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자들의 교회에 대한 질문과 대답
후일에 너희 자손이 물어 가로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뇨 하거든 수4:6
▲첫째, 기독교 안에 왜 그렇게 교파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 교회에 대해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다면
많이 받는 질문이 이것이지요.
‘왜 그렇게 교파가 많습니까?’
‘감리교는 이렇습니다. 성결교는 이렇습니다. 침례교는 이렇습니다.
구세군은 이렇습니다.’
열심히 설명해주어도 믿지 않는 사람들, 잘 몰라요.
사실은 믿는 우리들도 잘 모릅니다.
설명도 해주어야하지만
우리는 교파끼리 연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교파는 많지만 서로 힘을 합해 일을 하는 것을 보니
별로 문제되는 것 아니네요’ 하는 것을 알게 해주어야합니다.
▲둘째, 사람들은 교회가 왜 그렇게 많은지 모릅니다.
천주교는 성당이 그렇게 많지 않지요.
구 단위, 동 단위 성당 1개 씩 등 교회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개신교회는 참 많습니다.
수지에만 하더라도 이백 개 안팎의 교회가 있습니다.
강남이 개발될 때 교회들이 많이 몰려서
‘강남구는 교회구’라는 말이 생길 정도였는데
수지도 그렇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 문제를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교회는 좋은 일을 하는 곳이다’
하는 것을 보여 주어야합니다.
백범 김구(金九) 선생이 유명한 말을 하나했지요.
‘우리나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경찰서 열 개 짓는 것보다
교회 하나 짓는 것이 더 낫다’
그렇게 교회가 좋은 일을 하는 곳이라는 소문이 나면
사람들은 교회가 많을수록 좋아할 것입니다.
▲셋째, 교인들은, 왜 그렇게 자주 교회에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불교 신자들은 사찰에 자주 가지 않지요.
사찰에 이름 올려놓고 석탄일에 한 번 정도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교회에 와서 살다시피 합니다.
오늘만 하더라도 새벽기도회 나왔지요. 열한 시에 수요예배 있지요.
밤에 남자 속회 있습니다.
이 문제를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교회 다녀올 때마다 변화되어야합니다.
‘교회는 자주 갈수록 좋은 곳이로구나!’ 알려 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자기 집이나 직장에서 할 일을 다 해 놓고 교회에 와야 합니다.
▲넷째, 교회에 헌금 종류가 왜 그렇게 많은지 모릅니다.
교회에 나오지 않는 분이 교회 주보를 보다가
봉헌란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헌금 종류가 너무 많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사촌 누님이 한 분 있는데 자수성가한 분입니다.
이 분이 교회에 대해서 호감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분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교회에 다니려면 수입의 십분의 일을 교회에 내야한다면서?
그거 아까워서 어떻게 내니? 나는 그것 때문에 교회 못 다니겠다’
이 문제를 이해시키기 위해서
그 헌금이 좋은데 쓰이는 것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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