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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엘리야의 기도의 교훈

LNCK 2008. 4. 5. 22:42
 

◈엘리야의 기도의 교훈                     왕상18:1



이스라엘에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아 메마른 사막이 된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다.

영혼이 굶주리고 어둡고 힘든 상황일 때

해갈의 소나기 소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1. 기도의 시작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터 시작한다.


많은 날을 지내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왕상 18:1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이며, 말씀이 어떤 것보다도 선행한다.

말씀을 지속적으로 읽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독교 신앙>을 가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원하는 기독교 신앙>으로 점점 이탈하기 쉽다.


시편 119편 전 장은, 구구절절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영적 가뭄에서 탈출하려면... 내게 임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야 한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도, 무장한 군인, 하나님의 법궤, 이스라엘 백성 순서로

행진의 질서를 지켰는데. 즉 그들은 말씀을 앞세우고 나아갔다.

지금 나는 어떠한가?

쇼핑, TV, 교제, 운동 앞세우고, 성경읽기는 꼴찌 순서는 아닌가!


 

▲2.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왕상18:41


지금 당장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니고,

비가 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도, 마치 보이는 것으로 말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주어졌다면... 이미 이루어진 것이다.

이것이 “확신” 이다.


말씀이 주어졌으면 말씀이 이루어진 것을 담대하게 선포하시라.

그리고 환경이 말씀과 정반대로 되어진다 하더라도,

우리 속에 ‘결국은 내게 주신 말씀대로 되리라’는 믿음이 생긴다.

그런데 그 역경을 인내하고 나면... 진짜 내가 받은 말씀대로 다 되어진다.


엘리야도 <비를 내리리라> 받은 말씀대로 나아갔더니,

정말 큰 비가 내리지 않았는가!



▲3. 기도에 몰두하라 (머리를 집어 넣어라)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왕상18:42


머리를 다리사이에 집어넣는 것은 내 주체, 내 자아는 죽었다는 의미.


예화. 물에 빠져 죽는 동물은 없으나, 사람만이 가라앉는다. 그러나 죽으면 뜬다.

수영 배울 때,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은 머리를 물속에 집어넣는 것이다.

머리를 집어넣으면 몸이 물에 뜬다. 내가 죽어서 뜨는 것이다.


내가 다리 사이에 머리를 집어넣으면, 내가 죽고, 말씀이 수면위에 떠오른다.

머리를 집어넣고 무릎을 꿇는 종교, 내 고집이 꺾어지는 종교가 기독교이다.



▲4. 바라보라


저가 고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왕상18:44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11:1


믿음을 가졌다는 것은... 자연히 바라보게 되고,

무엇인가 바라본다는 것은...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받으면... 믿음을 가지게 되고... 그 결과를 바라보게 되어있다.

여호와의 말씀을 받으면... 믿음이 없게 되고... 소돔과 고모라를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그것을 바라보다가, 그 안에 가서 살다가, 결국 망하고 말았다. 롯은!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동서남북 황량한 광야를 바라보았다.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창13:15

결국 보이는 만큼... 이루어진다.


기도할수록 눈에 선명하게 보이고, 마음에 확신이 들면... 그것이 기도의 응답이다.



▲5. 한 번 더 인내하라


그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 편을 바라보라

저가 올라가 바라보고 고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왕상18:43


한번 하다가 안 되면 포기하지 말고, 한 번 더 시도할 때,

한계와 기력이 소진되어 나는 할 수 없다고 무너졌을 때... 한 번 더 시도하라.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눅8:15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친구라는 것만으로는 일어나 주지 않을지라도

끈질기게 조르기 때문에 일어나 필요한 만큼 줄 것이다   눅11:8


자기 속에 ‘받은 말씀, 부르심’이 있는 사람은... 인내하게 되어 있다.



▲6. 작은 것에서 큰 것을 보는 믿음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왕상18:44


오병이어로 - 5천명이 먹고, 12광주리가 남는 기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딜리케는 ‘겨자씨 한 알에서 새소리를 듣는 것이 믿음이다.’ 고 말했다.

겨자씨 한 알이 커서 큰 나무가 되어서 새들이 깃들이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다.


우찌무라 간조 선생은 믿음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보통 사람은 99%의 불신과 의심, 그리고 1%의 믿음이 있다.

믿음이란 - 내가 가진 99%의 불신을 내려놓고

1%의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 즉 믿음 쪽을 선택하는 것이다.”



▲7. 하나님의 말씀이 실현 된다.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왕상18:45



▲마치는 말

마르틴 루터가 말했다.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말씀이 모두 다 이루었고, 모두 다 성취했다!”

I have done nothing; the word has done and accomplished everything!


위의 과정들을 보면, 제일 중요한 것이 <1단계, 말씀을 받는 것>이다.

말씀을 받으면... 그 말씀이 선포하게 하고, 기도하게 하고, 인내하게 하고,

결실하게 하신다.


금년에 나는 무슨 말씀의 약속을 받았는가? - 그것을 매일 기도하고 있는가?

금주에 나는 무슨 말씀의 약속을 받았는가? - 그것을 매일 붙잡고 기도하는가?


엘리야가 여호와의 말씀이 자기에게 임한 것처럼

나에게도 연 단위로, 월 단위로, 주간 단위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해야 한다.

그러려면 시119편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해야 한다.


<08.01.18. 인터넷 설교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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