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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륙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

LNCK 2020. 1. 8. 11:50

◈중국 내륙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                      출처


"사람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도구이다. 교회는 더 나은 방법을 구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더 나은 사람을 구하신다. 오늘날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더 훌륭하고 더 많은

 기구나 조직 또는 고상한 방법이 아니고, 성령께서 쓰실 수 있는 사람 즉 기도에 능한

 기도의 사람들이다.  - E. M . 바운즈 -

 

** 역자 서문

 

1. 그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었다.

2. 그는 또한 기도의 사람이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도 하나로 움직이는 사람이었다.

3. 그는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사람이었다.

  - 바쁜 선교사 생활 중에도 하루도 게을리하지 않고, 지칠 줄 모르는 인내력과 실천력을

     가지고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믿음의 전진을 계속했다.

 

..............................

 

1. 그는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었으며 유능한 의료인이었다. 그는 아이를 돌볼 줄도 알았고

    저녁 요리도 할 줄 알았으며, 경리 일도 할 수 있었고, 병든 자나 슬퍼하는 자를 위로할

    줄도 알았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 모험적인 인생을 살게 하거나

    영적인 감화력을 베푸는 일만 한 것이 아니라. 이에 못지않게 일상 생활의 평범한 일에도

    충실하였던 것이다.

    그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체험으로 시험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으며, 최고의 영적

    경지에서 변함없는 삶을 살 수가 있었음을 만인에게 입증해 준 사람이었다.

 

2. 그가 항상 하나님과 동행했던 비결은 지극히 간단하고도 심오하다. 어떠한 필요에도

    (물질적인 것이든 영적인 것이든) 그리스도의 무한한 풍부를 의지하는 것이었다.

 

3. 당신에게 영향을 끼친 믿음의 선배들을 기억하라......

   그들이 겪었던 생애의 허다한 문제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4. 허드슨 테일러의 초기 생애 가운데서 가장 놀라운 사실은 그가 최고를 지향하는 신앙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무엇이든지 최상의 것, 즉 하나님을 항상 의식하며

    이를 인해 기뻐하는 삶 이하의 생활에는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없이 산다는 것은 태양이 없이 사는 것가 같으며,

    능력을 거부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5. 중국, 그의 아버지의 기도를 통해서 어릴 때부터 익히 알고 있던 거대한 나라,

    중국, 그가 출생하기 전부터 부르심을 받은 나라,

    중국, 그곳의 필요와 어두움이 여러 번 그를 먼 곳으로부터 블렀던 나라.

    그곳은 과연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을 위해 정하신 목적이었던가?

    분명히, 마치 어떤 목소리가 애기하듯 다음의 말씀이 침묵 속으로 들려 왔다.

    "너는 나를 위해 중국으로 가라."

    그 순간부터 그의 인생은 하나의 위대한 목적과 기도로 일관되었다.

    허드슨 테일러는 "하늘의 뜻"에 순종하였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현실적인 순종을 의미했다.

 

    즉시 그는 할 수 있는 한 모든 준비에 착수했다. 육체적 고난을 격어야 하는 삶을 위한

    준비에 나선 것이다. 그는 더 많은 운동을 하였고, 깃털 침대를 매트리스로 바꾸었으며,

    마을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나눠주고 오두막집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또한 중국어 공부 열시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다.

    그는 라틴어 실력을 가다듬고, 희랍어를 익히며, 히브리어 기초를 습득하고,

    가능한 한 많은 지식을 습득하려고 마음먹었다.

 

6. 그는 그리스도인의 책임이자 특권으로서 자기 소득의 십분의 일을 꼬박꼬박 하나님의

    일을 위해 바쳤다. 주일이면 영적 및 물질적인 필요를 절박하게 느끼는 마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생활 속에서 그는 자신을 위해

    좀 더 덜 쓰고 남에게 좀 더 주는 삶의 비결을 배우기 시작했다.

 

7. 불편하고 어려운 생활에 자신을 훈련시킨다는 것과 돈을 아껴 복음을 듣는 사람들을 위해

    쓴다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살았을 때, 나는 과거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도

    살 수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버터,우유, 기타 고급 음식들은 모두 끊었다. 귀리와 쌀을

    주식으로 하고 가끔 한번씩 다른 음식을 먹으며 살았을 때, 아주 적은 돈으로 생계를

    꾸려갈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나는 소득의 삼분의 이 이상을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했다.

    자신을 위해 덜 쓰면 덜 쓸수록 다른 사람을 위해서 더 쓸 수가 있었고, 그럴수록 내 영혼에

    행복과 축복이 넘침을 경험했다.

 

8. 훗날 희생의 요소가 없지 않았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나는 희생을 하지 않았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그가 말한 것은 사실이었다. 왜냐 하면 그가 받은 보상은 그의 희생에

    비해 족히 비교할 수 없이 컸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흉금을 터놓고 교제할 때 포기한다는

    것은 결국 받는다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9.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사26:3)

 

10 . 그는 일부러 자원하여 가능한 모든 공급원을 차단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 곧

     살아계신 하나님이었다. 그리고 주님의 신실하심을 붙드는 좀더 강한 믿음과 실생활의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좀더 많이 체험하는 일이었다. 런던에 체류하는 동안 겪은

     불편한 생활이나 경제적인 궁핍은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경험을

     쌓기 위해서라면 조금도 문제 되지 않았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체험을 통해 시험해

     볼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적지 않은 시련이 예상되었으나, 주저하지 않았다.

 

11. 그는 전도 여행을 통해서 '그리스도 없이' 험한 이 세상을 살다가 죽는다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를 뼈저리게 느꼈다.

 

12. 복음을 전하는 데 주된 방해물은 그들과 다른 자기의 모습임을 발견했다. 그 중에서도

     유럽식 양복이었다. 그들에게는 난생 처음 보는 것이어서 이국적이고 구경거리가 되었던

     것이다. 그의 우스운 모습은 그들에게 복음을 듣는 데 항상 주의력을 산만하게 하는

     요인이었다. 그들의 눈에는 양복을 입은 허드슨 테일러의 모습이 품위가 없어 보였던

     것이다. 결국 중국인의 입장에서 볼 때 그는 좀 더 점잖게 차려 입는 것이 필요했다.

     그가 전도하기를 바라는 대상이 중국인이라면 항구에 하는 동료 외국인들의 눈보다는

     중국인의 눈이 더욱 중요했던 것이다.

     마침내 그는 결단을 내렸다. 많은 기도와 말씀의 묵상 가운데서 중국 옷 한 벌을 구했다.

     이제 남은 것은 이발사가 그의 윗머리를 깎아 내는 것이었다.

 

13. 자기가 사모하는 여인과 결혼한다는 것, 열렬히 그리고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하는 것, 그것은 상상을 초월하고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이며 축복입니다.

     거기에는 실망이 있을 수 없습니다. 매일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더욱 깊이 알고 고귀한

     보물을 소유하고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특권,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지상

     최대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14. 믿음은 홀로 걸어간다.

     앞에도 뒤에도 아무도 없다.

     믿음의 발자국은 텅 빈 공허를 디딘다.

     그러나 그 밑에서 반석을 발견한다.

                - 휘티어 -

 

15. 커다란 영적 고뇌 속에서 나는 홀로 모래밭 위를 걸었다. 주님께서는 이곳에서 나의

     불신앙을 정복해 주셨다. 그리고 나는 이 선교 사업을 위해 하나님께 자신을 바쳤다.

     나는 앞으로 있을 어떤 문제나 그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이 주님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님의 종인 나의 책임은 오로지 순종하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며, 나와 또

     나와 함께 일할 복음의 역군들을 인도하시고 돌보아 주시고 지도해 주실 책임은 주님꼐

     있다고 말했다. 그 즉시로 무거웠던 마음은 평안을 회복하고 기쁨이 찾아들었다.

 

16. "중국에서 만약 폭동이 일어나 도망가야 할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도망간다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희생자가 되어야지요."

 

17. 이 세상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우리의 생명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부인하지 않는, 쉬운 우리의 삶은 능력이 없습니다. 과실을 맺는다는 것은

     십자가를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가 둘일 수는 없습니다. 쉽게 믿고 편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쉬운 그리스도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고난과

     시련의 그리스도가 있지 않습니다. 오직 한 분의 그리스도만이 있을 뿐입니다.

     당신도 주 안에서 거하고 싶지 않습니까? 그리고 많은 열매를 맺고 싶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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