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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18

여러분은 빙산 아래는 어떻습니까?

LNCK 2018. 2. 8. 19:55

여러분은 빙산 아래는 어떻습니까?                            스크랩


(어느 목회자) 스스로가..

빙산의 겉모습처럼..

남들과 비교해서
더욱 높이 솟아나 있는... 더욱 큰 빙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빙산의 수면아래...

저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셧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얼굴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칭찬해주기 시작했습니까?

 많은 리더들이 여러분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기 시작했습니까?

더 많은 사역들이나 봉사할 기회가 여러분께 맡겨지기 시작하셨습니까?

 

그럼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진심으로 수면 아래의 나의 빙산의 모습을

스스로 재점검해 볼 때 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 동안,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을 몇번이나 불러 주셨습니까?

오늘 하루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많이 그리고 깊이 <묵상>하셨습니까?

오늘 하루 동안,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얼마나 자주 주님께 올려 드리셨나요?

오늘 하루 동안,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흐믓한 <순종>들을 매번 해나가고 계신가요

 

 질문들에 조금이라도 머뭇거림이 있었다면

여러분들의 수면아래의 빙산은

위의 그림처럼, 서서히 녹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느 쪽 빙산의 모습이십니까?...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드리고 찬송드리고 찬양드리며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마리아가 좋은 편을 택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좋은 편을 택하게 하여 주옵소서.

 

만약에 양자택일해야 된다면 은사를, 봉사를, 능력을 택하지 말고

겸손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가까이하여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죄를 깨닫고 깊이 회개하고 변화되고 새 창조되는,

주님의 형상을 좇아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날로 영원히 새로워지는

그 은혜를 선택하게 하여주옵소서.

 

이것을 선택하고 다른 것을 갖는 것은 좋지만

다른 것을 가짐으로 이것을 잃어버리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다른 것을 갖되 이것을 갖지 못하면 무의미하고 헛된 것입니다.

 

자비로우신 아버지,

우리 모두에게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불러일으켜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천천금은보다 더 귀하게 느껴지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꿀송이보다 더 달게 느껴지게 해 주옵소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히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기다리게 해주옵소서.

 

아버지여, 말씀에 은혜 받고

주님이 원하는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날로 날로 새로워지고 온전히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