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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있어서 성령의 역할은 무엇인가? / 허셸 요크

LNCK 2019. 11. 18. 15:42

설교에 있어서 성령의 역할은 무엇인가?                   사55:10, 행16:8                 출처

What is the role of the Holy Spirit in preaching?

Hershael York 허셸 요크  

www.youtube.com/watch?v=oEU0kZ0huMU

 

www.youtube.com/watch?v=DkZayRazL80

 

저 허셸 요크 박사는 미국 남침례 신학교에서 설교학을 20년 동안 가르쳐왔습니다

설교에 관한 책도 썼고요

그리고 설교에 관한 책도 실제로 수 백 권 읽었습니다

 

종종 설교에 관해 우리가 초점 맞추는 것은 기술(테크닉)입니다

우리는 성경 본문을 올바르게 해석해서

설교를 잘 만들어야 하고

그걸 잘 전달해야 한다고들 얘기하죠

그 모든 것들은 적절한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아래 사실을 이해하고 있고 또한 믿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떠나서는 그 모든 기교는 소용없다는 것을!’

성령이 설교에 있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설교 기교와 성령은 서로 상반되지 않습니다

설교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둘 다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본문을 잘 연구해서 설교문을 잘 작성해야 하고요

그래서 전달을 잘 해야 하죠

그렇지만 우리는 절실히 성령을 필요로 합니다

성령께서 설교의 모든 부분에 다 흠뻑 적셔주시기를!

설교 준비에서 설교 전달시간에 이르기까지 다!

 

그래서 저는 설교를 준비할 때

무엇보다 먼저 성령께 간구합니다
성령님, 저를 인도해 달라고!

 

그리고 제가 본문을 읽을 때

저는 본문을 여러 번 계속 읽습니다

신약을 설교할 때는 헬라어로 본문을 읽고

또 여러 개의 영어번역본을 읽습니다

 

여러분이 본문을 더 많이 읽으실수록

본문이 여러분의 심령에 형성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본문의 주제를 보기 시작하는 거죠

어떤 생각들이 여러분께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여러분은 다른 성경구절과 연결시킵니다

설교 만드는 시간부터 성령께서 역사를 시작하시는 거죠

 

이렇게 생각들이 떠오르고 연결될 때

즉 어떤 설교의 줄기와 흐름이 머리속에 형성될 때

저는 압니다 지금 성령께서 역사하시는구나!’

그래서 제 속에 어떤 흥분감이 생깁니다

 

때때로 저는 본문을 보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 본문으로 무슨 설교를 해야 될지 모르겠어!’

 

그러나 제가 계속 본문을 읽고

주님 제게 보여주십시오하고 계속 기도하면

그것은 마치 성령께서 제가 작은 희미한 불빛을 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계속 기도, 연구하면

그 작은 빛은 점점 더 밝아지고 커지죠

그래서 나중에는 마치 방 전체가 환히 불타오르는 것처럼 되죠

이렇게 성령이 역사하시는 설교준비엔 스릴(흥분)이 있습니다

 

제가 설교를 준비하면서

저는 정말로 성령의 임재를 느낍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저는 설교단에 서기를 원치 않았던 날이 없었습니다

 

저는 강단에 올라갈 준비가 되어있었고요

그 이유는 성령께서 그 본문을 취하셔서

설교를 살아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설교하실 때

이것은 (성령 인도받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어떤 신비적 체험이 아니고요

 

이것은 우는 아기소리가 설교자의 귀에 들리지 않게 되고,

연쇄적인 기침소리도 신경쓰이지 않고

졸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핸드폰을 쳐다보는 사람도 있죠

 

그런 산만하게 하는 가운데서도 오직 성령님께만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성령님만 의지하고 바라볼 때,

그런 잡음들에 구애 받지 않고,

성령님께만 집중하는 법을 터득하기까지 훈련이 필요합니다

   

설교는 본문을 자기 삶에 먼저 적용하는 것입니다 

제 설교철학은 제게 설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도 감동받게 되어 있습니다

 

때때로 제가 설교할 때,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그건 마치 자기 바깥에 서 있는 것처럼

그래서 제가 빠져나와 쳐다보는 겁니다)  *개인적 체험

 

성령께서 설교에 역사하시는 것을 봅니다

성령께서 거기서 역사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그때는 신기하게 회중의 계속되던 쿨럭 소리들이 뚝 끊어집니다

아기 우는 소리도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부스럭거림도 없게 되죠

그리고 성령께서 정말 성도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늘상 있는 일은 아닙니다

때때로 여러분은 젤리같이 찐덕한 강상류를 거슬러 올라갈 때도 있죠

 

그러나 괜찮습니다

그런 때도 신실하게 설교하십시오

그런 때도 오직 성령님만 계속 의지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할 때 때때로 성령께서는 여러분이 느끼게 하실 것입니다

그분이 당신을 증거(설교)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성령님만 간절히 바라보고 의지하는 설교를

스스로를 훈련하기를 배우십시오

 

그리고 본문에 충실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십시오

즉 그 분의 말씀은 절대로 헛되게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55:10~11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11.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즉 그 설교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청중의 반응에 관계 없이 반드시 열매를 맺고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 되돌아간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압니다 성령께서 그 설교를 사용하시는 것을요

왜냐면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55:11

 

그래서 설교는 제게 소망과 용기와 설교의 기쁨을 줍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은 사람들을 죄, , 심판에 대해 책망을 주시기도 합니다

*16:8

제가 설교할 때, 그래 그건 그 분의 사역이야!

나는 그분이 책망하실 것을 믿어!

 

그런데 우리는 성령에 대해서 많이 언급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때때로 우리는 신비적 존재가 될까봐 두려워하는데요

그래서 성령을 떠나시게 하는 거죠

그것도 역시 잘못입니다

 

설교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씨처럼 사용해서

청중의 마음에 뿌리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그들을 살게 하십니다

 

여러분, 그 같은 설교의 기쁨이 없습니다!

제 말은, 제 평생에 설교 같은 감격은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저를 구원해 주셨을 뿐 아니라

저를 부르셔서 설교하도록 하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