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6lqYF71sm7M
◈건강에 대해 무책임한 청지기의 고백 히4:10 출처
래리 랜돌프
▒ 육적인 방치
우리의 몸이 성령의 전이고 만왕의 왕께서 우리 안에 사시기 때문에,
우리는 왕궁을 살피는 것과 같은 관심을 우리 몸에 가져야 한다.
우리를 육체적인 위험에 몰아넣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슬프게도 나는 나의 육체의 건강에 대해 무책임한 청지기였음을 고백한다.
나는 사역을 하고 있는 동안에 잘 먹지 않는 습관과 충분치 못한 휴식
그리고 운동부족 등으로 나의 몸을 돌보지 않았다.
최근까지도 나는 거의 잠도 자지 않으며,
이 교단에서 저 교단으로 미친듯이 바쁘게 내달리고 있었다.
늦은 저녁 회합후, 몸에 좋지 않은 엄청난 양의 음식들을 먹으며,
비행에 의한 시차도 견뎌내야 했다.
나는 자주 극심하게 피곤한 상태에서 사역을 하였고,
줄 것이 바닥이 날 때까지 전하였다.
몇가지 검사를 마친 후, 의사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면 당신은 심장마비가 0순위 후보자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또 계속해서 "당신의 직업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당신의 건강에 좋지 않은 것 같다.
그 직업이 당신을 죽이기 전에 그만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라고 했다.
그 때, 나는 나의 직업을 의사에게 말하는 것이 부끄러웠다.
나는 복음을 전하고 병든 자들을 고치도록 기름부음 받았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결국, 나는 내가 아는 그 누구보다
더 하나님의 만지심이 간절히 필요한 사람이었다.
▒ 몸의 상태를 조절하라!
말할 것도 없이 의사의 권고는 나로 하여금 무릎을 꿇게 했다.
나의 상태에 대해서 기도하기 시작했고,
주님께 때 이른 죽음을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구하기 시작했다.
나는 주님이 40일 금식을 하도록 나를 부르시거나,
더 많이 기도하고 성경을 보게 하시리라 예상했었다.
그러나 나는 주님의 답변에 너무 놀랐다.
주님은 "네가 살아서 나의 다음 영적 부음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몸 상태를 조절하라"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어안이 벙벙했다. "이것은 쉬며 운동하고 잘 먿어야 한다는 의미인가?
주님은 내가 너무 바빠서 그런 세상적인 갓들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르시는가?"
그때 주님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하셨다.
나의 물리적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다.
그러므로 그 몸은 주님의 영광을 받아 보여주는 반사체가 되어야 한다.
배선에 문제가 있는 집에 완전한 전기 충전을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못쓰게 되고 부셔져 내린 성전은
기름부음을 견디어 낼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이해하게 되었다.
이것에 대해 잠시 생각한 후, 나는 인간의 몸을 철저하게 맞추고
적절하게 보수하지 않는 한,
그 몸이 장기간 하나님의 권능을 보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실제로 주님은 우리가 우리의 몸을 조절할 수 있을 때까지
당신의 기름부으심을 우리의 삶에서 거두어가실 것이다.
이것은 그분의 노여움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이요 그분의 은혜다.
그분은 우리를 사용하시기 원하시지만, 안전하지 못한 배 위에서
그의 영광이 위태롭게 되는 것을 내켜하시지 않으신다.
▒ 부적절한 청지기 직분
우리의 선배들은 물리적 몸에 대한 적절한 청지기 직분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역사적으로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무시의 신드롬의 먹이가 되어
좋지 못한 건강으로 고통 받고 너무 이른 시기에 죽어갔다.
예를 들면, 위대한 웨일즈부흥의 지도자인 이반 로버츠는
그의 사역의 몰락을 주도했던 육체적 감정적 문제를 갖고 있었다.
그는 늦은 밤까지 사역하고 두세 시간 잠을 자며,
다음 날 모임을 시작하기 위해 일찍 사역 장소로 돌아가는 것으로 유명했다.
결국 그는 신경 쇠약의 고통으로 대중 사역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1906년 아주사 거리 부흥을 하나님이 촉매로 사용하신
윌리엄 세이무어는 52세라는 이른 나이에 심장마비로 죽었다.
30년쯤 후에, 귀한 기름부음 받은 전도자이며 포스퀘어 교파의 창시자인 에이미 셈플 맥퍼슨은
해외사역 여행 중에 감염된 열대성 전염병으로 53세에 죽었다.
(극도한 피로감은 모든 감염성 질환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
나의 세대에 성령을 소개했던 캐서린 쿨만은
그녀의 사역 절정기에 심장 절제수술에 따르는 합병증으로 죽었다.
또한 많은 치유 운동으로 알려진 체중이 많이 나갔던 복음 전도자 잭 코어는
39세의 젊은 나이에 병원 침대에서 죽었다.
왜, 이 위대한 믿음과 치유의 선조들이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고쳐주는 질병의 영향을 쉽게 받게 되었을까?
왜, 그들 중 어떤 이들은 죽음으로부터 다른 사람들을 살리면서도
때이른 죽음을 맞게 되었을까?
질병은 자연의 법칙을 위반하는 것에 대한 자연의 복수이다.
효과적인 사역을 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이 제정하신 특정법령에 복종해야 한다.
이러한 기초법령 중의 하나는,
우리는 우리의 물리적인 몸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영은 물리적 몸보다 위대하다.
그러나 우리가 적절한 휴식과 양분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몸은 결국에는 부서져 내려 때 이른 죽음을 맞게 될 것이다.
▒ 종교적인 소동의 끝
이것이 어떻게 다가오는 부흥의 문제와 연관이 있는가?
구약에 제정되어있는 안식일의 휴식 뿐 아니라,
신약은 또한 우리에게 스트레스 없는 삶을 위한 완전한 본보기를 보여준다.
예를 들면 예수님은 신성의 운명을 소유하셨다.
그러나 성과주의 사고방식을 내달리는 것을 사양하셨다.
주님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부흥의 열정으로 잘못 해석하고 있는
이기적 야망에 대해 알고 계셨다.
주님은 분주함과 종교적 성과에 의해 만들어진 불안이 아닌 안정되고 평화로운 영에 기름부음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셨다.
또한 이 평온을 유지하기 위해, 주님은 가끔
군중들로부터 빠져나와 비밀의 휴식 장소로 가셨다.
그곳에서 주님은 오직 아버지와의 시간을 가지셨다.
이것은 우리 사역의 도덕성 뿐 아니라 동기도 시험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본보기로 보여주신 동일한 사역의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다음 운동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는 우리의 대부분을 극심한 탈진으로 몰아넣는
성과주의 사고방식과 맞서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는 더 많은 일이 더 많은 기름부음을 만든다는
속임수를 처리해야 한다.
진정한 부흥은 인간의 힘이나 능력에 의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영에 의한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소모적인 사역의 압박과 긴장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임재 속에 우리 자신을 다시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였을 때만이, 우리는 부흥에 일시적으로 참여하는 것에서
하나님과의 장기간의 만남으로 전환을 이루게 될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하나님의 안식으로 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곳, 하나님의 임재하에 있게 되었을 때는,
히브리서 4장 10절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는 인간적 행함의 노고를 중지해야만 한다.
이것은 모든 종교적인 소동의 끝을 맺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히4: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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