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35초부터 재생~
◈나이를 먹을수록.. 꽃 피울 때가 가까워진다 빌3:21 Max Lucado
*Headed Homeward, 번역
나이를 먹는 것은 하나님의 구상(아이디어)이다.
늙어간다는 것은, 우리가 점점 본향 집에 가까이 가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그 노화되어가는 과정을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노화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바꿀 수 있다.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
노화되어가는 우리 몸을, 튤립에 비유해 보자.
세상에, 튤립의 구근(둥근 뿌리)이 시들어간다고 슬퍼서 우는 사람은 없다.
꽃밭을 돌보는 정원사라도, 구근이 쪼그라드는 것을 보고 안 운다.
어쩔 수 없는 자연 현상이기 때문이다.
튤립의 구근이 시드는 것이 안타까워, 거기에다 ‘거들’을 사서 입히거나
주름을 펴 주는 ‘링클 크림’을 사서 발라주지 않는다.
또는 ‘구근 성형수술’ 같은 것을 받게 할까 고민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튤립의 구근이 시들어가는 것을 슬퍼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뻐한다.
튤립 애호가들은 튤립의 구근이 시들 때 오히려 기뻐한다.
왜냐하면 그 때가 바로 튤립이 활짝 꽃 피울 때가 가까워오기 때문이다.
우리가 천국에 가는 것도 이와 같지 않을까?
이 세상에서 우리의 육체는 점점 노화되고 쇠하여가지만,
천국에서 우리 육체는, 활짝 꽃을 피우듯, 영광스럽게 부활할 것이다.
그래서 병원에 누워있는 늙은 부인을 볼 때에도
‘이제 곧 꽃을 피울 때가 가까웠구나!’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 자녀들을 ‘구속’redeem해 주실 것을 기다린다. (롬8:23)
이것은 우리 몸이 장차 완전히 자유롭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지금 우리 몸은 자유로운 상태가 아닌가?
맞다. 아직은 아니다.
바울은 우리 몸을 ‘낮은 몸’(lowly body, NKJV)이라고 표현한다. 빌3:21
다른 번역본을 보면
'흙으로 된 몸‘ (earthy body, MSG)
‘낮아진 상태의 몸’ (the body of our humble state, NASB)
‘약하고 유한한 몸’ (these weak mortal bodies, NLT)
‘가치 없는 몸’ (our vile body, KJV) 등으로 번역한다.
한 번 내 개인적으로 적용해보자.
우리 몸을 어떻게 형용할 수 있겠는가?
내 암에 걸린 몸 My cancerous body
내 관절염에 걸린 몸 My arthritic body
내 구부러지고 변형된 몸 My deformed body
내 저는 몸 My crippled body
내 중독 된 몸 My addicted body
내 팽창된(뚱뚱해진) 몸 My ever-expanding body
우리 각자가 다른 형용사가 붙겠지만,
본질은 똑같다.
우리 몸, 내 육체는 약하다는 것이다.
점점 더 쇠약해져 가고, 날로 더 약해져 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섭리)이다.
우리 주름이 하나씩 더 늘어나고, 약이나 주사를 점점 더 많이 맞는 것이
예수께서 우리의 ‘낮은 몸’을 영원한 영광스런 몸으로 변화시키는 길로
점점 더 가까이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때가 되면 더 이상 고통이 없고,
더 이상 낙심이 없고, 더 이상 질병도 없고, ‘낮은 몸’은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몸은, 우리가 영원히 거할 집이 아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만 사용하는 집이다.
천국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우리 몸은 완전히 달라져서
꽃을 활짝 피우는 것보다 더 아름답고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노화’를 태하는 우리의 태도를 바꾸어야 할 것이다. <번역
From Traveling LIght
Copyright (W Publishing Group, 2001) Max Lucado
[주제별 분류] 삶의 통찰력 http://blog.daum.net/bible3/12192292
◑ Headed Homeward
by Max Lucado
Aging is God‘s idea.
It’s one of the ways he keeps us headed homeward.
We can‘t change the process, but we can change our attitude.
Here is a thought.
What if we looked at the aging body as we look at the growth of a tulip?
Do you ever see anyone mourning over the passing of the tulip bulb?
Do gardeners weep as the bulb begins to weaken?
Of course not.
We don‘t purchase tulip girdles or petal wrinkle cream or
consult plastic-leaf surgeons.
We don‘t mourn the passing of the bulb; we celebrate it.
Tulip lovers rejoice the minute the bulb weakens.
“Watch that one,” they say. “It‘s about to blossom.”
Could it be heaven does the same?
The angels point to our bodies.
The more frail we become, the more excited they become.
“Watch that lady in the hospital,” they say.
“She‘s about to blossom.”
“We are waiting for God to finish making us his own children,
which means our bodies will be made free” (Rom. 8:23).
Are our bodies now free? No. Paul describes them as our ‘earthy bodies’ (Phil. 3:21 MSG). Or as other translations state:
‘our lowly body’ (NKJV)
‘the body of our humble state’ (NASB)
‘these weak mortal bodies’ (NLT)
‘our vile body’ (KJV)
‘our simple bodies’ (NCV)
You could add your own adjective, couldn‘t you?
Which word describes your body?
My cancerous body?
My arthritic body?
My deformed body?
My crippled body?
My addicted body?
My ever-expanding body?
The word may be different, but the message is the same:
These bodies are weak. They began decaying the minute we began breathing.
And, according to God, that‘s a part of the plan.
Every wrinkle and every needle take us one step closer to the last step
when Jesus will change our simple bodies into forever bodies.
No pain. No depression. No sickness. No end.
This is not our forever house. It will serve for the time being.
But there is nothing like the moment we enter his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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