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분류 없음/2007

750 믿음의 어머니가 되는 필수과목

LNCK 2007. 6. 22. 09:50
 

◈믿음의 어머니가 되는 필수과목                          삼상1:1~18



어머니는 위대하며, 아내는 남편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론 그런 위대한 아내가 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 한나의 모델이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되기는 힘들지만, 하나님이 (내가 원치 않는) ‘은혜’로

그 길로 나를 강권해서 이끌어 가십니다...



▲진짜 진주 분별법

진주를 살 때에는 어느 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식별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진주를 가지고 이빨로 살짝 긁어보면 자연산 진주는 표면이 거끌거끌합니다.

그러면 그것은 진짜입니다.


그러나 기계로 만든 인조 진주는 그냥 대량으로 생산을 하니

이에다 대고 긁으면 그냥 미끄러지듯이 지나갑니다. 전혀 부딪히지 않습니다.


자연산 진주는 흠이 있고, 무엇인가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인조 진주는 겉모양은 깨끗합니다.

흠이 없고 완전하며 어디에도 결점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분별법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람을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옷이, 직업이, 가정이, 먹는 음식이 똑 같습니다.

그러나 대화를 해 보거나 만나보면 교인은 자기를 속일 수가 없습니다.


대화 속에 끊임없이 ‘은혜, 감사, 자기 부족’이 표현되어져 나옵니다.

표현 안하고 숨겨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출 수 없습니다.

 

▲구원은 쉽지만, 구원 받은 자의 길은 어렵다

여러분! 구원받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혼? 잠깐인데. 직장? 잠깐인데. 학교 다니는 것? 잠깐인데. 젊음? 잠깐인데...

언젠가 곧 떠나야 될 순간을 앞에 두고 천국 문이 열려있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지 않고, 내 있을 곳을 예비하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구원은 은혜로 쉽게 주셨지만

구원받은 자의 성도의 삶은 어렵게 하십니다.

믿음은 쉽게 믿었지만, 믿음을 지키는 것은 어렵게 하셨습니다.


천국까지 가도록 우리의 길은 열어 놓으셨지만

가는 길은 장애물이 많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 가는 날 동안 여러분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이 믿음 지키기 위해서

많은 고난과 어려움과 시험과 환난이 있게 되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십자가의 길, 좁은 길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출애굽의 예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는 하룻밤 사이에 잠자고 나니까 해방이 됐습니다.

그것은 자기 공로가 아닙니다.

그러나 애굽을 떠난 다음에 광야의 길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하시되

구원의 은혜는 값없이 주시나,

구원 받은 자의 삶은 하루하루 좁은 길을 걸어가게 하시고

십자가 짊어지고 가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하나님의 비밀'이 있습니다. ↙



◑한나와 같은 믿음의 여인이 되려면


▲연단 후에.. 복을 받아야 진짜 복이다.

사무엘상 1장에 한나가 나옵니다. 한나는 평범한 여인입니다.

한나는 대단한 여인도 아니며, 어떻게 보면 가장 불행한 여인입니다.

그러나 이 한나라고 한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놀라운 사무엘 시대의 창을 여십니다.


한나는 결혼해서 자녀를 낳지 못했습니다.

남편에게는 한없는 사람을 받았지만, 자녀를 못 낳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새로 장가를 갔는데, 그 부인은 브닌나였는데,

그녀는 오자마자 자고 나면 자녀들이 태어납니다.

계속 자녀들이 많이 태어납니다. 생육하고 번성합니다.


그러나 한나는 울고 부르짖어도 자녀가 태어나지 아니합니다.

한 술 더 떠, 자녀를 많이 낳은 브닌나가 한나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브닌나는 시집오자마자 아들을 계속 낳았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힘쓰면서도 안 되는 겁니다.

여러분이 아셔야 할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아들을 잘 놓는다고 복 받는 것이 아닙니다.

막 잘 태어난다고, 그게 형통하다고 해서 복이 아니라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돈 버는 겁니다.

돈을 마대로 끌어넣는 분이 있습니다. 그것도 복이 아닙니다.


한나는 왜 안 되느냐? 안 된다고 해서.. 이게 안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나가 왜 안 되었습니까? 왜 아들을 못 낳았습니까?

오늘 본문에 여호와께서 성태치 못하게 하신 겁니다.

하나님께서 태의 문을 막으셨습니다.


왜 막으셨습니까?

한나에게는 믿음의 복을 먼저 주시고.. 태의 문을 여시려고,

하늘의 문을 여시고.. 기업의 문을 여시려고,

영적인 문을 여시고 육의 문을 여시려고.. 태의 문을 닫으신 겁니다.


이것이 순서가 좀 늦어지는 건데, 이런 순서에 의해서 우리가 살아야

한나와 같은 이런 위대한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브닌나와 같이 이렇게 먼저 아들을 놓고 세상 삶에 부족함이 없으면..

믿음의 문, 하늘의 문이 안 열립니다. 


▲삶이 쉽고 평탄하면 좋지만.. 믿음이 안 생긴다.

어떤 분은 “목사님! 내가 암만 나으면 잘 믿을 겁니다.”

그런데 쉽게 고쳐지면... 안 믿습니다.


어떤 분은 잘 살면 내가 잘 믿겠다지만,

막상 쉽게 잘 살게 되면.. 오히려 못 믿기 쉽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은 약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많은 광야의 고난 후에 부자된 사람은..

잘 믿고, 천국에 갑니다.


▲한나가 ‘한나’가 된 이유

우리가 한나의 길을 걸어가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처음에 한나도 부잣집에 시집가서 남편 사랑도 받았고,

고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녀 못 낳는 고민이 한 가지 생겼습니다.


그러자 한나는 모든 것이 없는 것 같고 시달리며, 눈물 밖에 없었지만

그 눈물이 자기 영혼을 적시고 속사람을 소생시키는 시냇가의 생수와 같았습니다.

이 눈물 때문에 한나의 영혼은 살아나는 겁니다.

 

한나에게 기도의 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은 한나의 상한 심령에게로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한나를 어루만져 주시며 위로해 주시고, 은혜를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태의 문을 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를 찾으라고, 기도 하라고, 위의 문을 열라고,

천국 문을 열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그 태의 문을 닫으시는 겁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 중에 아무 고생 없이 순탄한 사람이 있습니다.

10~20대부터 50~60대가 받아야 할 행복을 누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때의 번영과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나중에 다 후회합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통하여 은혜를 주십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 은혜를 주십니까?

우리는 한나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한나는 사랑하는 남편을 통하여 은혜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한나의 은혜는 브닌나를 통하여 받은 겁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브닌나가 밉고, 브닌나가 없어지기 원하고,

브닌나한테 이기려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한나를 위대한 ‘사무엘의 어머니’로 만든 것은 브닌나입니다.

그가 아니었으면 하나님께 나가지 않았습니다.

브닌나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반드시 브닌나가 있다.

오늘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에게는,

귀하게 들어 쓰실 분에게는 하나님은 브닌나를 주십니다.

 

다윗 왕에게는 사울이 평생 브닌나였습니다.

모세에게는 바로 왕이 브닌나였습니다.

에스더는 하만이 브닌나였습니다.

히스기야는 질병이 브닌나였습니다.

야곱에게는 형이 브닌나였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수많은 남자들이 브닌나였습니다.

다 그에게 아픔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교인들을 만나보면 다 아픔이 있고 기도제목이 있으며,

하나님 앞에 기도 많이 하는 사람, 성령 충만한 사람일수록 아픔이 있습니다.

‘내게는 왜 이런 어려움이 있는지 모르겠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통하여 은혜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내게 있는 이 아픔, 내게 있는 고통, 내게 있는 이 시험이

여러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 


오늘 우리는 아픔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위대한 어머니가 되고 위대한 사무엘이 탄생되며,

위대한 가정이 만들어 지고 위대한 시대가 오며,

위대한 놀라운 교회가 탄생될 수 있습니다.


▲너무 쉽게 잘 풀리다가.. ‘브닌나’가 된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은 형통하게 살다가 어려움이 오면

그 어려움을 감당하지 못해서 자살하는 길로 갑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못 이깁니다.

쉬운 것은 너무 잘하는데, 어려울 때를 못 이깁니다.


우리나라에 정신병자가 3백만 명이나 되는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이렇게 단군 이래로 가장 부유하게 사는 이 좋은 시대에

왜 정신병자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것입니까?

우울증 환자가 몇 백만.. 왜 이렇게 많이 나옵니까?

자기에게 갑자기 닥친 어려움을 못 감당하는 겁니다.


이것은 브닌나의 길입니다.

처음에, 어릴 적에 너무 쉽게 잘 풀리다가

나중에 큰 어려움 닥치면.. 그냥 정신병 걸리고, 자살해 버립니다.


▲사자에게도 ‘브닌나’가 있다.

케냐, 짐바브웨, 탄자니아의 사파리에 가 보면,

사자 있는데 사람이 가까이 가도 사자가 놀라지 않습니다. 도망치지도 않습니다.

동물 가운데 가장 힘이 쎈 사자는 두려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코끼리 또한 대적할 자가 없습니다. 이 두 동물을 당할 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동물에게도 적은 있습니다.

이 동물을 못살게 구는 적이 있는데, 그 적이 무엇이냐? - 파리입니다.


여러분! 아프리카의 파리는 우리나라 파리의 두~세 배로 큽니다.

동물들에게 달라붙는 이 파리는 얼마나 강한지 모릅니다.

눈이고 코고 귀고 다 달려들어서 피부를 물어뜯는데 견뎌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자는 한순간도 있지 못하고 머리를 흔듭니다. 계속 꼬리를 치고...


여러분! 저는 이 의미를 몰랐습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사자는 그 파리 때문에 2~3년의 생명이 연장된다는 겁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렇게 사슴 뜯어먹고 잠만 자 보십시오.

금방 병들어 죽을 텐데 못 견디는 겁니다.


코끼리도 계속 귀로 부채질 합니다. 파리를 쫓는 것입니다.

그 큰 동물이 먹고 가만히 있으면 큰일 납니다. 잠만 자 보십시오.

잠을 못 자게 만드는 이 파리 때문에

사자나 코끼리의 생명이 연장되고 건강해 진다는 겁니다.


우리가 새벽기도 왜 나옵니까? 파리 쫓으려고 나오는 겁니다.

매일매일 달려드니까 “아버지” 그러고 기도하고

왜 우리가 교회에 나옵니까? 한주일이라도 안 나오면 파리 때문에 안 됩니다.

“모든 사탄의 세력 다 물러갈지어다.” 그러면 또 물러갑니다.

그러나 내일되면 또 달려듭니다. 세상 끝날 까지 파리와 싸워 이겨야 합니다.

쫓아내야 됩니다. 그것이 우리 성도의 축복입니다.


▲쉽고 편한 것은 멸망의 길이 되기 싶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루도 기도하지 않고는 안 되도록 인도하십니다.

지나놓고 보면 그것같이 감사한 것이 없습니다.

한나가 복을 받은 것은 바로 브닌나가 날마다 애를 먹이니까

한순간도 마음 놓지 않고, 한순간도 잠 못 자도록 계속 충동질하고 격동시켜서

한나가 되고 위대한 어머니가 된 겁니다.


오늘 많은 현대인들의 불행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너무 쉽게 행복하고 쉽게 잘 살며, 적당하게 살고 편하게 살며,

편하게 믿으려고 하는 물결들이 우리 한국교회를 너무 덮고 있습니다.


교회생활을 희희낙락하면서 신앙생활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모든 실패자의 길, 멸망의 길, 지옥의 길,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쉽게 살았군요. 평안한 길로 갔군요. 하고 싶은 대로 했군요.” 입니다.


▲마치는 말

구원은 쉽게 받지만, 구원 받은 이후의 삶은 좁은 길입니다.

유월절을 은혜로 지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많은 연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거기엔 주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같은 원리로, 한나도

브닌나로 인해 ‘광야’와 같은 고통을 받은 것입니다.


성도는, 고난을 통해 믿음의 연단을 받습니다.

브닌나 때문에..  한나와 같은 ‘믿음의 어머니’가 됩니다.


그러나 너무 쉽게 브닌나처럼 희희낙락하며 살다가는

나중에 ‘가슴을 치고 이를 갈며’ 후회하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인터넷 설교 발췌, 정리 07.06.17. *원제목 : 브닌나는 누구냐?  삼상1:1~18


*관련 글 : 초대교회의 여자 성도들 http://blog.daum.net/rfcdrfcd/11933025

 

 

[주제별 분류] 리더십, 목회자 http://blog.daum.net/bible3/12007677

'분류 없음 > 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752 두 번째 손가락의 글씨  (0) 2007.06.23
751 믿으면 자유인이 된다  (0) 2007.06.22
날씨가 안 도와줄 때  (0) 2007.06.21
하나님과 동행, 임재의 연습 Max Lucado  (0) 2007.06.21
747 하나님 앞에서 걷기  (0) 200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