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여, 가정을 지켜라! 시128:3 2000.08.17. 설교 녹취 www.c3tv.com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시128:3
▶ 청소년 문제의 근원
오늘날 심각한 청소년의 문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
낳은 어머니가 제 자식 한 두 명을 잘 못 키우는데,
선생님이 50명을 어떻게 감당하겠으며, 사회가 수십만 명 청소년을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 어머니가 가출한 가정의 고난
아버지가 집을 나가고 어머니가 집을 지키면, 자녀는 별 탈 없이 잘 자란다.
비록 홀몸이지만 어머니가 -정상 가정의 자녀와 별 다름 없이- 먹이고 입히고 씻긴다.
그러나 반대로 어머니가 가출한 집안의 자녀는 큰 고난을 당한다.
아버지는 어머니처럼 자기 자녀를 먹이고 입히고 돌보지 못한다.
집에는 소주병과 담배꽁초, 씻지 않은 냄비, 빨래 더미들만 잔뜩 나뒹군다.
자연히 자녀는 집과 부모가 지긋지긋하다며 거리로 뛰쳐나가게 된다.
▶ 수요가 많은 엄마
실제로 학교에서 결손 가정을 조사해 보면,
집을 나간 엄마들이 집을 나간 아빠들 숫자 보다 족히 3-4배 더 많은 현상을 볼 수 있다.
엄마들은 아빠들보다 사회에서 훨씬 더 수요가 많고 직장 구하기가 쉽다.
식당, 주방, 그리고 이발소, 싸우나 등 각종 서비스 업소까지...
한국의 엄마들이 러브 호텔을 점령하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 어머니여 내실을 지켜라!
우리 나라의 심각한 청소년 문제를 어디에서 풀어야 하는가?
어머니들은 내실(가정)을 지켜야 한다.(시 128:3)
옷을 입어도 어머니 옷을 입고, 복장에서도 내실의 여인이란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 교회의 사명
1백년 전, 이 땅의 교회는 아버지들의 금주, 금연 운동을 힘차게 펼쳤다.
오늘날의 교회는 어머니들이 자녀의 수호천사로 돌아가는 운동을 힘차게 펼쳐야 한다.
지난날 조국 근대화 시절, 우리 나라는 성장 일변도 철학을 갖고 살아왔다.
교회도 비슷한 신앙 철학을 갖고 있었다.
나라, 교회 어디서든지 돈 많이 버는 것이 최고였다.
오늘날 우리 교회는 부자가 지옥 간다는 복음을 힘차게 외쳐야 한다.
한 생명(자녀)의 가치가 천하보다 귀함을 계몽하여야 한다.
돈 몇 푼 버느라고 자기 인생 망치고, 자녀 인생까지 망치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가?
사랑 없는 비싼 케익 보다,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밀가루 빵 맛이 더 좋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2000.08.13. www.c3tv.co.kr
'분류 없음 > 2000~2001 그 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목사의 넋두리 (0) | 2020.06.19 |
---|---|
사랑의 영원성 (0) | 2020.06.18 |
비전의 능력 / 빌 하이벨스 (0) | 2020.06.18 |
염려를 믿음으로 묶으라 (0) | 2020.03.03 |
예수님처럼 행복하기 (0) | 2020.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