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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2007년 성경 1독

LNCK 2007. 3. 2. 13:43
 

◈2007년 벌써 성경 1독                *출처: 옹달샘 원문보기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예레미야 15:16 



저자는 2007년이 환갑이니, 연세도 많으신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초등학교 임용시험 보던 해인 2001년도에도

성경을 3독하며 시험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2006년 12월 26일~ 2007년 2월 25일까지

약 2달 걸쳐 성경을 또다시 1독했다.


방학 중에(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 하루에 50쪽씩 읽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하루하루 읽은 쪽수를 체크 해가며

말씀 안에서 귀중한 은혜를 맛볼 수 있었다.


올 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1년 성경 3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성경 읽는 열정이 많이 나태해진 내 모습을 보는듯하다.

초등학교 임용시험 준비 중에도, 학교에 기간제로 일하며

임용시험을 위하여 학원에서 50세가 넘어 힘든 공부하며

1년에 성경 3독을 했는데 


2002년 발령받아서 제천에 내려오기 전 서울에서는

새해 1월 중순경 성경 1독을 하곤 했었다.


1975년 교회 등록 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신구약 성경통신대’를 잘 수료하고,

교회에서 실시하는 모든 성경공부에 열심을 낸 귀중한 시간들이

지금 생각하면 나에게 무척 귀중한 시간이었다.


또 막내가 사시 공부할 때, 난 성경을 손에서 떼면 불안하여

그 불안을 잊으려고 성경을 더욱 열심히 읽기 시작했다.


성경을 손에 안 들고 있으면 세상염려가 나를 요란하게 하므로

눈앞에 요란함을 잊기 위해서 더욱 은혜의 보좌로 나갔던 것 같다.


2007년 1월 환갑여행으로 중국여행 중에도

비행기에서 버스로 이동 시 내 손에는 여지없이 성경이 들려져있었다.


중국은 땅이 넓어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되므로

많게는 3시간까지 성경을 읽을 수 있다.


밖도 내다보며 대화도 나누기를 원하는 남편...

남편의 짜증에도 난 오로지 말씀을 단 꿀 송이로 내 영혼에 양식이 되어

나의 영을 일으켜 세우고 있었다.


그동안 세파에 밀려 상처 난 내 영혼을 치료하고 치료하여

내 영혼을 소성케 하심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만 치유하실 수 있었다.


내 신앙의 힘은 성경읽기. 새벽제단, 공 예배,

부족할 때도 많았지만 그래도 온전한 십일조를 향하여 나가는 생활,

1천 번제를  (1991년, 2001, 2005년) 세 번, 

작은 물질이지만  CTS기독교 TV 선교헌금,

월드비전 섬김을 통하여 기도의 폭과 믿음이 많이 성장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집안이 고요해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주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기도응답을 받을 수 있음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 복음이 나의 골육지친과 이 나라와 세계열방에 퍼지는 것이

나의 기도의 제목이다.


복음으로 천국백성이 되며 모든 하나님의 피조물이

주님을 알게 되기를 소망한다. 할렐루야!  

 

 

◑성경 읽기 노하우 ... 성경을 휴대하고 다녀야!


성경을 많이 읽으려면, 성경을 24시간 늘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

그래서 자투리시간에라도 언제든지 성경을 척 펴서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여자들은 핸드백을 가지고 다니니까, 성경을 거기에 휴대할 수 있다.

그런데 남자들은 핸드백이 없으니까

자켓 안 포켓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아주 얇은 성경이 필요하다.


저는 작년부터 [쉬운성경]을 읽는데, 번역이 매우 잘 되어있다.

(개역성경은 특히 소선지서 부분에서 번역이 매우 아리송하게 되어있다. 제 개인 평)


지난주에 서점에 가 보니, [쉬운성경]을 휴대하기 쉽도록

12권으로 나눈 [파트너 쉬운성경]이 서점에 판매되고 있었다.

너무 반가운 나머지 즉시 사서, 이제 옷 주머니에 휴대를 하고 다닌다.


이제 결혼식 등 누구에게 선물할 때에, 이것을 선물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제가 97년도에 그런 ‘권별 개역성경’(12권으로 나눠진 것)을 선물 받은 적이 있는데,

차에 갖고 다니면서 매우 유용하게 썼던 적이 있다. 

 

더욱이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두꺼운 성경’을 꺼내 놓고 읽으면,

옆 사람들이 자유롭게 떠들지도 못하고, 식사도 조심조심 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칠 수 있어서

아내가 식당에서 성경을 읽어도 막 말리고 그랬었는데,


얇은 성경은 그런 점에서도 자유롭다.

사람들이 성경인줄 모르므로,

내가 성경을 읽어도, 옆 테이블에서 자기들 자유롭게 떠든다.


아가페 출판사 12권으로 된 [파트너 쉬운성경]이니

많은 분들도 저처럼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고,

특히 이 성경을 번역하시고, 출판하는데 수고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런 수고를 다 따지면, 책값이 싸다. <김지윤

 

*관련 글 : 지그재그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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