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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6

183 물고기 너머를 보는 시각

LNCK 2006. 4. 18. 08:03

◈물고기 너머를 보는 시각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눅5:11 

 


 


▲만선의 기쁨도 잠깐...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 5:6

다른 배에 도움을 요청해서, 두 배에 가득 실릴 정도로 물고기를 많이

잡았으니 얼마나 좋았겠는가.


그렇다. 우리도 물질적 복을 풍성히 누리면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이 잡으면 당연히 감격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베드로는 거기서 머무르지 않았다.

사람들이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할 때에 베드로는


그런 현상으로 인해 오히려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그의 관심이 육적인 것에서 → 영적인 영원한 것으로 전환된 것이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앞에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눅 5:8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하고 나가면 잘 되는 면이 있다.

부자가 될 수 있고, 더 건강해 진다.

이것을 부인하면... 극단적인 신앙이다.

예외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예수 믿고 의지하면 잘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 잘 되는 삶의 수준에 머무른다.

더 풍성한, 더 깊이 있는 예수님과의 만남과 교제로 못 나아간다.


▲베드로는 학문 없는 범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똑똑한 사람이었다.


물고기 많이 잡은 것을 통해서,

“물고기”(물질)에 자기 시각이 고정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영적 가치”를 보았다; ‘이 분이 과연 누군가?’


그는 거기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달았다.

동시에 자기 자신의 본질을 바라보았다.

예수님의 영광에 비추어 자기 자신을 바라보니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 라는 고백이 나왔다.


이런 영적 시야, 영적 가치로 옮겨간 것을 볼 때

베드로는 결코 보통 사람이 아니라, 한마디로 비범한 사람이었다.


▲우리도 이런 영적 시각이 필요하다.

그래야 더 깊이 예수님을 만나고, 신앙이 더욱 깊어진다.


어떤 사람은 믿은 지 10~20년 되어도 기도 제목이 밤낮

물질적인 축복을 더 주십시오!

자녀들 결혼 잘 하게 해 주시고!

조금 지나면, 아들 낳게 해 주시고!

항상 물질적 차원, 현세적 차원에서 머무른다.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물고기 더 잡게 해 달라고만 기도하고 있다.

찢어질 정도의 그물을 내 손으로 한번 붙잡게 해 달라고 간절히 바란다.


우리는 베드로처럼,

거기서 벗어나 더 깊은 영적 가치, 영원한 수준으로 옮겨갈 줄 알아야겠다.


베드로는 거기서 자기 삶 전체를 예수님께 올인 했다. (도박에서 몽땅 거는 것)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눅 5:11


감 잡으면 올인 해야 한다. 

현실적인 축복에서 → 더 깊고 영원한 영적 치를 붙들고

올인 하는 인생으로 나아가면,

성경이 약속하고 예수님이 가르치신

보다 풍성한 삶을 현세와 내세에서 누릴 것이다.


<06.04.19. 인터넷 설교 요약, *원제목 : 일상생활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길


[주제별 분류] 물질과 성공 http://blog.daum.net/bible3/78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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