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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도와주는 자가 생명력이 넘친다

LNCK 2008. 3. 6. 11:53
 

◈도와주는 자가 생명력이 넘친다.           롬15:1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롬15:1



*주제 : 우리가 약한 자의 짐을 짊어지고 그를 도와주면,

피곤해질 것 같지만, 오히려 자기에게 생명력이 충만해 진다.



▲삶에 불만과 섭섭함이 있는 이유

언제나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에게는, 늘 불만과 섭섭함만 있다.

‘왜 빨리 안 주나, 왜 더 많이 안 주나?’ 하는 불만이며,

‘왜 더 좋은 것으로 안 주나, 왜 나는 덜 주나?’ 하는 섭섭함이다.

한 마디로 ‘노예의식’이다. 노예는 항상 불만과 섭섭함에 가득 차 있다.


받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불만과 섭섭함이 있고

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생명과 강건함이 있다. 이 사실을 잊지 말자.


오늘 당신의 삶에 불만과 섭섭함이 있는가?

혹시 당신이 ‘받는 사람’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가?

그러므로 당신 스스로 ‘주는 사람’의 위치로 변경하시기 바란다.

그러면 불만과 섭섭함이 떠나고, 생명과 강건함, 기쁨과 감격이 찾아올 것이다.



사랑하면서 줄 때, 생명의 강건함을 누린다.

스트레스는 사람의 건강에 치명적인 독소이지만,

누구를 사랑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예를 들면,

10대 아이와 40대 어머니는... ‘건강’을 놓고 비교하면 게임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10대 아이는, 공부로 밤을 새고

40대 어머니는, 아들 뒷바라지로 똑같이 밤을 샌다고 할 때,

다음 날 아침에 10대 아들은 쓰러지고, 40대 어머니는 쌩쌩하다.

건강 상태를 놓고 보면, 40대인 어머니가 먼저 쓰러져야 정상 아닌가!


이유가 뭔가?

도와주는 사람이... 생명력이 넘치고 강건하다는 것이다.  

사랑으로 주는 사람이... 받는 사람보다 더 활기차고 기쁨이 넘친다.



▲그래서 친정어머니가 건강하다.

요즘 시집간 딸이 출산하면, 대부분 친정어머니가 가서 아이를 돌봐준다.

그래서 ‘국제파출부’라는 말이 생겼다. 미국까지 가서 애기를 봐 주기 때문이다.


여러분, 비행기에서 연세 든 어머니가 ‘혼자 타고 계신 분’께 물어보시라.

대부분 ‘딸애가 미국에서 아이를 낳아서...’ 아이 봐 주러 가신다고 하신다.

혼자 가시는 어머니 대부분은 ‘국제파출부’이다.


미국 가는 비행기 14시간... 젊은 사람도 쉽지 않다.

그런데 연세 드신 분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곧장 딸 가정을 돌보기 시작하는데,

젊은 딸은 힘들어서 골골해도, 늙은 어머니는 기력이 왕성해서 싱싱하고 팔팔하다.


그렇게 힘들게 딸을 돌보고 한국에 돌아와도, 기력이 더 건강해 진다.

왜 그런가? 사랑으로 주는 인생이기 때문이다.

사랑으로 주면, 언제나 자기 생명의 싱싱함을 누리게 된다.

 


▲지치지 않는 신앙생활이 되려면

교회 봉사도, 진짜 사랑을 가지고 베푸는 사람은

주일날 하루 종일 봉사해도... 전혀 피곤한 줄 모른다. 오히려 더 싱싱해진다.

반면에 교회 봉사 하다가, 혓바늘 돋았다는 사람도 있다.

그 마음에 기쁨이 없고, 사랑이 없고, 그저 힘들게 ‘일’만 하면 그렇게 된다.


무조건 사랑하며 베풀면, 

그것이 도리어 ‘나를 살리는 생명의 비결’이 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힘들고 지치는 사람도 있는데,

사랑으로 줄줄 모르고, 받기만 원하는 이기적 삶을 살 때, 그렇게 된다.

앞서 말했듯이, ‘적게 준다. 늦게 준다. 안 좋은 것 준다’며 도리어 불평만 하게 된다.



▲구제하는 사람들이 활기차다.

여러분, 구제 사역에 열심인 성도들 보시라.

그 얼굴이 대부분 항상 싱싱하며 활기에 가득 차 있다.


지난 주일에 L선교사님 간증을 듣고 성도들이 감명을 받아서

혹자는 자기 지갑에 있는 현금을 다 털어 헌금했고,

혹자는 자기 지갑에 있는 만원권 지폐는 다 빼서 드렸다고 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들이 그렇게 가볍고, 활기에 넘치는 것을 보았다.

‘사랑으로 주니까’ 그렇다.


이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회가 생명의 싱싱함을 누리는 비결은,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은혜와 자원을, 약자들에게 베풀며 살아갈 때 그렇게 된다.




◑ 돈의 왜곡 현상


 

과거에 ‘강한 자’ 하면 권력의 힘이 세거나, 신체가 건장한 자를 떠올렸으나,

지금은 ‘강한 자’ 하면 ‘돈이 많은 자’를 떠올리게 된다.

자연히 ‘약한 자’ 하면 ‘돈이 없는 자’를 떠올리게 된다.


 

▲1. 돈의 가치 왜곡 현상을 주의하자.  

 

돈의 특성 한 가지는 - 가치를 계량화 시킨다 이다.

돈은 무엇이든지 계량화 시키려는 속성을 가진다.

돈의 특성상, 계산이 가능하고 셀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살다보면, 계량화 시킬 수 없는 것들도 많다.

아름다움, 사랑, 착함, 선함... 이런 인격적 성품들은 계량화가 안 된다.

‘누구의 아름다움은 60점, 누구는 70점’... 이렇게 점수로 말할 수 없다.

‘나는 너를 3백만 원어치 사랑해’... 이렇게 사랑을 수치로 계량화 시킬 수 없다.

 

그런데 돈은, 그 특성상, 모든 것을 계량화시키려 한다.

앞서 ‘아름다움’은 본질적으로 계량화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화가의 그림이 경매시장에 나오면, 계량화 되어 진다.


예를 들어 A그림은 45억에 팔렸다.  (박수근의 빨래터, 2006년 경매가 45억2천만 원)

B그림은 2억에 팔렸다.

그렇다면 A그림과 B그림의 ‘가치value 차이, 美의 차이’가 22배가 될까?

결코 그럴 수 없다. 그런데 돈으로 환산하면, 그런 차이가 나온다.


▲그래서 돈이 들어가면 가치 왜곡 현상이 벌어진다.

돈은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포르노 그림을 팔아서 45억을 벌었다고 하자.

그래서 그 돈으로 ‘박수근의 빨래터’(유화)를 샀다고 할 때,

‘비열한 것’으로 ‘고상한 아름다움’을 바꾼 것이다.

화폐가 교환이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돈만 벌면, 많은 고급가치들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돈이 들어가는 곳에, 항상 가치 왜곡 현상이 벌어진다.

아름다움도 (돈이 작게 매겨지면) 쓰레기가 될 수도 있고,

쓰레기도 (돈이 많이 매겨지면) 아름다움으로 변할 수 있다.

 

요지는, 돈의 수치에서 오는 가치 왜곡 현상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외국 사람들은 부모 세대의 사연의 담긴 무슨 램프, 무슨 항아리 하나도

소중한 가보로 여기는데,

우리는 다 내다버린다.

그것 고물상에 내다 팔아봐야, 만원도 받기 힘드니까 그렇다...

모든 것을 돈의 가치로 환산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2. 돈은 사용가치 이지, 축적 가치가 아니다.

 

돈의 또 다른 특징은 무한정 소유가 가능하다 이다.

존 로크가 말했다. “돈이 없을 때는 많은 재산이 의미가 없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1백만 평의 땅이 있다고 하자.

혼자서 그 넓은 땅을 농사를 다 못 지으니까, 별 의미가 없었다.

또 남의 도움을 받아서 농사를 많이 지어서 많이 수확을 거두었다고 치자.

돈이 없다고 할 때, 그것 창고에 다 저장해 봐야... 내년에 썩어서 버리게 된다.

자기 혼자 그 많은 것 다 못 먹으니까!

 

(그래서 고대로 갈수록 ‘축재’가 사실 큰 의미가 없었고, 또한 불가능했다.

고대에도 화폐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쉽게 교환하거나 쉽게 저장할 수 없었다.)

 

그런데 돈이 생겼다. 이것은 썩지 않으니까 무한대로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에는 자기 집에 쌓아두니 안전이 불안했는데,

지금은 은행에 저축해두니 ‘안전’이 해결되었다.

그래서 현대에 이를수록, 사람들의 돈에 대한 매력은, 더욱 더 폭발하고 있다.



▲숫자에 목을 매면 안 된다.

그런데 돈이란 것은 숫자이기 때문에, ‘0’하나 더 붙이는 것이다.

1억에 ‘0’하나 더 붙이면 10억 되고, 거기에 ‘0’하나 더 붙이면 100억 된다.

10억과 100억은 거대한 차이인데, 사실은 ‘0’하나 더 붙인 것이다.


요즘은 월급 받아도, 사실은 숫자가 들어온다. (은행 통장에 찍혀서 들어온다.)

지금 부자는 뭘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숫자를 갖고 있는 셈이다.

그러니까 숫자에 목을 매지 않으려면, 돈을 가치 있게 써야 한다.



▲돈 자체가 목적이 되면 안 돼!

원래 물질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쓰는데 가치가 있다.

돈을 사용해서, 어떤 중요한 일을 이루어야 하는데,

이제는 반대가 되었다. 돈 자체가 목적이 되었다.

돈을 벌기 위해 지식을 추구하고,

돈을 벌기 위해 명예와 권력을 추구한다.


돈은 원래 잘 사용하도록, 즉 ‘사용하는 가치’로 만들어진 것인데,

돈이 ‘축적하는 가치’로 전도되었다.

이렇게 사람들은 다 속고 있다.


이것이 말세의 특징이라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말세에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딤전3:1



▲그러므로 신자는 돈에 대해 자유해야 한다.

신자가 돈에 대해 자유롭도록 하나님이 제정하신 대표적 장치가 ‘십일조’이다.

십일조를, 그 아까운 돈을 주님께 돌려드리는 순간

우리는 돈에 대해 자유로움을 느낀다.

그래서 십일조 하는 사람치고, 돈에 대해 노예가 되는 사람은 없다.


삭게오도 예수님을 만난 후에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뉘 것을 속여서 취했으면 4배를 갚겠다고 선언했다.

‘돈에 대해서 자유하게 되었다’는 선언이다.

누구든지 예수 안에 있으면... 돈에 대해 자유로워진다.


빈궁에 처할 수도 있고, 풍부에 처할 수도 있다.

돈에 끌려 다니지 않는다. 그래서 돈에 자유한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거지처럼 살아간다.

왜냐하면 남에게 베풀 줄 모르기 때문이다.

가난한 자들을 도울 줄 모르는 사람은... 실상은 ‘거지같은 마인드’가 그 안에 있다...


<08.01.10. 인터넷 설교에서 발췌


[주제별 분류] 물질과 성공 http://blog.daum.net/bible3/141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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