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저절로 자란다. 엡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 4:16
아래 글은, 매일 성령님을 의지하고 살고, 사역해야 하는 이유가
<그래야 저절로 자란다. 수월하다 >는 통찰력을 제시해 줍니다.
반대로, 성령님이 소멸되거나 약화된, 그래서 내가 주도하다보니
삶과 사역이 인위적이 되는데... 결과적으로 힘들다 는 것입니다.
요즘, 새 봄에 부쩍 키가 자란 산과 들의 신록을 바라보면서,
정말 때가 되면 저절로 자라는 생명의 힘을 되새기게 됩니다. <편집자.
◑생명이 있는 목회와 생명이 없는 목회
*출처: http://blog.naver.com/mosesjun/30003924475
오늘 심방을 가면서 차들을 바라보며 문뜩 든 생각이다. (*문뜩 : 문득의 센 말)
사람들이 만든 것들은 모두다 생명이 없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작동시켜야 움직인다.
자동차도 그냥 저절로 가는 법이 없다.
기름을 넣고 시동을 걸고 사람이 운전을 해야... 움직인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작동시켜야 움직인다.
반면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들은 어떤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들은 다 생명 이 있기 때문에 저절로 움직인다.
오히려 인위적으로 손대면 고장 난다.
모든 생명은 스스로 자라는 특징이 있다.
▶생명 없는 목회
이것은 목회에 중요한 힌트를 준다.
목회도 생명이 있는 목회가 있고 생명이 없는 목회가 있다.
사람들이 만든 것들이 화려해 보이는 것처럼,
겉으로 보기에는 생명이 없는 목회가 더 화려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안에 생명이 없기에 새 생명이 탄생하지 않는다.
생명이 없는 목회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하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의 뜻대로, 사람을 위해 하는 목회이다.
이 목회는 인위적으로 작동시키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는다.
그래서 늘 신경이 쓰이고 불안하고 힘이 든다.
▶반면에 생명 있는 목회는 주님이 하시는 목회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목회이다.
이 목회는(사역은) 스스로 된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4:16
그 안에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때가 되면 열매가 맺히고
스스로 조화를 이룬다.
그래서 이 목회는 쉽다. 힘이 들지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생명 없는 목회는 넓은 길이고, 생명 있는 목회는 좁은 길이라는 것이다.
생명 없는 목회는 쉬워 보이고, 생명 있는 목회는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다.
생명 없는 목회는 기다릴 필요가 없고,
생명 있는 목회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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