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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7

547 비판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

LNCK 2007. 2. 21. 08:13
 

◈비판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     요3:17


우리는 너무 쉽게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한다.

어떻게 하면, 그런 잘못을 피할 수 있을까?


◑1. 예수님은 정죄하지 않으신다. 


①예수님은 정죄하러 오시지 않고, 구원하려 오셨다.

인자가 온 것은 누구든지 정죄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셨다고 했다. 요3:17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요3:17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도 남을 정죄해서는 안 된다.★


정죄condemn란 말은, ‘너는 죄인이다!’며 남을 죄인으로 규정하는 것을 뜻한다.

(요3:17절에서 개역성경에는 ‘심판’으로 번역했다.)

우리는 이 구절을 요3:16절과 함께 외워야 한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에게도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定罪)하지 않으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다. 요8:11

 

②그리스도 안에서는 결코 하나님께 정죄(단죄)받는 일이 없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8:1,

롬8:34, 시32:2, 고전11:32 참조


③자기 스스로 자기를 정죄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대가 지니고 있는 신념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간직하십시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자기를 정죄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롬14:22


④남을 비판하면, 자기가 하나님께 정죄를 당한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비판 그 자체가 범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롬2:1


 

◑2. 남을 적극적으로 칭찬해야...    남을 비판 안 한다


20년 전에, 아마 ‘가이드포스트’로 기억하는데,

거기서 읽은 내용을 더듬어 구성해 보면 대충 이렇다.

그 잡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훌륭한 크리스천 매거진이다.


미국의 어느 마을에 에디(가명)라는 신실한 크리스천이 살고 있었다.

그는 목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기 직업에 충실했으며

무엇보다 ‘나는 어느 누구도 절대 비판하지 않겠다!’를 자기 좌우명으로 삼고 살았다.

아니 적극적으로 ‘나는 누구든지 항상 그의 좋은 점만 보며 칭찬하며 살겠다!’라고

늘 스스로 다짐하며 살았다.


그는 자기의 좌우명을 누누이 공포하며 살았기 때문에,

동네사람들은 에디의 그런 습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더욱이 동네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누구를 비판하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마련인데,

에디는 그런 비판의 말에 절대로 맞장구치거나 같이 휩쓸리지 않았다.

도리어 정색을 하니까, 이런 것이 소문이 되어 퍼지면서,

이제 동네 사람 중에 아무도, 에디 앞에서는, 절대 비판의 말을 꺼내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에디는 ‘별종’으로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하면서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사람들이 그런 잘난척하는 에디를 시험할

절호의 찬스가 생겼다. 

그 동네에 아주 유명한 골칫거리인 악당이 한 명 있었다.

늘 사람들을 괴롭히고, 술만 마시고 행패만 일삼는 불량배였다.


그 악당이 결정적인 증거가 잡혀서

이제 형을 받고, 교도소에 몇 년 수감되게 되었다.

동네 사람들은 모두 이 일을 기뻐하고 환호하며,

이제 동네가 평화롭게 되었다며,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대화의 주제가 늘 그 악당 얘기였다.


그러던 중, 에디는 시내 가게에 볼 일이 있어서 시내에 나온 참에

동네 사람들과 자연스레 마주치게 되었다.    

사람들은 에디를 보자, ‘어디 한 번 시험해 보자!’며 이렇게 물었다.

“이봐 에디, 자네는 그 악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네가 이번에도 비판을 안 하는가 한 번 보자...!’는 식이었다.  


에디는 갑자기 말문이 턱 막혔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악당에 대해 뭔가 칭찬할 거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직업도 없고, 가정도 팽개치고, 자녀도 돌보지 않고, 부모도 외면하고,

친구들에게도 불친절하고, 학교도 안 다녔으며, 늘 술병만 끼고 살고...


잠시 걸음을 멈추고 머뭇거리던 에디는 갑자기 눈을 환하게 떴다.

“아~, 그는 눈동자가 정말 파~랬어요!”(매력적이라는 칭찬) 


그리고 에디는 종종 걸음으로, 자기 일을 보러 그 자리를 떠났다... <펀 글


 

◑ 더 큰 죄  (인터넷 펀 글)


어떤 것이 분별(건전한)인지, 판단(죄)인지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죄와 허물을 느끼면서도

상대가 불쌍히 느껴진다면

그것은 분별입니다.

당신은 상대를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와 허물을 느끼면서

상대가 보기 싫어진다면

당신은 판단(judge,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며

상대를 도울 수 없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1초 안에 주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판단을 받는 사람보다

판단하는 사람을

먼저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보다 더 악한 사람은

정치인을 판단하는 사람이며,

간음한 사람보다 더 악한 사람은

간음한 이를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그 어떤 죄이든

그 죄를 짓는 이를 정죄하고 판단하는 죄는

그 죄보다 더 큰 죄입니다.


왜냐하면 보통의 죄들은 다 일반적인 인간적인 죄이지만

판단하는 것은

자신의 위치를 하나님의 위치에 두는 것이며

아버지의 보좌를 찬탈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한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느냐 약4:11~12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롬14:4

 

그렇기 때문에 판단하는 이는

즉시로 악한 영에게 사로잡히며

강퍅해지고 날카로워지는 것입니다.

즉, 사탄이 틈을 타도록 문을 열어 놓는 것입니다.


오직 모든 것을 지으신 주님만이

모든 것을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그의 죄 짐을 대신 지고, 나누어 짊어지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그가 속히 회복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할 수 있을 뿐입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십자가의 도)을 성취하라  갈6:2 <인터넷 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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