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가정풍속도
바깥일을 손보고 밭일을 마련해 놓고 그 다음에 가정을 이룩하여라 잠24:27
▲장례식장만 있는 군 단위가 늘어간다
결혼하고도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부부가 34.1%가 된다.
저출산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산부인과, 소아과 병원은 없고, 장례식장만 있는 군 단위가 늘어나고 있다.
돌잔치보다 장례식 소식이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신 손자병법
요즘 새로 나온 손자병법이란 말 들어보셨는지?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손자 낳아 드릴 테니 뭘 주실래요?”
이것이 신 손자병법이다. 얼마나 이기적인가?
▲가족계획표어의 변천
1960년대 -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
1970년대 -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1980년대 -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1990년대 - 아들 바란 부모 세대,
짝꿍 없는 우리 세대.
(1998년,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위 표어를 지어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00년대 - 아들 딸 낳지 말고
우리끼리 행복 찾자.
표어가 얼마나 시대를 반영하는지.....
▲캥거루 족이 늘어간다.
자녀가 나이가 많이 들어도 캥거루 족이 되어 가고 있다.
캥거루처럼, 어머니 뱃속에서 평생 의존해서 살아가는 세대가 많아진다.
결혼을 해도 마찬가지다.
▲콜렉트 콜
점점 부모 자식 사이에도 관계가 이기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얼마 전에 신문을 보니, 어버이날에 해외에서
콜렉트 콜로 전화하는 자녀들이 많다는 보고가 있었다.
▲변화하는 부부관
옛날 - 주종부부 (주종관계)
과거 - 평등부부
최근 - 각자부부
하나님은 부부를 평등하게 이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게 만들어 주셨다.
▲가정에 질서가 중요하다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 부모를 치는 자는 죽이라고 명하셨고
부모를 비방하는 자도 반드시 죽이라고 하셨다. 마 15:4
이렇게 엄격한 법제도를 세우신 이유는 - 가정의 질서를 세우기 위함이다.
가정의 질서가 중요한 이유는 - 그래야 사회의 질서가 세워지기 때문이다.
가정 질서의 파괴는 - 나아가 사회질서 파괴를 가져오고
가정 질서의 유지는 - 나아가 사회질서 유지를 가져온다.
▲과제해결형 vs 감정교류형
남성들은 주로 과제해결형 대화를 많이 한다.
그래서 회의할 때, 남자들은 진지하게 토론을 많이 한다.
여성들은 주로 감정교류형 대화를 많이 한다. (과제해결형도 소수 있지만)
그래서 여성들은, 회의시간에는 조용하다가,
회의가 마치면 대화를 많이 한다.
▲부모가 사이좋으면, 딸이 아름답다
영국 St. 앤드류스 대학에 린다 부스로이드 박사는
2년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부부사이가 좋은 가정에서 - 딸들이 아름답고 체형이 날씬하다는 것이다.
반대로 부부사이가 불안한 가정은 - 딸들이 못 생기고 비만이 많다는 결론.
이것은 상식적으로 틀리지 않다.
부모 사이가 좋으면, 딸들이 명랑하게 웃으며 자라니까... 예쁘게 크고
부모 사이가 나쁘면, 딸들이 고민하며 자라니까... 얼굴이 어둡고
고민을 잊으려고 폭식하다보니 살이 찐다.
▲가정을 설계하라
많은 사람들의 가정이 실패하는 원인이 있다.
‘내가 결혼 하면 좋은 가정이 될 것이다...’
라는 막연한 기대 그 자체가 실패 원인이 된다.
가정은, 설계하고 평생 지어가야 한다.
좋은 가정이라는 것은
열심히 일하고 가꾸어야 된다는 것이다.
정말 애써서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가정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이전에는 설계사 하면, 건축설계사만을 말했다.
요즘에는 설계사란 말을 참 많이 듣는다.
건축 설계사, 보험설계사, 재무 설계사, 주방설계사 대출 설계사, 등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작은 것도 설계하며 하는 것과, 설계하지 않고 하는 것이
얼마나 차이가 많겠는가?
그런데 정말 중요한 가정은 잘 설계하지 않고
대충대충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적당하게 벽돌 올리고, 아무데나 못 박고, 적당히 칠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러니까 가정이 엉망이 된다.
가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설계된다.
가정을 하나님의 교회로 평생 지어가야 한다.
아버지가 가정 제단의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기독교를 통해 이 땅에 가정들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 바란다.
<인터넷 설교 중 발췌, 06.05.28. *원제목 : 가정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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