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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성도와 미혹된 자의 공통점과 상이점

LNCK 2018. 3. 18. 19:35

참 성도와 미혹된 자의 공통점과 상이점          출처

 

 

  

 

(1) 그들은 엄격하게 도덕적인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일치한다

  

그들의 차이는 동기에 있다. 참 성도는 사랑에서 출발하여

거룩에 이르는 도덕적인 삶을 영위한다.
그러나 미혹된 자는 이기적인 동기에서 도덕적인 생활을 한다.
그는 목표에 이르는 수단으로, 즉 자기의 행복을 낳는 수단으로 도덕성을 사용한다.
그러나 참 성도는 그것을 목적으로써 사랑한다.

 

 

(2) 그들은 기도의 형식에 관한 한 똑같이 선한 기도를 한다.

  

차이는 그 동기에 있다. 참 성도는 기도를 사랑한다.
미혹된 자는 기도로부터 유익한 것을 얻기를 바라기 때문에 기도한다.
참 성도도 기도로부터 유익을 기대한다.

그러나 그것이 그의 주된 동기는 아니다.
반면에 미혹된 자는 오로지 그런 동기에 의해서 기도한다.

 

(3) 그들 모두 신앙생활에 열성적이다.

 

참 성도는 자기의 열심이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큰 열심을 낸다.
그리고 신앙을 증진시키기를 바라고 사랑한다.
미혹된 자도 동일한 열심을 보인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구원을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주님을 위해 수고하지 않으면 지옥에 갈까 두려워서,
또는 양심을 무마하기 위하여 열심을 보이는 것이지
그 자체를 위하여 신앙생활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4) 그들 모두 성실하게 의무를 이행한다.

 

참 회심자는 의무를 즐거이 행하지만,
미혹된 자는

감히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마지 못해서 의무를 행한다.

  

(5) 그들은 동일하게 의로운 것에 주의를 기울인다.

 

참 회심자는 의로운 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것에 주의를 기울인다.
반면에 미혹된 자는 의를 행하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행한다.
그는 거래를 정직히 하되 그것이 자기의 (영적인)이익을

확보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대문에 그렇게 한다.


실제로 그들은 그 보답을 받는다.
그들은 사람들로부터 정직하다는 평판을 듣는다.
그러나 보다 숭고한 동기를 갖지 않는 한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상을 받지 못한다.

 

(6) 그들의 소망은 여러 면에서 일치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려는 소망에 있어서 일치한다.
그러나 참 회심자는 하나님을 섬기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반면,
미혹된 자는 종이 주인을 섬기듯이,

품삯을 바라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ㄱ) 그들은 쓰임받게 되고자 하는 소망에 있어서 일치한다.
       
        참 회심자는 하나님 섬기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쓰임받기를 원하는 반면,
        미혹된 자는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얻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ㄴ) 그들은 영혼들의 회심을 바라는 점에 있어서 일치한다.

       

        참 성도는 그것이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때문에

        바라는 반면,
        미혹된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그렇게 한다.
        그는 자신의 소유를 헌금하는데 있어서도 적극적이다.
        우리 중에는 어떤 많이 헌금하는 사람이 단

        지 이기적인 동기에서,
        즉 행복이나 칭찬을 듣기 위해서 또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 위해서 교회나 선교단체에 헌금하는 것이 아닐까

        의심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만약, 그가 당신의 생각대로 순전히 이기적인 동기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라면,
        그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헌금하는 것을 그만두고

       자기 영혼의 회심을 바라고
       그것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수고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ㄷ) 그들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려는 점에서 일치한다.
     
        참 성도는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것을 보는 것이

        좋아서 그렇게 하는 반면,
        미혹된 자는 그것이 구원받는 길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참 회심자는 가장 큰 목표인 하나님의 영광에 마음을

        집중한다. 그리고 유일한 목표로서 그 자체를 위하여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해드리기를 바란다.
        미혹된 자는 자기의 큰 목표,
        즉 자기의 유익을 얻는 수단으로서 그것을 바란다.

 

  

   ㄹ) 그들은 회개하는 데 있어서 일치한다.
      
        참된 회심자는 죄의 가증스러운 본성 때문에,
        즉, 죄가 하나님을 수치스럽게 하기 때문에

        죄를 혐오한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죄를 회개하고 싶어한다.
        반면에 미혹된 자는 회개하지 않으면

       저주받는다는 것 때문에 회개하려 한다.

 

  ㅁ)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점에서 일치한다.
   
        참 성도는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려 하며,
        미혹된 자는 믿기를 원하되 천국에 가려는 소망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하여 그렇게 한다.    

 

 

(7) 그들은 소망 뿐만 아니라 결심도 일치한다.

 

그들은 죄를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신앙을 증진시키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건설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들은 둘다 그 목적을 위하여 굳게 결심한다.

그러나 그 결심의 동기는 서로 다르다.

  

(8) 그들은 뜻을 품는 데서도 서로 일치한다.

 

그들은 둘 다 실제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사람들을 회심시키며 그리스도의 나라를 확장하고

세상을 회심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참 성도는 하나님과 거룩에 대해 사랑하기에

그렇게 하는 반면,
거짓 신앙고백자는 자기의 내세의 행복을 확실하게 하려고

그렇게 한다.

 

참 성도는 거룩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반면,
미혹된 자는 다른 방법으로는 행복해질 길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9) 그들은 소망, 결심, 의도 뿐만 아니라

    여러 대상을 향한 사랑도 일치한다.

 

    ㄱ) 그들은 모두 성경을 사랑한다.
        
      참 성도는 그것이 하나님의 진리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안에서 기쁘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영혼이 즐겁기 때문에 성경을 사랑한다.
      반면, 미혹된 자는 그것이 자기에게 이익이 되고

      그의 소망의 강령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ㄴ) 그들은 모두 하나님을 사랑한다.

 

       참 성도는 하나님의 성품이 본질적으로 가장 탁월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리고 그의 성품 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한다.
       반면 미혹된 자는 하나님이 자기를 영원히 행복하게 해 줄

       특별한 친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의 유익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한다.

   

 

    ㄷ) 그들은 모두 예수님을 사랑한다.

 

       참 회심자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사랑한다.
       그러나 미혹된 자는 그리스도가 그를 지옥에서 구해 주고

       그에게 영생을 주시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사랑한다
       (그러니 어떻게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ㅁ) 그들은 모두 교회의 지체들을 사랑한다.

 

       참 회심자는 그들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보기 때문에

       그들을 사랑하는 반면, 미혹된 자는 그들이

       같은 교파에 속하기 때문에, 또는 자기 편이기 때문에,
       또는 그가 그들과 동일한 관심과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사랑한다.

 

 
 (10) 그들은 증오하는 대상도 일치한다.

 


   ㄱ) 그들은 둘 다 불신앙을 미워하며 반대한다.

 

       참 성도는 불신앙이 하나님과 거룩에 반대되기 때문에

       미워하는 반면, 미혹된 자들은 불신앙이 자기와

       깊은 관계가 있는 유익을 해치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손상이 실제로 생긴다면
       자기 소망이 영원히 깨뜨려지기 때문에

       그것을 미워한다.

   

    ㄴ) 그들은 오류를 증오한다.
 
       참 성도는 그것이 본래 혐오스럽고

       하나님과 반대되기 때문에 증오하는 반면에,
       미혹된 자는 그것이 자기의 견해와

      의견들에 반대되기 때문에 증오한다.

 

   

    ㄷ) 그들은 모두 죄를 미워한다.

 

       참 회심자는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기 때문에

       죄를 미워하는 반면, 미혹된 자는 자기에게

      해롭기 때문에 죄를 미워한다.
      
       사람이 죄를 미워하면서도 버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주정꾼은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고,

       현재의 타락한 모습을 타락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모습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음주를 혐오한다.
       그는 음주 자체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음주가 자신을 파멸시켰다는 이유에서 음주를 혐오한다.

       그는 여전히 술을 좋아하며, 그 결과에 분노하면서도
       계속 술을 마신다.

 

 

    ㄹ) 그들은 다 죄인들을 반대한다. 


       여기서 참 성도가 죄인들을 반대하는 것은

    자비로운 의미에서 반대이다

    참 성도는 그들의 성품과 행동을 관찰하여 그것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파괴할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들을 혐오한다. 그러나 미혹된 자는,

    그가 지지하는 종교를 반대하기 때문에,
    그리고 자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죄인들을 증오한다.

 

 
 (11) 그들은 즐거워하는 일에 있어서 일치한다.

 

그들은 둘 다 시온의 번영과 영혼들의 회심을 기뻐한다.
참 회심자는 마음이 그 일에 열중해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일을 가장 큰 선으로 여겨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반면,
미혹된 자는 자신이 대단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는

특별한 일이
진전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12) 그들 모두 교회의 신앙상태가

저급한 것을 슬퍼하고, 괴로움을 느낀다.


참 회심자는 하나님이 치욕을 받으시기 때문에 슬퍼하는 반면

미혹된 자는 자기 영혼이 행복하지 못하거나

종교가 자기에게 유리하지 않기 때문에 슬퍼한다.

그들은 둘 다 성도들의 교제를 사랑한다.
참 회심자는

자기 영혼이 그들의 영적 대화를 즐거워하기 때문에 사랑하며,
미혹된 자는

그들과의 교제에서 유익을 얻으려 하기 때문에 그러하다.
참 회심자는

그 구성원들이 기쁨이 충만한 마음으로 말하기 때문에
그 모임을 즐거워하는 반면,
미혹된 자는

신앙생활에서 얻는 큰 유익에 관하여 말하기를 좋아하고
천국에 가려는 소망에 대하여 말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모임을 즐긴다.




(13) 그들은 모두 경건한 모임에 참석하기를 좋아한다.


참 성도는 그 마음이 예배 행위와 기도와 찬양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그리고 하나님과 그 성도들과의 교제를 즐거워하기 때문에
그 모임에 참석하기를 좋아하며,
미혹된 자는 경건한 모임이 자기의 소망을 지지해주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한다.
거짓 회심자가 경건한 모임을 좋아하는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며,
본래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것을

사랑하기 때문도 아니다.


(14) 그들은 모두 골방 기도에서 즐거움을 발견한다.


첨 성도는 골방에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곳에는 하나님께 곧바로 가서 회심하는 것을

방해할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사랑한다.

그러나 미혹된 자는

은밀하게 기도하는 것이 자기의 의무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일종의 만족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데에서 독선적인 만족을 느낀다.
특히 그는 마음의 흥분 상태를 하나님과의 교제로 오해하고
거기서 즐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15) 그들은 은혜의 교리들을 사랑한다.

 

참 성도는 그것들이 하나님께 영광스럽기 때문에 사랑하며,
미혹된 자는 그것들이 자기의 구원에 대한 보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랑한다.


(16)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의 교훈을 사랑한다.


참 성도는 그것이 지극히 탁월하고 거룩하며 공의롭고

선하기 때문에 사랑하고, 미혹된 자는 그것을 사랑함으로써

자신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을 행복의 수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랑한다.


그들은 둘 다 율법의 형벌에 동의한다.


참 성도는 벌을 받는 것이 자신의 처지에 맞다는 데 동의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지옥에 보내시는 것이

공의롭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혹된 자는

자기가 지옥의 위험을 면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형벌에 동의한다.
미혹된 자는 율법이 의롭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리고 양심이 율법을 인정하기 때문에 그것을 존경한다.
하지만 자기가 율법의 형벌을 받아 마땅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17) 그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동일하게

자기를 부인한다.


자기 부인은 참 성도에게만 있는 일이 아니다.
우리는 메카로 순례하는 힌두교도들의 희생과

자기부인을 볼 수 있다.
쟈가노트 (크리쉬나의 신상) 를 실은 수레 밑에

몸을 던져 몸을 바치는 이교도들도 있다.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무릎으로 돌계단을 오르내리는

불쌍하고 무지한 카톨릭 신자들을 보라.
우리들은 그 행위 안에 신앙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행위 안에 자기 부인은 있지 않은가?
참 성도는 이웃에게 더 많은 선을 행하기 위하여

자신을 부인한다. 그는 자기의 즐거움이나 이익보다

이런 일에 더 단호하다.
미혹된 자도 그와 똑같이 하지만,

순전히 이기적인 동기에서 그렇게 한다.


 (19) 그들은 모두 기꺼이 순교하려 한다.


순교자들의 전기를 읽어 보라.

어떤 사람은 순교의 보상에 대한 그릇된 생각 때문에

자기를 파괴하는 일에 돌진하려 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경우에 있어서 미혹된 자들의 동기는

참 성도들의 동기와 반대가 된다.

그 차이는 서로 다른 목적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혹된 자는 자기의 이익을
참 성도는 하나님의 이익을 주된 목적으로 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