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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계시를 가지라

LNCK 2006. 9. 27. 09:28
 

◈계시를 가지라 (합 2:1-4)  



▶1. 어두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대안

하박국은 하나님께, 세상이 왜 이렇게 어둡습니까? 라고 질문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써,

하나님께서 미래의 새로운 계시에 관해 말씀하신다.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리는 자도 (쉽게) 읽을 수 있게 하라 2:2


급박한 상황에서도, 바쁜 상황에서도 언제나 쉽게 볼 수 있는

‘달려가면서도 볼 수 있는’, ‘차타고 가면서도 볼 수 있는’

계시(말씀)를 품으라는 말이다.


이렇게 계시를 품은 사람은, 어두운 세상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계시(묵시)란 베일을 덮어 감춘다는 뜻이 아니라,

베일을 열고 보여준다는 뜻이다.

늘 성령 충만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오늘도> 계시하고 계신다.


▶2. 계시, 곧 비전을 받아야 절망 속에도 활기가 찬다.

계시가 있는 백성은, 희망이 용솟음친다. 상황이 힘들더라도...

계시가 없는 백성은, 힘이 빠져 허덕인다. 상황이 편안하더라도...


노인도 비전이 있으면 청년과 같고, 청년도 비전이 없으면 노인과 같다.

꿈이 있어야 절망 중에 희망을 잡고, 현재 속에서 미래를 잡을 수 있다.

그래서 꿈과 비전이 중요한데, 이것은 반드시 ‘계시’로 통해 받을 수 있다.


지도자가 해야 할 일이 바로 이것이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다가, 혹은 깊이 기도하다가 주님의 계시를 받아서

그 꿈과 비전을 선포하고, 회중들에게 그 길을 제시하는 일이다.


물론 ‘특별계시’인 성경이 있고, 그것이 가르치는 계시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복음의 증인이 되라’는 지상명령이다.  (사명분야로 보면)

마태로 통해서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는 계시(비전)를 주셨다.


지도자는 거기에 따르는 오늘날의 현실적, 전략적 계시(비전)를 제시해야 한다.

아무 것도 안 하고 손놓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사탄의 나라를 점점 침략해 들어가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3. 포기하지 마시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합2:3


하나님이 주신 계시는 반드시 이루어지는데, 그것은 -정한 때-이다.

그러므로 비록 그것이 더디게 올지라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계시를 통해’ 진정한 꿈을 가진 사람은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과 같은 자기 신념, 믿음을 갖게 된다.

연이은 구절을 보시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흔들리지 않고) 살리라 합2:4

정한 때, 꿈이 이뤄질 때까지,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4. 지도자는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는 사람

우리 가정에 가장 필요한 것도 바로 계시를 통해 꿈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그래서 남편, 아내, 자녀들에게 꿈을 심어줘야 한다.

부모들이 자녀에게 해줄 가장 소중한 일은 꿈을 심어 주는 일이다.

아내가 남편에게 해줄 가장 소중한 일은 꿈을 심어주는 일이다. 돈 이전에.


이렇게 지도자는, 그 단체에서 항상 꿈을 심어주는 사람인데,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히틀러는 독일인들에게

‘위대한 게르만족 건설’이라는 (허황된) 꿈을 심어 주었는데,

왜 하나님의 사람들은 (올바른) 꿈을 심어주지 못 하겠는가!


사단의 특징은 꿈을 깨는 것이고, 성령의 특징은 꿈을 주는 것이다.

교회의 가장 위대한 일 중의 하나는 교인들에게 꿈을 주는 일이다.


오늘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해야 하는 이유

-하나님은 이런 경건한 성도들에게 계시를 주신다. 하박국 같은,

 

그 계시를 받을 때, 절망적 상황에서도 희망을 품게 된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흔들리지 않고) 살리라 합2:4


▶계시를 먼저 주신다

주님께서 한 개인이나 공동체에 복을 주실 때,

먼저 계시를 통해, 꼭 꿈을 주신다.


그리고 그 꿈을 따라 기도하게 하시고, 마침내 꿈을 이루어주시기를 기뻐하신다.

그래서 교회와 목사는 사회와 성도들에게 항상 영롱한 꿈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계시를 전달 할 수도 있다

하나님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특별히 좋은 계시를 주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누구에게나 계시를 주시고,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신다.


행 2:17에, 노인도, 젊은이도, 어린 아이도 그런 계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임한 계시라면, 그것을 기도하며 잘 분변해야 한다.

그리고 지도자는 그것을 수용해서 공동체의 갈 길로 제시하면 된다.


돈이 없다고 너무 실망하지 마시라! 꿈이 있으면 돈이 있는 것보다 더 낫다.


진실로 하나님이 주신 계시를 통해 꿈을 품은 사람은, 가만 앉아서 쉴 수 없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천리 길이라도 한 걸음씩

오늘도 쉬지 않고 꿈틀꿈틀 움직인다.


<5년 전 인터넷에서 스크랩, 출처 분실, 편집.


[주제별 분류] 선지자론 http://blog.daum.net/bible3/801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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