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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7

930 생각하기에 달려있다

LNCK 2007. 10. 19. 15:47
 

◈생각하기에 달려있다




◑반대적 측면을 더 강화하시라


▲단맛을 더 내려면 소금을 넣으세요!

음식을 할 때, 단맛을 아무리 내도 더 이상 단맛이 나지 않을 때와

짠맛을 아무리 내도 더 이상 짠맛이 나지 않을 때가 있지요.

그럴 때에는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단맛을 더 내고 싶을 때는 설탕을 더 넣어야 할 것 같지만

사실을 간장을 조금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단맛이 더 강해진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짠맛을 더 내고 싶을 때에는 어떻게 할까요?

간장을 더 넣는 것이 아니라 설탕을 아주 조금 넣어보면

짠맛이 짙어진 것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같은 것이 아니라 반대의 것으로 오히려 맛을 더 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삶도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쟁자를 도와주는 이유 

미국 PGA 토너먼트 시상식 중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나운서가 우승자에게 승리의 주요인을 물었습니다.

“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어서 기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공로를 잭 니클라우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제가 토너먼트를 앞두고 연습경기를 하면서 티샷을 치는데 문제가 있음을 알았죠.

그래서 사실 이번 토너먼트 출전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고민을 잭 니클라우스에게 털어놓았더니

그는 함께 티샷 연습을 해보자고 하더군요,

제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요,

결국 잭 덕분에 제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했고 고칠 수 있었죠.”


이 대답에 깜짝 놀란 아나운서는 잭 니콜라우스에게 물었다.

"왜 경쟁 선수를 도우려 했습니까?"


골프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는 이렇게 답했다.

"경쟁 선수가 발전하도록 돕지 않았다면

저를 비롯한 모든 선수가 훈련을 게을리 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극이 없으니까요,

골프계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조영탁의 행복경영에서


 

▲행복을 원한다면, ‘그 반대’를 조금 더 보태보시라!

우리들의 삶이 2%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지요.

좀 더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들은 남들보다 더 많은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쏟습니다. 그런데 그때 과연 행복할까요?


사실 부유한 사람이나 높은 명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스스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부유한 나라보다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더 높다는 사실만 보아도

우리는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즉,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것 같은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은

오히려 나를 행복과 더욱 더 멀어지게 만들 뿐입니다.


그렇다면 나를 더욱 더 행복해지게 만드는 것을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의 실천에 있습니다.

그것도 나만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 아니라, 남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야말로

오히려 나를 더 행복하게 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사랑의 실천이 행복하게 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맛을 더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설탕이 아닌 약간의 간장만 있으면 되는 것처럼,

또한 짠맛을 더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간장이 아닌

약간의 설탕만 있으면 되는 것처럼,

내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세상의 부와 명예 권력이 아니라

약간의 남을 위한 사랑의 실천(고생)만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


▲친구를 지켜야 나를 지키는 것

멸종되어가는 나비를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오랜 시간을 들여 연구하고 노력했는데,

그 결과 얻어낸 결론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나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나비만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나비와 공생 관계에 있는 개미도 보호해야 한다.’


이 세상에 자기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지요.

모두가 보이지 않는 연결 고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 역시 이웃과 친구와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지켜야

나를 지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행복해야 그들도 행복하고,

그들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

이 차원에서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이웃 사랑의 이유가 이해되지 않습니까?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합시다.  <신부님의 글에서 발췌



◑주변 환경 변화 기대 말고, 네가 더 강해 져라


한 권투 선수가 시합에 참가하면서, 꼭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최종 결승전에서 실력이 비슷한 상대를

만나게 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지요.

둘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서로를 공격했지요.


절반쯤 싸웠을까요?

이 선수는 상대방이 자기 약점을 발견해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자신은 상대방의 약점을 그때까지도 알 수가 없었지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히 상대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너무나도 속이 상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스승을 찾아가 시합 중의 모든 격투 과정을 다시 보면서

상대방의 약점을 알아내 그에 맞는 새로운 전술을 익혀,

다음 시합에서는 기필코 상대방을 꺾고 우승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짐하는 제자를 보면서 스승은 말없이 웃으며

땅 위에 선을 하나 긋고, ‘이 선을 지우지 말고 짧게 해 보라’고 말했습니다.

 

그 선수는 스승의 의도를 이해하기 힘들었지요.

어떻게 선을 지우지도 않고 짧게 만들 수 있을까요?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찾을 수가 없어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그 선 옆에, 그보다 더 긴 선 하나를 긋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둘을 서로 비교하니 원래의 선이 당연히 짧게 보이겠지요.

 

스승은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상대의 약점을 공격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우승을 거두는 관건은 이 땅 위의 선처럼 자신이 더욱 강해져야 한다.

그럼 원래의 이 선이 짧게 보이는 것처럼 상대방이 약하게 되는 것이다.

즉 자신이 더 강해지려면 오직 열심히 연습하는 것만이 정석이다.”


우리는 내 주변을 변화시키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내 주변은 결코 바뀌지 않지요.

그 이유는 그 변화의 열쇠는 바로 나한테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변하면 간단한데,

그리고 실제로 내 주변도 내 변화를 통해서 달라질 것도 당연한 이치인데,

우리들은 그 간단한 진리를 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철저히 노력하지도 않고서

환경만 열악하다고 불평과 불만의 말만 토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신부님의 글에서 발췌



◑비교


최인철 교수의『프레임』책에 소개하는 미국 코넬대 심리학과 연구팀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게임종료 순간에 갖는 감정을 분석한 자료가 재미있습니다.

은메달리스트의 행복 점수는 10점 만점에 5점이었습니다.

동메달리스트의 행복 점수는 10점 만점에 7점이었습니다.

 

동메달이 은메달보다 더 행복한 감정,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요?

 

선수들은 자신들이 거둔 객관적인 성취를 가상의 성취와 비교하여

주관적으로 재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은메달리스트의 가상의 성취는 금메달이었으니 실망스러운 것입니다.

반면 동메달리스트들이 비교한 가상의 성취는 노메달이었습니다.

4등 했으면 못 땄을 것을, 입상해서 동메달이라도 땄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 가족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쓸데없는 비교 때문

진정한 마음의 자유를 얻으려면 근본적으로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족과 보내는 휴가, 친구와 만나 유쾌하게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

이런 것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만족감을 줍니다.


그러나 여기에 비교의 프레임(frame)이 침투하면

만족의 상태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남들은 외식도 자주 하는데…”

“저 집은 동남아로 가족 여행을 가는데…”


이런 비교 프레임에서는 자신의 삶을 고단한 인생으로 바꾸어버립니다.


(내가 부러워하는 이웃은, 같은 시간에 우리 가족을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웃끼리 서로 부러워만 하면서, 서로 불행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내 만족은, ‘비교 우위’에서 오는 자만심도 안 되고

‘비교 하위’에서 오는 열등감도 안 됩니다.


다만 주님이 내게 맡겨주신 소임을 충실히 다 하면... 만족한 것이고,

주님이 내게 맡겨주신 소임에 불충성한다면... 불만족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2달란트 받은 종은 자기의 절반만 받은 동료를 보고 우월감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자신보다 2배 이상이나 더 많이 받은 동료를 보고도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대로 두 달란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다보니

주인의 칭찬을 들었습니다.

 

비교의 프레임만 포기해도 우리 인생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저 자신을 바라보겠습니다. 세상을 보겠습니다.

비교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출처 http://blog.naver.com/chanmbaek/100041685785

 

[주제별 분류] 삶의 통찰력 http://blog.daum.net/bible3/1299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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