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분류 없음/2006

400 불편한 가족관계 어떻게? Max Lucado

LNCK 2006. 11. 23. 12:36
 

◈불편한 가족관계 어떻게?                행1:14

                                                                   Dealing with Difficult Relatives   by Max Lucado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행1:14

 


 나의 가족, 친척들이 예수를 믿든지 안 믿든지,

(예수 믿는) 나와 어려운 관계에 놓일 때가 있다.


예수님이 그러셨다. 가족 관계가 껄끄러워 어려움을 많이 당하셨다.

만약 당신도, 가족들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용기를 가지시기 바란다.

예수님도 똑같은 어려움을 겪으셨기 때문이다.


가족들이 예수님을 붙들어 집에 데려가려고 왔으니, 

왜냐하면 가족들은, 예수님을 정신 나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막3:21


예수님의 형제들은 생각하기를, 자기 형 예수를 미치광이쯤으로 여겼다.

한 가족이라고 자랑스러워하기는커녕, 한 가족된 것을 부끄럽게 여겼다.   


예수님은, 가족들의 처신을 억지로 통제control하려 들지 않았고,

동시에 가족들이 당신의 처신을 통제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가족들이 반드시 당신 뜻을 따라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으셨다.

또한 가족들이 예수님께 모욕적으로 나올 때, 기가 차다고 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가족들을 달래는 일을 당신의 사명으로 삼지도 않으셨다. 

(적당한 거리를 두시며 서로의 입장을 인정하셨다)


우리는, 가족은 월튼네 가족들(TV프로)처럼 화목해야 한다는 환상을 갖고 있다.

또한 친구라는 존재는, 마치 가족처럼 화목하게 지내야 하는 존재로 기대한다.


예수님은 그런 환상을 가지지 않으셨다.

예수님이 내리신 가족의 정의define를 보시라;


누구든지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그들이

내 참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니라 막3:35   


예수님의 형제들이 당신의 신념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

예수님은 그들을 억지로 강요하지 않으셨다.

단지 당신의 영적인 가족들이 당신을 이해해 주는 것으로 만족하셨고,

육신의 가족들이 당신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것을 내버려 두셨다.


그러므로 내 신앙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은, 비록 가족이라도, 좋지 않다.

우리 자신을 한 번 돌아볼 일이다.

 

물론 가족들이 내 신앙을 무조건 동의하고 따라주는 것을 소망할 수는 있지만

항상 가족관계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은 환상이며, 가능하지도 않다.

우리는 비록 껄끄러워도 그냥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서로 같이 산다.


예수님은, 가족관계의 불편함이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소명을 방해(overshadow) 하도록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까 결말은 헤피 엔딩으로 끝났다.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다락에 올라가니 예수의 제자들이 다 거기 모여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행 1:12~14


얼마나 놀라운 변화인가!

한 때 예수님을 모욕했던 가족들이, 이제는 예수님을 경배하고 있다.

한 때 예수님을 불쌍히 취급했던 그들이, 이제는 그 분께 기도하고 있다.


만약 과거에 예수님이 가족들과 인연을 딱 끊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만약 과거에 예수님이 가족들이 질식할 정도로 신앙을 강요했다면?


물론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당신은 그들에게 시간을 주셨고, 여유를 가지고 태도가 변화되기를 기다리셨다.


그렇게 하자 가족들은 마침내 변화되었고,

얼마나 변화되었는가 하면

그 중 한 명의 동생은 사도가 되었다.(갈1:19 야고보서의 저자 야고보)

다른 동생들도 선교사들이 되었다.(고전9:5)


그러므로 결코 낙심하지 마시라!

오늘도 동일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의 가족들을 변화시키실 것이다.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갈1:19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복음 전하러) 다닐 권이 없겠느냐 고전9:5


From He Still Moves Stones

Copyright 1999, Max Lucado                                    ▣ 행복한 가정   

 

'분류 없음 > 200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계절의 사나이  (0) 2006.11.25
401 말씀 약속 붙잡고 기도하기  (0) 2006.11.24
하나님과의 친밀함 / 돈 모엔  (0) 2006.11.22
398 양보  (0) 2006.11.21
397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천  (0) 2006.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