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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과 오늘날 (2005년) 청년사역의 변화

LNCK 2019. 12. 29. 11:25

20년 전과 오늘날 (2005) 청년사역의 변화                 인터넷 칼럼 스크랩

 

20년 전 과거, 청년사역의 선구자들... 목회자를 배출하다

1980년대 후반 당시에는 성도교회, 내수동교회 등,

이런 교회들이 한국교회의 청년사역을 선도했다.

당시 성도교회 대학부는 옥한흠(당시)강도사님이 이끄셨고

그 교회 청년회 출신 가운데 기라성같은 많은 지도자가 배출되었다;

박영선 목사, 방선기 목사 등.

 

내수동교회는 오정현(당시)학생 리더가 대학부를 이끄셨는데

거기서도 많은 인물들이 배출되었다.

 

그런데 거기서 배출된 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목사님들과 또는 선교사님들 등 대부분 목회자들이다.

당시에 배출된 목회자들이 현재 한국교회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계신다.

그것은 당시에 적합했던 패러다임이었다.

 

(20년 후) 오늘날 청년사역의 사명... 철공(전문가)을 배출해야

오늘날 청년사역은, 훌륭한 철공들을 배출해야 될 시기라고 본다.

그것이 21세기, 지금 시대의 청년사역 패러다임이라고 본다.

 

삶의 현장 속에서 크리스천 전문가들을 배출해 내는 일이다.

최신형 휴대폰을 계발하는 정보산업 기술자들,

펀드 메니져들,

폭탄주를 없앨 신실한 판검사들,

스티븐 잡스를 초월할 컴퓨터 분야의 전문가들

그런 철공들이 오늘날 교회 청년들 가운데서 많이 나와야 된다.

 

목축업 전문가 야곱

야곱은 염소와 양떼를 치면서 열심히 일했다.

나무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그것을 양떼가 새끼 배는 곳에

세워서... 태어나는 새끼들이 모두 얼룩지고 아롱지게 만들었다.

 

곧 우생학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갖고 있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당시 산업의 근간이었던 목축업의 전문가, 또는 대가였다.

우리도 야곱같은 전문성을 갖고 뛸 줄 알아야겠다.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진 이유

이스라엘이 이방과 전쟁에서 지는 이유는 보통 불순종 때문이다.

그런데 삼상 13:19절을 보면, 거기엔 색다른 이유를 설명 한다;

때에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이 없어졌으니....

 

당시에 이스라엘에 철공이 없어서 전쟁에 졌다고 한다.

당시에 칼을 든 사람은 사울 왕과 요나단 두 사람뿐이었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무슨 무기를 들고 전장에 나갔는가?

몽둥이, 돌맹이 들고나가서 전쟁에서 이기겠는가?

 

이스라엘이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기도, 순종도 필요하지만

훌륭한 철공, 장인들을 많이 기르고 배출해야 했었다.

 

이 시대에 주어진 영적 블레셋과의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

우리 기독 젊은이들은 전문적 지식을 가진 철공이 되어야 하겠다.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나와야 하겠다.

 

야곱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성경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듯이

믿음은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니라..... 현실이다.

믿음으로, 현실과 현장에서 승리하는 크리스천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