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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도 필요하지만, 주님 앞에 기다림도 필요합니다 / 케네스 해긴

LNCK 2018. 2. 28. 15:36

상담도 필요하지만, 주님 앞에 기다림도 필요합니다             출처

 

 

<방언, 오순절 다락방 경험을 넘어>  P306~310

 케네스 해긴

 

*기독교 상담 Christian Counselling을 모두 부정할 필요는 없지만

이런 면도 사실입니다.

 

성령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레마 상담센터를 닫기를 원한다. 나는 너에게 상담사역을 하라고 말한 적이 없다.

너는 상담 사역에 약간 '빠져 있다.' 나는 너에게 기도 학교와 치유 학교를 세우라고만 말했다."

 

 이어서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쨌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상담이 필요치 않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하는 것이다."

 

 나는 한 오순절파 목사님이 언젠가 내게 한 말을 기억합니다.

이 사람은 교단에서 가장 큰 교회 중 한 교회의 목사였고,

오순절파 운동을 평생 겪어 오신 분이었습니다. 그 분이 말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우리 교회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상담 모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모임이 예전에 했던

'강단 주변에 모여 특별히 주님께 기도하고 기다리는 예배(altar service)'를 대신하기 바랐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제단에 나가 주님을 기다리기만 해도, 더 이상 상담이 필요 없을 겁니다!"

 

 그 목사님은 옳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님이 우리의 상담자이시며,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신다고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단지 우리 영과 이성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분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그분께서는 우리의 심령의 울부짖음에 응답하시며,

우리 영과 혼과 육의 지속적인 새로움을 보장하실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상담해주고 해야 할 바를 알려줄 사람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이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오직 무릎을 꿇고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가진다면,

그들에게 필요한 높은 곳으로부터의 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나는 종종, 만약 내가 교회에서 목회를 했다면,

"기다리는" 기도 모임을 규칙적으로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상담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목요일 밤에 오십시오. 그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서 기다릴 것입니다!" 물론, 그들 중 적은 수가 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쉬운 방법을 찾고 있기 떄문입니다!

 

 불행히도, 일부 상담 요청자들은 실은 자신의 죄를 묵과하고

자기가 잘못한 것을 괜찮다고 말해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한 예로,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구원받고 성령 침례 받은 어떤 지체가

우리 상담 센터에 왔습니다.

 

그는 주님이 자기에게 아내를 떠나서 다른 젊은 여자와 살라고 하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성령께서 자기가 그렇게 하도록 하셨지만,

이 상황에 대해 상담할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 남자는 상담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교정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는 베드로가 사도행전 3:19에서 한 말을 지켜 회개해야 했습니다!

 

 또한 주님은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주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상담이 필요하면,

그들은 자기가 속한 양 우리에 가서 자기의 목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너는 너의 양 우리에만 집중해라."(나의 경우에는, 우리 훈련소의 학생들을 돌보라는 의미였습니다.)

 

상담해줄 사람을 찾는 그 나머지 사람들은 우리가 어떻게 도울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하나님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짧은 상담 모임에서는 그것을 가르칠 수 없었습니다.

만약 우리 상담자들이 그들에게 "무릎꿇고 성령 안에서 한 시간 동안 기도합시다!"라고 말했다면,

대부분이 이렇게 대답했을 것입니다. ", 싫어요! 나는 당신이 대답해 주길 원해요!"

 

문제는, 많은 신자들이 스스로 듣기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대신,

자기를 위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줄 상담자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상담해줄 사람을 찾는 그 시간 내내,

그들은 자기 안에 참된 상담자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성령님은 괜히 그들의 영 안에 계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그들의 신성한 교사이자 안내자입니다!

 

만약 그들이 무릎꿇고 방언으로 끝까지 기도했다면,

그들 안에 계신 상담자로부터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받았을 것입니다.

 

독선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평생 누구에게도 상담 받으러 가본 적이 없습니다.

 

나는 언제나 무릎을 꿇고 나의 하늘 아버지께 방언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내 안에 계신 상담자를 바라보면, 그분은 항상 나에게 지식를 주셨습니다.

 

 한 마디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에는 어떠한 지름길도 없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하나님께서 기도 응답을 "1,000원 찬스"로 팔기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응답을 바라지만, 그것을 싸고 빠르게 얻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응답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밤새도록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몇 끼 굶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잠시 동안 거실의 "외눈박이 괴물"(TV)을 꺼야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과 단 둘이 앉아서, 당신 개인의 세움을 위해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당신 안의 어떤 것들은 바로 잡으십시오.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과,

하나님께서 당신이 하기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내십시오.

 

 성령님의 도움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분은 우리가 필요할 때에 우리의 조력자요 중보자가 되십니다!

 

 

방언, 오순절 다락방 경험을 넘어  / P306~310 발췌

 케네스 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