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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잊어버린 세대에는 큰 재난이 일어난다

LNCK 2019. 12. 25. 18:35

https://www.youtube.com/watch?v=gorI_cXXBj4 

◈하나님을 잊어버린 세대에는 큰 재난이 일어난다         사17:10             영문 번역

필 블룸    Phil Bloom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사17:10

 

개인의 악은, 그것이 제지되지 않고 계속 방치될 때

사회적 악으로 성장하며, 나아가 정치시스템이 된다는 솔제니친의 지적은 예리합니다.

 

▲솔제니친은 젊은 시절 열렬한 공산주의자였습니다.

그는 공산주의에 자기 청춘을 바쳐 충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충성심도 공산주의 폭정에서 그를 보호해주지 못했습니다.

 

솔제니친은 그의 소설에서 이런 공산주의의 잔학성을 비춰주기도 하는데...

그의 소설 속에 나타나는 굴락(정치범 수용소)과 경비병들의 삶의 묘사를 통해,

러시아인들과 세계는, 소련공산주의의 폭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가 서방에 망명한 후에, 사람들은 그에게 자세히 물었습니다.

'어떻게 세계적인 찬란한 문화적 유산을 가진 나라인 러시아가

사회 전 영역에서 그런 광범위한 야만성을 가진 나라로 전락할 수 있었나요?'

그것이 의문이었습니다.

 

솔제니친은 자기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그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처음에 공산혁명이 성공한 직후에는, 모든 것이 소망 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늙은 사람들 눈에는,

일이 점점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어 가고 있음이 눈에 띄었지요.

 

'지금 대재앙이 일어나고 있어요!

러시아 인들이 하나님을 점점 잊어가고 있어요!' 라고 노인들은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노인들의 경고를 귓등으로 듣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련이, 결국에는 총체적인 야만적 나라가 된 이유입니다."

 

서방에 망명한 후에도 그는 그 말을 계속 되풀이했습니다.

“만약 제가, 20세기 세계의 주요한 특징을 간략히 설명하라고 요청받으면,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Men have forgotten God

라는 한 문장 말로 지적하겠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악명 높은 스페인 종교재판소가

과거에 무려 3백년에 걸쳐서, 모두 3~5천 명의 목숨을 죽인 것으로 추정합니다.

거기에 모두 치를 떱니다.

 

그러나 그것도 현대 20세기의 재앙에 비교하면 약과입니다.

그 보다 훨씬 짧은 70년도 안 되는 기간에

그 보다 훨씬 많은 수백만 명을 얼토당토않은 재판으로 죽음으로 내 몰렸습니다.

 

비록 죽음은 면했지만, 굴락 같은 소용소에 보내진 사람은 얼마나 더 많을까요?

이 모든 것이 무신론자들이 저지른 만행이고,

결국은 사회와,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생긴 결과습니다.

 

▲결국 소련은 서방세계의 압력을 받아, 솔제니친을 국외로 망명시켰습니다.

서방은 처음에 그를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그런 환대와 따뜻함은 사라지고, 그에 대해 차가운 대우로 바뀌었습니다.

 

왜냐면 그가 소련에 있을 때와 똑같은 발언(하나님을 잊어버렸다)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눈에 비친 서방 세계는, 소련과 별 차이 없이,

신앙심이 다 말라비틀어져서, 거의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서방 사람들에게는 선과악에 대한 개념이 다 사라져 갔습니다.

선한 것도 없고, 악한 것도 없는 그런 세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사람들간의 대화에서 ‘영원’을 논하는 것 자체가 매우 쑥스러운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악이 각 개인의 마음속에 둥지를 틀기 시작하면

후에 시간이 지나면 그 악이 그 사회의 정치시스템으로 자리 잡게 되는데,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악이 개인 속에 활개 치도록 아무도 제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공산주의 같은 나쁜 정치시스템이 다시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전조입니다.

 

▲지금 우리 세대도 점점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교회의 부적절한 간섭에 정이 떨어진 모양인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는 것이, 인류가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날로 혁신적인 생명공학 쪽에서는 그런 (무신론적) 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솔제니친을 포함한 일부 지식인들은,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우리 인류의 미래가 그리 밝을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잊어버린다면,

그것은 우리가 결코 깨어나지 못할 악몽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과학자들은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됩니다.

그들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 (유신론과 윤리) 안에서 과학을 연구해야 합니다.

그들이 만약 하나님을 떠나서 연구하면, 인류에 대 재앙을 초래할 것입니다.

 

(이미 코로나19로 그런 재앙을 우리는 지금 겪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도 계속 말입니다.

 

결국 하나님을 잊어버린 세대, 또는 무신론 세대가

어떤 중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 하나님과 신앙심을 배제하고

그저 인간 이성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결정을 내릴 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특히 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인류와 사회에 큰 재앙을 끼치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Homily from Father Phil Bloom

http://www.geocities.com/seapadre_1999/

 

Men Have Forgotten God

(November 5, 2006)

 

Bottom line: Forgetting God brings disastrous consequences; Israel and Jesus teach us to remember God.

 

Last week I mentioned the great Russian author Alexander Solzhenitsyn. As a youth he was a fervent Communist, but his loyal service did not prevent him from becoming one of the many victims of that brutal regime. Solzhenitsyn exposed some of the brutality in his novels: one Day in the Life of Ivan Denisovich, The Gulag Archipelago and Cancer Ward. Those novels made Russians and the rest of world aware of the horror of the Soviet system.

 

Later in his life Solzhenitsyn asked what went wrong. How could a country with such a magnificent cultural heritage fall into such wide-scale barbarity? To find the answer Solzhenitsyn recalled the days when he was a youth. Everything seems so hopeful after the great Revolution. But some of the older people saw that things were not right. "A great disaster," they said, "had befallen Russia: Men have forgotten God; that's why all this has happened."

 

Fifty years later Solzhenitsyn reflected on the bitter fruits of that disaster. "If I were called upon to identify briefly the principal trait of the entire twentieth century," he said, "I would be unable to find anything more precise and pithy than to repeat once again: 'Men have forgotten God.'"

 

While every century has known cruelty and oppression, none can match the twentieth century in sheer magnitude. We can think of something as awful as the Inquisition. Modern historians estimate that in a period of over three centuries the Spanish Inquisition claimed three to five thousand lives. In a much shorter time frame and with much greater capriciousness, the atheist regimes of the last century murdered millions. "Men have forgotten God; that is why all this has happened."

 

When the Soviet government condemned Solzhenitsyn to exile, the Western countries at first received him warmly. That warm reception turned cold, however, when he began pointing out a similar issue in the West. He spoke about how the West was experiencing a "drying up of the religious consciousness." According to Solzhenitsyn this happened because we have been ridiculing the concepts of good and evil for several centuries. We have become embarrassed to appeal to eternal concepts. In the West, he said, people have become "embarrassed to state that evil makes its home in the individual human heart before it enters the political system."*

 

We have forgotten God. For many people removing God is a vital step to a bright future, especially as we embark on a new revolution based on biological engineering. Others - including Solzhenitsyn - are not convinced the future is so bright. If we forget God, it might become a nightmare from which we never awake. on the other hand, scientists do not live on some world removed from the rest of us. They are, first of all, human beings and citizens. If they allow moral principles to guide them, they can do immense good. Like you and me, scientists are called to remember God.

 

**********

 

*Quotes are from his 1979 Templeton Address entitled "Godlessness, the First Step to the Gu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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