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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들이 세계를 이끌고 있다

LNCK 2019. 12. 29. 11:28

고아들이 세계를 이끌고 있다                    히11:23              05.11.27. 설교 중 녹취

   

고아들이 세계를 이끌고 있다

스위스의 의사, 심리학자 폴 트루니에 는창조적 고통을 썼다.

고통을 두고 창조적이라고 말한 것은 무척 심오하다.

*원제: Creative Suffering

*번역판 제목 고통보다 깊은- 고통에 대한 창조적 반응과 온전한 성숙(IVP)

 

그 책 속에는 <고아들이 세계를 이끌고 있다>는 부분이 있다.

그는 세계사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3백 명을 조사했다.

그들 3백 명은 대부분 고아 출신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알렉산더

쥴리어스 시저

로베스 삐에르

죠지 와싱턴

나폴레옹

빅토리아 여왕

골다 메이어 수상 등

.......이들은 모두 고아 출신이었다.

 

실제로 어릴 때 부모를 잃었던 진짜 고아출신이거나, 아니면

어릴 때 심각한 박탈감을 느꼈던 정서적 고아출신들이었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고통이 있다고 반드시 성숙하거나 창조성을 얻지는 않지만,

창조적인 삶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통이 필요하다.

 

고통의 가정에서 인물이 나온다.

위 책의 저자 폴 트루니에 역시 고아 출신이다.

그는 계속 이렇게 썼다;

 

고통 자체는 결코 유익하지 않다.

우리는 언제나 그것에 직면하여 싸워 이겨야 한다.

 

중요한 것은 고통에 직면할 때,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 됨됨이의 진정한 테스트다.

 

고통에 대해서 부정적 반응을 보이면... 그는 인격파탄자이다.

많은 사람을 죽이고도 더 죽이고 싶은 지존파와 같은 인격파탄자!

 

그러나 고통에 대해 긍정적, 창조적 반응을 보이게 되면

그 고통 때문에 자기 인격이 계발된다.

 

인격이 계발되면, 그 위대한 인격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위인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고통과 시련의 가정에서 인물이 나오는 것이다.

 

모세 역시, 어릴 때 바로의 궁전에서 고아처럼 자란 인물이었다.

고통의 가정, 고통의 현실은 무척 괴로웠지만....

극복을 하고 보니... 어느 듯 위인이 되어 있었다.

 

극복하기 불가능한 고통의 상황에서.... 대처하는 전략

모세가 났을 때, 그 부모가 믿음으로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임금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하였다.(11:23)

 

믿음이 있는 사람은 불가능한 상황에서 전략을 짜 낼 줄 안다.

모세의 부모들이 아기를 몰래 키운 석 달은 그야말로 살얼음이었다.

그 고통의 세월동안 눈물로 기도하면서 마침내 지혜의 전략을 얻었다.

 

그것은 바로의 공주가 목욕하러 나오는 강에 아기를 버리는 것!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믿음으로.... 마침내 전략을 짰다.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에서.... 믿음으로 전략을 짠 것이다.

어머니 요게벳이 유모로 근처에 대기하고 있었던 것 역시 작전이었다.

 

그들이 그 기적을 체험했을 때 얼마나 기뻐했겠는가?

얼마나 감격했겠는가?

아기 모세의 생명을 안전보장 받았던 기쁨!

이제 돈 받으면서 유모로서 아기를 키우게 되었으니 큰 축복이었다.

 

신앙과 지혜는 서로 충동하지 않는다.

신앙이 없는 지혜를 라고 한다.

지혜가 없는 신앙은 무턱대고 믿는 신앙이다.

성숙한 신앙은 지혜가 있다.

극복 불가능한 고통을, 믿음으로 극복하는 지혜 있는 신앙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