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분류 없음/2008

1243 툭 건드리면 폭발하는 사람 / Lucado

LNCK 2008. 4. 28. 20:19
 

◈툭 건드리기만 하면 폭발하는 사람           눅6:45



Thump-Thud, Thump-Thud by Max Lucado (맨 아래 영문, 대강 번역)



▶토기장이가 토기를 구울 때, 그것이 다 구워졌는지 검사하는 방법은

가마에서 갓 꺼낸 토기에, 자기 손가락을 툭 튕겨본다.


그것이 “쨍”하고 경쾌한 소리를 내면... 이미 다 구워진 것이고,

그것은 진열대에 놓아진다.

그러나 “툭”하며 무뚝뚝한 소리를 내면... 아직 덜 구워진 것이다.

그것은 다시 뜨거운 가마 속으로 들여보내진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다 그런 경험이 있다.

하나님이 내 인격을 툭 치시며, 내 반응을 떠보시는 경험!


최근에 당신에게 혹시 이런 일은 없었는가?


저녁 늦게 성가시게 전화벨이 울린다.

받아 보니, 학교 선생님이 이런 저런 말씀을 늘어놓는다. (애 좀 잘 키우세요!)


엄마가 화가 안 날 수 있겠는가!

그래서 다음날 아침, 식탁에 던지듯이 음식을 아이에게 내 놓는다.


또한 예기치 않게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 날 때도 있다. 얼마나 성가신지!

(과제, 공과금, 할부금 등이) 미처 준비는 안 되었는데,

마감날짜가 자꾸 다가와서 안절부절할 때도 있다.


이것들이 바로 주님의 ‘툭 건드리심’이다.

내 삶을 짜증나게 하고, 불편을 겪게 하고, 불행이 두세 개 연속적으로 닥친다.

결국 내 입에서는 원망과 분노를 쏟아내게 된다.

그러면 타이어가 펑크 난 게 아니라, 내 다리에 펑크가 난다.(힘이 쭉 빠져버린다.)


▶짜증낼 일은 수시로 나를 공략한다.

교통 체증의 답답함!

계산대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데, 앞 사람들은 왜 시간이 저렇게 오래 걸리는지!

메일 박스에 반가운 편지는 한 통도 오지 않고,

집구석에는 누가 벗어놓았는지, 빨래거리들이 구석구석에 쳐 박혀 있다가 나온다.


▶이렇게 짜증이 나서 폭발하기 일보직전에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이 지금 나를 툭 건드려보고 계시다고!>

‘다 구워졌나? 아직 덜 구워졌나?’


거기서 경쾌한 노래가 나오는 사람은... 이제 다 구워진 것이고,

거기서 퉁명스런 불평이 쏟아지는 사람은... 아직 덜 구워진 것이다.


나는 과연 어떻게 반응하는가?

나는 경쾌하게 노래를 부르는가?

아니면 짜증과 분노를 폭발하는가?


   

사람은 자기 속에 있는 것을 겉으로 쏟아내게 되어있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눅6:45


그런데 ‘그 속의 것’이 보통 시간에는 잘 쏟아져 나오지 않는다. 착 가라앉아있다.

더욱이 잘 나가고 칭찬받는 시간에는 절대 겉으로 쏟아져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이렇게 일상 속에서 짜증나고, 방해가 많고, 일이 안 풀릴 때,

바로 그 때, 컵 속에 가라앉은 숯가루처럼... ‘자기 속의 것’이 왈칵 일어난다.


만약 우리가 아직 덜 성숙해서, 짜증과 분노를 더 잘 표출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꾸 평소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감사가 저절로 나올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게 아니라,

자기가 감사거리를 찾아서 적극적으로 감사드려야 한다.


그렇게 감사를 드리다보면, 이상하게 내 마음이 ‘경쾌하게’ 바뀐다.

감사를 받는 주님도 기쁘시겠지만,

감사를 드리는 나도 명랑하게 변한다.


그리고 특별히 ‘짜증나고 인내심이 폭발하는 순간’을 노려야 한다.

이 시간이야말로, 시험을 치르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은 늘 우리를 빚고 계신다.

우리가 속히 그 연단을 통과해서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적 사람들이 되자.

특히 짜증나고 화가 폭발하는 순간에... 민감하게 잘 참아야 한다.

그 때야말로 ‘내 실력’이 벗은 듯이 완벽하게 다 드러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Change my heart Oh God,  Make it ever true

Change my heart Oh God,  May I be like you

You are the Potter, I am the clay

Mold me and make me, This is what I pray

 


 

 

 

◑Thump-Thud, Thump-Thud


by Max Lucado



When a potter bakes a pot, he checks its solidity by pulling it out of the oven and thumping it. If it “sings,” it’s ready. If it “thuds,” it’s placed back in the oven.


The character of a person is also checked by thumping.


Been thumped lately?


Late-night phone calls. Grouchy teacher. Grumpy moms. Burnt meals. Flat tires. You’ve-got-to-be-kidding deadlines. Those are thumps. Thumps are those irritating inconveniences that trigger the worst in us. They catch us off guard. Flat-footed. They aren’t big enough to be crises, but if you get enough of them, watch out! Traffic jams. Long lines. Empty mailboxes. Dirty clothes on the floor. Even as I write this, I’m being thumped. Because of interruptions, it has taken me almost two hours to write these two paragraphs. Thump. Thump. Thump.


How do I respond? Do I sing, or do I thud?


Jesus said that out of the nature of the heart a man speaks (Luke 6:45). There’s nothing like a good thump to reveal the nature of a heart. The true character of a person is seen not in momentary heroics but in the thump-packed humdrum of day-to-day living.


If you have a tendency to thud more than you sing, take heart.


There is hope for us “thudders”:


Begin by thanking God for thumps. I don’t mean a half-hearted thank-you. I mean a rejoicing, jumping-for-joy thank-you from the bottom of your heart (James 1:2). Chances are that God is doing the thumping. And he’s doing it for your own good. So every thump is a reminder that God is molding you (Hebrews 12:5-8).


Learn from each thump. Face up to the fact that you are not “thump-proof.” You are going to be tested from now on. You might as well learn from the thumps—you can’t avoid them. Look upon each inconvenience as an opportunity to develop patience and persistence. Each thump will help you or hurt you, depending on how you use it.


Be aware of “thump-slump” times. Know your pressure periods. For me, Mondays are infamous for causing thump-slumps. Fridays can be just as bad. For all of us, there are times during the week when we can anticipate an unusual amount of thumping. The best way to handle thump-slump times? Head on. Bolster yourself with extra prayer, and don’t give up.


Remember no thump is disastrous. All thumps work for good if we are loving and obeying God.


From on the Anvil:

Stories on Being Shaped Into God’s Image

 

[주제별 분류] 크리스천 리빙  

change my heart of God.wma
2.42MB