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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 임재의 연습 Max Lucado

LNCK 2007. 6. 21. 12:28

◈하나님과 동행, 임재의 연습                  요14:11             Max Lucado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요14:11

 

 

인터넷을 뒤지다가 맥스 루케도의 대표작이라는 소개를 받고,

서점에 가서 당장 구입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예수님처럼」Just Like Jesus

이 책 내용 중 오늘 아침에 읽은 부분을 소개 합니다 .

 

 

▲회사 영업사원의 예

하나님을 위해 일하기를 그만두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를 시작하라!

 

오래도록 나는 하나님을 후덕한 사장으로,

나 자신은 충직한 영업사원 쯤으로 생각했다.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사무실에 계시고,

나한테는 내 영역이 있었다.

 

나는 얼마든지 원하는 대로 그분을 방문할 수 있었다.

급할 때는 전화 한 통, 이메일 한 장으로 만날 수 있었다.

 

사장님(하나님)은 나를 격려해 주시고, 밀어주셨으나

영업사원인 나와 함께 동행 하지는 않으셨다.

적어도 내게 사장님인 하나님은 그런 분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고후6:1절을 읽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동역자)이다  

 

‘내가 하나님과 함께 일한다고?’

나는 그 날부터 크게 하나님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이루게 되었다.

 

즉, 나의 일과에 주로 하나님과 떨어져 있다가

아침, 저녁에 잠깐 회의시간에 만나듯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나는 하루 일상의 시간 내내 하나님과 늘 동행한다는 것이다. 고후6:1↖ 

 

내가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 가운데 있다는 것이다.

내가 그 사실을 발견하고 인식하고 있든지, 없든지에 관계없이 

그것은 실재하는 사실이다.

 

 

◑24시간 동행, 임재가 과연 가능할까?

 

(이 단락은 저자가 프랭크 로바크 Frank Laubach의 일기를 인용했음.

로바크는 45세에, 앞으로 늘 하나님과 동행해서 살기로 결심한다. 그의 직업은 교사)

 

▲내 남은 일생의 실험

하나님과 그런 교제를 항상 24시간 유지할 수 있을까?

깨어 있는 동안 하루 종일 그렇게 살다가

잠들 때 그 분의 품 안에 잠들고, 다시 그 분의 임재 안에 깰 수 있을까?

 

항상 그 분의 뜻을 행할 수 있을까?

항상 그분의 생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내 남은 인생을 이 질문의 답을 찾는 실험으로 삼으리라!

 

▲로바크의 일기

매 순간 하나님을 느끼고 있다.

(내) 의지의 행동이다.

지금 타자기를 두드리고 있는 이 손가락도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기 바란다.

내가 걷는 걸음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흘러나오기 바란다. 1930.01.26.

 

보이지 않는 한 손이 내 손을 잡아 이끄시고

또 다른 손이 앞에서 내 길을 예비하신다는 이 의식이

내 안에서 날마다 자라가고 있다...

그 의식이 살아나는 데 이른 아침 오랜 시간이 걸릴 때도 있다.

그 의식이 살아나 주님이 분명히 느껴질 때까지 침대에서 나오지 않을 생각이다.

1930.03.01.

 

     하나님과의 교제의 참맛을 느끼자

     그분께 합당치 않은 모든 일들이 역겹게 느껴졌다.

     오늘 오후 하나님의 임재의식에 강하게 붙들리면서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맛보았다.

     전에는 모르던 것이다.

     하나님이 어찌나 가깝고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찌나 놀랍게 차오르던지

     마치 낯선 지복(至福)의 만족감 속에 나 자신이 온통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이런 경험은 이제 한 주에 여러 번씩 찾아온다.

     이것을 경험하고 나자 모든 더러운 것들이 그렇게 싫을 수가 없다.

     나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그 위력을 잘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한 시간 정도 나누고 나면

     나의 영혼이 막 떨어져 내린 눈송이마냥 깨끗해진 기분이다. 1930.04.18.

 

매 순간 끊임없이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을 내 생각의 주제 삼고, 내 대화의 짝 삼는 것,

이것이야말로 평생 접해 보지 못한 가장 놀라운 일이다.

 

점점 된다.

물론 아직은 한나절도 못 간다.

그러나 언젠가는 하루 종일 그렇게 될 날이 있을 줄 믿는다.

사고에 새로운 습관을 기르는 일이다. 1930.05.14.

 

     하나님께 집중하는 마음은 갈수록 강해지는 반면,

     다른 모든 것은 더 이상 내게 집요한 힘을 잃어버렸다.

     사고가 더 명료해졌고 망각하는 일도 많이 줄었다.

     전에는 힘들게 하던 일이 지금은 별다른 노력 없이 쉽게 잘 된다.]

     요즘은 걱정이 전혀 없고 잠도 잘 잔다.

     거의 온종일 기쁨에 사로잡혀 있다.

 

     거울을 봐도 내 눈빛과 얼굴에 새로운 광채가 있다.

     어떤 일에도 더 이상 조급한 마음이 없다. 모든 일이 잘 된다.

     매 순간을 그저 중요하지 않은 시간처럼 침착하게 맞이한다.

     마음속에서 하나님을 놓치는 것,

     그 한 가지만 빼고는 아무것도 잘못될 수 없다.  1930.05.24.

 

오 하나님, 주님만이 저를 이해하실 수 있고,

주님만이 모든 것을 아신다는 걸 깨닫고 나니

주님과 저 사이가 얼마나 더 가까워졌는지요!

하나님, 하나님은 더 이상 낯선 분이 아닙니다!

온 우주에서 주님은 단 한 부분도 낯선 데가 없는 유일한 분입니다!

 

주님은 온전히 제 안에 계십니다. 여기에...

오늘밤도 내일도 저는 어느 때보다 더 씨름할 것입니다.

단 한순간도 주님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한 시간만 주님을 놓쳐도 모든 것을 잃고 말기 때문입니다.

저를 향한 주님의 일은

주님이 저를 항상 온전히 지배하고 계실 때에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의 하루를 온전히 지속적으로 드린다는 면에서

지난 월요일은, 오늘까지의 내 인생에서 더할 나위 없는 성공의 날이었다...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내가 사람들을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바라보니

그들의 시선도, 행동도, 마치 나와 같은 길을 가고 싶은 사람들처럼 바뀌었다.

 

예수님이 날마다 하나님과 끝없는 영적 교제로 광채를 발하며

“하나님께 취하여” 이 땅을 사실 때 맛보신 그 놀라운 위력을

나도 하루나마 약간 느낄 수 있었다. 1930.06.01.

 

 

◑예수님의 모범

 

▲이것은 과연 현실성 있는 목표인가?

하나님과 항상 그런 교류를 유지할 수 있을까?

도달할 수 있는 목표인가?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교제한다는 개념은 다소 광적이며, 극단적이지는 않는가?

 

위의 로바크의 일기와 체험을 어떻게 보든,

예수님은 그런 하나님과의 막힘없는 교제를 누리셨다는 사실을 부인 할 수 없다.

우리는 종종 예수님을 닮기 원하며, 예수님처럼 되기 원한다는 고백을 하는데,

그렇다면, 늘 하나님과 동행하고 교제하는 삶을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과 가르침 - 동행, 임재의 당위성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요5:19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아버지께로부터)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요5:3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요14:11

 

①포도나무와 가지의 예 요15:1~7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처럼 내게 (24시간) 붙어 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②우리는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

너희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인줄 모르느냐?  고전6:19

 

③예수님과 우리는 결혼 관계다. 계21:2

부부는 항상 함께 지내게 되어 있다.

우리는 그분과 연합한 자다. 롬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롬6:5

 

④양과 목자의 관계

우리는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시100:3

들판에서 양떼가 다니는 것을 발견하신 적이 있으신가?

근처를 둘러보면 반드시 목자가 지키고 있다.

목자 없이 양떼만 다니는 일은 없다.

목자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임종 포함)때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시23:4

 

▲사도 바울의 동행과 임재 권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5:17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롬12:12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엡6:18

 

기도를 항상 힘쓰고  골4:2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

 

이런 모든 권고들이 ‘무거운 짐’으로 느껴지시는가?

그러나 이런 삶을 따르지 않는 것이 실제로 ‘무거운 짐’임을 깨달으셔야 한다.

주님의 멍에를 매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도리어 쉽고 가볍고 쉼을 얻는 길인 것이다. 마11:29~30

 

<「예수님처럼」Just Like Jesus   pp.71~82 요약, 정리.           ▣ 임재, 동행, 교제, 친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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