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것이라면 제안을 해야!
(예화, 조각글 모음, 모두 펀 글)
▲정말 좋은 것이라면 제안을 해야!
친하게 지내던 친구 둘이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주일 아침에 자기 친구를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어이, 친구, 오늘 골프 치러 가지 않겠는가?”
친구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습니다.
“고맙네만 나는 오늘 교회에 가야 한다네.”
그러자 친구가 말했습니다.
“그런가? 나는 자네의 믿음에 정말 감탄사가 나오네.
내가 그 동안 자네에게 7번이나 골프를 치자거나 낚시를 하자고 했는데
교회 때문에 모두 거절당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런데 자네는 번번이 교회 때문에 내 요청을 거절했는데
그렇게 교회가 좋다면,
왜 나에게 한 번도 같이 가자는 말을 안 했는가?”
정말 좋은 것이라면 제안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최고의 이웃 사랑인 것입니다.
▲전도자의 열정
존 웨슬리는 "당신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 이외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마시오.
그러므로 이 일로 시간을 보내고, 이 일을 위하여 당신이 쓰여지도록 하시오.
그리고 언제나 당신을 원하는 사람에게만 아니라
당신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시오.
당신이 얼마나 설교를 많이 했느냐
또는 이런 저런 일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졌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최선을 다해 많은 영혼을 구원 했느냐가 문제입니다.
할 수 있는 한 많은 죄인을 데려와 회개하게 하시오.
그리고 전력을 다해 그들을 거룩하게 하시오.
거룩함이 없이는 그들이 주님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무디는 "단 하루도 전도하지 않으면 잠자리에 들지 않겠다"고 했으며,
빌리 그래함 목사는 "수 만 명 교인 앞에서 설교하는 기쁨보다
죽어가는 한 영혼에게 전도하는 길을 선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토마스 모어의 마지막 고별사
[유토피아]를 쓴 토마스 모어가 교수형을 당하게 됩니다.
그때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정말 유명한 말입니다.
“스데반은 죽을 때 찬송하고 기도하며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지켜보던 사도바울은 뒤늦게 예수를 믿고,
스데반 대신 한 평생 전도하고 마지막에 순교합니다.
하늘나라에서 두 사람이 만나서 영원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당신들(정적들)이 나를 죽이고 있지만
내가 믿기는
당신들도 속히 예수를 믿고 회개하고 복음을 전하다가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나서 영원한 친구가 될 것을 믿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그는 죽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죽고 싶습니까?
▲수치를 두려워 말아야
골고다 언덕에 오른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완전히 벌거벗기게 됩니다.
성화에 보면 수건으로 가려 놓았습니다만,
로마 십자가 형은 사형수의 옷을 완전히 벗겨 수치를 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벌거벗기신 예수님 주변에는 어머니 마리아,
12제자들, 따르던 마리아와 수많은 동네 여인들
모두다 얼굴을 아는 그 사람들이 서 있었습니다.
인간이 당할 수 있는 최고의 창피를 당하신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복음을 전하려고 하면 처음에는 부끄러움도 느끼실 것입니다.
창피와 수치를 당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이 예수께서 나 때문에 당하신 그 창피와 수치와 비교 될 수 있겠습니까?
내가 예수를 부끄럽게 여기면
예수께서도 최후 심판 앞에서 나를 부끄럽게 여기실 것입니다.
예수를 전파하다가 높아진 위신이 떨어질까 봐 두려워하는 분들이 계십니까?
차라리 인생의 맨 밑바닥으로 내려와 주의 복음을 전하다가
심판대 앞에서 예수님의 환영을 받는 여러분이 되십시오!
▲‘부지런한 꿀벌’의 은사
어떤 분은 전도해도 잘 안 된다고 합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꿀벌은 1파운드의 꿀을 채취하기 위해
5만 6천 송이의 꽃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전도도 그래야 합니다. 한 번 전도하고 포기하면 안 됩니다.
5만 6천 번 방문하지는 못해도,
56번 방문하면 사람이 영혼을 얻는 꿈같은 역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꿀벌은 한 번 꽃을 발견하면, 집으로 돌아가서, 다른 꿀벌들을 모아서 옵니다.
우리도 꿀벌처럼, 다른 꿀벌들을 그야말로 ‘벌 떼처럼’ 몰고 다니는
은사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네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해서 그들이 멸망하면 그들은 그들의 죄 때문에 죽겠지만
그 죽음에 대한 피 값을 네게 물을 것이다! 겔3:18
만일 내 친구가 에이즈나 암으로 죽어갈 때 내가 그 치료법을 알고 있다면
마땅히 그 정보를 알려 주어야겠지요.
그 치료법을 숨기거나, 무관심하고 게을러 치료책을 알려주지 않아
내 친구가 죽었다면... 그건 무서운 범죄가 될 것입니다.
보십시오. 우리는 이보다 더 엄청난 영원한 생명, 영생의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내 이웃, 내 친구, 내 가족들에게 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색다른 순교
연쇄 살인범 유영철에게 아무 이유도 원한도 없이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4대 독자인 아들까지 잃은 고정원 (루치아노) 형제님은
살인범 유영철을 용서합니다.
용서를 넘어 그를 양아들로 삼아 때때로 유치장에 면회를 가 위로하고
감옥 안에서 필요한 것을 사라고 영치금까지 넣어 줍니다.
살인마 유영철도 다시 살았고,
용서해준 고정원 형제님도 깊은 원한으로부터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이렇게 (고정원 씨 같은 분이) 순교(색다른 의미로)할 때.. 교회가 부흥하는 것입니다.
사탄의 왕국이 뿌리 채 흔들려 무너져 내리는 것입니다...
▲랄프 네이버가 들려준 자신의 슬픈 이야기
그의 아내는 간호사였는데, 아내를 통해 한 의사를 친구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의사는 종교에 대하여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랄프는 이 사람을 어떻게 주님께 인도할까 늘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 성경책을 사서 생일날 선물로 주면서, 성경공부를 함께 하자고 해야지.’
그래서 성경책을 사서 책장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때 마침 아내가 임신을 했고, 해산할 때 그 의사와 랄프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의사와 야구경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그때 성령께서 랄프의 마음에 영생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아직 야구 이야기가 안 끝났기에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랄프는 빌리그래함 전도집회를 위해 영국에 갔다 3주후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침대에서 그의 아내가 울고 있었고 많이 운 흔적이 있었습니다.
“여보 왜 우는 거야.”
“그 의사가 죽었어요.”
“아직 나이가 어린데. 어쩌다가?”
그가 수상스키를 타러 갔다가 떨어졌는데
다른 보트가 그 사람 위로 지나가서 죽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까지 랄프의 책장에는 성경책이 올려 져 있었습니다.
그의 장례를 랄프가 집례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 의사의 집에 가서 가정부를 만났는데 그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랄프, 그 의사는 당신을 존경했어요. 그는 당신과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날 밤 성령께서 내가 이미 저 사람의 마음을 준비시켜 놓았으니 말하라 했는데
그는 말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랄프 네이버 박사는 이 사건을, 자신의 생애동안 가장 후회되는 일 가운데 하나로
들려주며 눈물을 글썽이었습니다.
▲죽기 직전에도...
영국 글래스고우의 유명한 설교가 존 하퍼 목사가
미국의 무디기념교회 초청으로 타이타닉 호를 타고 향해하던 중
배가 그만 빙산과 충돌해 파선하고 말았습니다.
바닷물에 떨어진 하퍼 목사는 구명대 없이 헤엄치던 중
다른 쪽에서 널빤지 조각을 붙잡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한 젊은이를 발견했지요.
하퍼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젊은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그러자 그 젊은이는 “아뇨”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파도가 치는 바람에 하퍼는 힘에 겨워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떠올랐습니다.
몇 분 후 다시 두 사람의 거리가 좁혀졌을 때 하퍼는 그 청년을 향해 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했습니까?”
“아니오. 아직 안했습니다.”
이때 다시 큰 파도가 와서 하퍼를 삼켰고
젊은이는 구조대에 의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얼마 후 한 젊은이가 뉴욕에서 열린 기독청년집회에 참석해
자신의 이야기를 간증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존 하퍼에 의해 마지막으로 전도 받은 사람입니다.
그가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외치던 그 말이 저를 구원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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