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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한 세대가 백년이라면...

LNCK 2007. 2. 19. 09:18

◈ 한 세대가 백년이라면...

 

 

 

▲한 세대는 백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장차 히브리 자손들이 애굽에 내려갈 것이고,

그들은 4대만에 가나안에 다시 돌아오리라고 약속하셨다. 창15:16 

그런데 실제로 모세의 출애굽으로 가나안으로 돌아오기까지

그들은 약 4백년을 애굽에서 지냈다.  창15:13, 행7:6, 출12:40,

 

4세대가 4백년이면,

한 세대는 1백년으로 볼 수 있겠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성경에 의한 계산법이다.

보통 사람들은 한 세대를 30년으로 보지 않는가!

 

▲한 세대 안에 오시리라?

 

무화과나무로부터 교훈을 배우라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새 잎을 내면 여름이 가까운줄 안다.

이처럼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인자가 바로 문 앞에 가까이 온줄 알아라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하늘과 땅은 없어질 것이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막13:28~31

 

한국의 국화가 무궁화라면,

무화과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고 한다.

 

위 구절에 근거해서

이스라엘 회복(1948년 이스라엘 독립)부터

한 세대 안에(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즉 1백년 안에

수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이 세대'를 '한 세대'로 해석할 수 있는지, 더 깊은 신학적 연구를 요한다.)

 

꼭 2048년이라는 뜻이 아니다. (시한부 종말론 아님)

그 안에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예측하고 대비'하자는 뜻이다.

 

물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신' 적도 성경에 여러 번 나온다.

그러므로 미래의 일은 아무도 정확히 모른다. 심지어 '아들'도 모르신다고 했다.

 

그런데 계시록에 보면, 끔찍한 예언들이 나오는데,

예를 들면 무슨 표를 받으면 매매를 못하게 한다고 했다.

또한 사람이나 바다생물의 1/3, 1/4이 하루만에 죽는다고 했다.

과거에, 제가 어릴 때는 그런 예언들이 '정말 일어날까?' 의심했다.

그러나 지금의 컴퓨터나 대량살상무기의 발전은

계시록의 모든 예언이 '현실가능'하게 만들어놓았다.

 

그러니까 계시록의 모든 끔찍한 예언들은

'아직 안 일어난 것일 뿐이지'

'앞으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이 되었다.

- 이것 역시 종말의 시간이 찼다는 어떤 증거sign가 된다고 본다. 

 

어쨌든 깊이 기도하며 분별해야할 예측이다. <인터넷 설교 참조

 

▲내 때가 왔다?

1983년으로 기억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웅평 대위가 미그기를 몰고 남하한 것이었는데,

그날 아침, 우리 모두는 전쟁이 터지는 줄 알았다.

TV에서는 연신, "이것은 훈련이 아닙니다. 실제상황입니다!"며

대피를 종용했다.

 

(후일담에 의하면, 이웅평 대위가 미그기를 몰고 남하할 때

그것을 막기 위해 수많은 북한 비행기가 출격했다고 한다.

그래서 레이다에 점들이 갑자기 무수하게 떠서 대규모로 남진하니까,

아마 북한 공군의 대규모 폭격 및 남침으로 오인했던 모양이다.

그는 휴전선을 넘어왔고, 다른 비행기들은 휴전선에서 돌이켰다고 한다.)

 

저는 당시 전방에 군복무중이었다.

모든 군인들은 즉각 전투태세에 돌입했다.

아직 군대와서 첫휴가도 못 가본 신병이었던 저는

'이렇게 꼼짝없이 죽겠구나!' 생각했었다.

주위 모든 군인들도 아무 말이 없었다. 비슷한 생각을 하는 모양이었다.

 

그 때 어떤 군인(분대장)이 권총이 달린 허리띠를 꽉 조이며 비장하게 

이렇게 말했다.

"드디어 때가 왔다!"  

 

남들은 모두 두려워서, 말은 안 하지만 속으로 떨고 있는데,

이 사람은 마치 그 날을 손꼽아 기다려 온 것 처럼 비장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드디어 내가 공을 세울 때가 왔다!'

'드디어 내 진가를 드러낼 때가 되었다!'

는 식으로 들렸다.

 

그렇다. 종말의 때가 닥칠 때

우리는 덜덜 떠는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마치 그 날이 오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내게 어떤 절호의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여기고 기뻐하며 

담대하게 그 날을 맞이할 것인가?

 

혹자는 대테러전쟁을 두고서 3차대전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하지 않는가!

그렇다. 이미 시작(카운트다운)되었다고 보는 것이 더 성경적일 것이다...

항상 종말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 때를 '기회'로 삼는 신자가 되어야 하겠다. <김지윤

  

 

[주제별 분류] 종말과 내세 http://blog.daum.net/bible3/107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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