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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의 영향(effects, 파장) 02.05.09.도서요약
Rodman Williams <Renewal Theology II> pp.307-321 요약.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행2:43
개인, 교회, 예배가 성령충만 하다면 크게 다음 4가지 결과가 나타난다.
▲1. 두려움이 임함
거룩한 두려움이 임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행2:43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행5:11, 5:5참조.
주말이나 주일 아침에 충분히 기도로 준비하지 않으면 주일예배가 맹-해진다.
평소의 삶에 긴장감이 풀리고 해이해지는 것도...
성령의 효과가 떨어졌다는 신호다.
개인에게 성령이 역사하시면...
한층 두렵고 긴장된 사역과 삶을 유지하게 된다.
성도는 두려움과 더불어 기쁨을 느끼며, 새 힘을 얻으며, 용기와 담력을 얻는다.
거룩한 두려움, 경외심이 '빠진' 기쁨, 행복, 교제는 인간적인 것이다.
그것은 5초만 지나면 무의미해진다.
▲2. 기쁨이 충만함(행 5:41, 3:19)
'두려움'과 '기쁨'은 서로 상반되지만, 동시에 일어난다.
둘 다 같이 나타나야 성령충만한 증거다.
종종 한 개만 나타나는 것을 두고서 성령충만한 것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일일이 세어보지 않았지만 기쁨이란 말도 사도행전에 끝까지 계속 등장한다.
성령충만한 교회봉사는 고생과 더불어 기쁨이 있다.
성령님의 위로와 감동의 기쁨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짜증스럽고 퉁명스러워지는데,
이런 봉사는 하더라도 나중에 열매는 없다.
예배 시간에 찬양을 목청껏 부르며, 춤도 추면서 기쁨이 충만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기쁨의 전, 후에 두려움과 은혜가 같이 임해야 할 것이다.
예배는 '축제적'celebration이어야 하지만,
전통적인 '거룩함(두려움)'도 동시에 나타나야 한다.
내시는 흔연히rejoicing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행8:39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행13:52
저(빌립보 간수)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행16:34
▲3. 담대하게 됨
종종 성령을 ‘전도의 영’으로 부르는데,
그것은 담대해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두려움'과 '담대함'은 서로 상반되지만, 동시에 일어난다.
둘 다 같이 나타나야 성령적이다.
'기쁨'과 더불어 '담대함'이란 말도 사도행전에 끝까지 계속 등장한다.
총 13번 나온다.
'담대함'이 종종 나오는 것은,
그만큼 가는 곳곳에 핍박과 두려움이 종종 있었다는 뜻이다.
겁쟁이, 무식쟁이, 촌뜨기 베드로는 성령충만 후에 담대하게 나가서 외쳤다.
스데반도 자기를 죽이려는 사람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았고 마음이 담대했다.
바울이 평생동안 전도여행 하며 다닌 것은 담대했기 때문이다.
아니면 중도하차 했을 것임.
교회 봉사도 담대해야 할 수 있다. 천성적으로 수줍음 많고
사람들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사람도 변명하지 못 한다.
성령이 떨어지면 뒤로 물러가고, 성령이 역사하시면 담대해진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15:19
예수님의 말씀대로라면, 교회는 세상(마귀)의 미워함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는 그럴수록 더욱 담대해진다.
▲4. 연합, 포용력
성령충만했던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는
①위기를 당할 때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기도를 같이 하면 '영적 일치'가 이루어진다.
그것은 성도가 서로 하나되는데 필수이다.
서로를 위해 진정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서 회의하면, 결과는 뻔하다.
차라리 회의를 안 하는 것이 더 낫다.
아니면, 합심기도 30분 하고나서 성령충만 해진 다음에 회의하면 된다.
②자기의 소유를 팔아서 구제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이웃과 성도를 사랑하게 된다.
희년의 역사가 일어난다.
오순절(승천 후 50일째)에 성령이 임하신 것은
희년 정신을 회복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③서로 배경, 국적, 인종이 다른 사람들끼리도 온전히 연합한다.
초대교회에는 유대인, 헬라인, 다른 여러 나라 이방인,
'경건한 유대인'(행2:5)이 섞여 있었고,
인종적으로도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이 모두 다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 함께 연합했다. 성령의 역사였다.
오늘날 20세기말에 불어닥친 성령운동의 역사는
교파와 민족와 인종을 초월해서 화해와 연합으로 나아가고 있다.
개신교와 천주교가 오순절 성령운동으로 일치하고 있다.
교회에서 분열과 분당이 생기는 일은 성령의 효과가 떨어졌다는 증거가 된다.
예배와 합심기도를 통해서 성령충만을 회복하면 성도는 서로 화해하고
다시 하나가 된다.
*관련글 : 부흥의 그림 http://blog.daum.net/ygbhygbh/842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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