라고 부르짖지 않습니다.
만약 중병에 걸린 사람이, 자기 병을 고쳐달라고 간절히 부르짖는 것만큼
우리가 영혼의 질병에서 고쳐달라고, 죄에서 자유하게 해 달라고
간절히 부르짖는다면.. 우리는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늘 죄에 굴복해서 사는 것입니다. 거룩한 상태이지 못합니다.
바로의 노예로 있던 이스라엘은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출2: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부르짖는 사람은, 구원되는 것입니다.
렘29: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것은 성경적 원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소중한 것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는 먼저 굶주림과 갈증을 느껴야합니다. 간절히 원해야 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십니다.
뭔가 소중한 것을 주시기 전에,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굶주림과 갈증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그래서 부르짖을 때
그러고 나서, 하나님은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사탄과의 전쟁입니다.
그리고 이 전투에서 사탄은
우리 내부에서, 자기 편을 하나 만들어 당기는데,
그건 바로 우리의 육신입니다. *Flesh, 프시케.
내 육신이 적의 편에 있기 때문에
내가 사탄과 싸우는 데 효과적이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마귀, 사탄과 싸우기 전에
먼저 자신의 '육신'부터 제어하고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걸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야 하는 것이고,
그걸 사모하고 갈망해야 한다는 것이죠.
많은 신자들이 기도합니다.
"오 하나님, 마귀와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행하려고 하는 모든 악에서
나를 보호하십시오."
그러나 그렇게 기도하는 동안에도,
나는 내 육신에게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마귀와 싸우기 전에, 내 육신부터 싸워이겨야 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우리가 악과 마귀를 이기려면
우리는 먼저 내 '육신'으로부터 구출deliver을 기다려야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마귀를 이기는 것은 쉬운 일이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악인이나 어떤 마귀도
우리를 만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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