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 신앙 1. 묵상한 말씀을 선포하기
◑케네스 해긴의 말씀 묵상과 선포 단1:8~20 출처
케네스해긴 목사님의 책 <ZOE> 중에서... (책의 제2장 내용)
학교에 가기 위해 길을 걸어가기 전에 매일 아침 나는 주님께 말씀드렸던
두 개의 성경 구절이 있었는데 가끔은 이 말씀을 학교 가기 전에 읽기도 했습니다.
먼저 나는 요한복음 1장 4절을 읽곤 했습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그리고 나는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나는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가졌다. 하나님의 본성이 내 안에 있다. 하나님의 지혜가 내 안에 있다.”
나는 믿음의 고백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나는 이와 비슷한 것에 대해서도 들은 적이 없었지만
나의 영이 내가 그렇게 말하도록 하였으며 나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두 번째 성경 구절은 고린도후서 5장 17절로써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말씀이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내가 새로운 피조물임을 말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우리가 함께 하던 일들을 말하면서 비웃었습니다.
친구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 그 때 생각 안나니? 너도 그 때 함께 있었잖아.”
나는 이렇게 대답하곤 했습니다. “그날 밤 너희들과 같이 있었던 그 소년은 죽었어.
지금 내 안에는 진짜 사람이 살고 있어. 나는 거듭났고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야!”
나는 길을 가다가 사람들을 멈추게 하고는 “나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대꾸 했습니다. “그게 뭐야?”
나는 설교를 하기 시작했는데 어느 샌가 사람들이 길 거리에 모여들었습니다.
다니엘서에서 나는 이 말씀을 인용하거나 주님께 읽으면서 나는 나의 고백을 만들었습니다.
단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18 왕의 명한바 그들을 불러 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배나 나은줄을 아니라
누가 그렇게 하였을까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하나님께서 그 당시 그들에게 하셨던 것을 기억나게 하였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지금 내 안에 계십니다.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나는 아침마다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본성,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물었더라면 나는 그렇게 대답했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겠지만
나는 그들에게 학교로 가는 길에서 이것을 말했을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들은 여럿이 큰 길을 점령하곤 했는데
그 당시에는 차들이 별로 없을 때였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이런 말을 하곤 했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기도하곤 했었습니다. “다니엘은 환관장에게 은총을 입었습니다.
(우리는 그 대신 학장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 내가 모든 선생님들로부터 은총을 입도록 해주십시오. 그렇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총은 나의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내 안에 가지고 있으므로,
이제 이 반의 모든 학생들보다 더 많은 지혜를 내게 주십시오.
이 반의 모든 학생들보다 열 배나 뛰어나게 해 주십시오.”
나는 자신을 뽐내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나는 학급에서 머리가 되었습니다.
나는 성적표에서 전 과목 모두 “A"를 맞은 유일한 학생이었습니다.
사실, 한 과목에 있어서는, 나만이 “A"를 맞은 유일한 학생이었습니다.
역사책을 한 장 전부 읽고 나서(그들은 나를 시험해 보려고 그렇게 했습니다.)
책을 내려놓은 다음에 내가 일어나 그 장을 글자 한자도 틀리지 않게 외우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내가 기억력을 발전시켜서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나는 기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나는 오직 내 영을 들어다 봄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법
크리스목사님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 1:22).
구약에서는, 주님께서 사람들에게 그의 계명들을 복종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육적인 본능적인 사람들이어서
그들 안에는 말씀을 복종하려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복종할 때만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신 11:26-28).
그러나 신약에서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복종하라(obey)”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말씀을 “행하라(do)”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벧전 1:23).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행한다(do)”는 것은 무엇이며
또 어떻게 말씀을 행할까요? 야고보는 우리들에게 통찰력을 줍니다.
◑묵상과 선포의 힘
▶묵상은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연습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그러나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에 관하여 깊이 생각하는 것, 그 이상입니다.
1) 묵상의 첫 단계는 당신이 말씀을 읽고 조용히 당신의 마음으로
깊이 숙고해 보는 것입니다.
이 때는 당신이 읽은 성경 말씀을 깊이 생각하는 명상의 시간입니다.
이렇게 조용히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의 영으로 깊이 들어가게 합니다.
2) 묵상의 두 번째 단계는 첫 번째 단계에서
당신의 마음에 올라오는 생각들을 당신 자신에게 조용히 말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당신이 낮은 목소리로 말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사람들이 듣지 못합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한나가 주 앞에서 그의 마음을 쏟아 낼 때,
그녀의 입술이 움직였지만 엘리 제사장은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듣지 못했다고 알려 줍니다.
주님으로부터 응답을 기대하며, 그녀의 말은 그녀의 깊은 속에서부터 나왔습니다.
3) 묵상의 세 번째 단계는 크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당신만 혼자 있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합니다.
당신의 방문을 잠그거나, 또는 당신이 소리지르는 것으로 인하여
다름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사적인 다른 장소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 단계의 묵상의 목적은 당신의 의식 속에 있는
다른 생각들을 떨쳐 버리는 것입니다.
이때 당신은 마귀에게 잠잠하라고 소리치고 있으며,
당신의 생각에게 잠잠하라고 소리치고 있으며
당신의 영에게 일어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마음을 지배하도록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당신이 묵상하는 법을 알았으니, 즉시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습관이 되게 하십시오.
당신이 이렇게 계속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풍성하게 되고,
당신의 성공과 진전을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히브리 쉐마 교육의 핵심 원리도 '말씀을 선포하게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그저 마음 속으로 외우는 것을 넘어서,
그 말씀을 큰 소리로 선포함으로써, 자라나는 학생들의 영혼에 말씀으로 채우게 하는데,
이 방식이 히브리 교육의 핵심 원리라고 해서, 오늘날 개신교인들도 따라서 행합니다.
◑사람이 마음(heart)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10)
사람이 믿는 것은 항상 마음(heart)으로 하는 것이고,
그 고백이 “이루어지는 것은” 항상 입으로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어떤 것을 마음(heart)으로 믿고 그것을 입으로 고백하면
그것은 당신에게 실제로 이루어집니다. 믿음의 고백이 현실을 창조합니다!
로마서 10:10은 우리가 어떻게 구원의 실제를 얻을 수 있는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음(heart) 즉 속사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말씀 중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 안에서” 등의 표현이 있는 곳을 읽게 되었을 때,
성경에서는 당신이 이미 가졌다고 말하고 있을 지라도,
그것들이 실제적인 것으로 여겨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것은 내 것이야, 이것이 바로 나야, 이것이 내가 가진 것이야‘라고
고백하기 시작한다면, (당신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 때문에)
그것은 당신에게 실제적인 것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영적인 세계에서는 이미 실제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당신이 살고 있는 이 물질 세계에서 그것이 실제가 되는 것입니다.
◑악한 영들의 무기 중, 내게 은혜를 소멸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말’입니다.
믿음의 선포, 말씀의 선포가
주님의 은혜를 내게 가져오는 가장 확실한 도구가 된다면,
마찬가지로, 악한 영들의 무기 중 은혜를 소멸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도
‘말’을 통해서 입니다.
‘
우리들의 입술을 통해서 나오는 말들로 인해
어렵게 받은 은혜를, 너무 쉽게 소멸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말이 독이 될 수도 있고 / 약이 될 수도 있으며,
은혜의 통로가 될 수도 있고 / 악의 통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벧전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우리 안에 거룩하고 아름다우신 성령님을 모시고 살면서
나의 말과 행동, 특히 말에
신경을 쓰지 않고 성령을 근심케 했던 것들을
생각나는 대로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은혜가 회복됩니다.
사나운 말, 정죄하고 비판하는 말, 비방하고 판단하는 말, 다그치는 말,
잘못을 추궁하는 말, 거친 말, 무시하는 말, 교만한 말,
자책하는 말(자신에게 난 틀렸어, 넌 죽어야 돼! 와 같은 말들),
불평과 불만의 말, 분노의 말,
남의 허물을 말하고, 세상적인 말과 욕 등,
이렇게 나의 은혜를 쉽게 까먹게 하고, 쉽게 성령을 소멸시키는 말들을
우리는 너무나 조심하지 않는데, 앞으로는 조심해야 합니다.
눅6: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엡4:29~31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4: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약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겉모습은 그럴듯하게 화려하고 큰 방주라도
역청을 칠하지 않으면, 구멍으로 물이 들어와서
결국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 구멍이, 우리의 훈련받지 못한 입술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배를, 그게 아무리 크더라도, 결국 가라앉혀 버리는 것입니다.
시141:3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분류 없음 > 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 워셔 전도 세미나 P1~P4 (0) | 2019.11.17 |
---|---|
다시 십자가를! (0) | 2019.04.19 |
자신이 교만하기 때문에 남이 교만하게 보입니다 (0) | 2018.02.12 |
나이가 들수록 (0) | 2018.01.08 |
안식일이 주일로 바뀐 이유 (0) | 2017.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