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분류 없음/2018

다윗은 회개했는데도 왜 불행한 일을 당했나요?

LNCK 2018. 5. 16. 19:38

◈다윗은 회개했는데도 왜 불행한 일을 당했나요?                             스크랩



질문) 성경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글을 올립니다.

집에 있는 주석성경에, 그 부분에 주석이 달린게 있나 찾아보았는데 음.. 없네요...

      

사무엘하 12:10-14절 말씀인데요... 

다윗이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죽인 후에 나단이 찾아와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하잖아요...

 

다윗은 분명 회개하였고... 그때 지은 시편 51편을 보면 정말 간절한 회개의 기도라고 생각되는데... 

그리고 13절에서 나단이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다윗이 지은 죄의 결과.. 라고 생각되는 심판 3가지는 결국 다 이루어졌잖아요...  

(칼이 네 집안에서 떠나지 않을 것, 아내를 빼앗길 것, 아기가 죽을 것)

       

여기서 질문입니다. 

왜 다윗은 회개를 했는데 그 죄로 인한 결과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심판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건 그대로 남아서 성취된 건가요...?

 

그럼 다윗이 회개를 해서 용서받은 것은 죄로 인해 끊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만인가요...?  

죄의 결과는 그대로인거구요...?

      

요나 때에는..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했을 때 심판이 거두어졌는데.. 

왜 다윗 때에는 회개했어도 심판이 그대로 이루어진건지 궁금해서요.

 

      

답변)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2:5~8)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8:5)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 (삼하 7:14)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5:17)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3:11,12)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12:1)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13:24)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29:17)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라

너를 흩었던 그 모든 이방을 내가 멸망시키리라

그럴지라도 너만은 멸망시키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 " (30: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46:28)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3:19)

 

징계에 대한 말씀을 반복하여 읽어보시면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아실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뜻은 사랑이요 우리를 살리는데 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징계를 하는 것이고 돌이키기위해서, 살리기 위해서 징계를 하는 것입니다

아이를 사랑한다하여 매를 아끼면 그 아이의 장래는 망하게됩니다 그것은 방향없는 잘못된 사랑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지못함으로 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못하는 징벌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성도님이 보신것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로 용서를 받았지만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하나님보다 자신의 군대를 의지하는 것 때문에 또한 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없이 용서와 면책만을 바라는 자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설수가 없습니다

징계는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하고 하나님앞에 바로 서게합니다

그러한 징계를 받은 다윗이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 (119:67)

 

 

가장 두려운 것은 사울왕처럼 버림받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잘못만을 들춰내시는 분으로 인식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오해이고 불행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잘못을 무조건 용서만 하시는 분으로 인식하는 것도

잘못된 오해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오히려 하나님의 마음과 관심이 미치지않는

버림받은 자와 같기를 바라는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데 그분의 경고를 만나지못한다면 불행한 것입니다

 

 

용서는 기본적으로 심판을 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 큰 심판,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징계(징벌)를 면하게 하고자

 

세상에서 징계를 하십니다.

아비가 자식이 잘못 되지말라고 매를 드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한 것이 없다면 

그는 버리운 자입니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베드로전서 4:17)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3: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