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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역사하는 구원의 여정 / 들꽃

LNCK 2018. 11. 29. 10:27
 
 
성령이 역사하는 구원의 여정             살후2:13, 딛3:5                    출처

 

 

 

성경이 가르치는 믿음 안에서 구원에 꼭 필요한 세가지는

"칭의, 거듭남(중생), 성화(거룩)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이 세가지는 모두 나타납니다.

참된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으로 거듭나서 의롭다함을 받고 성화된 자입니다. 

 

만약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위 세가지가 나타나지 못한 자는 참된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성경은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대속의  죽음을 통해  죄로부터 인간들을 속량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성령을 보내심으로  죄의 종노릇에서도 건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전에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하신 말씀이

"성령을 받으라"였습니다. 요20:22

 

그리스도인이라면 성령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성령은  하나님, 또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불리우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자신의  영이신

성령으로 우리 안에 찾아오시어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악한 영인 악령과 구분되어 거룩한 영이라고 불리웁니다. 

 

성령은 능력의 영일뿐만 아니라, 진리 거룩 그리고 순결의  영이십니다. 

 

성령은 이러한  분이시기 때문에 그에게 적합하고 그 성품에 맞는

거처를 가져야만 합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거룩하신 성령님은 더러운 죄와는 결단코 함께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사람에게 임하시면   제일먼저 그 사람의 본성이 허물과 죄로

심히 부패해 있음을 그  사람으로 하여금 깨닫게  하면서

진심으로 죄를 회개케 합니다. 

 

회개는 성령으로 이루어져야 참된 회개가 됩니다.

죄인인 인간은 절대로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깨닫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였다고 하면서

또다시 똑같은 죄를 범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성령의 거룩한 빛이 사람의 어두운 내면을 비추일때 비로서

사람은 자신이 지옥으로 떨어져야할 마땅한 죄인임을 처절하게 깨닫습니다. 

 

이때부터 그는 자신을 지옥으로부터 구원할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분명히 깨닫고 그분을 구원자로 받아들입니다.

 

바로 내 죄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을 통렬히 깨닫고

그분만을 바라보고 나아갑니다.

 

이처럼 성령으로 참된 회개를 한 자는

죄를  단지 미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혐오하고 증오합니다.

 

죄라면 진절머리를 내고는 도망칩니다.


 

그는 죄를  탄식하며 점도없고 흠도없이 깨끗해지기를  갈망합니다. 

 

즉, 죄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며 날마다 죄와 피터지게 싸우고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이기고 세상의 유혹을 이겨나갑니다. 

 

그리고 세상으로 향했던 마음이 하나님, 즉 예수님께로  확 쏠립니다. 

 

다시 말해서,

죄를 저주하며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합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참된 회개는 성령님의 사역이며  진정한 믿음의 첫 발걸음입니다. 

 

그렇다면,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구원의 여정이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믿음의 선배들의 말을 빌리면,

 

예수님은 택하신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성령을 보내주시어서

크게 다음의 세가지를 행하십니다. 

 

첫째가 예수님은 죄인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고 회개시켜 주시어

         죄인의 죄를 보혈로 깨끗이 씻으시고 값없이 용서해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곧 "칭의"입니다. 

 

둘째가 예수님은 성령으로  죄인의 마음과 본성을 새로 빚으시어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곧 "거듭남", 즉 "중생"입니다. 

 

셋째가 성령으로  회개하고 거듭난 자 안에 성령님이 내주하시어서

          그 사람을 성화시켜 나갑니다. 

 

이것이 바로 곧 "성화"입니다. 

 

여기서 칭의, 거듭남, 성화는 동시에 일어나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그러나,

칭의와 거듭남은 단번에 이루어져 완성되는 것이지만,

성화는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차적으로 자라고 성장합니다.

 

즉, 칭의를 받은 사람은 거듭난 자이고

거듭난 사람은 칭의를  받은 자이며 성화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밟아

거룩해져 거룩한 삶을 살아갑니다. 

 

성령으로 거듭남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을 뜻하고

새로운 피조물로써 새 생명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즉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새로운 본성과 원리를 따라 새 생명 가운데 행합니다. 

 

그리고  성화는 일시적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점점 자라며

그 성화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성화는 점진적인 성령의 사역이며 우리가 생을 마감할때까지

계속해서 자라고 성장합니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서 성화의 정도가 차이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입니다. 

 

즉,  성화는 사람에게는  불완전한 일이고 천국에  이르기까지는

완전해지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성화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선하게 살려고 하고

주님의 성품을 닮으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며

항상 회개하며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합니다. 

 

물론 성화되었다고 해서 내면의 큰 영적 투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육체의 소욕이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이 육체를 거스르면서

옛 본성과 새 본성, 육체와 영의 사투를 벌입니다. (갈5 : 17 ) 

 

이러한 내면의 갈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하여 스스로

성화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자유는 이 땅이 아닌  천국에서만 가능합니다. 

 

여러분들,

위에서 살펴 본 "칭의" "거듭남" "성화", 즉 "거룩"은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절체절명으로 필요한 세 가지입니다. 

 

이러한 칭의, 거듭남, 성화 모두는 우리의  공로나  행위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께서 믿음의 자녀들에게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러한 칭의, 거듭남,  거룩함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너희가 돌이켜(회개/회심)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18 : 3 ) 

 

"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같이 (죄로) 망하리라" (눅13 :5) 

 

" 사람이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요 3 : 3 )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12 : 14 )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사람을 구원하실때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고" (딛 3 : 5 )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라고

  언급했습니다. 살후 2 : 13 

 

여기서 사도 바울이 언급한 구원에 이르는 진정한  믿음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 즉 회개와 거듭남과 거룩함 등과 같은

성령의 사역을 뜻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성령으로  회개하고 거듭나 거룩하게 변화되어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분 뜻대로 행하는 자의 믿음을 구원에 이르는

진정한 믿음으로 하나님이 인정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엄히 말씀하신것을 마음판에 아로새겨 둡시다.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태복음 22 : 14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 : 13ㅡ14 ) 

 

즉,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아주 소수에 불과하다는 뜻입니다. 

 

여러분들,

"오직 믿음"만을 주장하며 "믿기만 하면 구원된다"고 양들에게 가르치면

성령으로 이루어지는 철저한 "내적변화" 없이도

자칫 양들이 머리나 지식으로 믿음을 고백하는 것으로

자신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착각하여

믿음과 구원을 쉽게 재단하고는  넓은 길로 가서

결국은 지옥불에 떨어지는  위험을 범하게  됩니다. 

 

즉, 생명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와

성령으로 거듭남과 거룩함이 경시되는 우려를 낳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위에서 살펴 본 "칭의" "거듭남" "성화"는 모두 다 하나님으로부터

수동적으로  받는 은혜이지만, 

 

성화만큼은 수동적인 은혜뿐만 아니라,

우리의 능동적인 행위가 요구됩니다. 

 

즉, 칭의와 거듭남은 우리 자신의 공로가 개입할 여지가 없지만,

성화는 우리 자신의 행위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칭의와 성화는 모두 동시에 시작되는 것으로써

의롭다 여김을 받은 그때에 또한 성화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성령으로  성화된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분 뜻에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구원받은 진정한 믿음은 반드시 그 사람의 행위로 증거됩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나더로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 : 21 ) 

 

또한 구원받아 입혀지는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요한 계시록  19 : 8 )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한복음 5 : 29 ) 

 

그리고 예수님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크나큰 오류에 대해서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위에 집을 지은것과 같고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모래위에  집을 지은 것고 같다"라면서

행위가 따르지 않는 믿음은  거짓된 믿음이라고 질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 : 24ㅡ27) 

 

더욱이 야고보서 기록자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야고보서 2 : 26 ) 

 

만일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그분께 순종치 않고 그분 뜻에 따라 사는 행위가 수반되지 않으면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라고 예수님으로부터 심한  꾸지람을 듣게 될 것입니다. 

 

즉, 행위가 따르지 않는 믿음은 거짓 믿음으로

지옥불에 던져  버리겠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기록하기를 사람이 언젠가 죽어 주 예수님 앞에  서게되면

그 사람의 행위와  행실로  심판 받는다고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5 : 29, 고린도 후서 5 : 10, 요한 계시록 20 : 13 ) 

 

여러분들,

성령으로 회개하고 거듭나 성화된 거룩한 사람은

복음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려고

분투 노력합니다.

 

억지로가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실행에 옮깁니다.

 

성령님이 내안에서 능력주십니다. 

 

성화된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온생을 통해 부단히 애쓰고 노력합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우리에게 능력주시어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십니다. 

 

 이제는 교회가

"죄의 심각성,  회개의 중요성, 거듭남, 성화, 거룩함"의 설교가

양들을  향해  강하게 울려 퍼져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양들이 생명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 거듭남, 거룩함을 간구하면서

성령으로 철저히 변화되어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고

마침내 천국 문에 골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