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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 주도권을 가진 지도자

LNCK 2008. 1. 4. 13:30
 

◈주도권을 가진 지도자               빌3:17



◑대접받기 원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성경은, 내가 대접받기 원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가르친다.  마7:12

이 말씀을 약간 다른 각도로 적용하면,

세상을 살다보면, 내가 뭔가 부족함을 느끼는 분야가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다고 하는데, 자기는 그 분야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 분야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들이 다 채워지지 않고, 뭔가 갈증이 느껴진다.

그러면 (비판하지 말고) 내가 직접 나서서, 그 부족함을 채우면 된다.


예를 들면, 자기가 기독교 문학을 읽을 때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좀 더 대접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자기가 주도권을 가지고, 그 방면에서 남을 더 대접하면 된다.

즉, 자기가 직접 기독교문학에 뛰어들어 개척해 나가라는 것이다.

자기가 대접받기 원하는 수준만큼, 먼저 남을 대접하라는 것이다.


자기가 만약 그럴 수 없으면, 조용히 입 닫고 있어야 한다.

뭣이 이 수준 밖에 안 되느냐고 비판하면 안 된다.

자기가 하든지, 만약 자기가 못하면, 비판 안 해야 한다.

선교, 구제에 대해 비판하지 말고, 자기가 직접 뛰어들어 모델을 제시하면 된다.



▲사람은 자기에게 없는 것을 줄 수 없다.

남에게 주기 이전에, 자기가 먼저 소유해야 한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행3:6


진정으로 예수님과 만난 사람은

자기 안에 ‘생명’이 있다.

그것이 예술로 표현될 수도 있고, 사회봉사로 표현될 수도 있고,

설교자면 설교로 표현될 수 있고, 중보기도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체험적으로 자기를 발견한 사람은

‘자기 안에 뭔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것(생명)에 바탕 해서, 주도권을 쥐고, 내가 먼저 시작하라는 것이다.

뭔가 내 눈에 부족함이 보이는 분야에서

내가 먼저 점화시키라는 것이다.

내가 먼저 남을 대접하라는 것이다.


누가 가치와 사랑을 이웃에게 줄 수 있는가?

자기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줄 수 있다.

노래, 강의, 설교 등 뭐가 나오든지

내가 내 속에서 뭔가 좋은 것이 나온다고 확신할 때,

그에 따르는 ‘표현’이 나오는 것이다.


자기 가치를 발견하기 이전에, 절대로 그런 표현이 나올 수 없다.

그래서 남을 대접하려면... 자신감, 자존감이 필요하고

그것은 매일 주님과 깊은 관계에서만 나온다.

 


◑ 나를 본 받으라, 나와 같기를 바라노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 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빌3:17


자기가 실천 안 되는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

내가 먼저 실행해 보고 난 다음에... ‘나를 본 받으라!’ 한다.


▲자기가 안 되는 것은... 남에게도 강요마시라! 아무 효과 없다.

여러분, 생각해 보시라. 잘 들으시라.

자기만족, 자기확증이 없거든 누구에게 입을 열고 가르치려 들지 마시라.

자기성취가 없이 지껄이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많고,

그렇게 말만 많은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시끄럽다.


자기가 못하면서 남에게 강요하는 것은... 사실 아무 결과가 없다.

“나는 공부 못했다. 너는 좀 잘해라.” - 이렇게 되기 때문에 문제다.

“나는 잘못 살았다. 너는 좀 바로 살아다오.” - 될 것 같지만, 사실 안 된다.


이런 네거티브(negative) 방법으로는 교육이 이루어지질 않는다.

이 사실을 아시는가?


▲말로 가르쳐서... 안 된다.

어떤 가장은 술을 너무 좋아하다가 결국 장례를 치렀다.

언젠가 심방을 가보니까, 달력에 빨간 색으로 동그랗게 표시해 두었다.

그런데 달력이 전부 다 빨갰다. 애들이 그렇게 표시했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술 먹고 들어오면 집안이 너무 시끄러우니까

제발 술 안 먹고 들어오길 바라며, 이렇게 표기했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안 믿었지만, 아들 셋은 다 신앙생활을 했다.

임종 때,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쭉 돌아보더니

“내 한마디 할 테니까 잘 들어라. 술 먹지 마라!”

그 유언 한 마디하고 죽었다.


아, 그러면 이 아들들이 술을 안 먹어야 될 거 아니겠는가?

그 집 맏아들이 교회에 잘 다녔다.

그런데 언제가 한번 비가 막 오는 날 지금도 눈에 선하다.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다. 문을 열고 보니 비를 맞으면서 그 아들이 서 있었다.

술이 만취 되가지고 들어왔다.


“목사님, 아시다시피 우리 아버지가 술독 아닙니까?”

“그래서? 너희 아버지가 술 먹지 말라고 유언하지 않았느냐?”

“그랬죠. 그런데 유언 가지곤 효과가 없는가 봐요.”


잘 들어 두시라. 유언 가지곤 안 되더라는 것이다.

“내가 그렇게 술을 안 먹기로 맹세를 했는데 이 혈통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술을 마시고 온다. 이러고 비틀거리고 다니는 걸 보니

아,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은가?


다시 말한다. Negative Teaching, 부정적으론 가르칠 수가 없다.

‘나 못했으니 네가 하라.’

‘나는 안 되지만, 너는 되게 해라.’

그런 식으로는... 절대 개선이 안 된다.


내가 먼저 해 보고 나서, 나를 따르라고 해야 한다.

바울이 자기가 먼저 살고 나서, 모든 사람이 나처럼 되라고 말한 것이다.

이것만이 교육이고 이것만이 효율이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바란다.

그런고로 사도 바울은 말한다. 내가 아는 지식처럼 너희도 알기를 바란다.

또 내가 행한 바가 있다. 내가 살아온 길이 있다.

그리고 나의 업적이 있고, 실적이 있다.

 

그런데 내가 살아온 것처럼 너희들도 살기를 바란다.

내가 목적한 것처럼 목적하고,

내가 사는 라이프스타일을 너희들도 닮아 주기를 바란다.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바란다. 빌3:17, 갈4:12, 행26:29, 고전4:16, 7:7, 11:1 


▲자기 과거에 만족이 있는 사람이 - 자기를 따르라고 말한다.

바울은 말한다. 나를 따르라고

함께 나를 본받으라고

그 감옥 깊은 곳에서 고생을 하고 있고

언제 죽을 런지 몰라도 상관없다.

깊은 곳에 충만함이 있다. 자기만족이 있다.


그런고로 바울의 말에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은혜 안에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다.

그리고 현실에 대해서도 만족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것이 다 하나님의 경륜 속에 있기 때문에...


그러기에 이렇게 말해야 한다.

‘나와 같기를 바라노라!’  

자기가 다 실천하고 경험해 보고 나서, 남에게 권하고, 가르치라는 것이다!

주도권을 가진 지도자는, 자기가 먼저 뛰어든다. 자기가 먼저 해 본다.

<인터넷 설교 편집


[주제별 분류] 리더십, 목회자 http://blog.daum.net/bible3/1366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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