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0oIw6ZUnZw
◈영적지도자 2. 하나님을 아는 사람 요17:3 출처 영어, 정리
A Spiritual Leader 2. Knowing God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친밀히 알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하나님의 길로, 참 신앙의 길로 잘 인도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마지막 날에 나타날 두 유형의 영적 지도자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말을 하지만, 사람들을 불경건함에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 숫자는 작지만, 진실로 하나님을 <아는>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참 신앙으로 인도하여, 구원의 완성에 이르게 하고,
새 예루살렘 성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신자들을 인도해 갑니다.
오늘날 이 두 종류의 설교자가 모두 기독교계에서 발견됩니다.
청중을 기쁘게 하기 위해 부드러운 말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진리를 가감 없이 전합니다.
청중들이 그 메시지에 기뻐하든지/ 불쾌하게 여기든지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사람들은 설교자 자신을 칭찬하든지/ 험담하든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오직 성경만 액면가 그대로 전합니다.
인간은 마치 양과 같습니다. 그들은 군중을 따르는 경향이 있으며,
대중과 다르게 사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남들과 비슷하게 묻어갈 때, 안정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또한 군중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모두가 길을 잃는 것입니다. 이것은 늘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분께 진실하게 서서
사람들을 그분의 길, 참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영적 지도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래서 내가 군중과 다른 길을 가고,
미혹받기 쉬운 대중과 차별된 참된 영적 지도자의 길을 가려면
하나님을 친밀하게 알아야 하고, 그때 주님의 생각과 주님의 길을 알게 됩니다.
▶인도에 온 서구 선교사들 가운데 훌륭한 분들이 많습니다만
또 보면 그 중에는 신앙의 깊이가 얕고, 세속적인 분들도 섞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알지 못하는 분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They don’t know God.
그렇지만 그들은 많은 선교비를 뿌리고 다니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마치 유명 인사처럼 대우와 환영을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도인들이, 그렇게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서구 선교사들의
지시를 받고 따르는 것은,
일부 인도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금전적 지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고전7:23에는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외국 선교사들을 존경하고, 그들과 긴밀히 협력하되
어서 빨리 인도인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깊이 아는’
영적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랍니다.
서구 교회가 전통이 깊고, 훌륭한 기독교 유산을 이어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인도 및 다른 나라 신자들에게도,
하나님은 외모를 취하지 않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깊이 아는’
그런 참된 영적 지도자가
서구에서뿐만 아니라, 각 나라에서, 제3세계에서도 많이 배출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깊이 알고자’ 하는
열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서구 선교사들의 그저 ‘메아리, 녹음기’가 아니라
참 영적 지도자들이 우리 인도에서도 떠오를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서구의 전통과 이제까지 내려온 신앙유산을 반드시 배워야 하지만
인도 가운데서도 정말 사람들을 살리는 영적 지도자가 배출되기 위해서는
우리 인도 신자들이 ‘하나님을 아는데’ 열심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 지도자의 영적 권위는
그가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얼마만큼 깊이 아는가? .. 거기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저 잭 푸닌은, 우리 인도의 여러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들이
정말 ‘하나님을 깊이 아는’ 일에, 열정을 갖게 되기를 촉구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알게 될 때,
우리는 개인적으로 영광스런 사람,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히 임하는 사람이 되고,
우리의 사역은 영적 권세로 충만할 것이며,
그런 교회와 지도자가 많아질 때, 이 사회가 변화되고 나라가 강건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 지식을 아는 것은 비교적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은, 그저 책상 앞에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것은, 치열한 영적 전쟁의 승리 후에 얻어집니다.
여러분은 부도덕한 삶을 살고, 마음속으로 부정한 생각을 가득 품으면서도
여전히 '성경'은 많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유명한 전국적인 설교자가 될 수도 있고
그러면서도 동시에 돈을 사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알면서, 부도덕한 삶을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을 알면서, 돈을 사랑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성경을 지식적으로 많이 아는 일은 일면 쉽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일은 .. 영적 전쟁입니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 날, 많은 신학생,
후자를 버리고, 전자를 택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그래서 지식은 많은데, ‘하나님을 모르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당신은 그저 ‘성경을 아는’ 것으로 만족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깊이 알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이 있으십니까?
사도바울은 빌3:8~10에서
자기의 가장 큰 열망은 주님을 더 잘 아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정말 우리는 바울처럼, 그리스도를 <아는> 것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은 배설물처럼 버릴 수 있겠습니까?
바울은 이 진주를 발견하고 소유하기 위해서
다른 모든 세상의 보배들은 버렸던 것입니다.
바울의 사역이 성공적이고 열매가 많았던 이유는,
그가 가말리엘 문하에서 성경을 공부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아는’ 데서 오는 영적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 요17:3
사람들은 ‘영생’을,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사는 것을 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정의하신 영생은,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영생 eternal life 이란, 위 구절에 ‘주님을 아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친밀하게 알아서,
그 결과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광스럽고 권위 있게 현재를 사는 것,
즉, 영생은 오늘 현재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 삶의 강렬한 소원이 되고, 내 마음에 부담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도록, 그래서 영생의 삶을 살도록 인도했습니다.
그때 참으로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영광스럽고, 권위 있고, 풍성하고, 하나님의 통로로 쓰임 받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현실은, 서구나 비서구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아는’것보다, ‘성경 지식을 아는’ 일에
사람들은 열중하고 있습니다.
아마 기독교 역사상 지금처럼 성경지식이 넘치는 때가 없었을 것입니다.
초대교회 이후 1500년간, 일반 신자들은 성경을 가지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성경을 자유롭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성경사전, 주석서 등 여러 성경 교재 책들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 생각해 보십시다.
오늘날 20세기부터, 이렇게 성경지식에 대한 책과 교재가 차고 넘치는데
그럼 지금 우리는, 초대교회 이후 지난 20세기를 통털어
가장 거룩한 세대를 살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성경 지식이 신자를 거룩하게 만든다면
아마 지금 21세기 신자들이 역사상 가장 거룩한 세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사탄도 얼마나 성경지식이 풍부한지,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할 때 보면 압니다.
그러나 그 풍부한 성경지식을 갖고도, 그는 여전히 사탄이요, 사탄 노릇을 했습니다.
▶인도에는 신학교가 무수하게 많고, 거기서 수 천 명의 학생들이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늘 성경을 공부하는 신학생들이
가장 경건하고 거룩한 사람들이 되어야 될 터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어쩌면 어떤 신학을 공부하고 나서는, 일반신자보다 믿음이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학생들도 ‘바른 신학의 방향’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을 더 떨어지게 하는 신학이 아니라
믿음을 더 뜨겁게 하는 신학이 되어야 합니다.
신학교를 졸업할 때는, 입학 때보다 더 경건하고 거룩한 상태로 변해 있어야 합니다.
성경해석도 배워야 하고, 원어로 성경을 연구하는 법도 배워야 하지만
그런 수단들을 통한 목적은
‘성경을 많이 아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깊이 아는’ 목적과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더 거룩해지고, 더 경건해지는.. 그런 영적지도자들이
신학교에서 배출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그가 여전히
분노와, 쓴뿌리와, 탐욕적인 상상과, 돈을 사랑한다면
그거야 말로 ‘하나님을 아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신학교에서 ‘성경 지식’만 배운 증거가 됩니다.
그런 분이 나중에 목회자가 되어 설교를 한다면
교인들에게 뭘 가르치겠습니까.
만일 당신이 하나님을 알고
당신 자신의 삶에서 죄를 이기면,
죄를 이기는 양떼를 이끌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신자들은 권세와 힘으로 나가서
주님을 섬길 준비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가진 신학교 졸업장이나 학위 증명서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아는 거룩하고 겸손한 남녀 종들을 두려워합니다.
우리 형재 자매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이여 도와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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