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의 믿음 요일 5:14-15 설교 요약 05.03.27.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믿음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주신 이미 이루어진은혜는 어떻게 나에게 현실화 될 수 있는가?
그것을 믿음을 통해서 이다.
우리는 많은 설교를 들으며, 많은 성경공부에 참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적 빈곤에 허덕이는 이유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너무 속상하셔서 “왜 믿음이 없느냐? 기적은 여기 있는데....
왜 믿음이 없느냐? 믿음만 있다면 기적을 가져갈 수 있는데.....”
라며 안타까워 하셨다.
베드로는 물 위를 걸어가는 기적을 체험지만, 순간 물 속에 빠졌다.
그 때 “어찌하여 믿음이 없느냐!” 예수님의 첫 마디 반응이었다.
물 위로 걸어갔으면 계속 걸어갈 것이지, 왜 걸어가다 빠지느냐!
우리에게 믿음의 축복이 있어야 한다.
믿음은 선물이다.
은혜는 과거형이고 믿음은 현재형이다.
▲믿음을 가지는 통로
믿음을 내 것으로 만드는 통로는 기도다.
은혜는 이미 주어졌고
그 은혜가 나에게 올 수 있는 것은.... 믿음을 통해서 이고
내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믿음을 만들 수 있는 통로는.... 기도다.
▲두 가지 종류의 기도
*종교적 기도
형식과 방법에 치우쳐 있다. 전통에 치우쳐 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이런 기도를 드리고 있다.
종교적 기도는 요구적 기도/조르는 기도이다.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 주세요...같은 기대와 요구.
돈 등 내게 뭐가 없으니까, 그것을 채워 달라는 기도.
*생명적 기도 = 언약의 기도
하나님 말씀의 약속에 기초한, 생명이 흐르는 기도다.
이미 이루어진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기도.
“나의 질병은 이미 치유되었습니다!”←아직 치유가 안 되어도 이렇게 선포함.
“죄는 용서 받았습니다!, 저주는 떠나갔습니다!”
“의롭게 해 주세요”가 아니라 “의롭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이미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져 있다.
이것을 믿고, 선포하고, 감사하고, 찬양하고, 기다리는 것이다.
감기약 먹었다고 즉시 낫는 것 아니라, ‘이제 곧 낫겠지...’하며
기다리면 차차 낫게 된다.
기도할 때 믿음으로 선포하고,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그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란?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 성경 말씀과 일치되는 기도
그러므로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한다.
거의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기도 응답은 성경에 이미 나와 있다.
‘하나님 죄 지을까요 말까요?’ 응답은 성경에 이미 나와 있다.
‘사랑해서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성경에 답이 있다.
그것을 기도한다고 오랜 시간 허비할 필요 없다.
거의 우리가 하는 기도는 대부분 이미 성경에 정답이 나와 있다.
그런데 우리가 정답을 모르는 이유는 성경을 안 읽기 때문이다.
인간관계, 우리의 비전, 우리의 미래, 우리의 선택 등 답이 성경에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육법전서(성경처럼 두껍다) 읽고 외우듯, 좍~ 읽고
외울 구절은 외워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들 - 그 응답을 성경 속에서 찾아야 한다.★
무엇을 하라 / 무엇을 하지 말라... 이것을 성경은 명확하게 제시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뜻대로=성경대로 기도해야 한다.
그런 기도는 오류가 없고, 그런 기도는 무엇을 구하면 들으신다.
그러므로 성경 요절을 암송하며 드리는 기도가 좋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기도하라
신약과 구약의 요점이 예수님이다.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예수님을 모를 수 있다.
예수님의 생각, 관심, 예수님의 비전과 일치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3) 성령의 음성과 일치해야 한다.
기도할 때,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내적 음성 등이 떠오른다.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내 속에서 간구하실 때도 있다.
▲이렇게 기도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의 뜻대로 구하면 무엇이든지 그가 들으시리라....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구한 그것은 응답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일 5:14-15)
내 기도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고, 성령님이 하신 말씀이고,
성경과 일치하고, 예수님과 일치하는 기도를 내가 드렸다면
기도의 응답은 확실하다.
▲손에는 안 잡히는데 응답은 이미 왔다.
병 고침을 위해 기도했는데, 이미 고쳐주신 줄은 믿지만
아직 고침을 받지 않았다.
우리의 할 일은
①감사와 찬양
응답 주셨음을 감사해야 한다.
응답을 주신 것을 찬양 합니다.
②선포
때로는, 내 이성으로 ‘나는 미친 놈...’ 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믿음으로
응답 주신 것을 선포해야 한다.(요 11:40참조)
절대로 하나님은 실수하는 분이 아니시고
절대로 하나님은 실언하는 분이 아니시다.
반드시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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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의 신앙 vs Done의 신앙 05.07.26.
주님이 이루신 done 복음에 관한 내용입니다
▶do ← 이방종교의 특징
do는 “하라”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초점이 “하라”에 맞춰져 있으면, 율법주의적 오류에 빠지게 된다.
모든 이방종교의 특징이 do에 있다.
선행하라, 기도하라, 구제하라, 뭘하라 뭘하라....
설교 내용에 “do 하라”가 주축일 때 - 복음에서 멀어진다.
아무리 많은 선을 행할지라도 “do 하라”로는 구원 못 받기 때문이다.
주님이 이루신 일의 결과로써 우리가 무엇을 하게 되겠지만....
복음의 기초는 do가 아니라, done에 있다.
▶done ← 복음의 중점
done은 “주님이 이미 다 이루신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이것이 더욱 복음적인 설교/전도이다.
주님이 다 이루신 일-십자가, 대속, 마귀를 멸하심, 천국 영생, 열매를 맺음-
들은 내가 이룰 수 없는 일이다.
열매를 맺는 일조차도 주님이 이미 다 이루셨다.
그래서 인간이 해야 할 일은 - 이 모든 사실을 받아들임이다.(요 1:12)
설교, 전도의 무게중심이 done복음에서 do율법으로 옮겨가면 안 된다.
▶done복음의 예
아침에 기도할 때도
“내가 이것을 하겠습니다. 저것도 하겠습니다” 말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이루신 모든 것들을 인해 찬양드립입니다!”
“이미 주님이 악한 마귀를 멸하셨습니다!“
이미 주님이 승리한 사실을 우리는 현실의 삶에서 확인해 나간다.
열매도 내가 맺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님이 다 이루신 열매들을 믿고 그 추수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미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받아들이며
이미 주님이 나에게 능력을 주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이미 나에게 승리를 주신 것을 믿습니다.
이렇게 이미 주님이 다 이루신 일들에 대한 고백이 나와야 한다.
선교를 갈 때에도
하나님께서 이미 일본에 택한 백성들을 구원시킬 것을 작정하시고
이미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들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우리는 간다.
내가 구원시키러 가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이 이미 이루신 것들을 수용하러 간다.
이렇게 우리의 강조가 항상 예수님께 있어야 한다.
메시지의 핵심은 언제나 예수님이다.
▶이것을 “은혜”라 일컫는다
다 하나님이 하셨고, 주님이 이루셨다.
그래서 인간은 절대로 자기 공로를 내세울 수 없다.
*돌아온 탕자의 비유에서, 못된 탕자가 좋은 대접 받고
집에서 말 잘 듣던 형은 동생보다 덜 대접 받은 것 →불공평하게 보인다.
은혜를 모르고, 공로에 중점을 두는 사고 때문.
형이 착했지만, 그 공로로 구원받을 수는 없었다.
*포도원에 아침 일찍, 점심때, 저녁 늦게 온 사람 똑같이 한 데나리온 받은 사실
→불공평하게 보인다. 이런 사람은 공로에 중점을 두는 사고 때문.
은혜로 바라보면, (특히 내가 저녁 늦게 온 사람이면) 충분히 이해된다.
아침 일찍 온 사람은 열심히 일했지만, 그 공로로 구원받을 수 없다.
▶은혜를 깨달은 성도는
*이런 복음적인 성도들은 결코 교만할 수 없다.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공로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런 자세를 갖는 사람들은 더 많이 기도하게 된다.
내가 일이 행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이루신 일들이, 오늘 이 땅에 더 잘 이뤄지게 해 달라고.......
*열심히 일하되 결코 낙심, 좌절하지 않는다.
이미 이루시고 승리하신 결과들을 바라보기 때문에....
*마귀를 너무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미 마귀가 멸해진 사실을 믿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자기는 무능하고 자기가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고백하는데도
그는 실제로 매우 강력하다.
하나님이 이루신 일들을 기초로 뛰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십자가 중심적 삶, 십자가 복음이란
do보다는 done이 강조되는 삶/ 복음이다.
이미 이루신 것들을 근거로 살아가고, 전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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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연구할 문제 : 하나님 뜻에 따른 질병도 있는가?
불치병에 걸려 투병하다가 결국 죽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은 믿음이 없어서 죽었을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혹자는 예수께서 ‘모든 질병을 치유하셨다’고 본다.
혹자는 ‘하나님의 뜻에 따른 질병’도 있다고 본다.(요 9:3, 11:4참조)
원칙적으로 예수님은 우리 모든 질병을 치료하셨다. 십자가에서.
그러나 예외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른 질병도 있다고 본다. 바울처럼.
건강하게 살다가 천국 가는 것이 최선이고
병들어서.... 늘 회개하는 삶을 살다가 천국 가는 것도 좋은 것이다.
그런데 건강하게 살다가 지옥 가는 것은, ‘건강의 축복’ 아니다.
건강하게 봉사하다가 천국 가는 것이 좋고
병들어서.... 그래서 바짝 긴장해서, 봉사하다가 천국 가는 것도 좋다.
그런데 건강하게(부유하게) 살다가 지옥 가는 것은, 유복한 삶 아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계속 병드는 것도 축복이고, 치료는 그에게 저주다.
♣자기 상을 이미 받았으니라
별 잘못도 없는데, 이 세상에서 건강하지 못한 사람도 있다.
성경에 이 세상에서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다는 말씀이 있다.(마 6:2절)
성경에 ‘상을 받으리라’는 말씀이 여러 곳에 나오지만
그것은 현재와 동시에 미래이지만, 미래적 성격이 더 강하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 건강의 축복 다 못 받은 사람들.... 천국에 상이 있다.
이 세상에서 물질 등 자기 상을 다 못 받은 사람들....천국에서 받을 상 있다.
정상인 성도와 장애인 성도.... 천국에서 신분이 뒤바뀔 양상이 크다.
부자인 성도와 가난한 성도.... 천국에서 신분이 뒤바뀔 양상이 크다.
예수님이 누구를 더 칭찬하셨는가?(막 12:44, 눅 21:4)
우리는 누구를 더 칭찬하는가?
나는 이 세상에서 자기 상을 다 받기를 기대하는가?
바울은 이 세상에서 자기 상을 다 받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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